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룸메사이 격려의 선물 와르르~★★ ((사진有)) + 친구야 힘내!_!

1002호女2011.10.31
조회22,427

어머어머 정말 자고 일어나면 톡된다는거 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였는데!_!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감사합니다아아^_^

언니도 구름빵 먹고 으쌰으쌰 할거래용!_!

다들 감사합니당♥

 

봄 날 같은 11월 오후도 화이팅^,~

 

뚝딱뚝딱 집지어놓구 가면 특★한1002호女사진첩 궈궈싱 하실라나아?!_! 

 

(+) 우편번호도 모자이크크크크크크:) 감사드려용^_^ 우리 언니의 소중한 정보는 유출되면 안되죠오!!

  비타민C는 인터넷에서 찾아찾아 구매했어요^^

 

 

폐암말기 환자..아빠가 없지만
아기를 출산하기 위해
치료를 중단하여
결국 뇌까지 암세포가 퍼졌습니다.
다시 치료를 받기 시작했지만
엄마는 시한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엄마는 아기가 아빠 엄마 모두가 없다는
슬픈 현실만이라도 피하게 하고 싶습니다.

아기가 엄마를 기억할 수 있는 날까지만이라도 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지켜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56717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실종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30분에 1명꼴로 사라지고 있는 아이들을 지켜주기 위해 어린이 실종예방수첩을
무료로 나눠드리는 행사를 하고 있어요~
캠페인의 동참해주실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http://bit.ly/o0ZRlx
여기캠페인 사이트 링크 구요
http://www.youtube.com/watch?v=pYHE6iM2yZY
이거는 유투브에 올린 관련영상 링크입니다
토커님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 한 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흠... 이거 어떻게 써야 하는 거지...;;

라는 멘트는 너무 흔한 시작인거 같으니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고고고!_! 들어가게뜸~

(나만의 독창적인 판체를 만들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나도 모르게 음슴체로 가고있는거 같음....)

 

이러저러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뒤로 하고 이제부터 꼬고고~

 

 

 

나님은 진한 국화향기가 짙은 가을 캠퍼스를 누비는 특★한 슴살 여대생임.

나에게는 대학교 1학년을 긱사라는 곳에서 생활하게 되었음.

두근두근두근세근네근.......(괜한 돼지고기 무게 드립은 죄송..-,-;;;) 거리며 긱사에 입성하던 날.

나는 나를 너무나도 아껴주고 잘해주던 천상여자천사여신룸메언니와의 만남이 시작되었음.

성격, 생활습관, 학업에 관한 것도 비슷했고, 또다른 새로운 분신같은 정말 최고의 룸메였음.

그 중에서도 가장 비슷했던건, 남들 챙겨주고, 선물해주고, 편지써주고!!!!

그냥 일상이었음~~ ㅋㅋㅋ

 

처음으로 대학들어와서 엠티갈때 언니가 동기들과 나눠 먹으라고 생물학적츄잉(바2O.....)도 챙겨주고,

소소한 일상속에서 감성돋는 쪽지와 편지들이 오갔던 행복한 1학기였음.

나님은 성년의 날에 정말 성인이 되는 언니에게 (언니는 다 아는 나만 모르는) 깜짝 성년파티를 해주었음.

빤짝빤짝이가 붙어있는 장미꽃다발과 상큼달콤맛나는 딸기 케이크와 해주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자린고비 긱사생으로 향수를 선물할 수 없어서 내가 좋은 샴푸 향기를 마구마구 선사했음.

 

친구들이 부러워한 정말 최고의 룸메 사이였음.

하지만, 언니는 1학기를 끝내고 본인의 적성을 발견하고 그 쪽의 공부를 하고 싶으심에 편입을 결심하심.

으허어헝허언하어허엏너헝넣유넢어퓨어츠어나퍼아어어우율누우 ㅜ_ㅜ

슬펐지만, 언니를 보내야만 했음.

언니는 공부에 딱 결심을 하셨으리 만큼 세속과의 단절을 하심.

 

그렇게 방학을 보내고,  다시 2학기가 되었음.

2학기를 지내고 연락이 기적적으로 닿은 언니와 통화를 몇번하고 시간은 또 흘러흘러서 코스모스가 피고, 낙엽이 떨어지고,  학교의 푸르던 들판이 금색으로 변하여 체육하기에는 딱 좋은 가을이 되었음.

우리 학교는 그 때를 맞아 체육대회를 열었고, 마침 그 날이 나님의 생일이었음.

대학생이 되어서 처음 맞는 생일이자, 2살 이후로 초가 2개 뿐이 꽂히는 날에 체육대회.....

선수로 임했던 나는 컨디션이 좋아서 다치지만 않고 경기가 잘 풀리는 것이 생일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개운하게 일어났음.

운동화의 끈을 고쳐매고 가뿐하게 집을 나섰는데, 읭....읭................읭?????????

이거슨 무엇이지? 나의 친구들이 이런 깜짝발칙하고도어여쁜일을 꾸밀 친구들이었던가.....

의문을 가지고 너무나도 떨리는 마음을 가지며 엘리베이터로 차츰씩 발을 돌렸음...

 

 

아니 다가가면 갈수록...... ㅇ우어어낭허나얼퍼우러후허 워!_!

내가 거주하는 층 엘리베이터에 이게 뙇!_!

보는 순간 나님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보다 더 어려운 의문에 사로잡히기 시작했음.

도대체 몇시에 와서 이걸 붙인거지?

어? 이런 깜짝예쁜일을 벌일 사람인 언니는 지금 서울에 있는데...

흠.... 이거슨 정말 의문이네...... 에 사로 잡히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문이 뙇!!! 열리는데

 

 

어머, 여기도!!! (아ㅏㅏ 사진이 있는데, 집에 있으요ㅜ_ㅜ)

정말 꼭대기층에서 최하층까지 내려가는 내내 가슴이 콩닥콩닥완두콩닥검은콩......(땅소고기 드립 죄송..)

 

이렇게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아침을 냠냠하시러 식당으로 가는데.....

이게 뭐시여~~ 그냥 학교에서 알림말 붙여놨구나... 싶었는데? 읭?? 읭??? 읭???????

어디서 많이 보던 이름이 요기 있뉑?!_!

 

진짜, 가는 곳곳마다 붙어있던 깨알같은 폭풍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이벤트였음ㅜ_ㅜ

끄끄끄끄윽 ㅜ_ㅜ

우리 룸메 언니의 서울에서 학교까지 원정 이벤트 계획은 장난 아니어뜸....

이날에 맞춰서 손편지도 뙇 도착하고!!!!

이에 난 이럴 수 없다!_! 싶어서, 내일 우리 너무나도 열심히 공부하고있는 너무나도 보고싶은 언니의 생일을 맞아 나도 깜짝 이벤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함.

 

 

공부하느라 지쳐있을 언니를 생각하며 난 비타민을 준비해야 겠다고 생각했음.

마음 같아서는 더 많은 비타민C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으나.

위에서도 말했듯이 나님은 자린고비 긱사생임..ㅜ_ㅜ

그 와중에도 나님은 특★하기에 귀요미 특☆☆☆ 비타민C를 구했음.

대기중에서 수증기가 응결된 집단의 빵(구름식빵...)

 

 

(왠지 상표는 가려야 할 듯 싶어서 소소한 그림을 그려넣었음)

막 다른 알콩달콩 연애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잘라서 하트를 접어서.....하.... 

나님은 언니를 매우 사랑하지만 하트를 접는건 훗날 ♥♥♥분께 해드리고 싶어서 꾹 참음.

아마 배려심 넓고 이해심 깊은 언니는 그 쯤은 넘어가 주실거라 굳게 믿고 있음.

 

나님은 하트는 뒤로 두고, 이 120개의 비타민에 메세지를 붙이기로 하고, 멘트를 생각하는데.

막상 120개가 머리에서 쨘-!하고 튀어 나오지는 않았음.

그래도 만들어냈음!!! 매일매일 공부하고 매일매일 먹는건데, 똑같은 말이면 너무 지겨울 것 같아서,

이렇게 하루하루 이벤트처럼 뽑는 비타민씨가 활력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음.

 

 

둘다 핑크라면 ♥♥하는 터라, 배경을 핑크로 하고 120개를 만들어 보았음.

나 님은 정성들여서 합격기원의 기도를 빌며 하나씩 잘랐음.

 

 

흠.. 이렇게 보니까 적어보이지만, 손에서 칼냄새가 나도록 자른 120개 였음.

이 작고도 귀여운 분홍색 응원 멘트를 테이프에 붙여서 자르고 비타민C에 하나씩 정성스럽게 붙이면서 역시 합격을 기원하며 먹고 힘이 날 수 있도록 기도를 했음.

 

 

120개를 다 붙이고 나니.. 왠지 언니는 당당히 2월에 합격해서 행복한 겨울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_!

언니의 생일은 내일이라, 나님은 내일 뙇 도착할 수 있게 택배를 붙였음.

무사히 내일 쨔쟌- 도착하길 바라는 나님임.

 

특★한 나님은 언니의 선물을 준비하고도 친구들에게 선물을 하기로 함.

왜냐하면 오늘은 안녕 10월. 안녕 11월을 준비하는 할로윈데이니까.

작지만, 어린이날도 선물을 준비했고, 할로윈데이도 이렇게 선물을 주며 챙기고 싶었음.

뭐 나님은 하루하루가 늘 특★하고 새로운 선물이라고 생각하기에 일상처럼 준비했음.

판에서 보았던 것처럼 나도 화려하게 만들고 그안에 달콤하고도 우아한 맛을 풍미하는 초콜릿들과 형형색색 사탕들을 넣어 주고 싶었지만, 벌써 세번째 언급중인 자린고비 긱사생... 인 고로.

마음만 충분히 전달되고 기념하기 위한 선물을 했음.

하지만, 늦밤에 급 생각났기에, 문이 닫힌 긱사에서 나갈 도리가 없었으므로, 넘쳐나는 A4용지를 이용하여

모나미를 가지고 피카소를 능가할 호박과 유령을 그려댔음.

이건 특★ 보너스 판이므로 사진을 한꺼번에 왕창 올리겠음.

 

 

 

마지막 컷은 모두의 선물을 모아 놓고 한장 찰칵찰칵했음.

나님도 잘 알고있음.

이런 건 소소하게 다이어리에 올리며 나혼자 흐뭇흐뭇-해 할 정도라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음.

하지만, 내일은 내가 너무나도 보고싶고 그립고 생각나는 우리 룸메 언니의 생일임!_!

그리고 언급은 되지 않았지만, 저 할로윈사탕초콜렛병을 포함한 선물은 오늘이 생일인 친구의 것임.

 

 

우리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면서 잠시 판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토커님들,

멀리 떨어져 있는 언니를 위한 이 전 룸메의 깜짝 이벤트를 도와주길 바람...........(여기까지 음슴체면..;;;)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열심히 공부중인 언니를 위한 전 룸메의 깜짝 이벤트를 도와주세요!_!

실력과 결과물이 엄청나게 이목을 확 끌고, 예쁘면 좋겠지만....

막 시험끝난 슴살 여대생의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마음이 가득가득 담겨있단거,

우리 토커님들 다 아시잖아요~~~

뭐 요 밑에 있는 빨강 버튼 안눌러도 경찰 출동 안합니다잉~

쇠고랑 안차요오~

그러나, 우리끼리 지금 이거 보고 이 슴살의 이벤트 한번 도와주기로 해요잉~

남친에게 주려고 만들었으면 비타민에 하트가 없네요. 헤어지세요- 리플 이해하지만서도,

공부하는 내일이 생일인 멀리 떨어져있는 룸메언니를 위한것이래요잉~~

우리 한번 아량을 베풀어 줍시다잉~~

 

하얀 배경에 검은색 동그라미 누르시는 우리 토커님들.....

 

 

나의 희생당한 책상을 봐서라도 빨간버튼 눌러줘잉 뿌잉뿌잉-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따뜻한 11월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