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고양이판만 있냐! 앵무새 판도 잇다~~

ㅋㅋㅋ2011.11.04
조회311

안녕하세요! 고 1 남자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판을 쓰니 설레네요 ㅋㅋㅋㅋㅋ

여기에 개판 고양이판은 넘쳐나는데 유독 앵무새판은 거의 없어서

제가 키우는 앵무새를 한번 소개해볼려구 해요!!

 

 

 

음슴체 갈게요!!

 

우리앵무새 정확한 종 이름은 왕관 루티노 앵무임.

지금으로부터 4년전 고모님께서 주셨음.

그때쯤에 찍은 사진 별로 없는데 요거 두 장은 남아잇음

 

 

 ㅋㅋㅋㅋ제 발이 나와있어서 똥으로 가려줬어요 죄송해요...

 

되게 풋풋하지 않음?? 병아리같구...ㅋㅋㅋㅋㅋ

우리 앵무새 이름은 이쁜이임.

내가 지은건 아니지만 참 잘 지었다고 생각함.

우리 이쁜이는 아기땐 되게 풋풋하구 커가면서 되게 이뻐짐.

 

 

 

 

 

저 노란통 보임?? 노란 수건이랑.

우리이쁜이는 저것들 없으면 못삼.

항상 밥먹고 통 안에 들어감.

그럼 내가 수건을 덮어줘야됨.

안그러면 왜 안덮지??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내밈.

그땐 얼마나 귀엽던지 ㅋㅋㅋㅋ

저 수건은 이쁜이랑 동고동락한 사이임

늘 함께 붙어있으니까 자기 엄마라고 생각하는 듯 수건 없어지면 맨날 찾고 날아가고 울어댐.

 

 

 

뭔가에 놀란듯 ㅋㅋㅋ

 

 

 

 

잠든 이쁜이.

갠적으로 두번째 사진 진짜 잘나왔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효과는 안줬고 주황빛 조명때문에 저렇게 황금빛깔로 나옴ㅋㅋ

 

 

지난 여름날 선풍기 쐬면서 제 얼굴에 기대어 잠듬ㅋㅋㅋ+

 

 

아 참고로 저 빨간 데가 귀예요 ㅋㅋ

귀랑 머리 쓰다듬는거 굉장히 좋아하구요,

어쩔 땐 제 손을 부리로 툭툭 치면서 쓰다듬어달라는 무언의 신호를 보내는 ㅋㅋ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함ㅋㅋㅋ

전에는 사료랑 가락국수만 먹던 얘가

요샌 밥도 굉장히 좋아하고 땅콩 사과 고구마 등등 다양한 것들을 섭렵함ㅋㅋㅋ

 

 

 

 

 

 

저 똘망똘망스러운 눈빛좀 보세요.

ㅋㅋㅋㅋ호기심되게 많아보이는 거같지 않음?

실제로도 호기심 되게 많아서 여기저기 틈새같은 데 보면 굉장히 호기심을 보이구,

엉뚱한 매력이 잇음ㅋㅋㅋㅋ

전에 저 스피커에 갑자기 올라타다가 무게를 이기지못해 추락하는 스피커에 깔렸었음ㅋㅋㅋㅋㅋ

 

 

 

 

사진찍는 걸 의식한듯 ㅋㅋㅋ

 

 

우리 이쁜이는 내가 잠깐 자리를 비우면

그 도도하던 새가 갑자기 울어대며 난리침.

 

그러다 우연히 어느 글에서 본건데,

왕관앵무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던 앵무새였다고 함.

그러다 혼자 사람이랑 같이 살게 되면 다행히 친화력이 높은 새라

돌보아주는 친구를 무리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함.

 

그래서 내가 자리를 비울 때마다,

내가 어디를 가는지 알고싶어서 우는거라고 함.

무리의 동료들에게 느끼는 것과 같은 감정을 느낀다고 함.

 

암튼 그래서 새롭게 보였음ㅋㅋㅋㅋ

 

 

늘 수건이랑 통만 끼고 살던 우리 이쁜이에게도

친구가 찾아왔음.

바로 얘임ㅋㅋ

 

 

저 닭장난감은 몸통을 누르면 새소리를 냄 ㅋㅋㅋㅋ

울 이쁜이 처음에 저 미친닭보고 몸부풀리며 경계하다가

새소리내는거 듣더니 급반함.

 

이젠 통 안에 같이 잇구, 미친 닭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함.

가끔 미친 닭 치울려그러면 닦달같이 쫓아오고 날을려그러구 ㅋㅋㅋ

나한테나 그래줬으면  ㅜㅜㅋㅋㅋㅋ

 

 

 

 

벌써 시간이 ㄷㄷㄷㄷ

 

우리 이쁜이, 우리 가족이랑 산 지 4년이 훌쩍 넘네요...

앞으로 우리 가족이랑 오래오래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구,

일부 사람들, 이렇게 이쁜 아기들 학대하지 말구 소중히 아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우리 이쁜이 개그사진 투척하고 갈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