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을 까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지드래곤2011.11.03
조회44,902

 

 

 

지드래곤과 이센스.

 

요즘 대마초때문에 떠들석한데, 이센스 기사를 보니

 

'얜 그래도 누구보단 양심있네'

'변명하는 누구보단 낫네'

'솔직하게 고백하니 남자답다'

 

 

라고 하는데.

 

 

 

 

 

 

 

여기서.

 

지드래곤을 까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한모금을 피웠는데 모발에서 양성이 나오냐' 라고 하는데.

 

'한모금만으로는 양성판정이 나올 수가 없다' 라고 말한 전 국과수 관계자는.

이미 10년전에 국과수를 나간 관계자로, 모발검사기계를 사용한 적 조차 없다.

 

그러면 지금 현재 국과수 관계자가 거짓말을 하고있다는걸까?

국과수에서 직접 '모발에서 극미량이 검출되었다' 라고 한것으로 보아

 

'두 세모금을 피운건 사실이다' 라고 진술한 지드래곤의 말이 거짓이 아님에 더 가깝다는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지드래곤이 잘했다는것도 아니고, 어찌됬건 알고피웠든 모르고피웠든 피운건 사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센스 대마초 기사의 제목의 대부분이 '이센스 대마초 피웠다고 스스로 고백' 이런식인데.

 

 

 

지드래곤의 상황은, 자신이 대마초를 핀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검찰에 수사에 의해 밝혀짐 -> 사실 인정.

이센스의 상황은, 약 1년간 상습적으로 피우다가 검찰에 수사에 의해 밝혀짐 -> 사실인정.

 

 

 

겉으로 보여지는 말이 달라서 그렇지.

기사를 읽어보면 이센스도 지드래곤의 상황과 비슷하다. (비슷하다기 보단 똑같음. 검찰에 걸려서 자백한점.)

 

 

 

 

 

 

그런데 도대체 왜 '누구보단 낫네' '양심은 있네' 하며

지드래곤을 걸고 넘어지는건지 묻고싶다.

 

 

 

지드래곤이 잘되는게 그렇게 꼴보기싫은건가?

아니면 괜한 피해의식?

 

아니면.

 

 

단지 지드래곤을 까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