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제 남자친구좀 봐주세요...단순한 고민같지만 여자분들은 공감하실꺼라 생각합니다

도와주세요2011.11.03
조회230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너무 힘이들어서  제가 쓰게될줄은 몰랐던 판을 쓰게되었어요ㅠㅠ

사람한번 살리는셈 치고 꼭 정독해주시고 조언좀 해주세요!!그럼 이제 얘기 시작할께요!

 

 

저에게는 1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중간에 깨진적도 있었지만 서로를 못잊어서 다시 만나고를 지금 세번째 하고있는 중입니다..

먼저 제 남자친구 저보다 3살이 많은 20대 초반입니다. 그사람은 독립적이고 학비도 자기돈으로 벌어서 다니는 사람입니다. 만났을때는 다정하고  유쾌한 성격이고 여자친구가 아닌 제 3자들이 볼땐 굉장히 성격좋고 낙천적인 사람입니다.  저도 그런점이 좋아서 처음 만났을때 호감을 갖게 되었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남자의 문제점은( 하나하나 사건들을 말하자면 너무 횡설수설 하게 될 것 같아서)

요약하자면

 

첫째, 자존심이 너무 쎄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자면 제가 몇일동안 연락이 안되도 저의 지인들에게 연락을 하지않습니다.

또 연락에 있어서도 먼저 하지 않는 편입니다

 

둘째, 저의 부재를 너무 잘 받아드립니다.

 

예를들면 제가 유학에 대한 생각을 얘기했을때도 한번도 잡지 않고 바로 너를 위한 선택이라며 받아드렸습니다

 

셋째, 저를 보러 단 한번도 집앞에 와주지 않았습니다

 

물론 , 제가 항상 집에 와주길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1년동안 사귀면서 저의 집 앞에

온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게 저를 보고싶어하지 않는것 같아서 너무 많이 속으로 서운했습니다

제가 여러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사랑하는 사이라면 아무리 장거리라도 보고싶은 마음 하나로 보러 와준다고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사람이 보고싶어서 사귀는 동안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기

위해 집앞으로 갔습니다. 사람 마음은 다 똑같지 않나요..?

 

넷째, 게임에 대한 문제입니다. 

 

중독자는 아니지만 두번째 사귀고 깨졌을때 그 이유가 게임 때문이였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여자를 만나고 실제로 만나진 않지만 일촌을 맺고 가끔 연락을 하는것을 봤습니다.

 

다섯째, 담배를 핍니다.

 

하지만 이건 이해할수 있고  끊으라고 닥달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담배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제 앞에서 만큼은 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시간마다 펴주지 않으면 정말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결국은 피는쪽이였습니다

 

여섯번째, 과거입니다.

 

이 사람은 여자와 동거를 했고, 문란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저를 만나고 많이 바뀌었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저에게 그렇게 말했고 지금은 정말 다른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 입장으로써 동거를 했고 여자를 쉽게 만났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였습니다

그렇지만 과거에 대해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사람은 제가 알고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앞으로도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별통보를 했을때 단 한번도 잡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쓰고 보니 정말 나쁜사람 같고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실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이 노력하고 있다는게 저한텐 분명히 느껴졌고, 만났을 땐 정말 사랑으로써 대해줍니다.

그리고 저에겐 강제로 스킨쉽을 하거나 절대로 쓰레기 같은 행동은 하지않습니다.

위 글만을 보면 제가 왜 사귀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으실꺼고 모두다 헤어지라는 말씀이 나올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의미 있는 추억도 만들어준 부분도 분명히 있고 잘해줄땐 참 잘 챙겨주는 자상한 오빠입니다. 또한 주변친구들을 보면 모두 개념이있고, 좋으신 오빠들이고 이건 확신할수 있습니다.

 

 

참 이렇게 쓰고보니 두서가 없네요.. 지금 다시한번 이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번복하고 싶은 마음없습니다. 그래서 신중해지네요

3번째 만남인데.. 또 헤어질땐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그사람과 어떻게 정리를 해야하고, 정말 바꿀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여자분들은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사랑받는 느낌을 느끼고 싶은게 여자인데 저런 사소한거 같은 행동들이 매번 저를 주저앉게 하네요 차라리 큰 잘못이라도 하면 딱 꼬집어 말하고 차버리고 저에게 미안한 맘이라도 들게 할텐데 제가 저런 서운한 것들을 말하면 언제나 또 왜그러냐는 식으로 다 받아치고 미안하단 말 한마디나 오히려 잘못한거 없단 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그런데도 참 바보같이 그 사람이 좋네요 하지만 이런 연애가 지속된다면 오래가진 못할꺼라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그렇지 않으신 분들이라도 제가 속이 좁은건지..진지한 조언,구체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