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 빰때린 XX맘...

앙꼬맘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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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있었던 일입니다.

장소 : 부천 뉴코아 4층 '치로와 친구들' 실내 놀이터

일시 : 지난 금요일 (10월 28일 오후 8시경)

아이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한 엄마로써 그리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음해서 남깁니다.

 

큰아이 5세, 작은아이 2세(이제 돌지남)

작은아이가 졸려하고 수유하기를 원하여 사장님께 문의하여 카운터 옆 직원탈의실을 이용하여 작은아이 모유수유 중이었다. 그런데 밖에서 큰소리가 나는게 아닌가...

혹시나 해서 나가 보았더니...

어떤 아줌마가 직원 뒤에 숨어있는 아이를 끌어다가 빰을 후려치는가 아닌가???

그런데 그 아이는 우리 큰아이...

작은아이 먹고있던 찌찌 빼고... 그 곳으로 달려갔다.

 

앙꼬맘 : "아줌마, 이거 뭐하시는거에요??"

미친맘 왈 (웃으면서) : "저의 아이 넘어지는거 보셨어요? 큰일날뻔 했어요?"

앙꼬맘 :  "그게 무슨... "(할말을 잃음...)

앙꼬맘 :  "그렇다고 아이의 뺨을 때리시는게 말이 되나요?"

미친맘 왈 (웃으면서) :"그러면 아이 교육을 잘 시키셨어야죠~~"

앙꼬맘 : "그런 얘기는 직접 제게 하셔야지, 아이의 뺨을 때리시는게 말이 되나요?"

미친맘 왈 (웃으면서) : "우리 아이 크게 다칠뻔 했어요??"

앙꼬맘 : "아니, 아이를 떼릴 수도 있지만, 어떻게 뺨을 떼리세요?“

미친맘 : “한번 그런것도 아니고 아까도 그랬잖아요?”

앙꼬맘 : “그럼 저한테 말씀하셨어야죠~. 아이들이 그럴수도 있지.. 어떻게 뺨을?

미친맘 : “ 다 컷잖아요?”

앙꼬맘 : “이제 다섯 살이에요. 뭐가 다커요. 이제 다섯 살밖에 되지 않은 아이라구요~”

미친맘 : ...

앙꼬맘 : “ 어떻게 아이의 뺨을 때릴수가 있어요....

(정신을 가다듬고...) 아이가 잘못을 했으면 때릴수 있다고 합시다. 저도 잘못을 하면 아이를 혼내니까? 그렇다고 해서 뺨을 때리지는 않아요? 아이의 엉덩이를 떼리던지 아니면 옛 어른들처럼 회초리를 가져와 종아리를 떼리시지 그러셨어요?“

미친맘 이제야 : 미안해요.(이제서야 미친맘은 조금 상황이 이해된 듯 보였다.)

 

진짜 미안해서 사과하는 말도 아니었다. 그냥 아무뜻 없이...뻔뻔하게...

그리고 계산을 하고 나가려고 했다.

그 미친맘을 잡고 연락처를 달라고 했다.

그제서야 미안하다며 자기가 화가나서 그랬다면 미안하다고 했다.

그리고 부랴부랴 도망을 갔다.

너무 화가나 눈물을 참으며 정신을 가다듬었다.

옆에 있는 한 아이엄마 왈 본인이 증인을 해주겠다며 신고를 하라고 했다.

이건 폭력이라며.... 저런 사람은 출입을 금해야 한다고 했다.

앙꼬맘 : 저린 미친XX랑 같은 사람 되고 싶지 않아요...

정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이해가 되세요???

감기 때문에 콧물이 나긴했지만 코피가 섞여 나왔다.

정말인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자꾸 눈물이 났지만 참고 또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