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가 전 남자 친구를 만난데요.

아놔심란해2011.11.03
조회303

안녕하세요. 판을 적절히 감상하는  흔남이하 남잡입니다.

 

저는 1년 3개월 정도 사귄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 ㅠㅜ 대세는 음슴체니까 음슴하겠슴. 음슴이 음습해도 음슴으로 봐주삼.

 

--------------------------------------------- 매력의 쩜선 -----------------------------------

 

 

여튼 저는 1년 3개월 정도 이제 거의 500일 다되가는 여췬이 있슴.

 

근데 요새 권태기인데, 이 여친느님이 아는 동생을 만난다는 것임.

 

???

 

뭐 아는 동생인데 어쩔씨구리 하고 매우 흔쾌히 ㅇㅋ를 남발했음.

 

ㅇㅋㅋ ㅇㅇ!

 

근데 여친이 ○○랑 XX만날꺼얌.

 

이라고 말할때는 잘 몰랐지만.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 이놈이 여친 X boy friend인거 같은 기분이 듬.

 

왜 그런 기분이 들었냐면 예전에 여친 집에 놀러 갔다가. 여친 동생들이 염장을 지르려고 하는건지

 

개념이 밥말어먹은건지 모르겠지만 여친의 프라이버시한 Box를 들고 온거임.

 

그 빡스에는 예전 남친과 주고 받았던 편지. 사진. 등등이 있었음.

 

그때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던 ○○의 이름이 갑자기 기억나느 것임.

 

내가 그래서 여친한테 응응이는 그때 사귀었던 예전 남자친구가 아닌가?

 

하고 물었더니 여자친구 맞다고 함..

 

나 이때 한번 울컥하고.

 

그래서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갔는데,

 

어떤 모임인가? 누가 주선한것인가??

 

아니 이 여친님이 자기가 먼저 전화해서 만나자 했다는 것임.

 

처음에는 그냥 동생이라고 했고, 캐물으니까 전 남자친구라고 이야기했고

 

누가 먼저 보자고 했냐니까 자기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고함.

 

아 남자의 넓은 가슴으로, 모든 것을 이해해 줄려고 했지만

 

가슴 한켠으로는 싫은 감정이 남아있고, 여친이 그 x-boy를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음.

 

하지만 아직 나의 감정을 어필하진 않았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톡커님들한테 물어보고 싶음

 

--------------------------마성의 점선----------------------------------------

 

여러분의 의견이 절실합니다.

 

이런 문제는 누가 잘못했으며

 

저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되는지 너무 햇갈려요.

 

일단은 그냥 만나라고 해논 상태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