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가정사 떠벌리고 다니는게 친구인가요?

제발영엉엉2011.10.31
조회342

안녕하세영 저는 15녀에영

저는 남친이 없음 그러니까 음슴체 ㄱㄱ

 

내 소개를 하자면 그냥 평범한 중학생임

사실 난 엄마랑 아빠랑 이혼함

그래서 엄마랑 살고있음

집도 다른 얘들에 비하면 좁은편임

패딩? 바람막이? 메이커 옷? 그런건 없음

그냥 메이커없는옷만 입음

한겨울에도 땃땃한 옷 입어보고싶지만

아빠가 안계서서 그런지 월 수입이 100만원도 안됨

집 컴퓨터도 매우 꾸짐

잡얘기는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오늘 친구들이랑 쉬는시간에 놀고있었음

그런데 얘들이 화장실에 가재서 갔음

얘들이 남의 집 이야기를 하고있는게 아니겠음?

A양은 엄마가 돌아가셨고

B양은 아빠랑 엄마랑 이혼해서 아빠랑 살고있고

사실 조금 많이 찔렸음

걔네들은 엄마랑 아빠 둘다 계시고 행복한 가정인가봄

그런데 갑자기

우리랑 다니는 얘는 그런얘 없겠지?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걔네들이 알고 이야기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남이 슬픈데 찔르는건 아니라고봄

사실 나는 아빠랑 엄마랑 내가 태어나고 별로 안되서 이혼함

그래서 아빠랑 추억도 별로없음

양손에 엄마손이랑 아빠손 둘다 다니는 얘들 참 부러움

어렸을땐 아빠 없다고 울때도 많이 있었음

친구랑 싸웠을때도 어떤 친구가

너 아빠 없는년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비가 없으니까 니가 그렇게 컷지 ㅉㅉ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날 많이 울었던걸로 기억함.

그런데 지금 같이 다니는얘들이 아빠랑 엄마랑 이혼하고

집 못산다는 이유로 같이 안다닐까봐 노심초사함

친구니까 . 그래도 한때 친했으니까 그렇진 않을거라고 생각함

근데 예상 외로 그렇게 되면 난 어떡함?

앞으로 난 친구없이 외톨이로 살아야함?

내 친구들이 이 사실을 안다면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넘어가주길 바라고

다른 친구들 가정사도 까발리고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음

 그리고 아빠 없이 15년동안 날 길러주신 엄마께 너무 감사함

 

 

 

 

 

 

 

글쓰는 솜씨가 좀 모자라서

이렇고 저런 내용이 얽혀서 뭐라는지 모를지도 모르겟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함.

그...ㅎ..할말은!!!! 남의 아픈 가정사 떠벌리고 다니지 말자는거에영 ..

 

 

 

 

 

이 글 봐서 사람들이 친구의 가정사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고

내 주위에도 이런 친구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말 할때 말조심하면서 말하길 바람..

 

 

 

 

 

 

 

 

 

 

 

 

 

 

 

 

추천하면

 

11.11.11~ING 함

 

추천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