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위태 했던 우리 사랑이 끝이났네 곧있음 니 생일이고, 일주년인데 우리도 결국은 이렇게 끝이 나는구나. 최고로 멋진 생일을 선물해 주고싶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너와 이별할줄 몰랐네 너 생일선물 뭐 사줄까 2주일은 고민한 난데 그 고민은 다 부질없어져 버렸구나 갑작스러운 이별에 처음엔 실감이 나지않아 멍하니 서 있었어 한참을 들여다 봤네 내눈으로도 보고 믿기지 않아서 말이야 마음이 식었을거란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좋아하지 않는 니옆에 있는게 힘들다는 니 카톡을 본순간 숨이 턱 막히더라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걸까? 노력해도 안된다는 너의말에 내마음이 너무너무..너무 찢어지듯이 아팠어. 이제 널 못볼거란 생각에 마지막으로 얼굴한번 꼭 보고싶더라 그래서 제발 오지말라는 너의 말을 뒤로한체 널 만나러갔지 버스를 기다리는데 심장이 터질것 같더라 그리고 뒤를 돌아봤는데 농협이 있는거야 평소에 끼니를 잘 챙겨먹지 않는 너인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더라 버스도착시간이 10분? 정도 남았을때 부랴부랴 농협으로 들어가서 니가 좋아하는 돈가스랑 라면을 사고나와 버스를 탔지 우리집에서 버스타고 너희집까지 가는 시간 10분 그 10분동안 너랑 처음 만났던 날들.. 좋았던 날들이 스쳐지나가더라 근데 아직 너랑 끝인게 실감이 나지 않았나봐 눈물은 나지 않더라 너희집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리고 쥐에스 편의점에 갓어 게임을 좋아하는 너라서 가끔씩 나한테 혹시 문화상품권 생기면 달라고했잖아 그생각이 나더라 지금 너에게 줄수있는 내 마지막 생일선물은 문화상품권뿐이더라고.. 문화상품권을 사러 편의점으로 들어갔지 현금으로 밖에 살수없는데 삼만원이 딱 있더라 그래서 3장 사서 나왔지 너한테 잠시만 만나자고 하니까 너가 계속 두고 가라했잖아 근데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얼굴 한번은 꼭 보고싶더라 그래서 중요한거라고 꼭 주고 가야 된다고 울생각도 붙잡을생각도 없다고 마지막인데 웃으면서 헤어지자고 말했지. 정말 웃으면서 헤어지고싶었거든? 근데 니가 현관문을 여는 순간 그제서야 이별이 실감이 된건지 아니면 너무 보고싶었던 너를 봐서 그런건지 눈물이 나더라 안울기로 약속했는데 미안해 주섬주섬 돈까스와 라면이 든 봉지를 너에게 주며 잘챙겨먹으라고 건냈지 그땐 경황도 없고 버스시간도 다되가서 그 두개밖에 사지 못했네 니가 제일 좋아하는 캔커피 못산게 후회가된다 그리고 니 생일 내가 챙겨주고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급하게 살수밖에 없는게 이것밖에 없었다며 문화상품권을 전해주려했는데 눈물이 나고 울컥해서 말을 끝까지 하지 못했어 그리고 나는 부랴부랴 나갈께 하며 문을 닫았지 계단을 내려가는데 눈물이 펑펑 나더라 다시 올라가서 문열고 니품에 안기고 싶었거든 근데 참았어 그렇게 너랑 마지막으로 본게 1분도 안되는 것 같네 1년이란 시간 너란사람 사랑해서 행복했다 적어도 한달동안이라도.. 니가 다른 여자 안만났음 좋겠어. 물론 나도 남자만날생각은 없어. 2011년 11월 11일 이 특별한 날에 태어난 니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싶었는데 그럴수 없어서 너무 속상하네. 아프지말고 수업잘나가고 끼니챙겨먹고 담배 넘 많이 피지말고 커피도 넘 많이 마시지말고 항상 행복해라. 니가 이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 ... 1
TO. DH
위태위태 했던 우리 사랑이 끝이났네
곧있음 니 생일이고, 일주년인데
우리도 결국은 이렇게 끝이 나는구나.
최고로 멋진 생일을 선물해 주고싶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너와 이별할줄 몰랐네
너 생일선물 뭐 사줄까 2주일은 고민한 난데
그 고민은 다 부질없어져 버렸구나
갑작스러운 이별에 처음엔 실감이 나지않아 멍하니 서 있었어
한참을 들여다 봤네
내눈으로도 보고 믿기지 않아서 말이야
마음이 식었을거란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좋아하지 않는 니옆에 있는게 힘들다는 니 카톡을 본순간
숨이 턱 막히더라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걸까?
노력해도 안된다는 너의말에 내마음이 너무너무..너무 찢어지듯이 아팠어.
이제 널 못볼거란 생각에 마지막으로 얼굴한번 꼭 보고싶더라
그래서 제발 오지말라는 너의 말을 뒤로한체 널 만나러갔지
버스를 기다리는데 심장이 터질것 같더라
그리고 뒤를 돌아봤는데 농협이 있는거야
평소에 끼니를 잘 챙겨먹지 않는 너인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더라
버스도착시간이 10분? 정도 남았을때 부랴부랴 농협으로 들어가서
니가 좋아하는 돈가스랑 라면을 사고나와 버스를 탔지
우리집에서 버스타고 너희집까지 가는 시간 10분
그 10분동안 너랑 처음 만났던 날들.. 좋았던 날들이 스쳐지나가더라
근데 아직 너랑 끝인게 실감이 나지 않았나봐 눈물은 나지 않더라
너희집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리고 쥐에스 편의점에 갓어
게임을 좋아하는 너라서 가끔씩 나한테 혹시 문화상품권 생기면 달라고했잖아
그생각이 나더라 지금 너에게 줄수있는 내 마지막 생일선물은 문화상품권뿐이더라고..
문화상품권을 사러 편의점으로 들어갔지
현금으로 밖에 살수없는데 삼만원이 딱 있더라
그래서 3장 사서 나왔지
너한테 잠시만 만나자고 하니까 너가 계속 두고 가라했잖아
근데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얼굴 한번은 꼭 보고싶더라
그래서 중요한거라고 꼭 주고 가야 된다고
울생각도 붙잡을생각도 없다고 마지막인데 웃으면서 헤어지자고 말했지.
정말 웃으면서 헤어지고싶었거든? 근데 니가 현관문을 여는 순간
그제서야 이별이 실감이 된건지 아니면 너무 보고싶었던 너를 봐서 그런건지
눈물이 나더라 안울기로 약속했는데 미안해
주섬주섬 돈까스와 라면이 든 봉지를 너에게 주며 잘챙겨먹으라고 건냈지
그땐 경황도 없고 버스시간도 다되가서 그 두개밖에 사지 못했네
니가 제일 좋아하는 캔커피 못산게 후회가된다
그리고 니 생일 내가 챙겨주고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급하게 살수밖에 없는게
이것밖에 없었다며 문화상품권을 전해주려했는데
눈물이 나고 울컥해서 말을 끝까지 하지 못했어
그리고 나는 부랴부랴 나갈께 하며 문을 닫았지
계단을 내려가는데 눈물이 펑펑 나더라
다시 올라가서 문열고 니품에 안기고 싶었거든
근데 참았어
그렇게 너랑 마지막으로 본게 1분도 안되는 것 같네
1년이란 시간 너란사람 사랑해서 행복했다
적어도 한달동안이라도.. 니가 다른 여자 안만났음 좋겠어.
물론 나도 남자만날생각은 없어.
2011년 11월 11일 이 특별한 날에 태어난 니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싶었는데
그럴수 없어서 너무 속상하네.
아프지말고 수업잘나가고 끼니챙겨먹고 담배 넘 많이 피지말고
커피도 넘 많이 마시지말고
항상 행복해라.
니가 이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