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5세인 여자입니다 .. 남자친구가 31세라(6살차이) 올해 자꾸 결혼을 하자고 밀어부칩니다.. 전 23세때 사회처음나와서 가장 힘들때 지금남자친구가 옆에서 지켜주고 도와줘서 나이도 많고 아저씨같았지만 사귄 케이스입니다.. (제가 직업이 간호사거든요..초기에 밥도못먹고 살10키로 빠지고 완전 힘들었는데 남자친구가 삼시세끼 다챙겨주고 영양제챙겨주면서 헌신을 다했어요 ㅡ;;..) 사귄지는 2년이 조금 안됐구요.. 저는 올해 결혼 못한다고 미루자고 했지만 오빠는 올해가 아니면 내가 떠날꺼 같기도하고 자기는 꼭 올해 안에 결혼을 해야한다고 밀어부칩니다.. 저는 오빠가 모두다 처음이고 오빠를 사랑하기때문에 오빠가 이렇게 밀어부치면 그냥 따라가고 싶기도 하지만 ..저도 이제 25세.. 머리가 있기에 구질구질한게 눈에 보입니다.. 제가 여자치고 많이 벌어요.. 전 세금떼고 250정도 벌거든요.. 오빠는 남자가 겨우 세금떼고 달랑 350~400정도 .. 이건 그렇다고 치지만 전 250에서 한달에 쓰는돈이 폰비(5)+청약(10)+보험(10)+차비(5)+유흥비(20-30)?이케해서 50=60만원정도 쓰고 나머지는 다 저축이거든요(적금은 오빠가 못들게 해서 못했어요) 그래서 원래 모인돈이 3천정도 되야하는데.. 카드빛과 학자금 대출 갚고.. 지금 천만원 모인게 있네요 하지만 오빠는 350~400정도 벌어서 차유지비+기름값+폰값+보험(4개)내면 100만원은 그냥 나가고 나머지 100만원도 저랑 데이트하고나면 또 200만원 정도 나가고 나머지는 부모님 용돈 드리니까 모이는게 없어요.. (참으로 갑갑해요 워낙 월급이 보잘 것 없으니까..) 오빠는 부모님한테 1억원 빌려달라고 하고 그걸로 전세를 얻자네요 (오빠는 경기도 외곽에 살아서 집값이 쌈) 그러면서 부모님한테 빌린거니까 한달에 100만원씩 용돈겸해서 드릴꺼라고 글구 집에다가 1억원 빌려달라고 하니까 오빠 누나가 그럼 니 여자친구는 여기와서 어디 다녀서 돈벌꺼래? 이러드래요.. 오빠말로는 집에다가 1억원이나 빌렸으니 당연히 너도 일을 해야한다 이런식인데.. 물론 저도 제 장래도 있고 일을 그만두지는 않을꺼예요 저도 이제 3년차이고 하고싶은것도 할껏도 많거든요 하지만 오빠가 저렇게 말하니까 기분이 나쁜거예요.. 아 ...정말 구질구질해요..;ㅁ; 저보다 못생긴 친구들도 다 서울대생이나 아니면 대기업 남자친구 만나서 에르메스나 프라다백 선물받고 자랑질하는데.. 저는 지금 남자친구랑 만나니깐 심장떨려서 명품 만져본적도 없네요ㅡㅡ; 솔직히 오빠몰래 제약회사 다니는 사람이나 경찰대나온 경찰이나.. 소개팅 몇번 해봤는데요 (언니들도 이런 경험 몇 번들 있으실거에요 존경할만한 구석이 없어서...) 도저히 결혼은 못하겠어요.. 너무 창피해서 친구들도 못부를꺼 같아요,, 경기도 시골 내려가기도 싫어요.. 조언해주세요..........ㅜㅜ 혹시 이런 환경에서 결혼하셔서 잘되신 분도 계신가요?? 8218
무능력 남친과 구질구질한 결혼...
전 올해 25세인 여자입니다 ..
남자친구가 31세라(6살차이) 올해 자꾸 결혼을 하자고 밀어부칩니다..
전 23세때 사회처음나와서 가장 힘들때 지금남자친구가 옆에서 지켜주고 도와줘서
나이도 많고 아저씨같았지만 사귄 케이스입니다..
(제가 직업이 간호사거든요..초기에 밥도못먹고 살10키로 빠지고 완전 힘들었는데
남자친구가 삼시세끼 다챙겨주고 영양제챙겨주면서 헌신을 다했어요 ㅡ;;..)
사귄지는 2년이 조금 안됐구요..
저는 올해 결혼 못한다고 미루자고 했지만 오빠는 올해가 아니면 내가 떠날꺼 같기도하고
자기는 꼭 올해 안에 결혼을 해야한다고 밀어부칩니다..
저는 오빠가 모두다 처음이고 오빠를 사랑하기때문에 오빠가 이렇게 밀어부치면
그냥 따라가고 싶기도 하지만
..저도 이제 25세.. 머리가 있기에 구질구질한게 눈에 보입니다..
제가 여자치고 많이 벌어요..
전 세금떼고 250정도 벌거든요..
오빠는 남자가 겨우 세금떼고 달랑 350~400정도 ..
이건 그렇다고 치지만
전 250에서 한달에 쓰는돈이 폰비(5)+청약(10)+보험(10)+차비(5)+유흥비(20-30)?이케해서
50=60만원정도 쓰고 나머지는 다 저축이거든요(적금은 오빠가 못들게 해서 못했어요)
그래서 원래 모인돈이 3천정도 되야하는데..
카드빛과 학자금 대출 갚고.. 지금 천만원 모인게 있네요
하지만 오빠는 350~400정도 벌어서 차유지비+기름값+폰값+보험(4개)내면
100만원은 그냥 나가고 나머지 100만원도 저랑 데이트하고나면 또 200만원 정도 나가고
나머지는 부모님 용돈 드리니까 모이는게 없어요..
(참으로 갑갑해요 워낙 월급이 보잘 것 없으니까..)
오빠는 부모님한테 1억원 빌려달라고 하고 그걸로 전세를 얻자네요
(오빠는 경기도 외곽에 살아서 집값이 쌈)
그러면서 부모님한테 빌린거니까 한달에 100만원씩 용돈겸해서 드릴꺼라고
글구 집에다가 1억원 빌려달라고 하니까
오빠 누나가 그럼 니 여자친구는 여기와서 어디 다녀서 돈벌꺼래? 이러드래요..
오빠말로는 집에다가 1억원이나 빌렸으니 당연히 너도 일을 해야한다 이런식인데..
물론 저도 제 장래도 있고 일을 그만두지는 않을꺼예요
저도 이제 3년차이고 하고싶은것도 할껏도 많거든요
하지만 오빠가 저렇게 말하니까 기분이 나쁜거예요..
아 ...정말 구질구질해요..;ㅁ;
저보다 못생긴 친구들도 다 서울대생이나 아니면 대기업 남자친구 만나서
에르메스나 프라다백 선물받고 자랑질하는데..
저는 지금 남자친구랑 만나니깐 심장떨려서 명품 만져본적도 없네요ㅡㅡ;
솔직히 오빠몰래 제약회사 다니는 사람이나 경찰대나온 경찰이나..
소개팅 몇번 해봤는데요
(언니들도 이런 경험 몇 번들 있으실거에요 존경할만한 구석이 없어서...)
도저히 결혼은 못하겠어요..
너무 창피해서 친구들도 못부를꺼 같아요,,
경기도 시골 내려가기도 싫어요..
조언해주세요..........ㅜㅜ
혹시 이런 환경에서 결혼하셔서 잘되신 분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