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살고있는 22살 자랑스런(?) 군필자 편의점 야간알바생입니다.. 일단 저번주에 있었던 당혹스런 이야기를 몇자 적을게요 !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ㅋㅋㅋㅋㅋ 바야흐로 10월 말... 소자는 평소와 같이 물건을 받고 새벽에 네이트판을 읽으면서 킥킥 대고있었슴. 근데 손님이 왔슴 근데 딱봐도 전 "머리에 피도 안마른 등푸른생선입니다"라고 써있는거 같았슴 ㅋㅋㅋ 딱 삘이 왔슴 ㅋㅋㅋ 이새퀴 푸르디 푸른 생선한마리구나 라고 ㅋㅋㅋㅋㅋ 그 생선이 담배를 달라는거였슴 나는 그 푸른생선에게 담배를 주고싶은 생각이 개미눈꼽만큼도 들지 않았슴 ㅋㅋㅋ 꺼내서 손까지 올려줬다 뺏는 훼이크를 한번 선보이고 속으로 킥킥대고 민증을 까보라고 했음 ㅋㅋㅋ 그 푸른생선왈 : 민증 없는데요? 나 : 그럼 안돼죠?ㅋㅋㅋ 조회라도 해볼까요? 그럼? ㅋㅋㅋ(당연히 못할거 알고 이쯤이면 떨어질거라 생각했슴) 푸른생선 : 그래요? 그럼 조회해주세요 . 나: (순간 이새끼 허세쩌는구나 엄청난 허세다라고 생각들었슴 . ) 불러보세요 ㅋㅋㅋㅋㅋ 푸른생선 : 910101 -xxxxxxx 요 나: 어.. 돼네 (순간 수많은 생각이 스쳐갔슴. 이시키가 남에 주민을 외우고 다니는군하) 이 푸른생선한테 담배를팔기엔 나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고 확신했었지만... 그순간 당황했고 담배를 찍으려던 찰나에 나의 초특급 센스?!! 필살기가 떠올랐슴. 나 : 91년생이면 무슨 띠세요? 푸른생선 : (이새킨순간 당황했고 정적이 흘렀슴.) 무슨 띠드라.... 나: ㅋㅋㅋㅋ 자기가 무슨띤줄도 모르시나 푸른생선 : 하하하하 나 :하하하하 그렇게 10초간 나와 푸른생선은 눈으로말해요를 하고 푸른생선은 쓸쓸한 뒷모습으로 나갈때까지 정신 나간사람처럼 하하하하하핳ㅎ하핳핳핳하고 나갔슴. 나: 안녕히가세요~또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편의점알바생이 호구도아니고 화장하고 염색해도 뭔가 느낌이 어리고 풋풋한 아무튼 그런 푸른생선들 보면 딱 티가난다...ㅜㅜ솔직히 그냥 떳떳하게 나이먹고 피웠으면한다... 본론으로 편의점 알바생이 제일 당혹스러울때 Best!! ---------------------------------------------------------------------------------------------- 1. 물건이 왜 이렇게 비싸냐고 따질때 (괜히 미안하다가 속으로 그럼 사지말든지!! 라고 생각할때) 2. 물건값좀 깎아 달라고 알바생한테 투정부릴때 ! (저두 알바생이라구요 ! ㅠㅜ 점장도 아니구 저한테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손님 !) 3. 술병, 병음료를 집어오다 꼭 떨구는 손님 (원칙상 돈을 물어야 되는데... 정말 당혹스럽다 물어야되나 ....말아야되나...그래도 실순데.. ) 4. 여기가 식당으로 착각형 손님 (왜 알바생한테 냉동식품 까서 돌려달라구 하시는거에요 ㅠㅜ그렇게 한가해 보이시나요 ㅜㅠ 차라리 김밥천x을 가세요 ㅠㅠ 5. 축구, 야구 ..등등 자기 관심사 이야기 하면서 같이 이야기하자고 술주정 부리시는 손님 (그냥 답이없다... 술이웬수다 ...ㅠㅠ 집에 들어가세요 저좀 그만 괴롭히시구 ... 젭알 집에 들어가세효ㅜ 6. 다짜고짜 담배하나줘요~ 하는 손님 (참고로 우리가게에서 파는 담배종류만 118가지다 ... 손님...어떤 담배를 드려봐야 할까요..?ㅠㅠ 한까치씩 종류별로 섞어드려야 할거같은 다짜고짜 담배하나줘요 손님 ㅋㅋㅋ 제발 담배이름을 말해주세요... 저랑 ㅠㅠ눈치게임하시나요 하아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슴 ㅋㅋㅋㅋㅋ 여기서 제 사진 몇장 투척하겠슴 추천 마마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슴.. 마지막으로 편의점 알바생분들 재미있는 댓글 마니 달아주셨으면 좋겠슴 ㅋㅋㅋ 전역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어색함 이해바람 눈코입다있슴 악플은 안받겠슴. 마지막으로 내짝이 어디에 있는지 너무 궁금함 여러분 사랑함 추천좀 ,,굽신굽신 11
편의점 알바생 이럴때 제일 곤란해요 Best
안녕하세요? 서울에 살고있는 22살 자랑스런(?)
군필자 편의점 야간알바생입니다..
일단 저번주에 있었던 당혹스런 이야기를 몇자 적을게요 !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ㅋㅋㅋㅋㅋ
바야흐로 10월 말... 소자는 평소와 같이 물건을 받고 새벽에 네이트판을 읽으면서 킥킥
대고있었슴.
근데 손님이 왔슴 근데 딱봐도 전 "머리에 피도 안마른 등푸른생선입니다"라고 써있는거 같았슴 ㅋㅋㅋ
딱 삘이 왔슴 ㅋㅋㅋ 이새퀴 푸르디 푸른 생선한마리구나 라고 ㅋㅋㅋㅋㅋ
그 생선이 담배를 달라는거였슴 나는 그 푸른생선에게 담배를 주고싶은 생각이 개미눈꼽만큼도 들지 않았슴 ㅋㅋㅋ
꺼내서 손까지 올려줬다 뺏는 훼이크를 한번 선보이고 속으로 킥킥대고
민증을 까보라고 했음 ㅋㅋㅋ
그 푸른생선왈 : 민증 없는데요?
나 : 그럼 안돼죠?ㅋㅋㅋ
조회라도 해볼까요? 그럼? ㅋㅋㅋ(당연히 못할거 알고 이쯤이면 떨어질거라 생각했슴)
푸른생선 : 그래요?
그럼 조회해주세요 .
나: (순간 이새끼 허세쩌는구나 엄청난 허세다라고 생각들었슴 . ) 불러보세요
ㅋㅋㅋㅋㅋ
푸른생선 : 910101 -xxxxxxx 요
나: 어.. 돼네 (순간 수많은 생각이 스쳐갔슴. 이시키가 남에 주민을 외우고 다니는군하)
이 푸른생선한테 담배를팔기엔 나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고 확신했었지만...
그순간 당황했고 담배를 찍으려던 찰나에 나의 초특급 센스?!!
필살기가 떠올랐슴.
나 : 91년생이면 무슨 띠세요?
푸른생선 : (이새킨순간 당황했고 정적이 흘렀슴.) 무슨 띠드라....
나: ㅋㅋㅋㅋ 자기가 무슨띤줄도 모르시나
푸른생선 : 하하하하
나 :하하하하 그렇게 10초간 나와 푸른생선은 눈으로말해요를 하고 푸른생선은 쓸쓸한 뒷모습으로
나갈때까지 정신 나간사람처럼 하하하하하핳ㅎ하핳핳핳하고 나갔슴.
나: 안녕히가세요~또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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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알바생이 호구도아니고 화장하고 염색해도 뭔가 느낌이 어리고 풋풋한 아무튼 그런 푸른생선들 보면 딱 티가난다...ㅜㅜ솔직히 그냥 떳떳하게 나이먹고
피웠으면한다...
본론으로 편의점 알바생이 제일 당혹스러울때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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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건이 왜 이렇게 비싸냐고 따질때
(괜히 미안하다가 속으로 그럼 사지말든지!! 라고 생각할때)
2. 물건값좀 깎아 달라고 알바생한테 투정부릴때 !
(저두 알바생이라구요 ! ㅠㅜ 점장도 아니구 저한테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손님 !)
3. 술병, 병음료를 집어오다 꼭 떨구는 손님
(원칙상 돈을 물어야 되는데... 정말 당혹스럽다 물어야되나 ....말아야되나...그래도 실순데.. )
4. 여기가 식당으로 착각형 손님
(왜 알바생한테 냉동식품 까서 돌려달라구 하시는거에요 ㅠㅜ그렇게 한가해 보이시나요 ㅜㅠ
차라리 김밥천x을 가세요 ㅠㅠ
5. 축구, 야구 ..등등 자기 관심사 이야기 하면서 같이 이야기하자고 술주정 부리시는 손님
(그냥 답이없다... 술이웬수다 ...ㅠㅠ 집에 들어가세요 저좀 그만 괴롭히시구 ... 젭알 집에 들어가세효ㅜ
6. 다짜고짜 담배하나줘요~ 하는 손님
(참고로 우리가게에서 파는 담배종류만 118가지다 ... 손님...어떤 담배를 드려봐야 할까요..?ㅠㅠ
한까치씩 종류별로 섞어드려야 할거같은 다짜고짜 담배하나줘요 손님 ㅋㅋㅋ 제발 담배이름을 말해주세요... 저랑 ㅠㅠ눈치게임하시나요
하아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슴 ㅋㅋㅋㅋㅋ
여기서 제 사진 몇장 투척하겠슴 추천 마마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슴..
마지막으로 편의점 알바생분들 재미있는 댓글 마니 달아주셨으면 좋겠슴 ㅋㅋㅋ
전역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어색함 이해바람 눈코입다있슴
악플은 안받겠슴.
마지막으로
내짝이 어디에 있는지 너무 궁금함 여러분 사랑함 추천좀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