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없는 100% 실화] 저 좀 도와주세요..

WTF!2011.11.03
조회1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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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을 자주 읽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엽혹은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제가 겪어온 일들은 여지껏 따지면  4개정도 되는 것 같네요.

 

그 중 몇개를 풀어볼까 합니다.

 

전 어릴때 이상하리만큼 어떠한 꿈을 계속 꿨습니다.(6살부터 계속해서 1년 넘게 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꿈을 꾸다가 깨면 엄마한테 달려가서 울면서 잠이 들었죠.

 

그 꿈은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과 부부의 자녀들로 보이는 아이들(남매). 이렇게 4명이 꿈에 나오는데

 

어느 무덤앞에서 남편으로 추측되는 남자가 하염없이 울고 있었습니다.

 

그 꿈은 마치 제가 어른이 되어서 부모님 무덤앞에서 울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였고,

 

어린 마음에 엄마,아빠가 죽는 꿈 꿨다고 울면서 엄마품에 안겨있었습니다. 그럼 엄마는 아니라고

 

엄마는 xx랑 함께 영원히 살꺼라고 하시며 저를 달래주셨지요.

 

그 꿈은 저를 1년 넘게 괴롭혔습니다. 그러다가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그 꿈을 꾸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제가 어느덧 초등학교 6학년때의 일이었습니다.

 

저희집은 시흥시 신천동에서 유리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앞에는 놀이터가 있어서 학교 끝나고 나면

 

매일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숨바꼭질, 총싸움등을 하며 놀고 있었지요.

 

그 날도 마찬가지로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는 도중에 어떤 아주머니가 갑자기 저한테 다가오셨습니다.

 

그러시더니 저한테 "너희집 xx종교 믿지 ?" 이러셨습니다.( 종교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물론 사이비종교는 아니고 일본에서 넘어온 종교로 알고 있습니다. 만화 및 일본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전 아주머니께 "네. 저희집 xx믿어요. 어떻게 아셨어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그 아주머니께서 절 쏘아보시더니 "그 종교 믿으면 너희 어머니 아버지는 다죽어!"

 

이러고 가셨습니다. 전 어린나이였지만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집에는 말씀드리지 않고

 

그냥 동네 미친 아주머니인가 ?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다음날 갑작스레 저희 큰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놀란 저희 가족들은 큰아버지 댁으로 갔는데

 

거기서부터 이상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큰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놀라신 할머니는 쓰러지셨고

 

할머니께서 쓰러지시면서 눈이 뒤집히시면서

 

"이제 xx 밖에(둘째 큰아버지) 안남았구나. 이제 xx밖에 안남았어." 이러시는 거였습니다.

 

그러자 고모들이 "막내도 있잖아요. 막내도 있는데 왜그러세요" 이러시자

 

"아니야. 막내도 죽어. 막내도 죽어!!!!!" 이러시는 거였습니다.

 

놀란 가족들이 무슨 소리 하시는거냐고. 쓰러지셔서 정신이 없는 상황이신 것 같다고 하시고 할머니를

 

방에 눕혀드렸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1주일 뒤 ..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집은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사업은 엄청 잘되고 있었고, 처음으로 저희의 집도 사고 차도 사고

 

공장도 넓히고 더 크게 커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1주일 뒤 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셨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그 아주머니는 누구이고, 할머니께서는 쓰러지시면서 왜 그런 말을 하셨는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할머니는 그 상황을 기억하시지 못하니까요..

 

14년이나 지났지만 솔직히 궁금한것은 사실입니다.. 많이 그립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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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적은 것 처럼 저희 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딱 1주일만에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추측하기에는 큰아버지가 데려가신 것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지병이 있으신 것도 아니였고 너무 갑작스레 돌아가신거기 때문에 그렇게 추측합니다.

 

하여튼 놀이터에서 그 아주머니를 만나고 난 후부터 뭔가 꼬이기 시작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저희 어머니는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셨습니다.

 

일을 해보신적도 없을 뿐더러 중학교때부터 만나왔던 아버지가 한순간에 옆에 없다보니

 

그 슬픔은 이루 말할수 없게 크셨던 것 같습니다.

 

공장을 넘기시고 외아들인 저를 키우신다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셨지만

 

어린 제가 보기에도 어머니는 엄청 어두워지셨죠.. 항상 웃는 모습이셨던 어머니였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어머니의 웃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매일 어머니를 달래드리고 술잔을 따라드리고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잠에 드실때까지 옆에서 항상

 

지켜왔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딱 2달이 된 날..

 

그 날 돌아가신 아버지가 처음으로 꿈에 나오셨습니다.

 

꿈에는 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검은.. 너무나도 물이 검해서 오싹하게 만드는 그런 강가였고,

 

다리가 하나 길게 있었습니다. 다리 건너편에는 아버지와 어떤 사람이 서있었고  

 

아버지는 저한테 뭐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뭐라고 말씀하시는 지 잘 들리지가 않아 가까이 가려고 다리를 건너려고 했습니다.

 

그떄 아버지가 "오지마!! 오지마!!" 라고 소리를 치셨고, 제가 멈칫하자

 

갑자기 제 귓가에 대고 크게 말하는 것 처럼 엄청나게 큰 소리로

 

"일어나!! 빨리 일어나!!" 라고 소리치셨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놀래서 꿈에서 깼고, 꿈에서 깨니 어머니가 제 옆에 안계셨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보내고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해서 스스로 삶을 포기하셨고,

 

아버지는 그 사실을 저에게 알리시려고 꿈에서 제게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버지를 여의고 딱 2달이 지나서 어머니께서도 제 곁을 떠나가셨습니다..

 

저에게 그 종교를 믿으면 부모님이 전부 돌아가신다고 한 그 아주머니는 대체 누구였는지..

 

왜 그런말을 했는지. 왜 하필 우리 가족인지.. 전혀 모릅니다..

 

그 아주머니를 찾아보려고 그 놀이터에서 며칠을 기다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왜 우리 가족에게 그런 말을 했는지..

 

이게 제가 두번째 겪은 일입니다.. 어떤 분들은 제 글을 읽고 거짓말이라고 하시거나

 

혹은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상으로 판을 쓴다고 욕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라도 저처럼 같은 경우를 겪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남기는 겁니다.

 

제가 겪긴 했지만 말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이상한 일들이여서..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대체 왜 나한테 이런 일들이 있었던거고, 그 아주머니는 누구일지 하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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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편과 2편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어떤 아주머니를 만나

 

저희 부모님이 다 죽는다는 말을 들었고

 

2달 동안 저희 집안은 장례를 3번이나 치르게 되었습니다.(큰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어머니까지 여의고 저는 친척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같이 살게 되었죠.

 

둘째 큰아버지 이지만 큰아버지가 돌아가신 터라 편의상 큰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큰아버지와 큰어머니는 절 정말 자식같이 키워주셨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친척집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 정말 자기 자식처럼 키워주셨죠.

 

하지만 어릴때라 그런지 제 반항심은 날이 갈수록 커졌습니다. 나 혼자라는 느낌에..

 

부모님 두분 다 새벽에 돌아가셔서 제가 잠을 자는 순간에 누군가 또 삶을 포기할까봐

 

저는 불면증에 시달려야 했지요. 잠을 제대로 자는 적이 없었고 뜬눈으로 밤을 새고

 

학교에서 잠이들곤 했습니다.(아프다는 핑계로 잠을 잤습니다.)

 

그 날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학교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제일 맨 뒤에 앉아 잠이 들었다가 문뜩 제가 그리워했던 냄새와 함께 오싹한 기분이 들어 잠에서 깼죠.

 

그러다가 안경을 쓸려던 찰나에 전 소리를 지르면서 뒤로 넘어졌습니다.

 

수업 시간이였기에 모두들 절 놀란눈으로 쳐다보고 선생님마저도 왜그러냐고 놀라셔서 달려오셨죠.

 

하지만 전 제가 본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말을 하면 미친놈 취급할 것 같은 그런 느낌에.. 전 덜덜 떨면서 양호실 좀 가봐야 겠다고 했고

 

선생님도 그러라 하시면서 친구들이 부축해서 양호실에 절 데려다 줬죠.

 

제가 본건.. 다름아닌 아버지였습니다.

 

안경 쓰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안경을 쓴 상태에서 형광등 및 빛을 받게 되면 반사되서

 

뒤가 보인다는 것을..

 

네.. 저는 안경을 쓸려던 찰나에 형광등 빛이 반사되어 뒤가 보였습니다.

 

제 뒤에는 제가 그리워 했던 아버지가 서 계셨고, 전 제가 그토록 그리워 했지만 어린 마음에

 

귀신을 봤다는 생각에 소리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너무 놀래서 온몸이 덜덜 떨리고 진짜 몸살이라도 걸린 사람처럼 몸이 아프기 시작해서

 

양호실에 누워있었습니다..

 

그 날은 아버지 기일이였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중학교에 들어간 모습을 보시려고

 

제게 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기이한 일은 제가 양호실에 누워있는 시간에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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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 너무 놀란 나머지 온몸이 떨리고 진짜 몸살이 걸린 사람처럼 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양호실에 누워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습니다.

 

같은 시각. 저희 집에서는 전화가 미친듯이 계속 울리고 있었나봅니다.(10시에서 11시 사이)

 

저희 집은 큰아버지 큰어머니가 맞벌이를 하시기 때문에 그 시각에는 집에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전화는 끊임없이 울렸나봅니다. 제가 그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면

 

전 점심시간 이후로 조퇴를 했고 집에 가는길에 옆집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어디 아프니? 집에 아무도 없는 것 같은데 전화가 계속 울리더라. 나 방금 나오는 길에도

 

울리는 것 같던데 얼른 올라가서 받아봐라" (그때 당시에는 핸드폰은 엄청난 고가였고, 씨티폰 및 삐삐가 유행할 시절입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살때는 씨티폰 및 삐삐를 사용했지만 돌아가시고 난 후 그닥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해지하였고, 중학교 2학년때 처음 PCS폰을 썼습니다.)

 

하시는 거였습니다. 시간을 보면 약 2-3시간 정도를 누군가 계속 전화를 걸었다는건데

 

뭔가 좀 이상했습니다. 받지 않는다면 나중에 다시 할텐데 2-3시간동안 계속 전화를 걸었다니..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전 다시 왠지모를 무서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집에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안에서도 뭔가가 계속.. 절 누르고 있는듯한 느낌에 몸도 많이 힘들었구요..

 

13층에 딱 도착하니 진짜 전화벨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집 문을 열고 들어가 거실에 있는 전화기의 수화기를 드는 순간에 수화기 넘어로 들리는 소리는

 

제겐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저희 큰이모랑 작은이모였습니다.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계속 저에게 전화를 한 것 이었죠..

 

제가 수화기를 들고 "여보세요?" 이러니

 

큰이모가 "XX야!! 괜찮아? 괜찮은거야? 어떻게 된거야? 흐흑.. 괜찮아? 흐흑.." 이러시길래

 

"이모, 왜그래요? 무슨일이에요? 우시지 마시고 천천히 말씀해보세요. 무슨일이에요?"

 

"너.. 괜찮은거야? 아까 전화했잖아. 아프다고.. 나 죽을꺼같이 아프다고.. 너무 춥다고 그랬잖아.흐흑.."

 

전 그 말에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전화를 헀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에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이모.. 무슨말이에요.. 저 오늘 아프기는 했는데 학교 양호실에 누워있었어요.. 지금 집에 들어왔구요.."

 

"무슨말이야.. 분명 너 목소리였어.. 흐흑.. 분명 너 목소리였다구.. 혼자 있는데 너무 아프고 춥고 죽을꺼 같다고 이모한테 살려달라고 그랬잖아..흐흑.. 작은 이모도 들었어 무슨 소리야..흐흑..그러고 곧바로 끊어져서 얼마나 놀랬는데 흐흑.."

 

전 진짜 누군가에게 머리를 쎄게 맞은 것 처럼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진짜 멍해진다는 느낌이

 

이런 느낌이였을까요? 분명 전 전화한적이 없습니다.. 양호실에 누워있었을 뿐.. 전화는 한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모는 받았다고 합니다.. 제가 살려달라고 했다는 전화를.. 제 목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분명 제 목소리가 확실하답니다.. 전 그 소리에 너무 놀래서 집밖으로 도망치듯 뛰쳐나왔습니다.

 

도저히 혼자 집에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집에 혼자 있다가 진짜 죽을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도망쳤습니다. 집에 누군가 들어올때까지 밖에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죠..

 

아직도 그 전화는 누가 걸었는지 모릅니다. 외갓집에서도 아직도 그 이야기를 하곤 하죠..

 

살려달라고.. 춥다고 .. 죽을것 같다고 한 제 목소리는.. 누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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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1-2년동안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는 배꼽 바로 아랫부분이 뚫려서 생을 마감할 뻔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단 1mm차이로 장기가 다치지 않았고 배꼽이 다쳤으면 죽을수도

 

있었는데 기적에 가깝다고 하셨습니다. 그 사고로 병원에 약 1달간 입원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때는 발바닥 전체가 가로로 길게 찢어진 적이 있었지요.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6일후에 그럤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기 바로 전날 이였으니까요..

 

그 사고도 엄청 위험했었습니다. 발을 못쓸 뻔 했다고 말씀하셨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나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 공장 정리를 해주던 친척 형이 유리를 놓쳐서 팔을

 

크게 다쳤습니다.. 손목에 있는 신경이 잘려나가서 아직도 오른손 손가락을 제대로 사용을 못합니다..

 

그리고 두 달후 어머니가 돌아가셨구요..

 

배에 큰 사고.. 큰아버지, 아버지, 어머니의 장례.. 발을 다치는 사고.. 친척형의 사고..

 

이게 모두 1년안에 일어난 일이였지요.. 전 거의 병원에서만 살았고 정신적인 충격도 상당했습니다.

 

지금은 고쳤지만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힘들었고, 부분 기억상실증이라는 것 까지 걸렸죠..

 

제가 너무 큰 충격에 제 자신이 임의대로 기억을 안한다는 뭐 그런것 같았습니다.

 

계속되는 치료와 제가 끊임없이 좋은 생각을 하려고 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려고 하자

 

어느 순간부터 다시 기억이 나고 불면증도 고치게 되었죠.. 하지만 그 고치기 전까지는 많은

 

어려움과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여튼 제겐 그 1-2년의 일들이 제겐 여지껏 살면서 가장 큰 충격과 공포였지요..

 

제가 의문의 아주머니를 만나고.. 그런 일들을 겪고.. 이모의 전화..

 

전 진짜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전 너무 어렸고 누군가에게 그런말을 하면 미친놈 취급을 받을께 뻔했고, 친구들에게 말을 하면

 

친구들도 믿지 않고 오히려 따돌릴 것 같다는 느낌에 저혼자 무서움에 떨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 어떤 꿈을 꾸게 됩니다..

 

꿈 내용은 이렇습니다..

 

전 꿈에서 작은방 문을 엽니다.. 문을 열자마자 끝없이 펼쳐진 산..

 

너무 어둡고 끝없이 펼쳐진 산을 제가 아무렇지 않게 올라갑니다.. 무서운데.. 올라가기 싫은데

 

마음속으로는 미치겠는데 계속 올라갑니다. 마치 위에서 무엇인가를 찾아야 하는 사람처럼

 

계속 올라갑니다..

 

그런 꿈을 며칠간 이어서 꿨습니다..

 

제가 산중턱에서 꿈에서 깨게 되면 다음날 혹은 제가 잠든 날에 그 꿈을 이어서 꾸게 됩니다..

 

그 꿈은 제가 꼭 작은방에서 잘때만 꾸게 되었습니다..(작은방에서 잘때는 주말 오전에 잤습니다.)

 

불면증 때문에 매일 잠을 못자다가 주말만 되면 전 아침에 작은방에 들어가 미친듯이 잠을 잤지요..

 

꼭 작은방에서 잘때만 꾸게되는 그 꿈.. 그래도 그때까지는 무서운 건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산을 오르는 거였으니까요.. 어둡기는 했지만..

 

그런 이어지는 꿈을 꾸던 어느날. 산 위에 누군가 있었습니다. 산 정상에 사람의 형체가 흐릿하게

 

보였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았고 부지런히 다시 산을 올라갔습니다.

 

뚜렷하게 사람의 형체가 보이던 그 때, 전 누군가의 소리를 듣고 곧바로 도망치게 됩니다.

 

"도망쳐!! 뛰어!!

 

제가 본 사람은 저희 어머니 아버지였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본 순간에 제게 소리 친 사람은

 

다름아닌 아버지였습니다. 뛰라고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그 소리를 듣고 미친듯이 산을 뛰어내려갔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산 정상에는 아버지, 어머니가 계셨는데 절 따라오는 사람도 아버지, 어머니였습니다.

 

아니 아버지, 어머니를 한 형체였을까요 ?

 

절 계속 따라옵니다. 아버지는 더 크게 소리쳤습니다. "뛰어!!!!!!!!!!!!!!!"

 

전 미친듯이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울면서 소리치면서 달렸습니다. 절 계속 쫓아오는

 

아버지, 어머니를 한 형체를 피해 도망쳤습니다. 그렇지만 달리고 달려도 작은방의 문은 나오지 않았고

 

전 너무 힘이 들어서 멈췄습니다.. 그러자 그 형체도 저와 한 2-3m 떨어진 곳에서 멈추더니

 

"같이가자....너도 가자.. 같이가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전 "싫어요!! 안갈꺼에요!!" 이러고 다시 달렸고, 그렇게 달리다가 멈추다가 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따라오면서도 "같이가자.. 너도 가자.. 같이가자.." 이 말을 하면서 따라오는 그 형체들에게

 

도망치고 싶었지만 도망칠 길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전 포기를 했습니다..

 

"알겠어요.. 같이 가요.." 하고 그 사람들이 내민 손을 잡으려 하는 찰나에

 

뒤에서 갑자기 누가 확 잡아 끄는 순간에 꿈에서 깼습니다..

 

꿈에서 깨니 전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고, 눈물 콧물 범벅이였습니다..

 

무서워서 방에서 빠져나왔고, 이 꿈을 큰아버지한테 말씀드렸습니다.

 

알고보니 우리 집 가족들도 작은방에서 잘때면 꼭 가위를 눌린다고 하였습니다.

 

작은방에는 제가 예전 부모님과 살 때 쓰던 침대 및 책상, 책장들이 있었고

 

작은방에 있는 물건들이 거의 제 예전 집에서 가져 온 것 이었습니다.. 제 꿈을 들으신 큰아버지는

 

이러다가 진짜 사람 죽겠다 싶어서 작은방에 있는 모든 물건들을 버리셨고

 

그 물건들을 버리고 나서야 전 그 꿈을 다시는 꾸지 않았습니다..

 

절 뒤에서 잡아 끈 그 손은 대체 누구였고..

 

만약 그 아버지,어머니 형체를 한 사람들의 손을 잡았더라면.. 전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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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마지막 글은 제가 겪은 일은 아닙니다.

 

제 주위에 계신 분들이 저에 대한 들은 이야기, 혹은 저와 관련된 사람들이 겪었던 일들에 관해서

 

쓸려고 합니다.

 

2번째 글에 적었던 것처럼 전 아버지를 여의고 두 달 만에 어머니가 스스로 명을 달리 하셨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크셨을까요..  저에겐 제 마지막 가족이 떠나간 순간을 아직도 잊질 못합니다.

 

차갑게 식은 몸을 어떻게든 살려보겠다며 어린 제가 미친듯이 날뛰던 그 날을..

 

정말 어린 나이였지만 혼자가 된다는게 무서워서 어머니를 발견하자마자 119에 신고를 하고

 

곧바로 어떻게든 살려보겠다며 난리를 쳤던 기억이 아직도 제 머리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

 

어린날에 가장 슬펐던 기억입니다..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고 장례를 치르고, 안양과 의왕사이라고 해야하나요?

 

그 쪽 공동묘지에 묻어드리고 전 큰아버지댁에 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같이 살았던 집은 고모가 잠시 들어가 살았습니다.

 

고모가 그 집에 살면서 참 희안한 일들을 많이 겪었습니다. 자다가 문뜩 눈을 떴는데

 

천장이 갑자기 무너져내리길래 침대에서 굴렀는데 다시 보니 천장은 그대로 있고

 

창문도 다 닫고 바람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집에 갑자기 방문이 닫히고,

 

화장실 샤워기가 갑자기 켜지는 등 .. 꿈에서는 뱀이 여러마리가 온몸을 휘감는 꿈을 계속 꿨고..

 

잘때마다 매번 가위를 눌리셨다고 합니다..

 

고모는 그 집에서 1주일도 버티지 못하고 곧바로 나왔습니다.

 

말로써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로 인해 고모도 놀래서 도망나왔지요..

 

참 이상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4번째 이야기에 적은 것 처럼 누군가 내 목소리로 전화를 하고..

 

저에게 안좋은 일들이 자꾸 일어나자 외갓집에서는 무당을 찾아가셨습니다.

 

무당이 할머니를 보고 " 쯧쯧.. 무슨 운명을 타고 났길래.."

 

할머니는 그게 무슨소리냐고 되물었고 그 무당은 자신도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죽을 고비를 계속해서 넘겼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그럼 뭘 어떻게해야 하냐고 물었고, 무당은 자신도 모르겠다고.. 그런데 이제

 

죽을 운명은 모두 넘겼기 때문에 그대로 두어도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대로 두면 알아서 물러가고 알아서 비켜갈 것 같다고. 하지만 그게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자신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이게 제가 겪은 마지막 일입니다.. 생각해보면 이 모든 일들이 1년안에 일어난 일들이고,

 

배가 뚫렸던 사고까지 하면 2년안에 이 모든 일들을 겪었습니다.

 

중학교1학년 이후로는 이런 일들을 겪은적은 없습니다. 꿈에서도 아버지,어머니를 볼 수 없었고

 

크게 다치는 사고도 없었습니다..

 

이젠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이 일들에 대해서는 뭐라고 딱 답을 내릴만한게 없어서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너무 궁금합니다.. 그 아주머니도 누군지..

 

이 글을 보시고 혹시 아시는게 있거나 풀이를 해주실 수 있는 분을 찾고 싶습니다.

 

단순 흥미를 위한 글은 아닙니다. 제 인생에 가장 슬픈 기억들을 꺼내서 쓰기 위한 용기도 많이

 

필요했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겪은 일들을 .. 풀어주실 수 있는 분을 찾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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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가 이번년도 초반에 올린 글 입니다.(나눠서 올린 글을 합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시기도 하시고 댓들도 달아주셨는데, 확실한 답을 찾지는 못했네요...

 

제가 겪었던 일들을 풀어주실... 혹은 조금이라도 뭔가 감이 잡힌다는 분을 뵙고 싶은데 아직 그런 분을 만나진 못했습니다.

 

제 글을 읽고 혹시 뭔가 감이라도 오신다는 분들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몇몇 분들은 제 글을 보셨을수도 있습니다. 계속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궁금한 점도 많고... 믿기 어려운 부분들도 많아서...그리고 여기 판을 보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으나 영적 능력및 사주를 보실 줄 아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남깁니다...누구든지 제 일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을 찾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