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랑은 별로 상관 없는 얘기지만 보다보다 너무 답답해서 적어요.. 음슴체로 갈게요ㅋㅋ *** 우리 반에 그냥 태생적으로 정치인 같은 남자애가 있음. 꿈도 국회의원이고 하는 짓보면 걍 정치인임. 근데 걔가 파워포인트나 문서정리? 이런 걸 기가막히게 함. 한 마디로 학교 수행 / 프로젝트 이런 거에 도움이 엄청 되는 아이임. 그리고 집에 돈도 좀 많아보임. 그리고 우리 반에 얼굴은 못생겼는데 날씬한 여자애가 있음. 딱보면 걍 못생겼는데 지가 꼬시고 싶은 남자애는 이상하게 잘 꼬심. 지금까지 꼬신 남자애 중에 안사귄 적이 없을 정도로? 하여튼 위에 남자애를 A, 여자애를 B로 치고 결론 부터 얘기를 하자면 A랑 B랑 사귐. 아마 얼마 전에 백일이었으니까 그렇게 오래된 건 아니지만... 근데 B가 학기 초에 우리 반에 사귀는 남자애 C가 있었음. 걔는 얼굴도 그냥저냥 인간이 대체적으로 그냥저냥한데 집안에 돈은 좀 많음. 그 남자애 C랑 나랑 초딩 동창이었는데 걍 좀 잘 살음. 어쨌든 걔랑 사귈 때 막 매점, 그런데서 엄청 뜯어먹음. 거의 무슨 화수분 수준이었음ㅋㅋ 근데 나중에 수학시간에 둘이 같이 앉아서 속닥거리더니 갑자기 C가 우는 거임(...) 그래서 나중에 알아봤더니 A가 C보고 헤어지자고 했다함 그것도 수학시간에. 이유는? 학업때문ㅋㅋㅋㅋㅋ미리 말하지만 공부도 조카못함 어쨌든 걔가 막 남자애들도 이유 있어서 사귀고 그러니까 나랑 친한 여자애들 / 남자애들 다 걔 싫어하고 그랬는데 A랑 B가 사귀게 된거임. 처음에는 "아~ 사겨? 헐ㅋㅋㅋㅋ"그냥 이런 반응이었는데 딱 보기에도 A가 B랑 사귀는게 학업 / 수행 이런 것 때문에 사귀는 게 티가 나는 거임. 일단 모둠 수행평가 같은 거 있으면 무조건 A가 B랑 같이하고 심지어 파트너 수행도 A랑 B랑 같이함. 그래도 애들은 그냥 "수행 잘하고 남친이니까 그러겠지 모"이랬는데 위에서 내가 얼마전에 걔네 둘이 100일이었다고 말했잔슴? 근데 그 날 우리학교에서 전일제 봉사활동을 하는 날이라 학교가 아니라 교외에 있었는데 남자애가 지하철역으로 케익이랑 선물 들고 애들 다 있는데서 촛불 켜주고 별 생쇼를 다해줌. 그리고 선물이 스티치 얼굴 모양 쿠션이었는데 A가 "어? 너 이거 진짜 구했네? 고마어"이러는 거임.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그러려니 했음. 그러고 나서 한 3일? 4일? 흘렀나ㅋㅋ 나랑 내 친구들이랑 좀 친한 남자애가 B랑 사회수업을 같이듣는데 걔가 엄청 우울했다는 거임 그래서 응? 왜그러지? 했더니 애들이 A가 B를 찼다는 거임. 애들이 다 헐ㅋㅋㅋㅋㅋㅋ이러고 있는데 정말 타이밍이 뭐같은게 우리가 중3이라 수행이 다 저번 주로 끝났음 마지막 수행이 사회 모둠 수행이었는데 그거 발표하는 날 A가 B를 찬거임ㅋㅋ 결론적으로 그냥 수행 끝나니까 남친 버렸음. 한 마디로 수행 끝났으니까 너 필요없다 이런 식이고 (바보같이 자기가 그걸 증명한게 우리 학교에서 무슨 파트너 뭘 한다고 해서 여자애들이 "야 너는 B 있으니까 걱정없겠다"이랬더니 "내가 걔랑 왜 가 D랑 갈거야"이럼) D는 우리 반에 키가 엄청 크고 목소리가 엄청 좋은 남자애가 있음. 이제 D한테 어장관리를 조카 하는 거임. 그래서 나랑 내 친구들 + 친한 남자애들이 보고 왠지모르게 빡쳐서 자습시간에 대놓고 A를 깠음. 그 사이에 B도 끼어있었는데 우리가 B한테 "야 진짜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A가 너랑 수행 때문에 사귄거야. 수행 끝나니까 찬 것 좀 봐라." 이런 식으로까지 얘기했음. 근데 문제는 B가 아직도 A를 좋아하는 것 같은 거임. 그래서 우리가 정말로 B보고 정신차리라고, 쟤 정말 그런 애라고 이렇게까지 얘기했음. 그랬더니 오늘 집에가면서 얘기할거라고. 왜 나랑 사겼는지 물어볼거라고. B가 우리한테는 그렇게 얘기하고 하교시간이 됐음. 나랑 내 친구랑 남자애 두명이랑 둘을 쫓아가는데 교문에서 A가 먼저 가는거임. 그래서 네명이 B한테 어떻게 됐냐고 물어봤더니 B가 울면서 "너네 때문에 다 끝났어" ㅡㅡ? 그러니까 추측해보자면 A랑 B랑 하교시간에 가면서 A : 너 오늘 자습시간에 애들하고 내 얘기 하더라. B : ..... A : 근데 우리 둘 얘기 애들한테 그런 식으로 까발리고 나 까이게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음. 진짜 헤어지자. 나 이제 고딩되는 거 준비도 해야되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공부 조카 못함ㅋㅋㅋㅋ) 어차피 자기는 수행 끝났으니 필요없다고 버릴 거면서 괜히 이미지 관리할려고 나랑 내 친구들이 깐 거 핑계를 댄거임ㅋㅋㅋ B? 당연히 A 좋아하니까 우리 핑계댐 졸지에 우리만 나쁜년놈들 됐음 괜히 남의 연애사에 끼어서 파토낸ㅋㅋㅋㅋ 그래도 우리는 B를 A로부터 구제해준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바로 다음 날 아침에 갔더니 둘이 붙어서 막 쳐웃고 있는거임 그래서 막 애들하고 눈치주면서 쟤네 모야? 이런 식으로 눈빛 주고받는데 둘이 다시 사귄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진짜 B 모냐고ㅋㅋㅋㅋㅋㅋ 자기랑 수행 때문에 사귀고 수행 끝나서 버렸다는데 다시 사귀고 싶음? 어이가 없어서 진짜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나랑 내 친구들만 뻘짓하고 남의 연애 파토낼 뻔한 할 짓없는 년놈들 되고 A랑 B는 여전히 사귀고 있음. 아주 잘 사귀고 있음. 부부가 될 기세임. 결론은.... 진짜 못생긴 사람한테 빠지면 답이 없음. 이걸 내가 인터넷 덧글에서 봤는데 정말 절실하게 느끼는 순간이었음. 여러분도 주위에 못생겼는데 어장 관리 하는 남/녀 있으면 조심하세요... 어장에 한 번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 있어요... +)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A가 B한테 백일 챙기지 말라고 했다고 함. 백일은 챙기지 말라면서 스티치 쿠션은 갖고 싶다고 함. 그리고 B가 A한테 커플링 선물하려고 8만원짜리 커플링을 주문제작했는데 엄마한테 걸려서 B 털림ㅋㅋㅋㅋㅋㅋㅋ ++) A는 여전히 C에게 어장관리를 하고 있고 C는 여전히 허우적대고 있음. C는 아직도 A가 자기랑 왜 사귄 건지도 모름. 불쌍해 죽겠음. +++) D한테 A가 이러저러 하고 너를 찍었으니 조심해라...이런 식으로얘기했더니 이해를 못하고 있음. 외국에서 살다온 놈이라 그런가...그냥 뒷담은 나쁜거야 이런 소리만 해대고 있음.. 정말 마지막으로.. 저랑 상관은 없는 얘기지만 옆에서 보고 있는게 너무 답답하고 울화통 터져서 올린 거예요. 반응 좋으면 실시간으로 A와 B 얘기 올려드릴게요ㅋㅋ A의 만행도 추가로 올려드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A의 비결은 뭘까요ㅋㅋ궁금하당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 ㅜ 81
못생긴 사람한테 반하면 답이없어요
사실 저랑은 별로 상관 없는 얘기지만
보다보다 너무 답답해서 적어요..
음슴체로 갈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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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그냥 태생적으로 정치인 같은 남자애가 있음.
꿈도 국회의원이고 하는 짓보면 걍 정치인임.
근데 걔가 파워포인트나 문서정리? 이런 걸 기가막히게 함.
한 마디로 학교 수행 / 프로젝트 이런 거에 도움이 엄청 되는 아이임.
그리고 집에 돈도 좀 많아보임.
그리고 우리 반에 얼굴은 못생겼는데 날씬한 여자애가 있음.
딱보면 걍 못생겼는데 지가 꼬시고 싶은 남자애는 이상하게 잘 꼬심.
지금까지 꼬신 남자애 중에 안사귄 적이 없을 정도로?
하여튼 위에 남자애를 A, 여자애를 B로 치고
결론 부터 얘기를 하자면 A랑 B랑 사귐.
아마 얼마 전에 백일이었으니까 그렇게 오래된 건 아니지만...
근데 B가 학기 초에 우리 반에 사귀는 남자애 C가 있었음.
걔는 얼굴도 그냥저냥 인간이 대체적으로 그냥저냥한데
집안에 돈은 좀 많음. 그 남자애 C랑 나랑 초딩 동창이었는데 걍 좀 잘 살음.
어쨌든 걔랑 사귈 때 막 매점, 그런데서 엄청 뜯어먹음.
거의 무슨 화수분 수준이었음ㅋㅋ
근데 나중에 수학시간에 둘이 같이 앉아서 속닥거리더니 갑자기 C가 우는 거임(...)
그래서 나중에 알아봤더니 A가 C보고 헤어지자고 했다함 그것도 수학시간에.
이유는? 학업때문ㅋㅋㅋㅋㅋ미리 말하지만 공부도 조카못함
어쨌든 걔가 막 남자애들도 이유 있어서 사귀고 그러니까 나랑 친한 여자애들 / 남자애들
다 걔 싫어하고 그랬는데 A랑 B가 사귀게 된거임.
처음에는 "아~ 사겨? 헐ㅋㅋㅋㅋ"그냥 이런 반응이었는데
딱 보기에도 A가 B랑 사귀는게 학업 / 수행 이런 것 때문에 사귀는 게 티가 나는 거임.
일단 모둠 수행평가 같은 거 있으면 무조건 A가 B랑 같이하고
심지어 파트너 수행도 A랑 B랑 같이함.
그래도 애들은 그냥 "수행 잘하고 남친이니까 그러겠지 모"이랬는데
위에서 내가 얼마전에 걔네 둘이 100일이었다고 말했잔슴?
근데 그 날 우리학교에서 전일제 봉사활동을 하는 날이라 학교가 아니라 교외에 있었는데
남자애가 지하철역으로 케익이랑 선물 들고 애들 다 있는데서 촛불 켜주고
별 생쇼를 다해줌. 그리고 선물이 스티치 얼굴 모양 쿠션이었는데 A가
"어? 너 이거 진짜 구했네? 고마어"이러는 거임.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그러려니 했음.
그러고 나서 한 3일? 4일? 흘렀나ㅋㅋ
나랑 내 친구들이랑 좀 친한 남자애가 B랑 사회수업을 같이듣는데 걔가 엄청 우울했다는 거임
그래서 응? 왜그러지? 했더니 애들이 A가 B를 찼다는 거임.
애들이 다 헐ㅋㅋㅋㅋㅋㅋ이러고 있는데
정말 타이밍이 뭐같은게 우리가 중3이라 수행이 다 저번 주로 끝났음
마지막 수행이 사회 모둠 수행이었는데 그거 발표하는 날 A가 B를 찬거임ㅋㅋ
결론적으로 그냥 수행 끝나니까 남친 버렸음.
한 마디로 수행 끝났으니까 너 필요없다 이런 식이고
(바보같이 자기가 그걸 증명한게 우리 학교에서 무슨 파트너 뭘 한다고 해서 여자애들이 "야 너는 B 있으니까 걱정없겠다"이랬더니 "내가 걔랑 왜 가 D랑 갈거야"이럼)
D는 우리 반에 키가 엄청 크고 목소리가 엄청 좋은 남자애가 있음.
이제 D한테 어장관리를 조카 하는 거임.
그래서 나랑 내 친구들 + 친한 남자애들이 보고 왠지모르게 빡쳐서
자습시간에 대놓고 A를 깠음. 그 사이에 B도 끼어있었는데 우리가 B한테
"야 진짜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A가 너랑 수행 때문에 사귄거야. 수행 끝나니까 찬 것 좀 봐라."
이런 식으로까지 얘기했음.
근데 문제는 B가 아직도 A를 좋아하는 것 같은 거임.
그래서 우리가 정말로 B보고 정신차리라고, 쟤 정말 그런 애라고 이렇게까지 얘기했음.
그랬더니 오늘 집에가면서 얘기할거라고. 왜 나랑 사겼는지 물어볼거라고.
B가 우리한테는 그렇게 얘기하고 하교시간이 됐음.
나랑 내 친구랑 남자애 두명이랑 둘을 쫓아가는데 교문에서 A가 먼저 가는거임.
그래서 네명이 B한테 어떻게 됐냐고 물어봤더니 B가 울면서 "너네 때문에 다 끝났어"
ㅡㅡ?
그러니까 추측해보자면 A랑 B랑 하교시간에 가면서
A : 너 오늘 자습시간에 애들하고 내 얘기 하더라.
B : .....
A : 근데 우리 둘 얘기 애들한테 그런 식으로 까발리고 나 까이게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음.
진짜 헤어지자. 나 이제 고딩되는 거 준비도 해야되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공부 조카 못함ㅋㅋㅋㅋ)
어차피 자기는 수행 끝났으니 필요없다고 버릴 거면서
괜히 이미지 관리할려고 나랑 내 친구들이 깐 거 핑계를 댄거임ㅋㅋㅋ
B? 당연히 A 좋아하니까 우리 핑계댐
졸지에 우리만 나쁜년놈들 됐음 괜히 남의 연애사에 끼어서 파토낸ㅋㅋㅋㅋ
그래도 우리는 B를 A로부터 구제해준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바로 다음 날 아침에 갔더니 둘이 붙어서 막 쳐웃고 있는거임
그래서 막 애들하고 눈치주면서 쟤네 모야? 이런 식으로 눈빛 주고받는데
둘이 다시 사귄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진짜 B 모냐고ㅋㅋㅋㅋㅋㅋ
자기랑 수행 때문에 사귀고 수행 끝나서 버렸다는데 다시 사귀고 싶음?
어이가 없어서 진짜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나랑 내 친구들만 뻘짓하고 남의 연애 파토낼 뻔한 할 짓없는 년놈들 되고
A랑 B는 여전히 사귀고 있음.
아주 잘 사귀고 있음. 부부가 될 기세임.
결론은....
진짜 못생긴 사람한테 빠지면 답이 없음.
이걸 내가 인터넷 덧글에서 봤는데 정말 절실하게 느끼는 순간이었음.
여러분도 주위에 못생겼는데 어장 관리 하는 남/녀 있으면 조심하세요...
어장에 한 번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 있어요...
+)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A가 B한테 백일 챙기지 말라고 했다고 함.
백일은 챙기지 말라면서 스티치 쿠션은 갖고 싶다고 함.
그리고 B가 A한테 커플링 선물하려고 8만원짜리 커플링을 주문제작했는데
엄마한테 걸려서 B 털림ㅋㅋㅋㅋㅋㅋㅋ
++)
A는 여전히 C에게 어장관리를 하고 있고
C는 여전히 허우적대고 있음. C는 아직도 A가 자기랑 왜 사귄 건지도 모름.
불쌍해 죽겠음.
+++)
D한테 A가 이러저러 하고 너를 찍었으니 조심해라...이런 식으로얘기했더니
이해를 못하고 있음. 외국에서 살다온 놈이라 그런가...그냥 뒷담은 나쁜거야
이런 소리만 해대고 있음..
정말 마지막으로..
저랑 상관은 없는 얘기지만 옆에서 보고 있는게 너무 답답하고 울화통 터져서 올린 거예요.
반응 좋으면 실시간으로 A와 B 얘기 올려드릴게요ㅋㅋ
A의 만행도 추가로 올려드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A의 비결은 뭘까요ㅋㅋ궁금하당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