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남자의 하루 .................

19852011.11.04
조회1,149

그냥 요새 슬럼프인가 일도 손에 잘안잡히고 

공부도 잘안되는 거같아 답답합니다....

 

나이는 먹어가는데 이루어 놓은 현실에 한숨만 나올 따름이구요

현재 나이는 27 입니다..

 

첫대학은 그래도 03학번때 나름 유망직종이였던 치기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시 생활이 처음 이였고 더더욱 꼼꼼하지못한성격과 손재주가 없었던 저는 적응을 하지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군대가다오면 철좀들고 어른좀되어나오면 적응할수있겟지 하고 1학기마치고 서둘러 군대를 갔습니다.

 

제대후, 진학을 포기하고 공무원시험 준비중 유혹의손길이 다가왔었네요  그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없는 놈 빛은 있는데로 떠안구(근 4개월만) 한6개월 그냥 술, 담배, 라면 딱이3가지로 지냈습니다.

그때회상하면 그냥 회피였던것 같습니다. 생각하기시러 술먹고 자고 일어나서 어제 술안주로 끓여놓은

라면국물 떠먹으며 담배한개피 ....

 

그러다가문득 이렇게 살다간 정말안되겟다 싶어 고향생활을 접고, 아시는분의 도움으로 막노동이라도 하게됫어요 그게 4년전입니다...

그이후 개인회생을 하여 빚갚아나가고, 야간대학교 등록금대며, 제생활비대며...

돈아끼려구 회사숙소(컨테이너)에서 생활했습니다.

현재는 빚다청산했구요(10월말)..

원룸 월세보증금 200, 적금500(만기 내년 4월), 다니기만하는 똥차1대, 정기적금1천만원, 그리고 빛청산하면서 잘처리되어 내년 1월달쯤에 1천만원가량 다시받을수있다고합니다. 비상금목적 현찰및주식 250정도

다정산해보니 내년 5월달 말엔 3천정도 만들어 질것같습니다.

 

아 이말을 쓸려고 한건아닌데 ..........

..하루 일과는 ..

7시에 첫알람 뭉그적 밍기적 대다가 마지막알람 7시반에 울리면 벌떡일어나서

씻고, 옵입으면 7:45분 제똥차타고 출근하면 8시 10분쯤..

회사 퇴근시간은 5시입니다(원래 6시인데 학교 시작이 5시라 월급 동급보다 20~30%적게받음)

퇴근후 학교근처 한솥도시락집에서 2700~3500원사이인 도시락사먹구 담배한갑 삽니다.

그리고 6시부터 학교수업, 수업 끈나면 9~10시사이

바로 도서관으로 직행하겨 도서관 공부...보통 12시 반에서 새벽1시 반정도 까지  합니다.

집에오면 대강 1~2시 오자마자 티비 키고, 세탁기 다시 피존넣고 헹굼 버튼 눌러서 돌린후 건졷에

널고 샤워후 잠.......

 

대충 이렇네요... 이러다가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수업끈나고 바로집에와서 잡니다..너무피곤할때

특히 오늘 같은날.....

 

월급은 세후 172~3만원..

적금40

연금15

장기저축15

보험3                 등록금(3년제)과 빚청산한 이번달부터 시작입니다

통신비7

월세및 공과금 35

추택정약 5

10만원 주식 직접투자(1년여 해나왓는데 수익율 12%정도네요)

개인용돈 42~3(차량유지비포함입니다. 직업과 학교다니는 특성 꼭필요)

차량유지비는 회사에서 출장용 기름값은 대주는데 약간 덤핑쳐서 한 20%정도 더줍니다.

 

이렇게 빡박하게 살아가는 제현실이 표준인가요 아님 좀 지나치나요???

큰일을 치루고나니(빚청산), 좀헤이해져서 그런가 이렇게 살아도되나,

이렇게 살다가 뒤지는거아닌가란 생각이 드네요...

아.. 물론 그동안 여자친군 없습니다... 시간도 돈도 여유가안되네요....

 

앞으로계획은 학적은행제로 학사학위따고 대학원 진학목표이며 결혼자금 6~7000전정도 30초반이자 전에

모아두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제태크는 어떻게하며.. 인생을 어떻게 진행하여야 할지 요새좀답답합해서... 두서없이 글을 적네요....

 

휴.....................오늘은 학교도 빼먹고 집에가서 쓰러질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