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위기의 시장자본주의 불교적 해법은?잠깐일줄 알았던 월가 시위가 6주째 접어들었는데요. 부자들의 독식과 탐욕 등 시장자본주의의 병폐에 대한 처방전이 나왔습니다. 정 영 석 기자의 보돕니다. -------------------------------------------- 미국, 호주, 유럽, 아시아 등 월가 시위가 세계 곳곳에 번지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실업률 등에 참지 못한 시민들이 거리로 나온 겁니다. 이들은 경제적 불평등과 빈부격차 해소, 정치, 사회 문제 등 정부를 향해 다양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계에 달한 시장자본주의의 대안으로 <불교자본주의>라는 솔깃한 제목을 가진 책이 나왔습니다. 저자 윤성식 고려대 교수는 월가 시위대가 문제를 지적한 자본주의의 병폐에 대한 처방전으로 불교를 제시합니다. INT-윤성식교수/고려대 행정학과 모든 사람들이 돈과 재물로부터 받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불교는 시장자본주의를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윤 교수가 제시하는 대안은 불교적 ‘연기자본주의’입니다. 사회는 나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팔정도로 일정한 도덕률을 이끌어낼 때 자본주의에 윤리가 깃든다는 겁니다. 기존 시장자본주의는 배불리기 식의 성장에만 매달릴 때 자원배분이 효율적으로 이뤄진다고 주장했지만, 결과적으로 인간의 탐욕과 독식, 도덕적 해이 등이 자원배분을 통제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윤 교수는 “연기법을 깨달은 소비자와 기업인이 정념과 정견에 따라 경제 의사 결정과 행위를 하게 될 때, 현재 시장자본주의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고 강조합니다. 특히 공정하고 자비로운 사회가 먼저 실현되어야 한다는 점. 이를 위해서는 그동안 시장자본주의에서 간과했던 정부의 구실을 강하게 꼬집었습니다. INT-윤성식교수/고려대 행정학과 정부가 어떤 정부여야 하는가… 불교적 관점에서 바람직한 정부 모델을 보면 오늘날 시장자본주의에서 정부의 잘못된 역할을 시정할 수 있는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윤 교수는 세계 최고의 IT기업을 이끌어온 스티브 잡스를 가장 바람직한 불교자본주의의 실천 모델로 꼽았습니다. 잡스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이익 창출보다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노력 했다” 고 말합니다. INT-윤성식교수/고려대 행정학과 소비자가 볼 수 없는 부분까지도 제품을 만들 때 신경을 써서 디자인하는 그런 정신은 돈을 벌기 위한 기업인이 아니라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인이었습니다. 윤성식 교수의 책 ‘불교자본주의’는 독자들에게 공정하고 자비로운 시장자본주의 실현을 위한 동참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BTN뉴스 정 영 석입니다.
붓다가 월가시위현장에 나타나신다면?
위기의 시장자본주의 불교적 해법은?
잠깐일줄 알았던 월가 시위가
6주째 접어들었는데요.
부자들의 독식과 탐욕 등
시장자본주의의 병폐에 대한
처방전이 나왔습니다.
정 영 석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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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주, 유럽, 아시아 등 월가 시위가
세계 곳곳에 번지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실업률 등에 참지 못한 시민들이
거리로 나온 겁니다.
이들은 경제적 불평등과
빈부격차 해소, 정치, 사회 문제 등
정부를 향해 다양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계에 달한 시장자본주의의 대안으로
<불교자본주의>라는 솔깃한 제목을 가진
책이 나왔습니다.
저자 윤성식 고려대 교수는
월가 시위대가 문제를 지적한
자본주의의 병폐에 대한 처방전으로
불교를 제시합니다.
INT-윤성식교수/고려대 행정학과
모든 사람들이 돈과 재물로부터 받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불교는 시장자본주의를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윤 교수가 제시하는 대안은
불교적 ‘연기자본주의’입니다.
사회는 나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팔정도로 일정한 도덕률을 이끌어낼 때
자본주의에 윤리가 깃든다는 겁니다.
기존 시장자본주의는
배불리기 식의 성장에만 매달릴 때
자원배분이 효율적으로 이뤄진다고 주장했지만,
결과적으로
인간의 탐욕과 독식, 도덕적 해이 등이
자원배분을 통제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윤 교수는 “연기법을 깨달은 소비자와 기업인이
정념과 정견에 따라
경제 의사 결정과 행위를 하게 될 때,
현재 시장자본주의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고 강조합니다.
특히 공정하고 자비로운 사회가
먼저 실현되어야 한다는 점.
이를 위해서는
그동안 시장자본주의에서
간과했던 정부의 구실을 강하게 꼬집었습니다.
INT-윤성식교수/고려대 행정학과
정부가 어떤 정부여야 하는가…
불교적 관점에서 바람직한 정부 모델을 보면
오늘날 시장자본주의에서 정부의 잘못된 역할을
시정할 수 있는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윤 교수는 세계 최고의 IT기업을 이끌어온
스티브 잡스를
가장 바람직한 불교자본주의의 실천 모델로
꼽았습니다.
잡스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이익 창출보다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노력 했다”
고 말합니다.
INT-윤성식교수/고려대 행정학과
소비자가 볼 수 없는 부분까지도
제품을 만들 때 신경을 써서 디자인하는
그런 정신은
돈을 벌기 위한 기업인이 아니라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인이었습니다.
윤성식 교수의 책 ‘불교자본주의’는 독자들에게
공정하고 자비로운 시장자본주의 실현을 위한
동참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BTN뉴스 정 영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