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안녕 나 요새 너무 자주 글쓰러 오는거같지않음? 지금 수능 D-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데도 고사미들이 내글읽고 19편 http://pann.nate.com/talk/313434587 댓글남겨주고 막막 내글보고 도서관가고 이런게 너무 고맙고 일주일남앗으니까 오늘 이거 읽고 일주일동안은 공부에만 집중해주길 바라며ㅎ..ㅎ 힘내자 화이팅♥ 아참 나 그리구 스쿠터 박살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인은 누굴깡ㅋ 걸리면 주길꼬양 준비햄>..<진짜 주길꺼야 하..어제 출장땜에 17편 답글 못햇는데 이거 다쓰고 시간나면 달러 갈게요 ♥ 긍데 나 또 베스트에 잇두랑? 글짧아도 막 추천해주고 댓글달아주는 당신들때문이잖ㅎ아!!!!!!!!!!!!!!!!!!!!!!!!!!!!!!!!! 완전 사랑해 쪽 1편~10편 ☞ http://pann.nate.com/b312968139 =========================================== 흥 짜증나 누가 담에 니본다나 췟 아참 근데 오빠한테 지금 계속 전화가 오고잇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확인해봐야되나 .. 마음은 이랫지만 조금 더놀다가 연락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판단한 나는 애들손에 이끌려 다시 스테이지로 나갓음 막 애들이랑 신나서 놀고잇는데 누가 뒤에서 어깨를 툭툭침..... .... 어떤 낯선남자엿는데 나한테 뭐라고 얘기를 하는거임 주위도 시끄러워서 잘안들려서 '네?뭐라고요?' 이러니까 갑자기 막 씩-웃는거임 그러더니 내 귀에 대고 '저기요 번호좀 달라구요'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귀가 쫌 예민한가봐 살짝 움찔햇는데 그남자가 막 웃으면서 귀여우시네요 친구랑 오셧어요?이랫음 애들은 내가 막 낯선남자랑 얘기하니까 이렇게 보고잇엇고 난 뻘쭘해서 서둘러 대답을 해주고 빨리 번호주고 치우려고 햇는데 번호찍으려고 0 누르는순간 노래가 잔잔하게 바뀌고 사람들이 다 내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상황에 내가 '아 저 내려가서 마저 찍어드릴게요' 이럴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 다 찍을때까지 잠시엿지만 텅빈 스테이지에 그남자랑 둘이 서잇엇음ㅋ 그러곤 나한테 이렇게 웃고는 연락한단 행동을 보이더니 이내 가버림 그러곤 애들잇는 우리자리로 갓는데 "니 너희 오빠 알면 어쩔려고?" "진짜 니번호줌?" "대박 ㅡㅡ 다 말해야겟다 니" "그래서 연락할꺼가?" "괜찮은거 같긴하던데" ↑애들 저말 진짜 초 속사포로 말함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대답한마디도 못하곸ㅋ 세명한테 다굴 당하고ㅠㅡ흐규 ㅠㅠ 그렇게 스테이지에서 놀다가 자리에 앉다가 하는데 내친구들은 진짜 그냥 단지 노는걸 좋아하기때문에 부킹이런건 하지도 않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스테이지 장악력 짱임ㅎ 근데 난 뭔가 잘 지루해하고 지치는 스타일임 저렇게 12시넘어서까지 노니까 질려버렷음ㅜㅜ 술기운도 올라오고 술먹고 춤추고 술먹고 춤추고 하다보니까 토할거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한테 가자고 하니까 막 이제 사람들 쫌들어오니까 쫌만 더놀다가자 그러고 ,... 난 태생부터 못노는 아이엿나봄 결국 나혼자 밖에 나가서 가방맡겨 주는곳으로 갓음 가서 막 가방좀잠시만 달라고 햇더니 또 뭐 웨이터를 불러야되고 기다려야되고 뭐 내자리가 몇번이엿는지 웨이터는 누군지 이 디랄을하는거임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기하고 다시 들어가서 애들이랑 놈ㅋㅋㅋㅋ 사실 복잡한것도 싫어하고 ..아니 ..못하는여자라섴ㅋㅋㅋ^^ㅋ 우린 2시가 다되서야 밖으로 나옴 그것도 내가 겨우 애원애원해서 ㅠㅠ 기다리던 가방을 받고 폰을 확인해봣더니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와잇고 오빠한테 전화가 3통이와잇엇고 문자는 0통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전화 불나게 와잇을줄 알앗더니 3통 췟ㅋ 그래도 무서웟기에 일단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햇음 근데 전화를 안받길래 심호흡 정확히3번하고 오빠한테 전화를함 "여보세요" "아 오빠 안자네?^^;" "응 잘놀앗나" "..???응?..아 응^^; 미안 폰을 가방에 넣어놓고 몰랏어ㅜㅜㅜㅜ" "어딘데 서면이가 데리러 갈까?" "..음..아니아니!!!!!!!완전 괜찮다 친구들도 잇고 같이 가면되지 뭐ㅎㅎ늦엇는데 얼른자" "그래" 헐 .. 나 어디 놀러나간단말 안햇는데 잘놀앗냐고 물어보고 막 데리러온다 그러고 뭔소리..지 .. "야 오빠가 나 놀러간것도 알고 막 데리러 올까 이러면서 서면인것도 아는데 어떻게 생각하는데 ㅠㅠㅠㅠㅠㅠ 나 나이트 온거 걸린거 아니가 ? ㅜㅜ 어 ?어?" 친년-"몰라 어째하다 알앗겟지 일단 뭐좀 먹잨ㅋㅋㅋ" 빼루-"나이트 간걸로 뭐라하면 니ㅋㅋㅋ아까 그 남자랑 연락해라매 뻥임 미안 일단 배고프다 드가서 얘기하자" 이런식으로 내얘기는 묻혀가고 난 진짜 겁나서 거짓말 하는것도 싫어하고 그랫다가 걸리면 더 혼날거같아서 '.. 그냥 사실대로 말할까..'라고 잠시 생각도 햇지만, '어떻게 알앗지?'라는 생각이 좀더 강햇음 "ㅠㅠㅠ나 그냥 사실대로 말할까?" "아 ㅡㅡ 연애는 당사자들 끼리 하는거다이가 알아서 하셈" 내친구들은 이런년 들이엿음 못된련들ㅡㅡ 걱정되서 잘 먹지도 못하고 폰만 만지작 거리고 잇는데 참깨가 갑자기 이러는거임 "야 !!!!!! 아까 그 밀가루년 그년이 말한거아니가? 아까 뭐라 통화하드라이가 ㅡㅡ " //?그러고 보니 ..뭐 번호 가르쳐달라고 하는거같던데 그러면 ..헐 설마 이거..?이렇게 되는거? 대박 ↓↓나와 팅9들의 예상 시나리오 밀가루가 날봄→그리곤 너부리오빠나 너부리오빠친구한테 뚜껑이 번호를 가르쳐달라함→뚜껑이한테 전화함 "안녕요기 코X나이튼데 니 여자친구 코볼이가 여기잇네? 혹시 니가 알고잇나 싶어서 전화해봣어^^^" 뭐 이런거 ?..어 ?ㅇ.라거 노아ㅐ농러ㅏㅗㄴ어ㅏㅁㅎ 이런걸 말하는거? 이거 뭔...삼류 드라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우린 미친듯이 먹던 음식을 잠시 놓아두고 추리물과 탐정놀이를 하기시작햇고 결론→ 일단 내가 오빠를 만나서 직접 얘기를듣는거 뿐이라고 판단해서 애들은 날 집앞까지 데려다줬음 '오빠 만나면 그냥 솔직히 얘기해야지 밀가루가 뭐라고 햇을까..오빠가 실망하면 어쩌지' 애들은 일단 오늘은 집에가고 내일 얘기해봐라 햇지만 난 좀 궁금한건 집착적으로 캐내야하는 성격이라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나 하고 오빠집앞으로감 근데 오빠방에 희미한불이 켜져잇는거임 망설일거잇나? 안자는걸 알앗으니 바로 전화를 햇는데 다행히 오빠는 내전화를 받음 "여보세요" "아 오빠야 나 집들어가기전에 잠시 오빠집앞에 왓는데 안자면 잠깐 볼래? .................................ㅠㅠ?" "어 짐나갈게" 진짜 죄인이 따로없네 나 진짜 추운날씨도 아니엿는데 손이 덜덜 떨릴정도엿음 덜덜거리면서 고개푹숙이고 기다리고잇다가 오빠가 나와서 고개를 들엇는데 오빠가 나를 아래위로 훑어보더니 ... "거짓말할거면 그럴듯한 변명을하고 사실대로 말할꺼면 하나도 빠짐없이 말해봐" 역시 밀가루년이 말한거엿어 아..난이제 죽는구나 그럴듯한 변명거리는 생각도 안해놧고 사실대로 빠짐없이 말하려면 오빠전화오는거 보고도 안받고 아무렇지않게 놀앗다는걸 말해야되는데.. 나진짜 아무말도 못하고 몇분을 ..땅만보고 잇엇음 그니까 오빠가 갑자기 한숨을 푹쉬면서 "얘기하자매 말해라 난 들을말잇어서 나온건데 말안하고 그래잇을꺼가 계속?" 여러분이라면 어쨋을거같음?진짜 나 돌거같앗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겟는데 오빤 저렇게 말하고 ..어쩌라는거임?!!!!! ㅠㅠㅠㅠㅠㅠ..그러다가 내린결론은 거짓말도 못하는데 거짓말해서 들키는거보단 차라리 사실대로 다 말하고 잘못햇다고 빌어야겟구나..그래!사실대로 말하자 "오빠 사실은 " 지지지지징 지지지지징 타이밍 절묘하게 아까그 모르는번호로 전화가옴 일단 전화오는상태에서 무음으로 돌릴수잇게 하는게잇엇는데 그렇게 무음으로 돌리고 다시 얘기를 하려는데 또 지지지지징 지지지지징 난 완전 불쌍해보이는 눈으로 오빠를 바라봣고 오빠는 짜증난다는듯 시선을피하면서 "받아라 괜찮다" 이럼,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 모르는 번호는 뭐길래 하필 이상황에ㅡㅡ' 전화를 받음 "아 ~~저 아까 번호물어봣던 사람인데요 집에 잘 들어가셧어요?안들어 가셧음 술한잔#$#%#^" 근데 난 말귀를 잘못알아먹기땜에 수화기 소리를 크게해놓는 편인데 ...전화온 남자한테 저 말 듣자말자 화들짝 놀라서 소리부터 낮추고 끈어버림 그리고 오빠는 통화내용을 들은거같음 (앞에 5편인가 6편보면 '내가더'를 '매달더' 라고 알아듣는거 보면 대충 아실꺼임) 전화를 끈고는 오늘은 진짜 운이 없어도 너무 없는거라 생각하면서 오빠한테 전부 모조리 털어놓앗음 "오빠 예비군간다길래 애들이랑 놀고싶어서 ..거기가 나이튼데,#$%^&&%^%#%$^$%^ 그래서 난 뭐 부킹그런것도 안하고! 그냥 애들이랑만 잘 놀다나왓지 .. 근데 아까 전화온사람은 노래분위기가 순간 바껴가지고 .. 안 주기도 좀 그런..분위기라서 줫는데..그사람 덕분에 지금 우리 분위기가 좀 그렇네^^;ㅎ..ㅎ" 오빠 - "밀가루 만낫다는 얘기는 왜 안하는데?ㅡㅡ" ..?이봐 이봐 내 이럴줄 알았지 밀가루가 말한게 맞앗군 "응 밀가루 언니도 봣다ㅠㅠ화장실에서 잠깐 내 나이트에 잇다고 밀가루언니가 말해줫제?...." 오빠-"걔가 전화와서 말하긴 하더라 지 나이튼데 니잇다고 ,근데 그전에 알고 잇엇다 니 나이트간거" "어?..내가 말도 안햇는데 오빠가 어떻게 아는데..? " 오빠 - "아무튼 니가 거짓말 안해서 다행이고 늦엇는데 어머니 뭐라안하시겟나?" "당연히 혼나겟지ㅠ ㅠ참깨집에서 자고 아침에 엄마나가면 들어갈까 어차피 내일 학교수업 늦게잇는데 .. " 이러니까 오빠가 그럼자기집에잇다가 가라면서 집안으로 날 데리고 들어갓는데 가니까 오빠 엄마아빠는 안계시고 오누 혼자 거실쇼파에서 자고 잇엇음 그래서 오빠랑 난 오빠방으로 들어감 나 진짜 뻥하나 안치고 사실대로 말햇는데 오빠한테 혼나지도 않음 꿀밤도 안맞음.. ...밀가루가 전화해서 다 말한건 맞는데 그전부터 내가 간걸 알고잇엇다함.. 오빠가 그냥 잘 넘어가주려고 하는데 계속 물어보면 괜히 싸울것같아서 더 물어보진 않앗음 씻고오라면서 오빠 티랑 바지 던져주길래 까치발해서 조용히 씻고 방에 다시 들어갓는데 오빠는 캔버스라고하나?그 커다란 스케치북같은건데 그앞 의자에 뒤돌아앉아잇엇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아 어쩌란거야 자고 가란거임?말란거임? 나 잘못햇으니까 그냥 원투꼽고 강냉이를 다털어라 차라리 ㅜㅜㅜㅜㅜㅜㅜㅜㅜ용서해준것도 안해준것도 아닌 이상한 분위기에 난 마지막으로 필상 애교를 떨어야겟다 생각햇음 오빠야~이러면서 오빠뒤에가서 안고는 고개를 오빠쪽으로 돌려서 볼에 뽀뽀를 땋 1!!!하려고 햇는데 뒤에가서 안자마자 오빠가 고개를 내쪽으로 돌리곤 나지막히 '어~왜?'그것도 정색하면서 '어 왜 '라고햇음 ................ ..... 좀 풀어볼려고 햇는데 진짜 그때의 어색함은 초창기 무도때 하하와 정형돈이 서로 사우나에 둘이 들어가서 10분동안 서로 말없이 얼굴만 쳐다봐라는 그런 미션받은 기분 막 21살이 된 나한텐 뭔가 짜증나고 어색하고 적응 안되는 순간이엿음 풀어주고 디랄이고 난 그냥 침대에서 자겟어 라는 생각으로 벽쪽보면서 구석에 누웟는데 오빠가 오더니 뒤에서 날 안아줫음 난 또 그새 맘풀려서 오빠를 쳐다봣고 오빠는 가벼운 뽀뽀를 해주고는 나한테 팔베개를 햇음 우린 이런자세를 하고잇엇음 ↓↓ 서로 그냥 말도 없이 저렇게 안고만 잇는데 오빠가 내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먼저 말을꺼냄 이 밑부터 오빠가 한말 기억을 더듬어서 적는거임ㅠ.ㅠ 오빠-"오늘 뭔일 안생기고 잘놀아서 다행이다 니 놀러가는거 내가 그때 너희집에 잇을때 들엇엇다 니그때 방문열려잇는것도 모르고 통화하더만" "헐..그럼 오빠 다 들엇는데 왜 그때 아무말도 안햇는데!!ㅠㅠㅠ" 오빠-"니가 말하고 갈줄 알앗지 내가 니 부모님도 아니고 남자친군데 니가 친구랑 놀러가는걸로 가지마라 할 그건 아니다이가, 근데 난 니가 말하고갈줄 알앗다" "..ㅠㅠ말안하려고 안한게 아니고.. 난 진짜 가보고 싶은데 오빠가 싫다고 가지마라할까봐 ㅜㅜ 내친구들은 나이트가면 남자친구한테 다 숨긴단말이야 그래서 나도 ..그런거지..미안" 오빠-"그래서 재밋더나 나이트는" "음 그냥 처음에만ㅎㅎ^^;나중엔 지쳐가지고 난 오래 못놀겟더라 거기서ㅋ.." 오빠- "코볼아..니가 그런데 가는걸로는 뭐라안할수잇다 근데 니가 가서 별일없이 놀기만하면 되는데 여자라서 그게 잘 안된단 말이야 ,..오늘 번호만 안줫어도 믿고 보내줄랫는데 좀 안내킨다, 이해하제? 나이트 또 가고싶음 나중에 다시 얘기해보던가 하자 당분간은 안갓으면 좋겟다" "ㅠㅠ..그거 내가 줄려고 준게 아닌데 ..진짠데.. 아무튼 오빠 이제 안그럴게.. 근데 밀가루 언니 오빠번호 알고잇엇나..?" 오빠-" 저번에 우리 서면에서 만낫을때 물어보길래 가르쳐줫엇다 그날 니랑 싸우고 난 지웟지" 그러면..밀가루가 번호 물어본건 오빠가 아니라는 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알고 잇는것도 짜증나지만 왜 그런거 잇잔숨ㅋ '니가 백날 오빠랑 내를 찢어놓으려해도 울오빠는 네년의 말에 넘어가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부심 쩔엇네진짴ㅋㅋㅋ 암튼 다른얘기도 이것저것하다가 오빠가 날 자기가슴쪽으로 더 바짝당겻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쫌 쫄아서 오빠앞에서 손떨엇던거 생각하니까 부끄러웟음ㅋ ㅋㅋㅋㅋㅋㅋ이젠 좀더 오빠한테 사실대로 말해도 되겟다고 생각햇고 ... 이사람은 진짜 다른 남자랑은 다르구나, 오빠가 너무 이뻐서 오빠입술에 뽀뽀를한다는게 조준을 잘못해서 콧구멍에 뽀뽀를 햇음ㅋ그니까 오빠가 막 웃으면서 내 볼을 만지길래 난 오빠 보조개를 손톨으로 막 후볏음 이게 더 진해져야 우리가 아가낳으면 보조개가 진할테니깤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오빠가 막 뽀뽀를 해주고 자라고 내 얼굴을 쓸어내리더니 토닥토닥을 해주는거임 아 근데 나 오늘 잠안온다고 !! 술도 많이 먹엇고 ..음.. 또 .. 또 .. 내가 오늘 몸을 싄나게 흔들어서 스트레스도 다풀고 그래서 ..그래서 ..몸두 가볍궁^^ 오빠가 용서해 줘서 좋구 이해해줘서 좋구.. ..또 ..오빠가 딴사람것도 아니고 내남자라는게 너무 좋으니까 날 너무나 사랑해서 커텐을치고 날 너무 사랑해서 티비를 끄고!!! 딱딱하게 말하지마 니가 날딱딱하게 만들엇단말이야!! 라고 말해달란말이야 그니까 오빠야 나 지금 이대론 잘수없어 !!!!!!!!!!!!!!!!!!!!!!!!!!!!! 라고 생각한 코볼이엿습니다 오늘 이야기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오르징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우리 다음편 벌써 19편임..>< 자꾸 나한테 짧다고 뭐라하셧던 분들..ㅠㅠㅠㅠ 내 맘도 모르고 .. 나 19편을 위해 분량 맞춘다고 그런거 엿는데 흥ㅊ칫뿡이야 그리고 막 가끔 댓글보면 밍밍하다..오늘은 별내용없다 이런 댓글이 올라오는데 당연히 그럴수밖에없음..ㅠㅠ 내가 글을 지어내는거면 매번 글쓸때마다 좀더 자극적이고 읽는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을 쓸수잇겟지만 지어내는게 아니라 사실이엿잖슴?.. 어떻게 남녀가 사랑하면서 맨날 빵빵터지게 웃기고 1년 365일 드라마처럼만 연애할수잇겟음?.. 나한텐 그 재미없고 밍밍한것도 연애의 일부분이 엿음 잊지못하고 잇는 추억이고 소중한 기억들인데 .. ..재미없더라도 좀 밍밍하더라도 우리 같이 롱런하기로햇으니까 재밋게 봐주셧음 좋겟음..이상임^ ^ 또 댓글에 놀고잇네 귀여니 또 탄생이라니 뭐라니 이러시던뎈ㅋㅋㅋㅋㅋ 내글 재밋으면 재밋다그래 어디서 시비질이야 ㅡㅡ 부산여자의 매운맛을 아직못봣나본데 내칭구들 무섭다 난 좀 쯴따지만 내칭구들이 이글 쓰는거 알아버렷거든? 악플 너네 다죽엇어 아하핳ㅎㅎ하하하핳 우리 드디어 담편 19편 >//<알지? 담편에서 만나영 제 발 (그리고 참깨야 친년아 빼루야^..^ 너희 자꾸 반대누른다고 협박하지마 제발) ====================================== 언니 오빠 동생들 스크롤 길이 봐주세요 이정도 로 스크롤길이 짧으면 추천&댓글 무조건 해준다면서영?^........^\ 20개는 넘어야 으쌰ㅏ으쌰하면서 19편쓸텐데 응?ㅠ.ㅠ 편 기대해도 좋아요 찡긋 ●추천&댓글 해줄꺼라 믿어요 난 빛의 속도로 업데이트하고싶은 여자랍니다 1409
1+8★★널 만족시킬 언니의 연애이야기
안녕안녕

나 요새 너무 자주 글쓰러 오는거같지않음?
지금 수능 D-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데도 고사미들이 내글읽고 19편 http://pann.nate.com/talk/313434587
댓글남겨주고 막막 내글보고 도서관가고
이런게 너무 고맙고 일주일남앗으니까
오늘 이거 읽고 일주일동안은
공부에만 집중해주길 바라며ㅎ..ㅎ
힘내자 화이팅♥
아참 나 그리구 스쿠터 박살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인은 누굴깡ㅋ
걸리면 주길꼬양 준비햄>..<진짜 주길꺼야
하..어제 출장땜에 17편 답글 못햇는데
이거 다쓰고 시간나면 달러 갈게요 ♥
긍데 나 또 베스트에 잇두랑?
글짧아도 막 추천해주고 댓글달아주는
당신들때문이잖ㅎ아!!!!!!!!!!!!!!!!!!!!!!!!!!!!!!!!!
완전 사랑해 쪽
1편~10편 ☞ http://pann.nate.com/b31296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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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근데 오빠한테 지금 계속 전화가 오고잇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확인해봐야되나 ..
마음은 이랫지만 조금 더놀다가 연락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판단한 나는 애들손에 이끌려
다시 스테이지로 나갓음
막 애들이랑 신나서 놀고잇는데
누가 뒤에서 어깨를 툭툭침.....
어떤 낯선남자엿는데 나한테 뭐라고 얘기를 하는거임
주위도 시끄러워서 잘안들려서 '네?뭐라고요?'
이러니까 갑자기 막 씩-웃는거임 그러더니
내 귀에 대고 '저기요 번호좀 달라구요'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귀가 쫌 예민한가봐
살짝 움찔햇는데 그남자가 막 웃으면서
귀여우시네요 친구랑 오셧어요?이랫음
애들은 내가 막 낯선남자랑 얘기하니까
서둘러 대답을 해주고 빨리 번호주고 치우려고 햇는데
번호찍으려고 0 누르는순간 노래가 잔잔하게 바뀌고
사람들이 다 내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상황에 내가
'아 저 내려가서 마저 찍어드릴게요' 이럴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 다 찍을때까지 잠시엿지만
텅빈 스테이지에 그남자랑 둘이 서잇엇음ㅋ
그러곤 나한테
이렇게 웃고는
연락한단 행동을 보이더니 이내 가버림
그러곤 애들잇는 우리자리로 갓는데
"니 너희 오빠 알면 어쩔려고?"
"진짜 니번호줌?"
"대박 ㅡㅡ 다 말해야겟다 니"
"그래서 연락할꺼가?"
"괜찮은거 같긴하던데"
↑애들 저말 진짜 초 속사포로 말함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대답한마디도 못하곸ㅋ
세명한테 다굴 당하고ㅠㅡ흐규 ㅠㅠ
그렇게 스테이지에서 놀다가 자리에 앉다가
하는데 내친구들은 진짜 그냥 단지 노는걸
좋아하기때문에 부킹이런건 하지도 않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스테이지 장악력 짱임ㅎ
근데 난 뭔가 잘 지루해하고 지치는 스타일임
저렇게 12시넘어서까지 노니까 질려버렷음ㅜㅜ
술기운도 올라오고 술먹고 춤추고 술먹고 춤추고 하다보니까
토할거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한테 가자고 하니까
막 이제 사람들 쫌들어오니까 쫌만 더놀다가자 그러고 ,...
난 태생부터 못노는 아이엿나봄
결국 나혼자 밖에 나가서 가방맡겨 주는곳으로 갓음
가서 막 가방좀잠시만 달라고 햇더니
또 뭐 웨이터를 불러야되고 기다려야되고 뭐
내자리가 몇번이엿는지 웨이터는 누군지
이 디랄을하는거임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기하고 다시
들어가서 애들이랑 놈ㅋㅋㅋㅋ
사실 복잡한것도 싫어하고 ..아니 ..못하는여자라섴ㅋㅋㅋ^^ㅋ
우린 2시가 다되서야 밖으로 나옴
그것도 내가 겨우 애원애원해서 ㅠㅠ
기다리던 가방을 받고 폰을 확인해봣더니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와잇고 오빠한테
전화가 3통이와잇엇고 문자는 0통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전화 불나게
와잇을줄 알앗더니 3통 췟ㅋ
그래도 무서웟기에 일단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햇음 근데 전화를 안받길래
심호흡 정확히3번하고 오빠한테 전화를함
"여보세요"
"아 오빠 안자네?^^;"
"응 잘놀앗나"
"..???응?..아 응^^; 미안 폰을 가방에
넣어놓고 몰랏어ㅜㅜㅜㅜ"
"어딘데 서면이가 데리러 갈까?"
"..음..아니아니!!!!!!!완전 괜찮다 친구들도 잇고
같이 가면되지 뭐ㅎㅎ늦엇는데 얼른자"
"그래"
헐 .. 나 어디 놀러나간단말 안햇는데
잘놀앗냐고 물어보고 막 데리러온다 그러고
뭔소리..지 ..
"야 오빠가 나 놀러간것도 알고
막 데리러 올까 이러면서 서면인것도 아는데
어떻게 생각하는데 ㅠㅠㅠㅠㅠㅠ 나 나이트 온거
걸린거 아니가 ? ㅜㅜ 어 ?어?"
친년-"몰라 어째하다 알앗겟지 일단 뭐좀 먹잨ㅋㅋㅋ"
빼루-"나이트 간걸로 뭐라하면 니ㅋㅋㅋ아까 그 남자랑 연락해라매
뻥임 미안 일단 배고프다 드가서 얘기하자"
이런식으로 내얘기는 묻혀가고 난 진짜 겁나서
거짓말 하는것도 싫어하고 그랫다가 걸리면 더 혼날거같아서
'.. 그냥 사실대로 말할까..'라고 잠시 생각도 햇지만,
'어떻게 알앗지?'라는 생각이 좀더 강햇음
"ㅠㅠㅠ나 그냥 사실대로 말할까?"
"아 ㅡㅡ 연애는 당사자들 끼리 하는거다이가
알아서 하셈"
내친구들은 이런년 들이엿음
못된련들ㅡㅡ
걱정되서 잘 먹지도 못하고
폰만 만지작 거리고 잇는데
참깨가 갑자기 이러는거임
"야 !!!!!! 아까 그 밀가루년 그년이 말한거아니가?
아까 뭐라 통화하드라이가 ㅡㅡ "
//?그러고 보니 ..뭐 번호 가르쳐달라고 하는거같던데
그러면 ..헐 설마 이거..?이렇게 되는거? 대박
↓↓나와 팅9들의 예상 시나리오
밀가루가 날봄→그리곤 너부리오빠나 너부리오빠친구한테
뚜껑이 번호를 가르쳐달라함→뚜껑이한테 전화함
"안녕
요기 코X나이튼데 니 여자친구 코볼이가
여기잇네? 혹시 니가 알고잇나 싶어서
전화해봣어^^^"
뭐 이런거 ?..어 ?ㅇ.라거 노아ㅐ농러ㅏㅗㄴ어ㅏㅁㅎ
이런걸 말하는거? 이거 뭔...삼류 드라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우린 미친듯이 먹던 음식을 잠시 놓아두고
추리물과 탐정놀이를 하기시작햇고
결론→ 일단 내가 오빠를 만나서 직접 얘기를듣는거
뿐이라고 판단해서 애들은 날 집앞까지 데려다줬음
'오빠 만나면 그냥 솔직히 얘기해야지
밀가루가 뭐라고 햇을까..오빠가 실망하면 어쩌지'
애들은 일단 오늘은 집에가고 내일 얘기해봐라
햇지만 난 좀 궁금한건 집착적으로 캐내야하는 성격이라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나 하고 오빠집앞으로감
근데 오빠방에 희미한불이 켜져잇는거임 망설일거잇나?
안자는걸 알앗으니 바로 전화를 햇는데 다행히 오빠는 내전화를 받음
"여보세요"
"아 오빠야 나 집들어가기전에 잠시
오빠집앞에 왓는데 안자면 잠깐 볼래?
.................................ㅠㅠ?"
"어 짐나갈게"
진짜 죄인이 따로없네 나 진짜 추운날씨도
아니엿는데 손이 덜덜 떨릴정도엿음
덜덜거리면서 고개푹숙이고 기다리고잇다가
오빠가 나와서 고개를 들엇는데 오빠가
나를 아래위로 훑어보더니 ...
"거짓말할거면 그럴듯한 변명을하고
사실대로 말할꺼면 하나도 빠짐없이 말해봐"
역시 밀가루년이 말한거엿어
아..난이제 죽는구나 그럴듯한 변명거리는 생각도
안해놧고 사실대로 빠짐없이 말하려면
오빠전화오는거 보고도 안받고
아무렇지않게 놀앗다는걸 말해야되는데..
나진짜 아무말도 못하고 몇분을 ..땅만보고 잇엇음
그니까 오빠가 갑자기 한숨을 푹쉬면서
"얘기하자매 말해라 난 들을말잇어서
나온건데 말안하고 그래잇을꺼가 계속?"
여러분이라면 어쨋을거같음?진짜 나 돌거같앗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겟는데 오빤 저렇게
말하고 ..어쩌라는거임?!!!!!
ㅠㅠㅠㅠㅠㅠ..그러다가 내린결론은 거짓말도 못하는데
거짓말해서 들키는거보단 차라리 사실대로 다 말하고
잘못햇다고 빌어야겟구나..그래!사실대로 말하자
"오빠 사실은 "
지지지지징 지지지지징
타이밍 절묘하게 아까그 모르는번호로
전화가옴 일단 전화오는상태에서 무음으로 돌릴수잇게
하는게잇엇는데 그렇게 무음으로 돌리고 다시
얘기를 하려는데
또
지지지지징 지지지지징
난 완전 불쌍해보이는 눈으로 오빠를
바라봣고 오빠는 짜증난다는듯 시선을피하면서
"받아라 괜찮다" 이럼,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 모르는 번호는 뭐길래 하필 이상황에ㅡㅡ'
전화를 받음
"아 ~~저 아까 번호물어봣던 사람인데요
집에 잘 들어가셧어요?안들어 가셧음 술한잔#$#%#^"
근데 난 말귀를 잘못알아먹기땜에
수화기 소리를 크게해놓는 편인데
...전화온 남자한테 저 말 듣자말자 화들짝 놀라서
소리부터 낮추고 끈어버림
그리고 오빠는 통화내용을 들은거같음
(앞에 5편인가 6편보면 '내가더'를
'매달더' 라고 알아듣는거 보면 대충 아실꺼임)
전화를 끈고는 오늘은 진짜
운이 없어도 너무 없는거라 생각하면서
오빠한테 전부 모조리 털어놓앗음
"오빠 예비군간다길래 애들이랑 놀고싶어서
..거기가 나이튼데,#$%^&&%^%#%$^$%^
그래서 난 뭐 부킹그런것도 안하고! 그냥
애들이랑만 잘 놀다나왓지 .. 근데 아까 전화온사람은
노래분위기가 순간 바껴가지고 .. 안 주기도
좀 그런..분위기라서 줫는데..그사람 덕분에 지금 우리 분위기가 좀 그렇네^^;ㅎ..ㅎ"
오빠 - "밀가루 만낫다는 얘기는 왜 안하는데?ㅡㅡ"
..?이봐 이봐
내 이럴줄 알았지 밀가루가 말한게 맞앗군
"응 밀가루 언니도 봣다ㅠㅠ화장실에서 잠깐
내 나이트에 잇다고 밀가루언니가 말해줫제?...."
오빠-"걔가 전화와서 말하긴 하더라 지 나이튼데
니잇다고 ,근데 그전에 알고 잇엇다 니 나이트간거"
"어?..내가 말도 안햇는데 오빠가 어떻게 아는데..?
"
오빠 - "아무튼 니가 거짓말 안해서 다행이고
늦엇는데 어머니 뭐라안하시겟나?"
"당연히 혼나겟지ㅠ ㅠ참깨집에서 자고
아침에 엄마나가면 들어갈까 어차피 내일
학교수업 늦게잇는데 .. "
이러니까 오빠가 그럼자기집에잇다가 가라면서
집안으로 날 데리고 들어갓는데
가니까 오빠 엄마아빠는 안계시고 오누 혼자
거실쇼파에서 자고 잇엇음 그래서 오빠랑 난
오빠방으로 들어감
나 진짜 뻥하나 안치고 사실대로 말햇는데
오빠한테 혼나지도 않음 꿀밤도 안맞음..
...밀가루가 전화해서 다 말한건 맞는데
그전부터 내가 간걸 알고잇엇다함..
오빠가 그냥 잘 넘어가주려고 하는데 계속
물어보면 괜히 싸울것같아서 더 물어보진 않앗음
씻고오라면서 오빠 티랑 바지 던져주길래
까치발해서 조용히 씻고 방에 다시 들어갓는데
오빠는 캔버스라고하나?그 커다란 스케치북같은건데
그앞 의자에 뒤돌아앉아잇엇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아 어쩌란거야 자고 가란거임?말란거임?
나 잘못햇으니까 그냥 원투꼽고 강냉이를 다털어라 차라리
ㅜㅜㅜㅜㅜㅜㅜㅜㅜ용서해준것도 안해준것도 아닌
이상한 분위기에 난 마지막으로 필상 애교를 떨어야겟다
생각햇음
오빠야~이러면서 오빠뒤에가서 안고는
고개를 오빠쪽으로 돌려서 볼에 뽀뽀를 땋 1!!!하려고 햇는데
뒤에가서 안자마자 오빠가 고개를 내쪽으로 돌리곤
나지막히 '어~왜?'그것도 정색하면서 '어 왜 '라고햇음
................
.....
좀 풀어볼려고 햇는데 진짜 그때의
어색함은 초창기 무도때 하하와 정형돈이 서로 사우나에
둘이 들어가서 10분동안 서로 말없이
얼굴만 쳐다봐라는 그런 미션받은 기분
막 21살이 된 나한텐 뭔가 짜증나고
어색하고 적응 안되는 순간이엿음
풀어주고 디랄이고 난 그냥 침대에서 자겟어
라는 생각으로 벽쪽보면서 구석에 누웟는데
오빠가 오더니 뒤에서 날 안아줫음
난 또 그새 맘풀려서 오빠를 쳐다봣고
오빠는 가벼운 뽀뽀를 해주고는 나한테 팔베개를
햇음 우린 이런자세를 하고잇엇음
↓↓
서로 그냥 말도 없이 저렇게 안고만 잇는데
오빠가 내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먼저 말을꺼냄
이 밑부터 오빠가 한말 기억을 더듬어서 적는거임ㅠ.ㅠ
오빠-"오늘 뭔일 안생기고 잘놀아서 다행이다
니 놀러가는거 내가 그때 너희집에 잇을때
들엇엇다 니그때 방문열려잇는것도 모르고 통화하더만"
"헐..그럼 오빠 다 들엇는데
왜 그때 아무말도 안햇는데!!ㅠㅠㅠ"
오빠-"니가 말하고 갈줄 알앗지
내가 니 부모님도 아니고 남자친군데
니가 친구랑 놀러가는걸로 가지마라 할
그건 아니다이가, 근데 난 니가 말하고갈줄 알앗다"
"..ㅠㅠ말안하려고 안한게 아니고..
난 진짜 가보고 싶은데 오빠가 싫다고 가지마라할까봐 ㅜㅜ
내친구들은 나이트가면 남자친구한테 다 숨긴단말이야
그래서 나도 ..그런거지..미안"
오빠-"그래서 재밋더나 나이트는"
"음 그냥 처음에만ㅎㅎ^^;나중엔 지쳐가지고
난 오래 못놀겟더라 거기서ㅋ.."
오빠- "코볼아..니가 그런데 가는걸로는 뭐라안할수잇다 근데 니가 가서
별일없이 놀기만하면 되는데 여자라서 그게 잘 안된단
말이야 ,..오늘 번호만 안줫어도 믿고 보내줄랫는데
좀 안내킨다, 이해하제? 나이트 또 가고싶음 나중에 다시 얘기해보던가 하자
당분간은 안갓으면 좋겟다"
"ㅠㅠ..그거 내가 줄려고 준게 아닌데 ..진짠데..
아무튼 오빠 이제 안그럴게..
근데 밀가루 언니 오빠번호 알고잇엇나..?"
오빠-" 저번에 우리 서면에서 만낫을때
물어보길래 가르쳐줫엇다
그날 니랑 싸우고 난 지웟지"
그러면..밀가루가 번호 물어본건 오빠가 아니라는 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알고 잇는것도 짜증나지만 왜 그런거 잇잔숨ㅋ
'니가 백날 오빠랑 내를 찢어놓으려해도
울오빠는 네년의 말에 넘어가지 않는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부심 쩔엇네진짴ㅋㅋㅋ
암튼 다른얘기도 이것저것하다가
오빠가 날 자기가슴쪽으로 더 바짝당겻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쫌 쫄아서
오빠앞에서 손떨엇던거 생각하니까 부끄러웟음ㅋ
ㅋㅋㅋㅋㅋㅋ이젠 좀더 오빠한테 사실대로 말해도
되겟다고 생각햇고 ... 이사람은 진짜
다른 남자랑은 다르구나,
오빠가 너무 이뻐서 오빠입술에 뽀뽀를한다는게
조준을 잘못해서 콧구멍에 뽀뽀를 햇음ㅋ그니까 오빠가 막 웃으면서
내 볼을 만지길래 난 오빠 보조개를 손톨으로 막 후볏음
이게 더 진해져야 우리가 아가낳으면 보조개가 진할테니깤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오빠가 막 뽀뽀를 해주고
자라고 내 얼굴을 쓸어내리더니 토닥토닥을 해주는거임
아 근데 나 오늘 잠안온다고 !!
술도 많이 먹엇고 ..음.. 또 .. 또 ..
내가 오늘 몸을 싄나게 흔들어서
스트레스도 다풀고 그래서 ..그래서 ..몸두 가볍궁^^
오빠가 용서해 줘서 좋구 이해해줘서 좋구..
..또 ..오빠가 딴사람것도 아니고 내남자라는게
너무 좋으니까 날 너무나 사랑해서 커텐을치고
날 너무 사랑해서 티비를 끄고!!!
딱딱하게 말하지마 니가 날딱딱하게 만들엇단말이야!!
라고 말해달란말이야
그니까 오빠야 나 지금 이대론 잘수없어 !!!!!!!!!!!!!!!!!!!!!!!!!!!!!
라고 생각한 코볼이엿습니다
오늘 이야기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오르징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우리 다음편 벌써 19편임..><
자꾸 나한테 짧다고 뭐라하셧던 분들..ㅠㅠㅠㅠ
내 맘도 모르고 .. 나 19편을 위해 분량 맞춘다고
그런거 엿는데 흥ㅊ칫뿡이야
그리고 막 가끔 댓글보면 밍밍하다..오늘은 별내용없다
이런 댓글이 올라오는데 당연히 그럴수밖에없음..ㅠㅠ
내가 글을 지어내는거면 매번 글쓸때마다 좀더 자극적이고
읽는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을 쓸수잇겟지만
지어내는게 아니라 사실이엿잖슴?..
어떻게 남녀가 사랑하면서 맨날 빵빵터지게 웃기고
1년 365일 드라마처럼만 연애할수잇겟음?..
나한텐 그 재미없고 밍밍한것도 연애의 일부분이 엿음
잊지못하고 잇는 추억이고 소중한 기억들인데 ..
..재미없더라도 좀 밍밍하더라도 우리 같이 롱런하기로햇으니까
재밋게 봐주셧음 좋겟음..이상임^ ^
또 댓글에
놀고잇네 귀여니 또 탄생이라니 뭐라니 이러시던뎈ㅋㅋㅋㅋㅋ
내글 재밋으면 재밋다그래 어디서 시비질이야 ㅡㅡ
부산여자의 매운맛을 아직못봣나본데
내칭구들 무섭다 난 좀 쯴따지만 내칭구들이
이글 쓰는거 알아버렷거든? 악플 너네 다죽엇어 아하핳ㅎㅎ하하하핳
우리 드디어 담편 19편 >//<알지?
담편에서 만나영
제
발
(그리고 참깨야 친년아 빼루야^..^
너희 자꾸 반대누른다고 협박하지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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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 동생들 스크롤 길이 봐주세요
이정도 로 스크롤길이 짧으면 추천&댓글 무조건 해준다면서영?^........^\
20개는 넘어야 으쌰ㅏ으쌰하면서 19편쓸텐데 응?ㅠ.ㅠ
●추천&댓글 해줄꺼라 믿어요
난 빛의 속도로 업데이트하고싶은 여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