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근무시간에도 판을 몰래몰래, 아니 대놓고 보고 있는 방년 스물네살 여자사람 입니다. 아 .....이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보기만 했지 쓰는건 처음이라서요. 그럼 가볍다면 가볍고 , 안쓰럽다면 안쓰러운 우리 오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대세는 음슴체에 ???????꼬고 !! 사실 우리오빠라곤 했지만 내 친구의 남자친구 이야기임. 알고 지낸지 2년 정도 됐고 ,내 서울생활에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준 오빠이므로 감히 우리오빠라고도 부름. 내친구와 남자친구 나이차이는 열살임.열살 ...내친구가 89 /남친이 79 ...... 그래도 전혀 내 친구가 아깝지 않음. 왜냐 .그 오빠는 정말 착하고 ,배려심 많고 ,착하고 또 ...착한 남자이기 때문임. 하 ..오빠란 남자 무튼 각설하고 , 내가 처음 서울 올라왔을때만 해도 이오빠 턱선이 있던 남자였음. V라인,종이를 베어버릴듯 날카로운 턱선은 아니었지만 턱선을 소유하고 있던 남자였음. 그런데 내 친구의 사랑이 너무 컸던 나머지 이 오빠 ....2년만에 와전 O라인이 되어버렸음. 이게 다 폐경, 아니 친구 탓임.친구는 174에 50대 몸무게로 말랐음.하느님이 길게길게 만들다 지쳐 다리쪽은 대충 만들었는지 하체가 ... 그래도 마른 편임.상체에 비해 하체가 그렇다는것 뿐임. 우리 오빠는 170에 ...170이라고 하겠음 ㅋㅋ우리오빠니까ㅠㅠ 무튼 70중후반이었는데 ..위 말씀대로 친구의 사랑을 너무 많이 받은탓에 80대 후반까지 가버렸음. 동글동글 ,배는 어느새 산으로 가고 있었음 .... 몇달전 , 오빤 안되겠다 생각했는지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 헬스를 다니고 정말 밥도 평소 먹던 양의 절반만 먹어가며 열심히 한결과 정말 다시 턱선이 살아가며 배가 없어지기 시작했음 !!!! 아 ,오빠 이런 남자였음 ..하면 하는 남자였음. 하지만 1달을못갔음.다시 우걱우걱 먹어갔고 , 다시 원상복귀 !회복도 빠른 남자임.매력있지 않음?ㅋㅋㅋ 내 남자 아니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이번에 오빠가 병원을 다녀오더니 정말 다이어트를 결심한듯 했음. 몇일전 친구와 헬스를 끊고 (솔직히 나는 내 친구가 왜 헬스를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갔지만,신경안썼음) 다시 독한 마음을 먹는듯 했음.죽음의 다이아트 !!!!!!! ㅋㅋㅋㅋ하지만 한집에 같이 사는나도 함께 다이어트 해야했음...혼자만 안할수 없잖슴 ? 난 헬스는 안했음.걍 덜먹고 프리하게 운동하자 생각하고 안했음. 근데 나란 여자 다이어트 생각하면 이상하게 우울해짐..아마 고기 , 술 ,과자 못먹는다는 생각때문인거 같음 그래서 너무너무 우울해 하던 날 보고 , 친구가 뭐먹을래,뭐사줄까계속 유혹했음. 넘어가지 않으려했는데 결국 넘어가서 저녁은 순대 결정 !!!!!!!!!!완전 해피했음. 문제는 오빠였음..안먹는다는거임.난 옆에서 계속 눈치를 봤고 , 내친구는 대로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순대를 먹자고 했음. 순대 먹자!한번만 먹으면 안돼 ?이걸 진짜 100미터 가는 내내 큰소리로 질러댔고, 쪽팔렸던 오빠는 그냥 그러자고 했음.자기는 집에가서 밥먹어야 하니 쫌만 먹자며 순대1인분과,떡볶이1인분 시켰음. 얼레 .......난 분명 몇젓가락 안먹었는데 ..떡볶이와 순대 정말 순식간에 사라짐.어디로 갔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음.그저 오빠 입가에 빨간물이 보일뿐임..아니야.다이어트를 결심한 남자야.의심하지마! 이렇게 생각하고 집에 갔음. 그리고 다음날.나와 친구는 밖에서 밥을 먹고 들어갔음(어쩔수 없이 친구가 사준거임.정말어쩔수 없었음) 그리고 집에 들어갔음.오빠가 있었음. 친구와 나 그냥 뻗고 아침에 물어봤음. 어제 점심때 뭐먹었어 ?? - 친구 햄버거 - 오빠 햄버거 ?? 뭐먹었는데 ? - 친구 빅맥. - 오빠 아 ..빅맥 뭐 .점심때니깐 ..생각했음. 상하이스파이스치킨 버거 - 오빠 메뉴가 헷갈린건가 생각했음 두개 다 먹었어 ????- 친구 응 - 오빠 그 말을 하며 아침밥 ㅋㅋㅋㅋ한공기 벌써 반 다 드셨음. 단품 ??? - 친구 하나는 단품 , 하나는 셋트 - 오빠 ..... 엥 ?????? 그럼 감자튀김은 ??? - 친구 어 ..그건 먹다가 남겼어 - 오빠 엄청 조금 먹은것 같이 말했음.먹다가 남겼다는 거임. ㅋㅋㅋ점심때 햄버거 2개 , 콜라 당연 , 감자튀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끝이 아님. 저녁은 뭐먹었는데 ? - 친구 응.제육볶음 - 오빠 그 행복한 표정을 잊을수 없음.난 지금 오빠가 아침에 오뎅을 제육이라 생각하고 먹는줄 알았음. 엄청난 다이어트 식단임 . 아침에 현미밥 고봉으로 하나 ,반찬은 아침부터 7첩반상임 ... 점심때 햄버거 2 ....저녁때 제육볶음 . 대체 어느나라 다이어트 식단임 ???? 무튼 .......이거 어떻게 끝냄 .. 둘이 사랑하니까 뭐 관여하지 않고 알아서 다이어트 잘 할거라 ...ㅋㅋ솔찌 포기해도 상관없음.내 남자 아니니까 ..... 그럼 긴 글 봐주셔서 감사!!! 지금 눈 감았다 뜬사람 추천!!! 숨쉬고 있음 추천 !! 나도 다이어트 경험자 추천 !! 오빠 응원하면 추천 !! 어이없음 추천 !! 빼빼로 데이 시망 추천 !! 빼빼로 데이 행복 추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한번 웃으라고요.추천해줘여 1
★★죽음의 다이어트에 돌입한 우리오빠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근무시간에도 판을 몰래몰래,
아니 대놓고 보고 있는 방년 스물네살 여자사람 입니다.
아 .....이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보기만 했지 쓰는건 처음이라서요.
그럼 가볍다면 가볍고 , 안쓰럽다면 안쓰러운 우리 오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대세는 음슴체에 ???????꼬고 !!
사실 우리오빠라곤 했지만 내 친구의 남자친구 이야기임.
알고 지낸지 2년 정도 됐고 ,내 서울생활에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준 오빠이므로 감히 우리오빠라고도 부름.
내친구와 남자친구 나이차이는 열살임.열살 ...내친구가 89 /남친이 79 ......
그래도 전혀 내 친구가 아깝지 않음.
왜냐 .그 오빠는 정말 착하고 ,배려심 많고 ,착하고 또 ...착한 남자이기 때문임.
하 ..오빠란 남자
무튼 각설하고 , 내가 처음 서울 올라왔을때만 해도 이오빠 턱선이 있던 남자였음.
V라인,종이를 베어버릴듯 날카로운 턱선은 아니었지만 턱선을 소유하고 있던 남자였음.
그런데 내 친구의 사랑이 너무 컸던 나머지 이 오빠 ....2년만에 와전 O라인이 되어버렸음.
이게 다 폐경, 아니 친구 탓임.친구는 174에 50대 몸무게로 말랐음.하느님이 길게길게 만들다 지쳐 다리쪽은 대충 만들었는지 하체가
...
그래도 마른 편임.상체에 비해 하체가 그렇다는것 뿐임.
우리 오빠는 170에 ...170이라고 하겠음 ㅋㅋ우리오빠니까ㅠㅠ
무튼 70중후반이었는데 ..위 말씀대로 친구의 사랑을 너무 많이 받은탓에 80대 후반까지 가버렸음.
동글동글 ,배는 어느새 산으로 가고 있었음 ....
몇달전 , 오빤 안되겠다 생각했는지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 헬스를 다니고 정말 밥도 평소 먹던 양의 절반만 먹어가며 열심히 한결과 정말 다시 턱선이 살아가며 배가 없어지기 시작했음 !!!!
아 ,오빠 이런 남자였음 ..하면 하는 남자였음.
하지만 1달을못갔음.다시 우걱우걱 먹어갔고 , 다시 원상복귀 !회복도 빠른 남자임.매력있지 않음?ㅋㅋㅋ
내 남자 아니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이번에 오빠가 병원을 다녀오더니 정말 다이어트를 결심한듯 했음.
몇일전 친구와 헬스를 끊고 (솔직히 나는 내 친구가 왜 헬스를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갔지만,신경안썼음)
다시 독한 마음을 먹는듯 했음.
죽음의 다이아트 !!!!!!!
ㅋㅋㅋㅋ하지만 한집에 같이 사는나도 함께 다이어트 해야했음...혼자만 안할수 없잖슴 ?
난 헬스는 안했음.걍 덜먹고 프리하게 운동하자 생각하고 안했음.
근데 나란 여자 다이어트 생각하면 이상하게 우울해짐..아마 고기 , 술 ,과자 못먹는다는 생각때문인거 같음
그래서 너무너무 우울해 하던 날 보고 , 친구가 뭐먹을래,뭐사줄까계속 유혹했음.
넘어가지 않으려했는데 결국 넘어가서 저녁은 순대 결정 !!!!!!!!!!완전 해피했음.
문제는 오빠였음..안먹는다는거임.난 옆에서 계속 눈치를 봤고 , 내친구는 대로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순대를 먹자고 했음. 순대 먹자!한번만 먹으면 안돼 ?이걸 진짜 100미터 가는 내내 큰소리로 질러댔고,
쪽팔렸던 오빠는 그냥 그러자고 했음.자기는 집에가서 밥먹어야 하니 쫌만 먹자며 순대1인분과,떡볶이1인분 시켰음.
얼레 .......난 분명 몇젓가락 안먹었는데 ..떡볶이와 순대 정말 순식간에 사라짐.어디로 갔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음.그저 오빠 입가에 빨간물이 보일뿐임..아니야.다이어트를 결심한 남자야.의심하지마!
이렇게 생각하고 집에 갔음.
그리고 다음날.나와 친구는 밖에서 밥을 먹고 들어갔음(어쩔수 없이 친구가 사준거임.정말어쩔수 없었음)
그리고 집에 들어갔음.오빠가 있었음.
친구와 나 그냥 뻗고 아침에 물어봤음.
어제 점심때 뭐먹었어 ?? - 친구
햄버거 - 오빠
햄버거 ?? 뭐먹었는데 ? - 친구
빅맥. - 오빠
아 ..빅맥 뭐 .점심때니깐 ..생각했음.
상하이스파이스치킨 버거 - 오빠
메뉴가 헷갈린건가 생각했음
두개 다 먹었어 ????- 친구
응 - 오빠
그 말을 하며 아침밥 ㅋㅋㅋㅋ한공기 벌써 반 다 드셨음.
단품 ??? - 친구
하나는 단품 , 하나는 셋트 - 오빠
엥 ??????
그럼 감자튀김은 ??? - 친구
어 ..그건 먹다가 남겼어 - 오빠
엄청 조금 먹은것 같이 말했음.먹다가 남겼다는 거임.
ㅋㅋㅋ점심때 햄버거 2개 , 콜라 당연 , 감자튀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끝이 아님.
저녁은 뭐먹었는데 ? - 친구
응.제육볶음
- 오빠
그 행복한 표정을 잊을수 없음.난 지금 오빠가 아침에 오뎅을 제육이라 생각하고 먹는줄 알았음.
엄청난 다이어트 식단임 . 아침에 현미밥 고봉으로 하나 ,반찬은 아침부터 7첩반상임 ...
점심때 햄버거 2 ....저녁때 제육볶음 . 대체 어느나라 다이어트 식단임 ????
무튼 .......이거 어떻게 끝냄 ..
둘이 사랑하니까 뭐 관여하지 않고 알아서 다이어트 잘 할거라 ...ㅋㅋ솔찌 포기해도 상관없음.내 남자 아니니까 .....
그럼 긴 글 봐주셔서 감사!!!
지금 눈 감았다 뜬사람 추천!!!
숨쉬고 있음 추천 !!
나도 다이어트 경험자 추천 !!
오빠 응원하면 추천 !!
어이없음 추천 !!
빼빼로 데이 시망 추천 !!
빼빼로 데이 행복 추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한번 웃으라고요.추천해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