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약속 수애 알츠하이머병 알게된 김래원 파혼선언 천일 예고

푸르른마을2011.11.01
조회151

SBS TV '천일의 약속'은 지형(김래원)이 서연(수애)의 알츠하이머병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향기(정유미)와 결혼을 앞둔 지형은 서연을 잊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치매 소식까지 들으며 더욱 깊은 고뇌에 빠져들게 됐다. 지형은 서연을 찾아가 재검을 받으라고 했지만 서연은 그에게 "꺼지라"고 말하며 깊은 절망과 슬픔의 울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날 예고편에선 지형이 향기에게 결혼을 그만두자는 말을 하는 내용이 예고됐다. 향기는 오래전 집안끼리 정혼한 가운데 지형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맑고 순수한 캐릭터.

 

 

지형은 "결혼을 못하겠다. 널 사랑하지 않아"라고 말했고 향기는 자신의 부모에게 "내가 결혼 안 한다고 했다"며 스스로 희생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형의 파혼선언을 받아들이는 향기의 눈물어린 모습과 함께 이날 예고편에선 입덧을 하며 임신징후까지 보이는 향기의 상태가 예고되며 임신여부에 촉각을 곤두서게 만들었다. 딸이 임신징후까지 보이자 향기엄마 오현아(이미숙)는 "너 임신했어? 그것까지 하고 이 꼴 당하는거야?"라고 말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발칵 뒤집힌 두 집안의 모습이 앞으로 그려질 폭풍시련을 엿보게 했다. 서연에 대한 사랑을 접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지형의 순애보가 드디어 본격화되는 것. 약혼자에게 결혼불가 선언을 당한 향기의 가슴앓이와 알츠하이머에 걸린 서연을 향한 사랑을 불태우는 지형, 자신에게 닥친 불행과 힘겹게 싸우고 있는 서연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