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해요 ...

안녕2011.11.02
조회102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고

 

공감을 얻기위해서 인터넷 사이트를 배회하다가

 

네이트판을 알게된지 6개월째!

 

눈팅만 하다가 글을 쓰게 됩니다.

 

 

 

 

 

누군가를 사랑 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인것 같아요!

 

 

살아온 날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멋진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은 저에게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가만히 있다가도 웃음이 나오고, 하루하루가 즐거워지고

 

 

아무생각 없이 mp3에 넣어 놨던 사랑노래들이 전부 내 이야기들 인것 같죠.

 

 

어쩌다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이야기를 하게 되기라도 하는 날엔,

 

 

또 내이름을 넌즈시 불러주기라도 하는 날엔! 깊은 밤 잠 못이루고 이불 속에서

 

 

함박웃음 지은 채 뒹굴뒹굴 거리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되더군요 ㅎㅎ

 

 

또 머리 속에서, 꿈속에서 그 사람과 영화같은 사랑을 즐긴답니다.

 

 

어느 날은 비극의 주인공인 로미오와 줄리엣이 되어

 

 

슬픈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처럼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기도 하죠.

 

 

하루하루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져요.

 

 

그리고 기대감이 부풀러 올라요.

 

 

이렇게... 짝사랑 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데

 

 

혹시 사귀게 된다면, 연인이 된다면

 

 

얼마나 꿈만 같을까?

 

 

서로 사랑을 아낌없이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오늘 그 사람이 커플링을 끼고 모습을 나타났습니다.

 

 

순간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혼자 슬픈 표정 짓고 있으면 이상해 보일 것 같아서

 

 

주위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축하해줬어요.

 

 

오늘 진짜 많이 울었어요 ㅎㅎ

 

 

울면서 생각 진짜 많이 했어요.

 

 

애인은 과연 누구일까?

 

 

그 사람은 내가 좋아한다는걸 왜 몰라줬을까?

 

 

그 사람한테 지금까지 내가 조금이라도 이성으로 비춰졌을까?

 

 

(솔직히 미워서 욕도 조금 했어요 ㅎㅎ)

 

 

한껏 울고나니 지금 까지 감정표현 못하고 속에 삯혀뒀던것들이

 

 

모두 빠져나간것 같아 조금은 후련했어요.

 

 

그리고 조금 서운하네요.

 

 

좋아하면서 느낀 달콤한 감정들을

 

 

한동안은 만나지 못하게 될 것이니까요 !

 

 

 

 

 

 

 

레이찰스의 I can't stop loving you와 함께

 

 

 

쓰디쓴 블랙커피를 마시며

 

 

 

이만 잠들어야겠어요 ㅠㅠ

 

 

 

블랙커피만 마시다보면 달콤함이 그리워지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