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에 대해서 자랑 아닌 자랑을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ㅎ
혹 악플이나 태클을 거실분들은 보지 말아 주세요...저 상처 입어요ㅠㅠㅠㅠ
재미 없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대새에 다라 음슴체고고고(잘 못써도 이해 부탁...)
글씨체는 바탕체. 나는 바탕체가 좋드라.....
16 그냥 지나가면 보이는 학생중에 한명인 여자아이임ㅋㅋㅋㅋ시험도 끝났겠다 마음 편하게 엄마 자랑을 한번 해보고싶음.
사실 엄마를 싫어 하면 싫어 했지 좋아하지는 않았음. 눈마주치면 싸우고 또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싸웠음. 그게 일상이고 집에 가면 싸울 생각에 집이나 학원이 더 편하고 그랬음. 그러고도 또 싸웠음ㅋㅋㅋㅋ
그떄는 엄마가 하는 모든 행동이 다 꼴뵈기 싫었고 다 못마땅했음. 솔직히 좀 쪽팔리고 그랬음....
그런데 요근래 조금씩 철들고 나서 엄마가 나한테 얼마나 많은걸 해줬나 조금씩 깨닫고 많이 움ㅠㅠㅠ
그래서 엄마 자랑을 해보고자 함ㅎ
1.우리엄마는 나 잘때 까지 옆에 있음.
이거 되게 흔해 보이지 않음? 근데 아님. 엄마는 내 옆에 있기만 한게 아님.
내가 불면증이 엄청 심함. 잠을 못자다 못해 안잠. 눈 계속 뜨고있고 요근래 시험기간이라고 잠은 커녕 거의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살았음.
그런 나를 위해 엄마는 내가 잘때 까지 (거의 3,4시) 안자고 기다림. 그리고 나서
내가 침대에 누으면 손으로 내 눈 가려줌.
내가 잘때 까지.
손으로 눈가리면 따땃하고 깜깜해서 잠이 잘옴ㅋㅋㅋㅋㅋㅋㅋ엄만 그걸 알고 있어서 그렇게 해주는거임.
그러고 내가 잠드는데 한 한시간 걸리는데 계속 그렇게 계심. 그리고 내가 잠들면 엄마도 주무심.
그걸 거의 한달동안 하셨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드셨을텐데ㅠㅠㅠㅠ
2.지나가면서 내가 뭐 하고 싶은거 있으면 기억해서 다 해줌.
예를들어서 지나가다 "어, 저거 예쁘다." 이러면서 그냥 스처 지나간걸 엄마는 다 기억 하심. 그리고 당장오늘 내일은 아니라도 언젠간 꼭 사주심.
나도 기억못할정도로 스처 이야기 한것도 있음ㅋㅋㅋㅋ근데 그걸 언제 들었는지 사오심.
"엄마 이거 뭐야?"
"니가 저번에 먹고 싶다매."
"...응?"
"일주일 전에 TV보다가 먹고 싶다매."
이러심.ㅋㅋㅋㅋㅋㅋ
3.이건 구구절절 에피소드 같은 거임.
내가 한때 어리고 못된 마음에 죽겠다고 했던 적 이있음. 지금생각해 보면 엄마한테 참 상처가 될 말이었음. 죽겠다고, 너무 힘들다고, 나좀 놔달라고 이런식으로 말했었음. 엄마가 공부욕심이 좀 많음. 어렸을때 할머니때문에 공부 잘했는데 대학 좋은데 못가고 그래서 나는 잘 보네고 싶어 하는데 난 그게 싫었슴. 그래서 죽겠다고 했었음.
근데 엄마가 그날 이후로 옥상에 자꾸 올라가는거임.
나는 몰랐는데 나중에야 알았음.
엄마 옥상에서 매일 울었던 거임.
아빠한테 들은 건데 매일 올라가서 자기 때문에 내새끼 죽을려고 한다고 가슴치고 우셨다고 함. 그거 듯고 가슴 찢어 질뻔했음. 내 앞에서 우는 척 안할려고, 단단한척 할려고 참은 거라고 함.
시장가면 ○○이가 먹고 싶어 했고 ○○가 사보고 싶다고 했고 ○○가 필요하다고 한거고.....마지막으로 하는 말은
"○○이 아빠.피자 사가자."
"왜"
"○○이가 어제 먹고 싶데."
매일 이러신다고 함. 근데 나는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우연적으로 엄마가 사온줄 알고 그랬는줄 알았는데 엄마가 그 얘기만 한다고 함ㅋㅋㅋㅋ근데 동생한테 미안한게 다 내꺼만 사옴......동생아 미앙.
5.엄마도 팬, 나도 팬. 우리는 아이돌 팬덤.
우리엄마는 내가 연예인 좋아하는 거 오히려 좋아하심. 참고로 나는 샤월임ㅋㅋㅋㅋ그리고 엄마는 좋아하는 아이돌이 참 많음. 박유천, 온유, 양요섭, 남우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엄마의 영원한 1등은 박유천.
동방신기 갈라지는 날 엄마 많이 우울하셨음.......빨리 돌아와요.....
난 박유천씌에게 아빠라고 불러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라고 하셨음ㅋㅋㅋㅋ
엄마와 나는 나란히 아이돌 노래와 춤을 외우고 함께 놈. 내가 막 눈치 보여서 뭐 못사고 그러면 엄마가 오히려 "이번에 샤이니 뭐 나왔더라, 사다 줄까?"라고 하심. 근데 내가 왠만하면 싫다고 함....죄송스렁....
그래서 엄만 길가다가 아니면 어디 들어가서 샤이니 관련 있으면 나를 위해 항상 구해다 주심ㅋㅋㅋㅋ힝.
6. 단 한번도 아침 안먹고 학교를 간적이 없음.
진심임. 태어나서 한번도 아침 안먹이고 학교를 보낸적 없으신 우리 어머니심. 나는 그게 별로 안 특별한 줄 알았는데 우리 반에 아침 먹고 오는 애들이 별로 없더라.....밥을 못하면 죽이라도 끓이고 죽이라도 없으면 토스트라도 후라이팬에 일일히 구워서 먹이고 보네심. 근데 왠만하면 밥에 국에 반찬 이렇게 해주심ㅠㅠ특히 시험기간에는 더.
7.나 다리 다쳤을때 2달 넘게 날 업고 등하교 시키심.
내가 다리를 심하게 접질렸을 때 걷지도 못했음. 아, 걸을 순 있었은데 아프뮤ㅠㅠㅠ 그래서 날 업고 엄마가 집에서 학교까지 데리고 갔다가 마치면 학교에서 집까지 데리고 오심. 매일매일. 딱한번 엄마가 아파서 아빠가 데신 대려다 주실때 외에는 계속 그렇게 하셨으뮤ㅠㅠㅠ
이거 말곧, 엄마가 나에게 해주신게 너무 많아서 벅참.
그래도 이정도 적어 봤으뮤.
다른 엄마들도 다 하시는 것일 지 모르지만 나한테는 참 특별한 것임.
아 반말 종종 섞여 있어도 이해해 주시길 바람ㅠㅠㅠㅠ엄마랑 나는 거의 친구처럼 대화해서 존댓말을 쓰기는 쓰는데 친구한테 쓰는 말투 비슷한게 툭툭 튀어 나옴.
☆★☆★못된딸 사랑해주는 엄마 자랑!
안녕하세요. 판을 지나치는 길가에서 만날 확률 60을 능가하는 흔녀중에 한명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에 대해서 자랑 아닌 자랑을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ㅎ
혹 악플이나 태클을 거실분들은 보지 말아 주세요...저 상처 입어요ㅠㅠㅠㅠ
재미 없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대새에 다라 음슴체고고고(잘 못써도 이해 부탁...)
글씨체는 바탕체. 나는 바탕체가 좋드라.....
16 그냥 지나가면 보이는 학생중에 한명인 여자아이임ㅋㅋㅋㅋ시험도 끝났겠다 마음 편하게 엄마 자랑을 한번 해보고싶음.
사실 엄마를 싫어 하면 싫어 했지 좋아하지는 않았음. 눈마주치면 싸우고 또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싸웠음. 그게 일상이고 집에 가면 싸울 생각에 집이나 학원이 더 편하고 그랬음. 그러고도 또 싸웠음ㅋㅋㅋㅋ
그떄는 엄마가 하는 모든 행동이 다 꼴뵈기 싫었고 다 못마땅했음. 솔직히 좀 쪽팔리고 그랬음....
그런데 요근래 조금씩 철들고 나서 엄마가 나한테 얼마나 많은걸 해줬나 조금씩 깨닫고 많이 움ㅠㅠㅠ
그래서 엄마 자랑을 해보고자 함ㅎ
1.우리엄마는 나 잘때 까지 옆에 있음.
이거 되게 흔해 보이지 않음? 근데 아님. 엄마는 내 옆에 있기만 한게 아님.
내가 불면증이 엄청 심함. 잠을 못자다 못해 안잠. 눈 계속 뜨고있고 요근래 시험기간이라고 잠은 커녕 거의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살았음.
그런 나를 위해 엄마는 내가 잘때 까지 (거의 3,4시) 안자고 기다림. 그리고 나서
내가 침대에 누으면 손으로 내 눈 가려줌.
내가 잘때 까지.
손으로 눈가리면 따땃하고 깜깜해서 잠이 잘옴ㅋㅋㅋㅋㅋㅋㅋ엄만 그걸 알고 있어서 그렇게 해주는거임.
그러고 내가 잠드는데 한 한시간 걸리는데 계속 그렇게 계심. 그리고 내가 잠들면 엄마도 주무심.
그걸 거의 한달동안 하셨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드셨을텐데ㅠㅠㅠㅠ
2.지나가면서 내가 뭐 하고 싶은거 있으면 기억해서 다 해줌.
예를들어서 지나가다 "어, 저거 예쁘다." 이러면서 그냥 스처 지나간걸 엄마는 다 기억 하심. 그리고 당장오늘 내일은 아니라도 언젠간 꼭 사주심.
나도 기억못할정도로 스처 이야기 한것도 있음ㅋㅋㅋㅋ근데 그걸 언제 들었는지 사오심.
"엄마 이거 뭐야?"
"니가 저번에 먹고 싶다매."
"...응?"
"일주일 전에 TV보다가 먹고 싶다매."
이러심.ㅋㅋㅋㅋㅋㅋ
3.이건 구구절절 에피소드 같은 거임.
내가 한때 어리고 못된 마음에 죽겠다고 했던 적 이있음. 지금생각해 보면 엄마한테 참 상처가 될 말이었음. 죽겠다고, 너무 힘들다고, 나좀 놔달라고 이런식으로 말했었음. 엄마가 공부욕심이 좀 많음. 어렸을때 할머니때문에 공부 잘했는데 대학 좋은데 못가고 그래서 나는 잘 보네고 싶어 하는데 난 그게 싫었슴. 그래서 죽겠다고 했었음.
근데 엄마가 그날 이후로 옥상에 자꾸 올라가는거임.
나는 몰랐는데 나중에야 알았음.
엄마 옥상에서 매일 울었던 거임.
아빠한테 들은 건데 매일 올라가서 자기 때문에 내새끼 죽을려고 한다고 가슴치고 우셨다고 함. 그거 듯고 가슴 찢어 질뻔했음. 내 앞에서 우는 척 안할려고, 단단한척 할려고 참은 거라고 함.
4. "○○이가 좋아하는거"라는 말이 시장 볼때 입에 붙어 있음.
○○이는 내이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아빠가 얼마전에 시장갔다 오면 나한테 하소연 하듯이 얘기하시는 거임.
시장가면 ○○이가 먹고 싶어 했고 ○○가 사보고 싶다고 했고 ○○가 필요하다고 한거고.....마지막으로 하는 말은
"○○이 아빠.피자 사가자."
"왜"
"○○이가 어제 먹고 싶데."
매일 이러신다고 함. 근데 나는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우연적으로 엄마가 사온줄 알고 그랬는줄 알았는데 엄마가 그 얘기만 한다고 함ㅋㅋㅋㅋ근데 동생한테 미안한게 다 내꺼만 사옴......동생아 미앙.
5.엄마도 팬, 나도 팬. 우리는 아이돌 팬덤.
우리엄마는 내가 연예인 좋아하는 거 오히려 좋아하심. 참고로 나는 샤월임ㅋㅋㅋㅋ그리고 엄마는 좋아하는 아이돌이 참 많음. 박유천, 온유, 양요섭, 남우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엄마의 영원한 1등은 박유천.
동방신기 갈라지는 날 엄마 많이 우울하셨음.......빨리 돌아와요.....
난 박유천씌에게 아빠라고 불러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라고 하셨음ㅋㅋㅋㅋ
엄마와 나는 나란히 아이돌 노래와 춤을 외우고 함께 놈. 내가 막 눈치 보여서 뭐 못사고 그러면 엄마가 오히려 "이번에 샤이니 뭐 나왔더라, 사다 줄까?"라고 하심. 근데 내가 왠만하면 싫다고 함....죄송스렁....
그래서 엄만 길가다가 아니면 어디 들어가서 샤이니 관련 있으면 나를 위해 항상 구해다 주심ㅋㅋㅋㅋ힝.
6. 단 한번도 아침 안먹고 학교를 간적이 없음.
진심임. 태어나서 한번도 아침 안먹이고 학교를 보낸적 없으신 우리 어머니심. 나는 그게 별로 안 특별한 줄 알았는데 우리 반에 아침 먹고 오는 애들이 별로 없더라.....밥을 못하면 죽이라도 끓이고 죽이라도 없으면 토스트라도 후라이팬에 일일히 구워서 먹이고 보네심. 근데 왠만하면 밥에 국에 반찬 이렇게 해주심ㅠㅠ특히 시험기간에는 더.
7.나 다리 다쳤을때 2달 넘게 날 업고 등하교 시키심.
내가 다리를 심하게 접질렸을 때 걷지도 못했음. 아, 걸을 순 있었은데 아프뮤ㅠㅠㅠ 그래서 날 업고 엄마가 집에서 학교까지 데리고 갔다가 마치면 학교에서 집까지 데리고 오심. 매일매일. 딱한번 엄마가 아파서 아빠가 데신 대려다 주실때 외에는 계속 그렇게 하셨으뮤ㅠㅠㅠ
이거 말곧, 엄마가 나에게 해주신게 너무 많아서 벅참.
그래도 이정도 적어 봤으뮤.
다른 엄마들도 다 하시는 것일 지 모르지만 나한테는 참 특별한 것임.
아 반말 종종 섞여 있어도 이해해 주시길 바람ㅠㅠㅠㅠ엄마랑 나는 거의 친구처럼 대화해서 존댓말을 쓰기는 쓰는데 친구한테 쓰는 말투 비슷한게 툭툭 튀어 나옴.
우리 엄마 같은 엄마 있었음 좋겠다 추천 ●
나한테도 이런 엄마 있다 추천 ●
엄마 생각 나는 사람 추천 ●
어마 보고 싶은 사람 추천 ●
미안한 것들만 생각 난 사람 추천 ●
그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