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길래 ........

권소라2011.10.31
조회189

#1

처음에 그 아이와 마주치게 된건 노래방에서 부터 였다

다른 노래방이랑은 달리 좀 어두운곳이여서 얼굴이 보이진 않았었지만

작으마한 불빛으로 희미하게 조금씩 보이긴했었다

 

첫인상은 굉장히 말수도 적어보이고 소심할껏도 같고 주위에 친구도 별로 없을껏처럼 보였었다

 

친구에 노래가 끝이나고 내노래가 시작되는 동시에

그아이에 반응을 살폈다

폰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딴짓만 꼐속하고 있는 ..

 

적어도 사람이 노래를 하는데  들어줄려고 하는 자세도 보이지 않았었다

조금 서운했지만

그래도 선곡을 하고 노래를 이어갔다

 

그 아이가 듣고있는데서 처음 불렀떤곡은 "입엽락"이라는 노래였다

다소 평소에 즐겨 부르던 노래라서 긴장감도 없이 잘 이어 나가면서 부르고있었다

 

중간 중간에 다른곳을 보는척 하면서 그아이를 힐끔 힐끔 처다보았었다

이게 왠일...

내노래에 경청을 하면서 자기도 흥얼 거리고 있는게 내눈에 정확히 보였었다

아까 전과는 너무나 반응이 다른 그 아이에 반응을 보고 좀 놀라긴 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다시 고개를 돌리고 노래를 이어갔었다

노래가 끝이나고

 

선곡된곡이 아무것도 없었다

 

근데 옆에서 친구가 신청곡이 있따며 "체념"이라는곡과 "배반"이라는곡을 눌러 버리는거였다

또 아무렇지 않게 노래를 이어나가면서 불렀고

 

이젠 말을 좀 걸어봐야겠다 싶어서

그 아이에게 "너도 노래좀 불러 왔는데 왜 아무말을 안하고 있나"라고 먼저 물었떠니

답을 한다고 하는말이 " 아그럼 불러도 될까" 라는

선뜻한 대답이 나와서 " 불러 불러바" 라고 말을 건넸고

 

그 아이에 노래가 시작이 되었다

의외로 생긴거랑은 정 반대로 노래를 되게 잘하는 편이였다

 

내가 그아이로부터 처음 듣게 된곡은 " 임재범-사랑" 이라는 곡이였다

말할떄와는 달리 되게 부드럽게 노래를 잘 이어나가는 모습에

한순간 ....훅....하는 마음도 없지 않아 들긴 들었었다

 

사실 모든 여자들이 그렇듯이

노래 잘하는 남자 인물값하는남자 키큰 사람 등등

여러 분류에 사람들을 좋아하겠지만

 

난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조아하는편이라서

없지 않은 이끌림이 강했던건 사실이엿다

 

그리 시간이 종료되고 다음을 기약하고 첫번째 만남이 끝이났다

 

#2

 

지난번에 만남을 기약하고 다시 만나자고 했던말을 지키는 두번쨰 만남이 있는날이였다

어느떄보단 얘들도 많이 모여 있고

주로 내 친구들은 여자 얘들이 더 많은 편이라서

이날따라 여자반 남자반이 되수로 썩여있는날이였다

 

단체로 얘들끼리 잘 놀고 있다가

내 친구가 나오더니 또 다른 친구 하나를 이끌고 화장실 앞으로 가서

다짜고짜 너 남자 친구있었지 라는 말을 묻더니

반대편에 친구가 응 있어 왜 라는 말을 하는거였다

 

처음엔 왜 저런 질문을 주고 받지 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냥 넘길려고 하는 찰라에

 

내가 어제 봤던 그 남자 아이가 내친구를 맘에 두고 괜찮아 하고 있었다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었다

난 순간 멈칫했다

헉 물론 나도 그 아이를 마음에 두고 있긴 있었지만

저런 소리를 듣게 되니 썩 좋게 그 여자아이를 볼수가 없었다

 

살짝 질투심.....

 

이렇게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

연타로 한방더 날리는듯이 그 남자아이가 내앞에서 그 여자랑 잘되게 해달라는 소리를 하는것이였다

속으로는 타고 있었지만

겉으론 알겠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해주겟다고 선뜩 대답까지 하는 나였었다

 

그리 놀다가 저녘에 술자리를 참석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술자리라서 너무 뜰떠 있었던 나였는데

그날따라 술이 되게 쓰는 동시에 만취가 되버려서

나에 주사를 들어나게 되버렸다

 

이리 박고 저리 치이고 주저 않고

이 모습을 그아이앞에서 보이게 됐는데

 

남친도 처음보는 광경이였지만

그 남자아이도 이런 여자는 처음 봣을꺼란 생각을 했을껏이다

 

하지만 중간 중간에 내가 넘어질때마다 남친도 잡아주긴 했으나

항시 그 남자아이가 옆에서 날 잡아주며 챙겨주고 있었다라는걸 난 젼혀 몰랐었다

 

이리 취해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리 어수선한 만남이 그 남자랑에 두번째에 만남이었다

#3

저번 만남이 있었던 그 이후로

그 남자아이에 전화 번호를 수소문 해서 내 손안에 넣게 되었다

 

처음엔 뭐라고 문자를 보내지 라며 고민을 하기 수차례였다

" 어젠 잘들어갔니"

" 어제 내가 실수한거 있었던가"

" 속은 좀 개안은거야"

결국엔 이런말들을 다 재치고 "  뭐하니" 라는 말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자 답이 예상했떤거와 같이 "누구세요"라고 왔었고

내이름을 밝히고 나니

그 얘가 " 아 그래 잘들어갔니 " 라며  이리 문자가 시작되었다

 

여러개의 문자가 동시에 해가면서

그리 몇일 정도를 연락을 하면서 지내는 사이가 되었다

물론 친해진 친밀도는 거의 80% 이상이였다

 

#4

친해진 상태에서 또한번에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부턴 내 연기를 동언해서 그 남자아이에게 내맘을 비추기로 해보았다

역시나 혹하는 순간에 넘어오는건 남자들에 어쩔수없는 심리

 

그리 수십 차례 반복을 했고

결국엔 그 남자아이가 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생각을 하게 머무르게끔 만드는데 성공했었다

 

같이 있는 시간도 그전보다 많아 졌고

같은 공간안에서 둘만 밤을 새며 말을 하는것도 수십 차례였었다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5

그남자아이게서 문자가 왓고

자기랑 사귀어 보지 않겠냐는 식으로 말이 나와서

 

드디어 내 늪에 걸린거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다소 문제가 있었던건

내가 남자친구가 있었다라는 사실...

 

되게 타이밍이  웃겼던건

그때 마침 남자친구랑 사이도 별로 좋지도 않았었고

권태기 아닌 권태기를 겪고 있었던지라

고민아닌 고민에 빠져있을 당시였다

 

그래서

혹시나 미친 나머지

남자친구랑 혜어지고 그 남자 아이에 맘을 받아주게 되버렸었다

 

한마디로 말을 하면

원래 있떤 남친을 좋아라하는대에도 불구하고

다른 남자에 관심에 미쳐서 있던 남자를 버리고 다른 남자로 갈아 탔다는 말임

 

어떻게 보면 되게 나쁜년이 나인데

그래도 막상 그 상황이 닥쳐오면 눈앞에 베이는게 없어질떄도 있는거임

#6

이리 험난하고도 험난한

그 남자아이를 차지하기 위한 우리에 연인 사이가 만들어졌다

 

#7

역시나 다를꺼 없이 친구사이가 좋았다라는 말이 먼지 알수가 있었다

아무렇지 않게 다른 연인들과 다를꺼없이 연애를 했었고

그리 연애를 하다가 짧은기간안에 또 한번에 실현이 다가 왔다

 

#8

이별...

처음이랑 달리 사람은 변해가기 마련인거고

그사람을 변해가게끔 만든것도 나라고는 생각하지만

최소한에 초심이란걸 유지할려고만 했던

그런 모습을 나에게 보였더라면 이정도는 아니였을텐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 전에 남자친구가 생각이 났다...

 

어느 여자들이라도 그렇듯이

남자친구가 있어도 그전에 남자친구가 생각나기 마련....

 

이리 이별을 하게 되고

어쩔수없이 모든걸 정리할려는 찰라에

 

문자한통이 왔다

"잘지내라는 마지막 문자였다"

 

혜어짐에 있어서 제일 듣지 않고 싶은말중에 하나인 말이 잘지내 미안했다 이말일것이다

 

여러번에 문자가 오고 갔고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게 되었다

 

#9

둘다 힘듬에 찌들어 있을 당시에 또한번에 연락이 닫게 되어

어쩔수없이 다시 또 한번 서로를 믿고 따르기로 하는 그런 상황이 연출 되버렸었다

이리 다시 붙게 되었는데

잘 나가다가 또한번에 언덕에 부딛치게 되었었다

 

#10

또 한번에 이별

아무렇지도 않았었다

너무나 반복되는 일상에 매일 들어야 하는 소리에 말들에

이미 난 두손 두발 다들고 있었던지라

 

누구하나만 건드려도 당장이라도 그 손을 놓을 기세였으니까

 

이번은 전과 너무 달랐다

이젠 확실히 다신 엮이지 않아야 겠다라고 마음을 먹었었고

그가 준 모든것들을 다 태워버렸고

기록이며 문자며 등등

모두다 지워버리기 쉽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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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말은

사랑을 하는데 앞서서는 그떄 차오르는 감정만 가지고는 서뿔리 나서면 안된다는것

처음에 드는 감정은 그저 거기서 머무를뿐

그감정이 사랑을하고 연애를 하면서 까진 지속되진 않는다는것을 알아야한다는것

보고 나서 아 좋다 좋다 라고 마음만 먹는건 괜찮으나

좋으니 내가 먼저 나서바라고 마음을 다잡는건 절대적인 금물이라는것

막상 나섰다가 손해보고 쪽박 차는건 다 여자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