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벗고無개념중딩들처치한사연

17여2011.11.05
조회2,667

 

 

안녕하세요! 처음 글써보는 17살여고생 입니다ㅎ

맨날 눈팅만 하다가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글 올려봅니다!!

 

 

 

 

 

저도 음슴체부끄

 

 

 

 

 

 

 

 

난 나혼자 목욕탕 가는걸 되게 좋아함

 

 

그래서 난 사람들이 별로 없는 시간인 저녁먹기전쯤 혼자 목욕탕에 갔음

 

 

역시나 사람들이 별로 없었음..!

 

 

난 혼자 때를 밀고 있는데 그때 목욕탕에 몸이 조금 불편하신 내 또래의 학생분과

 

 

그 학생분의 어머니 되시는 분이 들어오셨는데 그 분도 몸이 불편하신것 같았음...ㅠ

 

 

난 내 사촌오빠가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어 그런 분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가없음ㅠ

 

 

하지만 난 태생적으로 용기결핍인 아이라 혹시 도와드릴건 없는지 볼 수 밖에 없었음슬픔

 

 

진짜 이때 내 성격이 너무 너무 너무 싫었음.....

 

 

그래도 혹시 내가 도움을 드릴 상황이 생길지 몰라 그 분들 옆칸? 으로 자리를 옮기고 때를 미는데

 

 

멀리서 온갖 욕들과 함께 딱봐도 불량스러운 중딩 정도의 애들 4명이 들어왔음

 

 

들어올 때부터 욕으로 시작하더니 담배를 폈다는둥 술먹고 뻗었다는둥

 

 

정말 듣기도 껄끄러운 얘기들을 시작함ㅡㅡ

 

 

아무리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도 시끄러운 정도가 도를 넘어가고 있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자기 딸뻘 되는 걔네에게 존댓말까지 쓰시면서 조용히좀 해달라고 하는데

 

 

걔넨 수군덕 거리고 웃으면서 네네 하고 자리에 앉음ㅡㅡ

 

 

그때부터 화가 나면서 소심한 내가 한 소리 할까 하다가 못하고 가만히 있는데

 

 

걔네들은 내 뒷칸?에 앉았는데 대충 이런 그림↓

 

 

(발그림ㅈㅅ;;)

 

 

쨋든 이렇게 앉았는데 뒤에서 계속 떠드는 소리가 들렸음.

 

 

조용해 지는가 싶더니 걔네가 가위바위보 하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았음

 

 

그때 그 내 또래의 학생분은 제0감귤쥬스를 마시고 있었음

 

 

근데 뒤에서 걔네들 킥킥 대더니 그중 한명이 샤워기로 그 학생분의 머리에 물을 뿌렸음

 

 

물 뿌린 애는 뒤에가서 숨고 그 학생분은 물 다들어간 쥬스 보면서 어디서 물 나온건지 둘러보는데

 

 

뒤에서 계속 웃는 소리가 들렸음....

 

 

진짜 소심하다면 2등도 서러운 내가 바로 일어나서 걔네한테로 감.

 

 

"저기요...이분한테 사과하세요"

 

 

진짜 존댓말도 해주기 싫었지만 정말 화 꾹꾹 참으면서 말함.

 

 

근데 걔네는........

 

 

 

 

 

"왜요??ㅡㅡ"

 

 

 

 

 

다른 애들은 수군거리고 한명이 나한테 이딴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나 미친듯히 화났음...그때부터 그냥 반말이고 욕이고 막 쏘아붙힘.

 

 

 

 

"야 너네는 학교에서 일진일진 거리면서 애들이 벌벌기어주니깐 진짜 너네가 대단한줄 아냐?

근데 너네가 아무리 대단해도 너네보다 나이도 많아 보이시는데 조금 불편하다고 그딴식으로 장난치고 

너네들끼리 킥킥대고 하는게 그게 할짓이냐? 이 미친년들아...너네는 너네 친구나 너네 가족이 그렇게

불편해도 장난치고 그러냐?...너네가 지금 그딴짓하면서 장난치고 놀리는 이분이 다른 사람들한테는

친구이고 딸이라는 생각도 안드냐?...진짜 너네 그딴식으로 살지마...ㅡㅡ"

 

 

 

 

 

너무 화가나서 두서없이 막 뱉은거 생각나는 대로 적었는데 어쨌든 저런식으로 막뱉음

 

 

당연히 뉘우침이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바로 또 지네들끼리 내욕을 하는건지 막 떠듬....

 

 

나 진짜 너무 화가나서 손까지 부르르 떨었음....

 

 

난 그 학생분께 감귤쥬스 새거 사드리고 끝까지 무개념 4명 째려보면서 목욕탕 나왔음ㅋ

 

 

 

음...끝을 어떻게 지어야 되지....;;

쨌든 요즘 왜 이렇게 무개념 학생들이 많은지ㅠㅠ......진짜 너무 슬프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