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님의 19금 나이트동호회 카페가입에 혼란스러운 여친 녀

zmsdlf2011.11.07
조회1,189

톡이란 걸 처음 쓰는 뇨자에요.

하두 답답해서리 이렇게 글을 끄적끄적 거림(-_-;)

네네..뻔한 남자친구 얘기입니다

저에겐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만남의 시간도 오래 된 남자친구 님(!) 이 있어요

정말 자상합니다요~

똥꼬집 장난아니지만 그런거 다 괜찮습니다

전에 한 번 바람을 피다 걸렸지만, 끝까지 바람이 아니라며 발뺌하고

어영부영 일은 마무리 되었었어요(마무리라기엔........네네..

제가 남자친구 님을 너무 좋아해서 그만...)

 

그 후로 정말 잘 지냈어요.. 아!얼마 안되어서 남자친구님이...어렸을 때 끊었다던

야동들을 다운했다 지운 흔적들을 발견했어요,그치만 말 안 했어요-

왜냐, 개인의 취미(?)...사생활 이니깐요

그런데, 오늘 바로 오늘!!!!!!!!!!!!!!!!!!!!!!!!!!!!!!!!!!!!!!!!!!!!!!!!!!!!!!!!!!!!!!!!!!!!!!!!!!!!!!!!!!

제가 남자친구 님을 위해 깜짝파티를 해주려 식당예약을 위해

남자친구 님 메일 아이디로 카페에 들어가려던 순간!

이게 뭐냐.. 이상한 19금 카페에 가입이 되어 있던 걸 발견했습니다

궁금하여 클릭을 했죠 야동카페면 이해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나이트동호회 요딴 거 카페인 거였죠

가관이더군요. 전국을 돌며 좋은 나이트는 다 돌아다니며 부킹녀들과 했던 짓거리들,

놀았던 흔적들을 사진 찍어 올려놓은 발칙한 카페임(ㅗ)

남자친구 님은 남들이 올린 글 아래에 댓글을 여러개 남겨놓으셨어요

헛웃음이 났어요 뭐...남자친구 님이 직접 간 게 아니니까 이해를 해야하나

아니면, 날 두고 또 저딴 걸 보며 가보고싶네 써제끼는 거에 화를 내야하나

남자들 다 그러는 거 알고 있지만 내 남자친구 님은 안 그럴거란 환상을

인연이 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야 깨닫고 있네요

한편으론, 야동 보는 것과 저 카페에 가입해서 남이 올린 글과 사진을 보며 댓글을

다는게 큰 차이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확연히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야동보는 걸 이해하는 것처럼 이번에도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할까요?

그냥 단순히 카페에 가입을 한 것으로 이해해야하나요?

좋은 정보들(?;)에도 그런 곳 출입안한 것으로 감사해야하나요?

답답합니다(ㅜㅜ) 창피해서 친한친구한테도 말을 못하겠네요

나 하나로는 만족 못하다뇨..수치스럽기까지 하네요

이 야심한 밤, 다른 사람들은 많이 하지 않을 이딴 고민 때문에

전 밤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그냥....전.....속에 있는 얘기를 하고파서 끄적였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