꿈이없는 겁많은 대학생의 하소연좀 들어주세요.(스압주의)

졸업반2011.10.31
조회401

 

 

 

안녕하세요.

 

 

 

저는 너무 고민이 많은데..............

 

 

 

휴학을 하다보니 친구도 없고.........또 바쁘고........

 

 

 

털어놓을 선배들은 사실 친한 선배가 거의 없어서 이렇게 하소연 겸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아무래도 지금시기는 많은 대학 4학년이 2학기 중간고사를 보고

 

 

회사 공채를 준비하거나, 아니면 다른 공부를 준비하는 시기인것 같은데요.

 

 

 

일단 저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4학년을 앞둔 3학년을 마친 휴학생입니다.

 

 

 

저는 인서울권 4년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여대생인데요.

 

 

 

 

저희 과가 공대도 아니고..........문과도 아니고........많은 대학이나 사회자체가 밀고있는

 

 

 

실용적인 과라고들 하는데요. 05년도에 개설된 터라 선배도 거의 없지만

 

 

 

일단 제가 선배랑 안친합니다. 제가 동아리 활동을 하느라 동기말곤 졸업하는 선배를 거의 알지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문화콘텐츠학과인데요. 문화.......딱 봐도 뭔가 막연하고 뭐하는 과인지도 모르겠죠.

 

 

 

저는 이 과에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지만 우리과는 그래도 영상그래픽이랑 문화분석을 대체로 하는

 

 

 

과라 생각하고 영상그래픽 쪽으로 진로를 나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현재 고민하고있는거는, 아무래도 제가 졸업.......사실 졸업보단 취업이죠.

 

 

 

취업을 앞두고 아직도 저는 꿈이없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무원도 생각해본적이 없고....(물론 할수도 없겠지만요)

 

 

 

 

구체적이진 않아도 내가 마케팅쪽으로가겠다 혹은 유통쪽으로가겠다라는 진로라도 정해야

 

 

제가 그 목표나 회사에 맞춰서 공부도 하고 준비도 할텐데.

 

 

저는 아직 제 적성도 흥미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여기까지만 들으시면 '뭐야 한풀이인가?' 라고 생각하시리라 생각하실텐데.

 

 

제 성장과정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공황장애를 앓다가 많이 극복한 학생입니다.

 

 

어렸을때는 공황장애가 너무심하여 거의 5년간 왕따생활을 했었고

 

 

발표만 하면 진짜 수전증 수준이아니라 목소리는 메아리에 온몸이 발광하듯 떨고....

 

 

 

처음에는 발표하는 것자체가 공포였지만, 아무래도 공황장애를 거의 13년쨰 지니고 있다보니

 

 

이제는 마음은 많이 나은것 같습니다.(물론 지금도 발표하면 목소리나 억양이 의도와는 많이다르긴합니다만 많이 나았습니다.)

 

 

무튼 전 공황장애를 겪고

 

 

대학1학년떈 학부학생회를하였습니다 ㅋㅋ학생회하면 이익이 있을줄알았거든요.

 

 

그러다가 대학2학년들어서 동아리연합회라는 단체가 있는데 그 단체가 총학생회처럼

 

 

우리학교의 모든 동아리를 관리감독하고 행사도 진행한다길래 친구의 추천하에 동아리연합회간부로

 

 

 

일년간일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3년땐 한창 대학을 '취업'의 도구로 봐야하는가 혹은

 

 

대학은 학문의 전당으로 아직도 존속되어질수있는가 등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무렵

 

 

저도 대학을 취업에만 연연하여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대학안에서의 동아리라는

 

 

대학생들의 취미와 문화활동을 도우고싶다는 취지하에 동아리연합회장에 당선되어 일년간 활동했습니다.

 

 

 

근데 이래서인가요.

 

 

 

저는 이거 외에도 영화 서포터즈나 국토대장정 , 인도에 저 혼자 3개월간 배낭여행다녀오고 등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였으나 정작 저는 스펙이 없습니다..

 

 

 

영어는 여전히 못합니다. 토익은 아직도 600.....??ㅠㅠ 아직 제대로 공부하지않았기때문입니다.

 

 

자격증은 없습니다. 앞으로 컴활과 모스는 딸예정이구요.대신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영상프로그램은

 

 

 

다룰수있습니다. 포토샵도 제법하고요.

 

 

 

하지만 이거말곤 정말 앞이 답이 없습니다. 미래 뭘 하고싶은지라는 욕심이 없어서

 

 

 

토익 공부를 하다가도 내가 이거해서 어디취업하지? 이런생각만 드니 집중도 안되고

 

 

 

난 뭘 좋아하지? 해도 전 좋아하는건 없어도 싫어하는직업은 없습니다.

 

 

 

알바는 서비스업종은 달인입니다 ㅋㅋㅋㅋㅋ 저가 홈.x러스 매장 직원으로만 20살부터 현재까지

 

 

 

4년째 주말근무중이고 그거외에도 텔레마케터나 사무보조알바 등등 여러가지 알바를 해왔습니다.

 

 

 

유통쪽에도 관심이 없진 않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하는지......23살인 저로썬 너무 암담합니다.

 

 

 

저 이대로 어떻게 복학하고 취업을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취업하고 공부하는지 저에게 따끔한 소리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