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탄 http://pann.nate.com/talk/312938942 1. 서로 구속하지 않기. 2. 대화가 필요해 제 2탄 http://pann.nate.com/talk/312967425 3. 편한 것과 추한 것은 다르다! 4. 경제개념도 잊지말 것. 제 3탄 http://pann.nate.com/talk/312975679 5.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마라. 6. 헤어져! 헤어져! 헤어져! 제 4탄 http://pann.nate.com/talk/312978164 7. 연락은 의무이며 예의이며 필수!! 제 5탄 http://pann.nate.com/talk/312984578 8. 내가 도사니? 표현(말)을 해달라구! 9. 비교하지 말자. 제 6탄 http://pann.nate.com/talk/312994932 10. 싸움은 하루 이상을 넘기지 말자. 11. 과거는 제발 묻어둬. 제 7탄 http://pann.nate.com/talk/313005398 12. 권태기의 끝은 사랑이다. 13. 듣기좋은 소리도 한두번.(잔소리) 제 8탄 http://pann.nate.com/talk/313052221 14. 그(그녀)사람의 과거는 무시해라. 15. 점점 변하는 그(그녀)를 인정하라. 제 9탄 http://pann.nate.com/talk/313061345 16. 바쁘다고? 오~케이! 17. 스킨쉽....... 이것만큼사랑을 느낄 수 있는건 없다. 제 10탄 http://pann.nate.com/talk/313069459 18. 말 말 말. 19. 연인사이에도 존중. 존경이 필요해. 20.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제 11탄 http://pann.nate.com/talk/313079722 21. 사랑도 의리다. 22. 넌, 나를 잊지못할꺼야. 후회없이 사랑하라. 제 12탄 http://pann.nate.com/talk/313116135 23. 속도 맞춰 가기. 제 13탄 http://pann.nate.com/talk/313127694 24. 떠보지 않기 25. 밀당. 필요한가? 제 14탄 http://pann.nate.com/talk/313137129 26. 마법에 걸린 날. 그대가 참아줘 27. 남의 연애, 구경하는거 아니지? 제 15탄 http://pann.nate.com/talk/313161857 28. 알지만 못지키는..믿음 제 16탄 http://pann.nate.com/talk/313196891 29. 자기자신을 꾸준히 업그레이트 시키자. 30. 같은 취미생활 즐기기(업그레이드 두번째) 제 17탄 http://pann.nate.com/talk/313207139 31.자존심은 지켜주자. 32. 여럿이 모이는 자리도 약이 된다. 제 18탄 http://pann.nate.com/talk/313217769 33. 깨진게 아니라 살짝 금이 갔을뿐. 더 단단히 지켜라. 제 19탄 http://pann.nate.com/talk/313228072 34. 오직 너뿐인 나를 제 20탄 http://pann.nate.com/talk/313240028 34 (Ⅱ). 오직 너뿐인 나를 제 21탄 http://pann.nate.com/talk/313274581 35. 이성과의 관계. 둘만의 규칙을 정하자. 제 22탄 http://pann.nate.com/talk/313283173 36. 상상은 의심으로 가는 지름길. 제 23탄 http://pann.nate.com/talk/313316686 37.안되는건(싫은건) 확실히해라. 울님들, 안녕^ㅡ^ 나 많이 기다렸어요?ㅎㅎ 나는 울 님들이 너무 ㄴㅓ무 보고싶었다우. 거의 일주일만에 글을 쓰네.. 기다려준 울님들, 너무 고마워요^^하핫 그럼 시작합니다. 38. 남자도 위로 받고 싶을 때가 있다. 여자들이여~ 남자들고 힘들고 지칠때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 여자들이 그들에게 작은 어깨를 내어줄 때가 있어야 해. 남자라고 늘 힘이 넘치고, 여자들의 투정만 받아주고, 기댈 자리를 마련해줄수는 없다. 남자도 가끔은 어린아이처럼 여자에게 투정도 부리고 싶고, 힘들다고 엉엉 울고도 싶을거다. 그렇지만, 그런 모습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우리 나라, 사나이의 모습이 아니라 생각하기에. 그리고, 여자 앞에서 그러는건 남자 망신 시키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힘든 내색 없이, 뒤에서 혼자 몰래 몰래 눈물을 훔친다. 그걸 알아주는 여자들은 몇이나 될까? 잘 생각해보자. 최근에 내 남자친구가 나에게 '힘들다고 위로해달라고' 눈빛을 보낸적이 있는지. 남자도 사람인지라, 일 하면서, 공부 하면서, 분명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닐터, 그럼에도 여자친구 앞에서는 힘들다 한마디 못한다고 생각해봐.. 얼마나 불쌍해? 남자들은 어려서부터 '어디 남자가!' '남자는 태어나서 딱 세번만 우는거야.' '사내 자식이 고작 이런걸로 힘들어 해?' '남자가 질질 짜기는..' '남자가 남자가. 사내가 사내자식이!' 어휴. 그러고보면 남자들은 어려서부터 자기의 감정을 숨기고 억누르는 불쌍한 교육을 받아왔지. 그건 우리 여자들에게도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있다. 조금만 투정 부리거나, 삐지면 '남자가 겨우 이런 일로 왜 이래?' 여자들은 사소한걸로 삐지고 화내고 하면서 풀어주기를 바라지만 왜 남자들이 그러면 '남자답지못한' 사람으로 취급할까? 여자에게는 '모성애'라는게 있지. 그걸 여자쪽에서만 활용하려고 하면 안돼. '이렇게 도시락 싸우면 좋아하겠지?' '이렇게 챙겨주면 좋아하겠지?' 여자쪽에서 생각하는 모성애는, 뭔가를 보여주면 느낄거라고 생각하지만 남자들이 느끼는 모성애는 자기가 힘들 때, 말 없이 조용히 안아주는 모습.. 그런 엄마 같은 따뜻한 품에서 느끼는거야. '수고했어' 라고 등을 토닥여주거나, '고생 많았지? 이제 조금 푹 쉬어^^' 하면서 격려해주는 모습에서 느끼는거다. 그치만 여자들은 '뭔가를 눈에 보이게 해줄 때' 라고 생각을 하니까, 물론 그 모습에서도 느끼겠지만, 모르긴 몰라도 남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모성애는 자기를 따뜻하게 안아줄때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 내 앞에서 엉엉 울면서 힘들다고 하지는 않지만, 이랬네 저랬네 하면서 누구를 욕하며 속상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만 신경쓰고보면, '아..지금 이 사람.. 뭐가 많이 힘들구나..' 하면서 생각이 들지 않아? '요즘 뭐가 힘들어?' 라고 말해도 잘 말하지 않을테고.. 물어보고는 싶지만, 자존심 때문에 말을 안할 그를 아니까. 대체 위로를 해주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여자들. 남자들이 자기가 힘든 일(이유)을 여자친구에게 말하지않는 이유는 크게 세종류인거 같아. 1. 남자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거 같아서 등,) 2.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할까봐 (일 때문에 힘들 경우, 알아듣지 못하는 용어 등등,,,) 3. 겨우 이런 일로 힘들어하나 할까봐 (약한 남자로 느끼지는 않을까..) 이 외에도 있겠지만,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렇게 보이네, 일단은 ㅎㅎ 근데 저 3가지 이유로 말을 못하는거라면, 저건 상대적이다. 분명, 한번쯤은 여자에게 말을 해 보았을터, 그리고 여자의 반응에 의해서, 남자가 입을 다무느냐, 입을 여느냐가 달라지겠지? 어떤 식으로 어떠한 단어들을 선택해서 그 남자를 위로해야하는지를 생각하지마, 제일 중요한건 진심으로 같이 공감해주고 진심으로 상대를 걱정해주고 위로를 해줘야 해. 예를들어 여자들의 경우 직장 상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남자친구에게 터놓고 얘기를 하는데, 겉보기에는 남자친구가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거 같고, 내 편을 들어 얘기해주는거 같지만 그 진심이 느껴지지 않으면 화가 난다. '됐다. 내가 지금 너한테 왜 이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네.' '내 말을 듣고는 있는거야?' 남자도 마찬가지야. '그래? 자기 힘들었겠네. 기운내' 라고 말만 하는 것과 내 진심으로 말을 하는 것은 받아드리는 쪽에서 확실히 크게 느낀다. '난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건데 왜 그래?' 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진짜 진심으로 들어준 사람 못봤다. 왜? 내 나름에서는 진심으로 '아, 얘가 힘들었겠네' 라고 생각해서 말하겠지만 상대가 말한 핵심에서 벗어난 일을 위로하기 때문에. 예를들어. 여자가 말하기를, "나 오늘 회사에서 엄청 화가 나는 일이 있었어. 그 새로온 옆 부서 과장 있잖아. 오늘 나더러 시청(조금 먼 거리라고 치고,)을 갔다오라는거야. 자기네 부서 여직원도 있는데 말이야. 그래서 내가 오후에 갔다오느라 진짜 힘들었어. 짜증나 죽겠어." "그랬어? 거기까지 갔다오느라고 힘들었겠다. 고생했네..^^" 이 위로는.. 뭔가 2%가 부족한 위로다. 왜냐? 여자는 지금. 시청에 갔다 온 사실이 화가 나기보다는 '자기네 부서 여직원도 안시키는 일을 왜 나한테 시켰느냐! 그 과장이라는 사람 진짜 짜증난다.' 이거거든. 근데 남자는 '먼 길을 자기가 외근을 갔다와서 힘들어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겠지. 생각차이일까? 아니,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진심으로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겉에 보이는 문제점만 집어낸거야. 내가 만약 그 여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줬더라면, 그 과장이란 사람이 한 행동에 대해서도 분명 한마디가 나왔을꺼야. 여자의 예로 들었지만 남자들 역시 마찬가지야. 내가 하는 얘기의 핵심이 뭔지를 알아들어주고, 그 문제에 대해서 위로하고 격려해주기를 바라지, 얘기해봐야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그녀에게는.. 아무 말도 하고 싶지가 않을꺼야. 대부분 내 여자가 아니라 다른 여자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남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외모'나 그 사람의 배경 때문에 그런 인간들은 빼고-_- 가장 많은 이유는 '대화가 잘 통하니까' 이거거덩 여자친구한테는 백날 얘기해봐야, 알아듣지도, 이해하지도, 공감하지도 못하는 이야기들을 이 새로운 여자는 잘 이해해준단 말이지? 그러니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고 가고, 그러다보면 호기심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호감이 생기는거지. 그러면서 서서히 여자친구에게는 입 꾹.-_- 연락두절. 그 새로운 여자에게는 입 딱. -0- 늘어나는 연락 횟수. 굳이 바람을 걱정해서가 아니더라도, 상대와 오래 만나려면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줘야 해. 여자들아, 내가 힘든거 남자친구가 몰라주면, 서운하고 서럽고 눈물이 나지? 남자도 마찬가지야.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내가 힘든 마음을 보듬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고 기대쉴 수있게 조용히 어깨를 빌려주는 여자친구였으면 하고 바랄꺼야. 남자친구가 나와 만나려고 하는 횟수가 줄어든 이유중에는 '쉬고싶어서..'라는 이유도 분명 차지하고 있다. 근데 그렇게 따지면 여자는 안피곤해? 여자도 힘들게 일하고, 못지않게 피곤한데 그럼에도 보고싶으니까. 같이 있으면 좋으니까 만나려고 하잖아. 근데 남자들은 왜 피하려고만 할까? 그러면서 여자는 생각하지. '그럼 나를 만나면 피곤하다는거야? 너만 피곤해? 나도 피곤한데, 보고싶으니까 만나는거잖아. 아무래도 내가 너를 더 사랑하나보다. 넌 나를 사랑하지 않는가보다' 또는 나랑은 바빠서 못만난다면서, 자기 친구들이랑은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내서 만난다? 왜? 여자가 싫어서? 아니. 친구들을 만나면 쉴 수가 있거든. '계속 술마시고 당구치고 게임방 가는데 어떻게 그게 쉬는거냐?' 육체적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말이야. 친구들에게는 무슨 말을 해도 이해를 해줄테고, 내 자존심 같은거 상관없이 무슨 일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말할 수 있고. 제일 중요한건. 친구들은 '공감'을 해주고 나를 위로해준다는거.. 아무리 빡빡하게 술마시고 당구치고 노래방 갔다가 게임방 갔다가. 그래도 좋은건 '마음이 편하니까' 이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여자친구를 만나면 영화보러 가겠지 (힘드니까 영화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카페에 가겠지 (어차피 나 힘든 얘기는 하지도 못하고, 여자친구의 재잘거리는 말만 들어야겠지) 등등. 결국 결론은, 남자가 하고싶은 얘기는 못하면서 '시간만 보낸다'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야. 정말 여자친구와 술 한잔 하면서 요즘 이래이래해서 힘들다.. 하고 말을 할 수가 있다면. 그래서 여자가 같이 공감해주고 나한테 용기도 주고. '이 여자한테 다 말하고나니 속이 시원하다' 하고 느낀다면 그 남자는 그 시간을 결코 아까워하지 않을거야. 남자도 안기고 싶을 때가 있어. 남자도 울고 싶을 때가 있고, 남자도 투정부리고 어린아이처럼 굴고 싶을 때가 있어. 남자라서 늘 강해야하고, 남자라서 늘 씩씩해야하고, 남자라서 늘 든든하기만 해야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남자도 마음이 약하고, 남자도 상처를 받고, 남자도 힘들어 한다는거.. 남자도 여자와 같은 사람이라는거..(절대 외계인이 아님.) 지금 내 남자친구가 과연 나에게 자기의 힘든 일들을 다 솔직하게 말하면서 위로 받고 있는지. 아니면 혼자 꾹 꾹 참으며, 끙끙 앓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자. 과연 나는 그에게 어떤 여자친구였는지 말이야. 39. 바람 강한 바람이 분다. 작은 촛불은 금방 훅- 꺼지지만 큰~ 산불이나 화재는 더욱 더 불길이 커진다. 바람을 피운 사람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정말 정말 인정하기는 싫지만, 바람 피우는 것 역시 상대적이다. (이야기의 흐름은 남자가 바람이 난 경우에 대해서 해보도록 할께) 남자가 바람을 피우는 이유에는 '여자 탓'이 크다. 나도 인정하기 싫어. 그리고 발끈하고도 싶어! 그치만. '이유없이 마음이 변하는 사람'은 없어. '갑자기 니가 싫어지고 다른 여자가 좋아졌어' 하루 아침에? 아침에 일어났더니 갑자기, 여자가 싫어졌을까? 그래서 바람을 피웠을까? 정말 여자가 싫어졌으면. 헤어지고나서 다른 여자를 만나겠지. 하지만 바람은, 내 여자가 있음에도 다른 여자를 만나는거잖아. 그치? 언제부터인가 서서히 이 여자에게 질리고 재미가 없어졌는데 새로 눈에 들어온 그녀가 있었고, 그냥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갔고 그런거겠지. 그치만 인정 안하지. '처음엔 진짜 걔한테 아무 감정 없었어.' 라고 그 어떤 이유에서도 '외도(바르지 아니한 길이나 노릇) '는 용서받을수가 없어. 그럼에도. 여자의 '탓'이라고 하는 이유는, (남자 여자를 떠나서, 바람을 피운 사람이 아닌. 그 상대의 잘못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너무 아니하게 생각한 점. 전에도 말했듯, 편안한 것과 추한 것은 다르며,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것 만큼 답답한 것은 없어. 물론. 외모로만 판단해서 나보다 이쁜 여자를 찾아 바람이 난 놈은 그냥 버려. 그 여자보다 더 예쁘고 어린 애가 나타나면 어차피 또 갈아탈 놈이니까. 대신. 그 외에 '지루함'이나 '식어버린 마음'등의 이유라면 '왜' 그렇게 된건지를 한번 생각해봐야겠지. '요즘 너 너무 편하게 입고 다닌다?' (내 트레이닝복 스타일을 보고 하는 말) 이 말에 '이게 편하잖아,ㅋㅋ' 하고 넘어가지 말아라. 저 말은, 남자가 한번의 경고를 준거야. 여자들아, 세상에. 지금 밖에 나가보면 적어도 한시간에서 두세시간씩 꾸미고 나온 여자들이 수천명이야. 그 여자들 사이에서 아무리 편해도, 아무리 '내 여자가 제일 예뻐'라고 생각하는 남자여도 (찔리지?) '어떻게 매번 만날 때 마다 꾸미고 나가느냐' 자주 만나는 사이라면 가끔은 서로 편안하게 만나도 상관없겠지. 그건 남자도 알겠지. 그치만 저 남자는 분명 '요즘 너' 라고 말했어. 요즘. '오늘 너 너무 편하게 입고 나왔다?' 가 아니라, '요즘 너' 라고 했잖아 그치. 가끔은 내 남자가 깜짝 놀랄 정도로 예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구. 거기에 '너무 자주 그런 모습 보여줘도 식상하다' 라고 말하지마.. 아무리 매일 예쁜 모습을 봐도 질려하지 않는게 남자니까. 더구나 나를 만나려고 이렇게 신경썼다는 것에 고맙겠지. 얼굴이나 몸매가 연예인처럼 예쁘지 않더라도, 나한테 예뻐보이려고 노력한 여자친구라면, 얼마나 예쁘겠어^^ 그치만, 나를 만날걸 뻔히 알면서도 대충 신경도 안쓰고 나온 여자라면..(ㅜㅜ) 내가 잘했다고 궁디팡팡 해줬던 울님^^ 예쁘게 원피스 입고 한껏 멋을 부리고서는 남자친구 앞에 깜짝! 나타나서 남자친구가 너무나 좋아했었다잖아 ㅎㅎ 가끔은 먼저 하지 않던 스킨쉽도 해보고 내가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끼도록 해주고(이건 절대 자존심 상할 일이 아니야) 만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설레임' 이라는 단어를 찾기 어려워진 둘이 사이에. 콩닥콩닥 두근두근 그런 일을 내가 먼저 해보자. 그런거 꼭 남자가 먼저해야하는거 아니야 (이벤트나. 스킨쉽이나.) 내 남자를 설레이게 할줄 아는, 멋진 여자가 되어보자구. 한번은 삼식이랑 진지하게 대화를 하던중에 '이제는 서로 설레이지도 않잖아' 라는 말을 한적이 있어. 하지만 난 솔직하지 못한거였지. 그 때가 잘 생각나지는 않는데, 아마 내가 뭔가 서운하다고 얘기를 하고 있을 때 였을꺼야. 난 아직도 가끔 삼식이의 향수 냄새나, 어떠한 행동에도 설레이거든? 내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릴까봐 걱정이 되던 처음과 같지는 않지만, '아,,,,설레인...다' 하고 느낄 그런 때가 있어. 그치만 삼식이는 내가 너무 편해졌나 싶어서 한번 말을 했던거지. 나쁘게 말하자면 떠본거지........ㅜㅜ(내가 하지말라해놓고ㅜㅜ못지킨 삼순이언니) 그 때 삼식이가 말하기를 "난 아직도 설레이는데.....?...마눌이 보면 떨려.." 아차 싶었어. 내가 지금 뭘 한건가 (떠본것에 죄책감ㅋㅋㅋㅋㅋ) "마눌이는 아닌가보네" 하면서 좀 서운해하는거 같아서 "아냐~ 나도 떨려! 콩닥콩닥~!ㅋㅋ" 하고 말해줬지.. 난 내 매력을 아직도 잘 몰라. 대체 삼식이는 내 어디가 좋은건지, 잘 몰라. 예쁘지도 않고, 몸매가 좋지도 않고, 착하지도 않고, 부자인 것도 아니고, 똑똑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귀여운 것도 아닌 나를. 그런 나를 보면서 뭐가 아직도 설레인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 하지만 분명한건. 부족한 나라는 걸 알기 때문에, 난 늘 노력해. 예쁜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조금 더 똑똑해지려고 책도 많이 읽고, 다이어트도 하고, 귀여운 척(!)도 해보고^^;; 예쁜 옷 사서 입고 그러면서 노력해보라고 하면 '어차피 완성은 얼굴이야. 난 얼굴이 안예쁘니까 아무리 꾸며도 거기서 거기야" 라고 태클(?)거는데!! 꾸며서 안예쁜 여자 없고, 꾸며서 미운 여자 없어. 누가봐도 '와~~이쁘다' 정도는 아니지만 꾸미기전보다 더 미운 여자는 없다고. 화장한 연예인들 보면서 "저 여자 연예인은 화장 안한게 더 이쁜데. 꾸미지 않은게 더 이쁜데' 하고 말하지? 그게 다~~노력에서 나오는거잖아. 피부가 워낙 좋으니까 화장 안한것도 예뻐보이는거고, 화려한 옷이 아닌, 수수한 옷이 어울리는 것도 다 몸매가 되니까 예쁜거잖아. 노력을 해야지. 예쁜 옷에 맞는 예쁜 몸매를 만들고, 좋은 화장이 잘~ 먹는 좋은 피부를 만들고. 물론 나도.. 질투에서인지는 모르지만 -_- 피부(얼굴), 몸매는 타고나는 것도 크다고 생각해-_-!! 하지만. 노력하지 않는 사람과, 노력하는 사람과는 분명 차이가 있고, 얼굴은, 그 사람의 인생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라는 말, 공감해. 그리고 뽀얀 피부에, 쌍커플에 어쩌고 하지만 웃는 얼굴이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리는 얼굴. 그 얼굴만큼 예쁠 수 있을까? 더구나, 나를 사랑하는 남자에게. 내가 웃는 얼굴보다 더 예쁜 내 얼굴이 있을까? 자신이 없어도 자신감을 갖고. 이건 꼭 내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하는거 보다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기도 하잖아. 늘 상대를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라고 하지만 그 전에 꼭 해주고싶은 말은, 자기를 먼저 사랑하라 야.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내가 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나를 사랑하는 사람 역시 그렇다는거, 잊어서는 안되겠지? (단, 나를 사랑하는 것과 '이기적인 것' 정도는 구분할줄 알기를..) 여자는 갈대라고 하지. 남자는 커보이는 나무에 비유하고. 바람이 불면, 여자는 흔들리기는 하지만 꺾이지는 않아, 하지만 나무는 큰 태풍에는 결국 힘없이 넘어가고 말지. 그 이유는 여자는 가녀린 갈대라고해서 늘 보호해달라고 했지만 남자는 보기에도 튼튼해보이니, 더 보호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사랑에 약한게 여자라지만 여자보다 약한게 남자야. 위에도 말했듯이, 남자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여자친구보다 내 마음 그 누구보다 잘 헤아려주는 그 여자가 더 크게 다가오는 순간. 모든게 끝나버리는거야. 겉모습에도 신경쓰는게 맞지만 제일 중요한건 진심으로 그 남자의 마음을 들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줘. 헌신하며 사랑하다, 헌신짝처럼 버려졌다는 말들이 판에서 자주 보이더라. 그러면서 내 모든 것을 다 주며 사랑하지 말라고. 너무 사랑하지 말라고. 하지만 난 '정말 최선을 다해 사랑했냐'고 묻고싶어. 그 최선이란 나 혼자 죽어라 사랑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상대가 원하는 사랑이 있고, 내가 원하는 사랑이 있어서 그래서 둘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늘 말하는거야. 내가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하세요. 하고 말해도 그것에 반대로 또 잘 맞는 커플도 있을 수 있는거거든. 둘만 사랑의 방식과 흐름이 같다면 내 판은 필요가 없는거야. 다 딴 소리고, 헛소리이지. 난 그 것에 전혀 아무렇지 않아. 왜? 그렇게 둘의 방식을 찾아서 맞춰가며 사랑한다면 전혀 틀린게 아니거든. 사랑에는 정답이 없어서. 틀리단 말은 없다했어. 다만, 다를 뿐이지. 난. 후회없이 사랑해라. 더 사랑해라. 최선을 다해 사랑해라. 늘, 더더더더 사랑해주라고 말하지만 바람에는 장사 없다. 난 지금도 만약 삼식이가 바람이 난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끝낼꺼야. 왜? 나 아닌 다른 여자를 마음에 뒀다는게 속상해서가 아니라. 이건 내 믿음과 내 마음에 대한 배신이거든. 잠깐 흔들릴 수는 있어. 그치만, 그 보이지 않는 선을 넘어서 내 마음을 배신했다면 그건 더는 두고보고 어쩌고 할 일이 아닌거 같아. 내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은 몇번이고 용서하며 맞춰가지만 마음을 배신한건 사형이야..^^ 그리고. 지금 다른사람에게 흔들리고 있는 당신이라면, 어서 마음을 되잡으시길. 내가 지겨워하는 이 사람. 다른 누군가에게는 설레임을 충분히 주는 사람이다. 바람으로 시작한 인연이 잘 된 사람은 못봤어. '둘이 어떻게 만났어?' 이러면 '응~ 우리 서로 애인두고 바람피우면서 만났어' 자랑스럽게 말할래? 또, 간혹 메일에 '애인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어찌해야하냐고 묻는데 차마 사람의 마음인지라 무시는 못하지만 기다리라고 한다. 단, 아무것도 하지말고. 정~~말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될 정도로 좋으면 그 사람이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랑이. 그 둘이 정말 인연이 아니여서 끝나버리면. 그 때 만나라고. 애인있는 사람 건드리고, 정말 행복하게 못산다. 왜? '나한테 그렇게 왔듯, 나에게서 그렇게 떠나갈까봐' 더 집착하고 구속하고.. 남이 하면 불륜이요. 내가 하면 사랑이라, 이런 어리석은 자기 합리화는 그만. 바람이든, 대화든, 뭐든 지금 24탄까지 쓰면서 말했던 그 모든 것은 혼자가 아닌 둘이 노력해야 할 일들. 또한, 정말 사랑이 없으면 못할 일들. 왜. 다 '마음이 시켜서' 해야 할 일이거든. 집착 안하는거? 바람 안피우는거? 돈 쓰는거? 예쁘게 멋내고, 꾸미는거, 권태증, 잔소리, 과거 등등은 다 겉으로만 '그러는 척' 할 수가 없는 일들이야. 다 내 마음을 먼저 다스리고, 그리고 내 마음이 시켜야 할 수가 있는 일들이야. 그러기 때문에 더 사랑하라고 늘 말하는거고. 또 하나, 이게 사랑이 아닌줄 안다면, 그걸 놓는거 역시 사랑이다. 아닌줄 뻔히 알면서 '혹시' 또는 '지금 헤어져버리면 너무 아프니까' 그래서 내 사랑이라 잡고 있어봐야 시간낭비야.. 내가 그 사람 때문에 행복하지 않고, 괴롭기만 하다면 당장에야 헤어지겠지만 그렇게 힘들면서도 뭔가 좋은점이 있으니까 잡고 있겠지. 그치만. 나를 잃어가면서 사랑하려거든. 그 사랑은 어서 보내. 그 사람과 만나면서 내 좋았던 점들이나, 내 순수의 그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면, 그건 나와 맞는 내 인연이 아닌거야. 분명한건, 내가 행복하려고 사랑을 하는거야.. 예~~전 글의 댓글을 보다가 '포기라는 말을 예쁘게 포장한게 이해'가 아니냐며 이해하라는건 결국 포기하라는거라고 댓글 다신 분이 있었는데. 이해와 포기는 엄연히 다릅니다. 이해 : 사리를 분별하여 해석함. 깨달아 앎. 또는 잘 알아서 받으들임 포기 : 하려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어 버림. 자기의 권리나 자격, 물건 따위를 내던져 버림. 엄연히 뜻이 다릅니다. 예쁘게 포장이나 한 말이 이해가 아닙니다. 제가 늘 상대를 이해해주라고 하는건, 한번쯤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을 해봐주라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아무리 극한 상황이여도 '아,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하면서 이해를 하게 되는거죠. '아, 그러려니 해버리자' 하면서 포기하라는게 아닙니다. 저와의 다른 의견이 아닌, 제 말 뜻은 전혀 이해를 못하시고 말씀 하신거 같아서 조금 불쾌하네요. 흔히들 말하는 조선시대의 여자들처럼 귀 막고 눈 감고 입 닫고 무조건 이해하며 사랑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한번 사는 인생, 내 인생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다. 후회없이 사랑했다' 하고 말할 수 있도록. 그렇게 사랑하라는 말을 하려는 것 뿐입니다. 저와 의견이 다른 것은 존중하나, 제가 하는 말을 그렇게 해석하시는건 불쾌해요. 다른 님들의 동의도 얻은 말이라,, 더욱 기분이 안좋더군요. (이 분이 이 글을 다시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저는 그렇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여러분. 이해와 포기는 엄연히 다릅니다. 지난주에 삼식이와 단풍놀이 못 갔습니다ㅜㅜ 토요일 저녁에 갑자기 일이 생겨버렸고.. 일요일에는 삼식이 어머님께서 감 따러 가자고 하셔서^^; 갔다가 같이 저녁 먹었습니다 ㅎㅎ 단풍놀이를 못간건 아쉽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해서 행복했네요..^^ 여러분.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사랑하는거, 잊지마세요. 봉사로 전하는 사랑과 남녀의 사랑은 다릅니다-_-.. 하도 답답해서 그래요.. 남녀가 사랑을 하다보면 죽이고싶을만큼(?) 밉고-_- 싸울 때도 있죠. 그치만, 내가 점점 지쳐가고, 더이상 사랑할 자신이 없음에도 지난 시간들, 지난 추억들 때문에 견디시지는 마시라는거에요. 서로 노력해서 다시 예전을 찾으려는 마음이 없다면 말이에요. 울 님들이 행복했음..하는 삼순이언니의 바람입니다^^ 참. 어느분께서 카페나 클럽을 만드는게 어떠냐고 하셨는데요. 저는 좀 부담스러워서 거절했지만; 님들에게 한번 물어봐달라고 하시네요...; 카페까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다른분들 댓글에 본인들 생각도 적어주시고 그러는 것도 좋잖아요^^ 희나리님이 제가 댓글 달기전에 몇분에게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그런 것도 너무 보기좋구요^^ 요즘 '보고있나?' 님이 안보이는데.. 내 글 안보고있나?ㅜㅜ 그 분이 댓글을 참 잘 달아주셨었는데.. 서로 서로 같은 처지(?)의 사람에게 응원글도 달아주고~ 그러면 좋잖아요! ㅎㅎ 참, 갑자기 생각났는데 '새댁'님 출산후 소식이 너무 궁금하네요ㅠㅠ으엉. 무튼^^ 오늘도 울 님들이 행복한 사랑을 하시기를 바라며, 삼순이언니는 여기서 물러납니다!^^ 메일 쓰러 가야지요 ㅎㅎ(오늘은 사무실에 아무도 없다>ㅁ< ' 그럼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빠빠. ★ 아, 그리고 울님들^^; 다른 글 연재하시는 분들 댓글에..ㅜㅜ 저를 따라한다느니, 제가 쓴 소재를 말만 바꿔서 쓴다느니.. 그런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물론 저를 아끼시는(?) 마음에 그러시는거란 생각은 합니다만! '사랑' 이 한 단어에도 생각하는게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러니 제 글도, 그 분들의 글도, 다 두루두루 읽어보세요^^ 해가 되라고 쓰는 글들은 아니니까요.. 저도 몇번 다른 분들이 쓰신 글 읽어보았는데, 재미있고 저도 많이 배우는 글들이에요^^ 지금도 글 하나 보러 갔다가, 댓글 보고 놀라서 여기에 수정글로 올립니다ㅜㅜ (누가보면 제가 그런 댓글 다는줄 알겠어요ㅜㅜ) 저를 아껴주고 제 글을 기다려주는 님들이 있듯이^^ 그 분의 글을 기다리고 좋아해주는 님들도 있는거에요. 그리고 분명한건, 저나 그 분들이나. 다, 님들이 행복한 사랑을 하시기를 바라면서 쓰는 글일테구요^^ 그러니, 우리 다 같이 응원해주자구요^^알겠죠? 울 님들은 착하니까 내 말 잘~~!!들어주리라 믿어요^^* 611
■더 오래, 더 예쁘게 사랑하는 TIP 24.
제 1탄 http://pann.nate.com/talk/312938942
1. 서로 구속하지 않기.
2. 대화가 필요해
제 2탄 http://pann.nate.com/talk/312967425
3. 편한 것과 추한 것은 다르다!
4. 경제개념도 잊지말 것.
제 3탄 http://pann.nate.com/talk/312975679
5.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마라.
6. 헤어져! 헤어져! 헤어져!
제 4탄 http://pann.nate.com/talk/312978164
7. 연락은 의무이며 예의이며 필수!!
제 5탄 http://pann.nate.com/talk/312984578
8. 내가 도사니? 표현(말)을 해달라구!
9. 비교하지 말자.
제 6탄 http://pann.nate.com/talk/312994932
10. 싸움은 하루 이상을 넘기지 말자.
11. 과거는 제발 묻어둬.
제 7탄 http://pann.nate.com/talk/313005398
12. 권태기의 끝은 사랑이다.
13. 듣기좋은 소리도 한두번.(잔소리)
제 8탄 http://pann.nate.com/talk/313052221
14. 그(그녀)사람의 과거는 무시해라.
15. 점점 변하는 그(그녀)를 인정하라.
제 9탄 http://pann.nate.com/talk/313061345
16. 바쁘다고? 오~케이!
17. 스킨쉽.......
이것만큼사랑을 느낄 수 있는건 없다.
제 10탄 http://pann.nate.com/talk/313069459
18. 말 말 말.
19. 연인사이에도 존중. 존경이 필요해.
20.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제 11탄 http://pann.nate.com/talk/313079722
21. 사랑도 의리다.
22. 넌, 나를 잊지못할꺼야.
후회없이 사랑하라.
제 12탄 http://pann.nate.com/talk/313116135
23. 속도 맞춰 가기.
제 13탄 http://pann.nate.com/talk/313127694
24. 떠보지 않기
25. 밀당. 필요한가?
제 14탄 http://pann.nate.com/talk/313137129
26. 마법에 걸린 날. 그대가 참아줘
27. 남의 연애, 구경하는거 아니지?
제 15탄 http://pann.nate.com/talk/313161857
28. 알지만 못지키는..믿음
제 16탄 http://pann.nate.com/talk/313196891
29. 자기자신을 꾸준히 업그레이트 시키자.
30. 같은 취미생활 즐기기(업그레이드 두번째)
제 17탄 http://pann.nate.com/talk/313207139
31.자존심은 지켜주자.
32. 여럿이 모이는 자리도 약이 된다.
제 18탄 http://pann.nate.com/talk/313217769
33. 깨진게 아니라 살짝 금이 갔을뿐.
더 단단히 지켜라.
제 19탄 http://pann.nate.com/talk/313228072
34. 오직 너뿐인 나를
제 20탄 http://pann.nate.com/talk/313240028
34 (Ⅱ). 오직 너뿐인 나를
제 21탄 http://pann.nate.com/talk/313274581
35. 이성과의 관계. 둘만의 규칙을 정하자.
제 22탄 http://pann.nate.com/talk/313283173
36. 상상은 의심으로 가는 지름길.
제 23탄 http://pann.nate.com/talk/313316686
37.안되는건(싫은건) 확실히해라.
울님들, 안녕^ㅡ^
나 많이 기다렸어요?ㅎㅎ
나는 울 님들이 너무 ㄴㅓ무 보고싶었다우.
거의 일주일만에 글을 쓰네..
기다려준 울님들, 너무 고마워요^^하핫
그럼 시작합니다.
38. 남자도 위로 받고 싶을 때가 있다.
여자들이여~
남자들고 힘들고 지칠때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 여자들이 그들에게 작은 어깨를 내어줄 때가 있어야 해.
남자라고 늘 힘이 넘치고, 여자들의 투정만 받아주고,
기댈 자리를 마련해줄수는 없다.
남자도 가끔은 어린아이처럼 여자에게 투정도 부리고 싶고,
힘들다고 엉엉 울고도 싶을거다.
그렇지만, 그런 모습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우리 나라, 사나이의 모습이 아니라 생각하기에.
그리고, 여자 앞에서 그러는건 남자 망신 시키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힘든 내색 없이, 뒤에서 혼자 몰래 몰래 눈물을 훔친다.
그걸 알아주는 여자들은 몇이나 될까?
잘 생각해보자.
최근에 내 남자친구가 나에게 '힘들다고 위로해달라고' 눈빛을 보낸적이 있는지.
남자도 사람인지라,
일 하면서, 공부 하면서, 분명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닐터,
그럼에도 여자친구 앞에서는 힘들다 한마디 못한다고 생각해봐.. 얼마나 불쌍해?
남자들은 어려서부터
'어디 남자가!'
'남자는 태어나서 딱 세번만 우는거야.'
'사내 자식이 고작 이런걸로 힘들어 해?'
'남자가 질질 짜기는..'
'남자가 남자가. 사내가 사내자식이!'
어휴.
그러고보면 남자들은 어려서부터 자기의 감정을 숨기고 억누르는 불쌍한 교육을 받아왔지.
그건 우리 여자들에게도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있다.
조금만 투정 부리거나, 삐지면 '남자가 겨우 이런 일로 왜 이래?'
여자들은 사소한걸로 삐지고 화내고 하면서 풀어주기를 바라지만
왜 남자들이 그러면 '남자답지못한' 사람으로 취급할까?
여자에게는 '모성애'라는게 있지.
그걸 여자쪽에서만 활용하려고 하면 안돼.
'이렇게 도시락 싸우면 좋아하겠지?'
'이렇게 챙겨주면 좋아하겠지?'
여자쪽에서 생각하는 모성애는, 뭔가를 보여주면 느낄거라고 생각하지만
남자들이 느끼는 모성애는
자기가 힘들 때, 말 없이 조용히 안아주는 모습..
그런 엄마 같은 따뜻한 품에서 느끼는거야.
'수고했어' 라고 등을 토닥여주거나,
'고생 많았지? 이제 조금 푹 쉬어^^' 하면서 격려해주는 모습에서 느끼는거다.
그치만 여자들은 '뭔가를 눈에 보이게 해줄 때' 라고 생각을 하니까,
물론 그 모습에서도 느끼겠지만,
모르긴 몰라도 남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모성애는
자기를 따뜻하게 안아줄때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
내 앞에서 엉엉 울면서 힘들다고 하지는 않지만,
이랬네 저랬네 하면서 누구를 욕하며 속상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만 신경쓰고보면,
'아..지금 이 사람.. 뭐가 많이 힘들구나..' 하면서 생각이 들지 않아?
'요즘 뭐가 힘들어?' 라고 말해도 잘 말하지 않을테고..
물어보고는 싶지만, 자존심 때문에 말을 안할 그를 아니까.
대체 위로를 해주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여자들.
남자들이 자기가 힘든 일(이유)을 여자친구에게 말하지않는 이유는 크게 세종류인거 같아.
1. 남자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거 같아서 등,)
2.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할까봐 (일 때문에 힘들 경우, 알아듣지 못하는 용어 등등,,,)
3. 겨우 이런 일로 힘들어하나 할까봐 (약한 남자로 느끼지는 않을까..)
이 외에도 있겠지만,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렇게 보이네, 일단은 ㅎㅎ
근데 저 3가지 이유로 말을 못하는거라면,
저건 상대적이다.
분명, 한번쯤은 여자에게 말을 해 보았을터,
그리고 여자의 반응에 의해서, 남자가 입을 다무느냐, 입을 여느냐가 달라지겠지?
어떤 식으로 어떠한 단어들을 선택해서 그 남자를 위로해야하는지를 생각하지마,
제일 중요한건 진심으로 같이 공감해주고 진심으로 상대를 걱정해주고 위로를 해줘야 해.
예를들어 여자들의 경우
직장 상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남자친구에게 터놓고 얘기를 하는데,
겉보기에는 남자친구가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거 같고, 내 편을 들어 얘기해주는거 같지만
그 진심이 느껴지지 않으면 화가 난다.
'됐다. 내가 지금 너한테 왜 이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네.'
'내 말을 듣고는 있는거야?'
남자도 마찬가지야.
'그래? 자기 힘들었겠네. 기운내' 라고 말만 하는 것과
내 진심으로 말을 하는 것은 받아드리는 쪽에서 확실히 크게 느낀다.
'난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건데 왜 그래?' 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진짜 진심으로 들어준 사람 못봤다.
왜?
내 나름에서는 진심으로 '아, 얘가 힘들었겠네' 라고 생각해서 말하겠지만
상대가 말한 핵심에서 벗어난 일을 위로하기 때문에.
예를들어.
여자가 말하기를,
"나 오늘 회사에서 엄청 화가 나는 일이 있었어.
그 새로온 옆 부서 과장 있잖아. 오늘 나더러 시청(조금 먼 거리라고 치고,)을 갔다오라는거야.
자기네 부서 여직원도 있는데 말이야. 그래서 내가 오후에 갔다오느라 진짜 힘들었어. 짜증나 죽겠어."
"그랬어? 거기까지 갔다오느라고 힘들었겠다. 고생했네..^^"
이 위로는.. 뭔가 2%가 부족한 위로다.
왜냐?
여자는 지금.
시청에 갔다 온 사실이 화가 나기보다는
'자기네 부서 여직원도 안시키는 일을 왜 나한테 시켰느냐! 그 과장이라는 사람 진짜 짜증난다.'
이거거든.
근데 남자는 '먼 길을 자기가 외근을 갔다와서 힘들어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겠지.
생각차이일까?
아니,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진심으로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겉에 보이는 문제점만 집어낸거야.
내가 만약 그 여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줬더라면,
그 과장이란 사람이 한 행동에 대해서도 분명 한마디가 나왔을꺼야.
여자의 예로 들었지만
남자들 역시 마찬가지야.
내가 하는 얘기의 핵심이 뭔지를 알아들어주고, 그 문제에 대해서 위로하고 격려해주기를 바라지,
얘기해봐야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그녀에게는.. 아무 말도 하고 싶지가 않을꺼야.
대부분 내 여자가 아니라 다른 여자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남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외모'나 그 사람의 배경 때문에 그런 인간들은 빼고-_-
가장 많은 이유는
'대화가 잘 통하니까' 이거거덩
여자친구한테는 백날 얘기해봐야, 알아듣지도, 이해하지도, 공감하지도 못하는 이야기들을
이 새로운 여자는 잘 이해해준단 말이지? 그러니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고 가고,
그러다보면 호기심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호감이 생기는거지.
그러면서 서서히 여자친구에게는 입 꾹.-_- 연락두절.
그 새로운 여자에게는 입 딱. -0- 늘어나는 연락 횟수.
굳이 바람을 걱정해서가 아니더라도,
상대와 오래 만나려면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줘야 해.
여자들아,
내가 힘든거 남자친구가 몰라주면, 서운하고 서럽고 눈물이 나지?
남자도 마찬가지야.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내가 힘든 마음을 보듬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고
기대쉴 수있게 조용히 어깨를 빌려주는 여자친구였으면 하고 바랄꺼야.
남자친구가 나와 만나려고 하는 횟수가 줄어든 이유중에는
'쉬고싶어서..'라는 이유도 분명 차지하고 있다.
근데 그렇게 따지면 여자는 안피곤해?
여자도 힘들게 일하고, 못지않게 피곤한데 그럼에도 보고싶으니까. 같이 있으면 좋으니까 만나려고 하잖아.
근데 남자들은 왜 피하려고만 할까?
그러면서 여자는 생각하지.
'그럼 나를 만나면 피곤하다는거야? 너만 피곤해? 나도 피곤한데, 보고싶으니까 만나는거잖아.
아무래도 내가 너를 더 사랑하나보다. 넌 나를 사랑하지 않는가보다'
또는
나랑은 바빠서 못만난다면서, 자기 친구들이랑은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내서 만난다?
왜?
여자가 싫어서?
아니.
친구들을 만나면 쉴 수가 있거든.
'계속 술마시고 당구치고 게임방 가는데 어떻게 그게 쉬는거냐?'
육체적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말이야.
친구들에게는 무슨 말을 해도 이해를 해줄테고,
내 자존심 같은거 상관없이 무슨 일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말할 수 있고.
제일 중요한건. 친구들은 '공감'을 해주고 나를 위로해준다는거..
아무리 빡빡하게 술마시고 당구치고 노래방 갔다가 게임방 갔다가.
그래도 좋은건 '마음이 편하니까'
이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여자친구를 만나면
영화보러 가겠지 (힘드니까 영화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카페에 가겠지 (어차피 나 힘든 얘기는 하지도 못하고, 여자친구의 재잘거리는 말만 들어야겠지)
등등.
결국 결론은,
남자가 하고싶은 얘기는 못하면서 '시간만 보낸다'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야.
정말 여자친구와 술 한잔 하면서
요즘 이래이래해서 힘들다.. 하고 말을 할 수가 있다면.
그래서 여자가 같이 공감해주고 나한테 용기도 주고.
'이 여자한테 다 말하고나니 속이 시원하다' 하고 느낀다면
그 남자는 그 시간을 결코 아까워하지 않을거야.
남자도 안기고 싶을 때가 있어.
남자도 울고 싶을 때가 있고, 남자도 투정부리고 어린아이처럼 굴고 싶을 때가 있어.
남자라서 늘 강해야하고,
남자라서 늘 씩씩해야하고,
남자라서 늘 든든하기만 해야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남자도 마음이 약하고,
남자도 상처를 받고,
남자도 힘들어 한다는거..
남자도 여자와 같은 사람이라는거..(절대 외계인이 아님.)
지금 내 남자친구가 과연 나에게 자기의 힘든 일들을 다 솔직하게 말하면서 위로 받고 있는지.
아니면 혼자 꾹 꾹 참으며, 끙끙 앓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자.
과연 나는 그에게 어떤 여자친구였는지 말이야.
39. 바람
강한 바람이 분다.
작은 촛불은 금방 훅- 꺼지지만
큰~ 산불이나 화재는 더욱 더 불길이 커진다.
바람을 피운 사람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정말 정말 인정하기는 싫지만,
바람 피우는 것 역시 상대적이다.
(이야기의 흐름은 남자가 바람이 난 경우에 대해서 해보도록 할께)
남자가 바람을 피우는 이유에는 '여자 탓'이 크다.
나도 인정하기 싫어. 그리고 발끈하고도 싶어!
그치만.
'이유없이 마음이 변하는 사람'은 없어.
'갑자기 니가 싫어지고 다른 여자가 좋아졌어'
하루 아침에?
아침에 일어났더니 갑자기, 여자가 싫어졌을까? 그래서 바람을 피웠을까?
정말 여자가 싫어졌으면. 헤어지고나서 다른 여자를 만나겠지.
하지만 바람은,
내 여자가 있음에도 다른 여자를 만나는거잖아. 그치?
언제부터인가 서서히 이 여자에게 질리고 재미가 없어졌는데
새로 눈에 들어온 그녀가 있었고,
그냥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갔고 그런거겠지.
그치만 인정 안하지.
'처음엔 진짜 걔한테 아무 감정 없었어.' 라고
그 어떤 이유에서도 '외도(바르지 아니한 길이나 노릇) '는 용서받을수가 없어.
그럼에도. 여자의 '탓'이라고 하는 이유는,
(남자 여자를 떠나서, 바람을 피운 사람이 아닌. 그 상대의 잘못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너무 아니하게 생각한 점.
전에도 말했듯,
편안한 것과 추한 것은 다르며,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것 만큼 답답한 것은 없어.
물론. 외모로만 판단해서
나보다 이쁜 여자를 찾아 바람이 난 놈은 그냥 버려.
그 여자보다 더 예쁘고 어린 애가 나타나면 어차피 또 갈아탈 놈이니까.
대신. 그 외에 '지루함'이나 '식어버린 마음'등의 이유라면
'왜' 그렇게 된건지를 한번 생각해봐야겠지.
'요즘 너 너무 편하게 입고 다닌다?' (내 트레이닝복 스타일을 보고 하는 말)
이 말에
'이게 편하잖아,ㅋㅋ' 하고 넘어가지 말아라.
저 말은, 남자가 한번의 경고를 준거야.
여자들아, 세상에. 지금 밖에 나가보면
적어도 한시간에서 두세시간씩 꾸미고 나온 여자들이 수천명이야.
그 여자들 사이에서 아무리 편해도, 아무리 '내 여자가 제일 예뻐'라고 생각하는 남자여도
(찔리지?)
'어떻게 매번 만날 때 마다 꾸미고 나가느냐'
자주 만나는 사이라면 가끔은 서로 편안하게 만나도 상관없겠지.
그건 남자도 알겠지.
그치만 저 남자는 분명 '요즘 너' 라고 말했어.
요즘.
'오늘 너 너무 편하게 입고 나왔다?' 가 아니라,
'요즘 너' 라고 했잖아 그치.
가끔은 내 남자가 깜짝 놀랄 정도로 예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구.
거기에 '너무 자주 그런 모습 보여줘도 식상하다' 라고 말하지마..
아무리 매일 예쁜 모습을 봐도 질려하지 않는게 남자니까.
더구나 나를 만나려고 이렇게 신경썼다는 것에 고맙겠지.
얼굴이나 몸매가 연예인처럼 예쁘지 않더라도, 나한테 예뻐보이려고 노력한 여자친구라면,
얼마나 예쁘겠어^^
그치만, 나를 만날걸 뻔히 알면서도 대충 신경도 안쓰고 나온 여자라면..(ㅜㅜ)
내가 잘했다고 궁디팡팡 해줬던 울님^^
예쁘게 원피스 입고 한껏 멋을 부리고서는 남자친구 앞에 깜짝! 나타나서
남자친구가 너무나 좋아했었다잖아 ㅎㅎ
가끔은 먼저 하지 않던 스킨쉽도 해보고
내가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끼도록 해주고(이건 절대 자존심 상할 일이 아니야)
만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설레임' 이라는 단어를 찾기 어려워진 둘이 사이에.
콩닥콩닥 두근두근
그런 일을 내가 먼저 해보자.
그런거 꼭 남자가 먼저해야하는거 아니야 (이벤트나. 스킨쉽이나.)
내 남자를 설레이게 할줄 아는, 멋진 여자가 되어보자구.
한번은 삼식이랑 진지하게 대화를 하던중에
'이제는 서로 설레이지도 않잖아' 라는 말을 한적이 있어.
하지만 난 솔직하지 못한거였지.
그 때가 잘 생각나지는 않는데, 아마 내가 뭔가 서운하다고 얘기를 하고 있을 때 였을꺼야.
난 아직도 가끔 삼식이의 향수 냄새나,
어떠한 행동에도 설레이거든?
내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릴까봐 걱정이 되던 처음과 같지는 않지만,
'아,,,,설레인...다' 하고 느낄 그런 때가 있어.
그치만 삼식이는 내가 너무 편해졌나 싶어서 한번 말을 했던거지.
나쁘게 말하자면 떠본거지........ㅜㅜ(내가 하지말라해놓고ㅜㅜ못지킨 삼순이언니)
그 때 삼식이가 말하기를
"난 아직도 설레이는데.....?...마눌이 보면 떨려.."
아차 싶었어.
내가 지금 뭘 한건가 (떠본것에 죄책감ㅋㅋㅋㅋㅋ)
"마눌이는 아닌가보네" 하면서 좀 서운해하는거 같아서
"아냐~ 나도 떨려! 콩닥콩닥~!ㅋㅋ" 하고 말해줬지..
난 내 매력을 아직도 잘 몰라.
대체 삼식이는 내 어디가 좋은건지, 잘 몰라.
예쁘지도 않고, 몸매가 좋지도 않고, 착하지도 않고, 부자인 것도 아니고, 똑똑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귀여운 것도 아닌 나를.
그런 나를 보면서 뭐가 아직도 설레인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
하지만 분명한건.
부족한 나라는 걸 알기 때문에, 난 늘 노력해.
예쁜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조금 더 똑똑해지려고 책도 많이 읽고,
다이어트도 하고, 귀여운 척(!)도 해보고^^;;
예쁜 옷 사서 입고 그러면서 노력해보라고 하면
'어차피 완성은 얼굴이야. 난 얼굴이 안예쁘니까 아무리 꾸며도 거기서 거기야" 라고 태클(?)거는데!!
꾸며서 안예쁜 여자 없고,
꾸며서 미운 여자 없어.
누가봐도 '와~~이쁘다' 정도는 아니지만
꾸미기전보다 더 미운 여자는 없다고.
화장한 연예인들 보면서 "저 여자 연예인은 화장 안한게 더 이쁜데. 꾸미지 않은게 더 이쁜데' 하고 말하지?
그게 다~~노력에서 나오는거잖아.
피부가 워낙 좋으니까 화장 안한것도 예뻐보이는거고,
화려한 옷이 아닌, 수수한 옷이 어울리는 것도 다 몸매가 되니까 예쁜거잖아.
노력을 해야지.
예쁜 옷에 맞는 예쁜 몸매를 만들고,
좋은 화장이 잘~ 먹는 좋은 피부를 만들고.
물론 나도.. 질투에서인지는 모르지만 -_-
피부(얼굴), 몸매는 타고나는 것도 크다고 생각해-_-!!
하지만.
노력하지 않는 사람과, 노력하는 사람과는 분명 차이가 있고,
얼굴은, 그 사람의 인생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라는 말, 공감해.
그리고 뽀얀 피부에, 쌍커플에 어쩌고 하지만
웃는 얼굴이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리는 얼굴.
그 얼굴만큼 예쁠 수 있을까?
더구나, 나를 사랑하는 남자에게.
내가 웃는 얼굴보다 더 예쁜 내 얼굴이 있을까?
자신이 없어도 자신감을 갖고.
이건 꼭 내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하는거 보다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기도 하잖아.
늘 상대를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라고 하지만
그 전에 꼭 해주고싶은 말은, 자기를 먼저 사랑하라 야.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내가 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나를 사랑하는 사람 역시 그렇다는거, 잊어서는 안되겠지?
(단, 나를 사랑하는 것과 '이기적인 것' 정도는 구분할줄 알기를..)
여자는 갈대라고 하지.
남자는 커보이는 나무에 비유하고.
바람이 불면, 여자는 흔들리기는 하지만 꺾이지는 않아,
하지만 나무는 큰 태풍에는 결국 힘없이 넘어가고 말지.
그 이유는
여자는 가녀린 갈대라고해서 늘 보호해달라고 했지만
남자는 보기에도 튼튼해보이니, 더 보호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사랑에 약한게 여자라지만
여자보다 약한게 남자야.
위에도 말했듯이,
남자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여자친구보다
내 마음 그 누구보다 잘 헤아려주는 그 여자가 더 크게 다가오는 순간.
모든게 끝나버리는거야.
겉모습에도 신경쓰는게 맞지만
제일 중요한건
진심으로 그 남자의 마음을 들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줘.
헌신하며 사랑하다, 헌신짝처럼 버려졌다는 말들이 판에서 자주 보이더라.
그러면서 내 모든 것을 다 주며 사랑하지 말라고. 너무 사랑하지 말라고.
하지만 난 '정말 최선을 다해 사랑했냐'고 묻고싶어.
그 최선이란
나 혼자 죽어라 사랑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상대가 원하는 사랑이 있고, 내가 원하는 사랑이 있어서
그래서 둘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늘 말하는거야.
내가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하세요. 하고 말해도
그것에 반대로 또 잘 맞는 커플도 있을 수 있는거거든.
둘만 사랑의 방식과 흐름이 같다면
내 판은 필요가 없는거야. 다 딴 소리고, 헛소리이지.
난 그 것에 전혀 아무렇지 않아. 왜?
그렇게 둘의 방식을 찾아서 맞춰가며 사랑한다면 전혀 틀린게 아니거든.
사랑에는 정답이 없어서. 틀리단 말은 없다했어. 다만, 다를 뿐이지.
난.
후회없이 사랑해라. 더 사랑해라. 최선을 다해 사랑해라.
늘, 더더더더 사랑해주라고 말하지만
바람에는 장사 없다.
난 지금도 만약 삼식이가 바람이 난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끝낼꺼야.
왜?
나 아닌 다른 여자를 마음에 뒀다는게 속상해서가 아니라.
이건 내 믿음과 내 마음에 대한 배신이거든.
잠깐 흔들릴 수는 있어.
그치만,
그 보이지 않는 선을 넘어서 내 마음을 배신했다면
그건 더는 두고보고 어쩌고 할 일이 아닌거 같아.
내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은 몇번이고 용서하며 맞춰가지만
마음을 배신한건 사형이야..^^
그리고.
지금 다른사람에게 흔들리고 있는 당신이라면,
어서 마음을 되잡으시길.
내가 지겨워하는 이 사람.
다른 누군가에게는 설레임을 충분히 주는 사람이다.
바람으로 시작한 인연이 잘 된 사람은 못봤어.
'둘이 어떻게 만났어?'
이러면
'응~ 우리 서로 애인두고 바람피우면서 만났어'
자랑스럽게 말할래?
또,
간혹 메일에 '애인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어찌해야하냐고 묻는데
차마 사람의 마음인지라 무시는 못하지만
기다리라고 한다. 단, 아무것도 하지말고.
정~~말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될 정도로 좋으면
그 사람이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랑이. 그 둘이 정말 인연이 아니여서 끝나버리면.
그 때 만나라고.
애인있는 사람 건드리고, 정말 행복하게 못산다.
왜?
'나한테 그렇게 왔듯, 나에게서 그렇게 떠나갈까봐' 더 집착하고 구속하고..
남이 하면 불륜이요. 내가 하면 사랑이라,
이런 어리석은 자기 합리화는 그만.
바람이든, 대화든, 뭐든
지금 24탄까지 쓰면서 말했던 그 모든 것은
혼자가 아닌 둘이 노력해야 할 일들.
또한,
정말 사랑이 없으면 못할 일들.
왜.
다 '마음이 시켜서' 해야 할 일이거든.
집착 안하는거?
바람 안피우는거?
돈 쓰는거?
예쁘게 멋내고, 꾸미는거,
권태증,
잔소리,
과거 등등은
다 겉으로만 '그러는 척' 할 수가 없는 일들이야.
다 내 마음을 먼저 다스리고, 그리고 내 마음이 시켜야 할 수가 있는 일들이야.
그러기 때문에 더 사랑하라고 늘 말하는거고.
또 하나,
이게 사랑이 아닌줄 안다면, 그걸 놓는거 역시 사랑이다.
아닌줄 뻔히 알면서 '혹시'
또는
'지금 헤어져버리면 너무 아프니까'
그래서 내 사랑이라 잡고 있어봐야 시간낭비야..
내가 그 사람 때문에 행복하지 않고, 괴롭기만 하다면
당장에야 헤어지겠지만 그렇게 힘들면서도 뭔가 좋은점이 있으니까 잡고 있겠지.
그치만.
나를 잃어가면서 사랑하려거든. 그 사랑은 어서 보내.
그 사람과 만나면서 내 좋았던 점들이나, 내 순수의 그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면,
그건 나와 맞는 내 인연이 아닌거야.
분명한건, 내가 행복하려고 사랑을 하는거야..
예~~전 글의 댓글을 보다가
'포기라는 말을 예쁘게 포장한게 이해'가 아니냐며
이해하라는건 결국 포기하라는거라고 댓글 다신 분이 있었는데.
이해와 포기는 엄연히 다릅니다.
이해 : 사리를 분별하여 해석함. 깨달아 앎. 또는 잘 알아서 받으들임
포기 : 하려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어 버림. 자기의 권리나 자격, 물건 따위를 내던져 버림.
엄연히 뜻이 다릅니다.
예쁘게 포장이나 한 말이 이해가 아닙니다.
제가 늘 상대를 이해해주라고 하는건,
한번쯤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을 해봐주라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아무리 극한 상황이여도
'아,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하면서 이해를 하게 되는거죠.
'아, 그러려니 해버리자' 하면서 포기하라는게 아닙니다.
저와의 다른 의견이 아닌, 제 말 뜻은 전혀 이해를 못하시고 말씀 하신거 같아서
조금 불쾌하네요.
흔히들 말하는 조선시대의 여자들처럼 귀 막고 눈 감고 입 닫고
무조건 이해하며 사랑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한번 사는 인생,
내 인생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다. 후회없이 사랑했다' 하고 말할 수 있도록.
그렇게 사랑하라는 말을 하려는 것 뿐입니다.
저와 의견이 다른 것은 존중하나,
제가 하는 말을 그렇게 해석하시는건 불쾌해요.
다른 님들의 동의도 얻은 말이라,, 더욱 기분이 안좋더군요.
(이 분이 이 글을 다시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저는 그렇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여러분. 이해와 포기는 엄연히 다릅니다.
지난주에 삼식이와 단풍놀이 못 갔습니다ㅜㅜ
토요일 저녁에 갑자기 일이 생겨버렸고..
일요일에는 삼식이 어머님께서 감 따러 가자고 하셔서^^; 갔다가 같이 저녁 먹었습니다 ㅎㅎ
단풍놀이를 못간건 아쉽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해서 행복했네요..^^
여러분.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사랑하는거, 잊지마세요.
봉사로 전하는 사랑과 남녀의 사랑은 다릅니다-_-..
하도 답답해서 그래요..
남녀가 사랑을 하다보면 죽이고싶을만큼(?) 밉고-_- 싸울 때도 있죠.
그치만, 내가 점점 지쳐가고, 더이상 사랑할 자신이 없음에도
지난 시간들, 지난 추억들 때문에 견디시지는 마시라는거에요.
서로 노력해서 다시 예전을 찾으려는 마음이 없다면 말이에요.
울 님들이 행복했음..하는 삼순이언니의 바람입니다^^
참.
어느분께서 카페나 클럽을 만드는게 어떠냐고 하셨는데요.
저는 좀 부담스러워서 거절했지만; 님들에게 한번 물어봐달라고 하시네요...;
카페까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다른분들 댓글에 본인들 생각도 적어주시고 그러는 것도 좋잖아요^^
희나리님이 제가 댓글 달기전에 몇분에게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그런 것도 너무 보기좋구요^^
요즘 '보고있나?' 님이 안보이는데.. 내 글 안보고있나?ㅜㅜ
그 분이 댓글을 참 잘 달아주셨었는데..
서로 서로 같은 처지(?)의 사람에게 응원글도 달아주고~ 그러면 좋잖아요! ㅎㅎ
참, 갑자기 생각났는데 '새댁'님 출산후 소식이 너무 궁금하네요ㅠㅠ으엉.
무튼^^
오늘도 울 님들이 행복한 사랑을 하시기를 바라며,
삼순이언니는 여기서 물러납니다!^^ 메일 쓰러 가야지요 ㅎㅎ(오늘은 사무실에 아무도 없다>ㅁ<
'
그럼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빠빠.
★ 아, 그리고 울님들^^;
다른 글 연재하시는 분들 댓글에..ㅜㅜ
저를 따라한다느니, 제가 쓴 소재를 말만 바꿔서 쓴다느니..
그런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물론 저를 아끼시는(?) 마음에 그러시는거란 생각은 합니다만!
'사랑' 이 한 단어에도 생각하는게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러니 제 글도, 그 분들의 글도, 다 두루두루 읽어보세요^^
해가 되라고 쓰는 글들은 아니니까요..
저도 몇번 다른 분들이 쓰신 글 읽어보았는데, 재미있고 저도 많이 배우는 글들이에요^^
지금도 글 하나 보러 갔다가, 댓글 보고 놀라서 여기에 수정글로 올립니다ㅜㅜ
(누가보면 제가 그런 댓글 다는줄 알겠어요ㅜㅜ)
저를 아껴주고 제 글을 기다려주는 님들이 있듯이^^
그 분의 글을 기다리고 좋아해주는 님들도 있는거에요.
그리고 분명한건, 저나 그 분들이나.
다, 님들이 행복한 사랑을 하시기를 바라면서 쓰는 글일테구요^^
그러니, 우리 다 같이 응원해주자구요^^알겠죠?
울 님들은 착하니까 내 말 잘~~!!들어주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