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호구로 아는 삼성전자!!

박동은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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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 전 아이폰3GS에서 겔S2로 넘어갔습니다.

옮겨가자 마자 매너모드에서 버튼음 발생, 전화 불통현상으로 일주일만에 기기 교체하고

기기교체 후 또 다시 매너모드에서 버튼음 발생, 전화 불통현상으로 서비스센터 방문 하여 기사와 상담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초기화 외에 센터에서 하는 컴퓨터로 치자면 포멧이 아닌 로우포멧 같은 초기화를 하고 소프트웨어를 최신버전으로 재 설치 후 사용해보라고 하여 조치를 받고 난 뒤엔 매너모드 상태에서 버튼음 발생은 사라졌습니다.

그 후에도 제가 장사를 하다보니 전화를 늘 사용하진 않지만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전화 불통현상이 계속 발생(통화 중 전화가 끊겨버리면, 걸수도 받을 수도 없는 상태) 되어 또 다시 서비스센터 방문하였습니다.

 

두번째 방문에선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보자고 하여, 언제 발생되는지도 알 수 없는 랜덤적으로 발생되는 먹통현상을 테스트 한다고 가져가서 30여분 뒤에 이상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들이 보관하여 테스트를 해보면 안되냐고 하길래 임대폰이 준비되는 기간이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여 일주일 뒤엔 시간이 안되서 2주일 뒤에 방문한다고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2주일의 기간 중 전화가 10여분간 먹통이 된 적이 있어 그때 시간마다 화면을 캡쳐해서 준비했습니다

통신사 수신기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말에 먹통이 됐을 때 수신기 상태도 사진으로 찍어 놨었고요

2주일 뒤에 센터 방문하여 임대폰이 준비 됐냐고 하니 제 이름을 묻고 조회 해보더니 준비를 못했다고 하더군요, 거기서 제가 흥분해서 그럼 미리 연락을 줘야 되는거 아니냐.. 출장도 못 온다해서 지금 몇번째 방문하는데 약속도 안지키냐고 큰소리를 냈습니다

그러더니 담당 팀장이라는 사람이 저를 방으로 데리고 가서 상황을 얘길 해달라고 하면서 기사를 불렀습니다.

저는 수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불통 됐을때 화면 캡쳐도 해오고 수신기 사진도 찍어오고 준비를 해왔는데 이게 머냐고 따지니까 기사분이 하는 말이 그런 사진 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이왕 도움 주실꺼 계속 좀 도와 달라고 비꼬는 듯한 말투에 또 다시 언성이 높아졌었습니다.

팀장이 준비를 못해서 죄송하다고 대신 다른 고객 줄려고 준비해놓은 겔럭시K를 일단 쓰고 있으면 동일 기종이 구해지면 보내주겠다더군요

이딴 폰 못 쓰겠다고 환불 해내라고 하니 팀장이라는 사람이 환불/교환 규정이 같은 증상으로 3번이상 발생 됐을 시에 가능하다는 말에 이번에 수리 맡기면 3번째이니 이번에도 못 고치면 환불 해달라니까 이건 수리가 아니고 점검이라더군요 대체 난 고장 증상을 말 했고 그 증상에 원인을 찾지 못하여 센터에서 조치를 취한게 왜 수리가 아니냐고 하니까 무조건 그냥 점검이라고 우기기만 하다 똑같은 말 계속 되풀이 되어 팀장이 2~3일 테스트를 해보고 자신이 직접 연락을 주겠다는 말에 겔럭시K를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3일 뒤에 기사분한테 전화가 와서 동일 기종을 아직 구하지 못했다고 죄송하다는 전화만 왔을 뿐

현재 2주 가까운 시간이 지나도록 연락 한통이 없어 삼성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임대폰 준비한다는 약속, 팀장이 연락준다는 약속, 2주가 가까운 시간동안 수리과정에 대해서 한통의 전화도 없는 상황을 다 설명하면서 어떻게 보상할꺼냐고 하니 고객센터 담당 실장과 전화 예약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몇분뒤 담당 실장이란 사람한테서 전화가 왔고 그 실장이란 사람은 자기들이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그 부분에 대해선 서비스센터에서 해결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여 그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드리라고 하겠다더군요

몇분뒤 다시 서비스센터 담당 팀장한테서 전화가 왔고

그 팀장이라는 사람은 제가 전화를 드리는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기계 이상이 없다라고 하여 왜 약속을 지키지 않냐고 하니 죄송하다며 고객님과 제품에 대해 얘길 하는거다 라고 하길래

이렇게 일 하면 내가 점검을 하는지 안하는지 신용이 가겠냐고 또 언성을 높여가며 얘기 했습니다 중간 중간 욕도 많이 했고요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대체 내가 왜 내 돈 주고 쓰면서 이렇게 불편을 격어야 하며, 이렇게 손해를 봐야 되는지..

 

결국 또 그 담당 팀장은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고객센터에서도 자기들이 해줄 수 있는게 없다 이건 서비스센터에서 해야된다

이렇게 서로 미뤄가며 응대를 하는데 그럼 고객들은 대체 삼성제품에 대해 누구한테 얘길 해야 되며 누구한테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겁니까

삼성 휴대폰이 절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도 아니고, A사의 I제품 보다 서비스가 좋다라고 그렇게 언론에서 떠들어대고, 국산제품 믿고 썼는데 결국 결과는 이렇게 고객을 호구로 알고, 팔면 그만이라는 심보에 동네 구멍가게도 이렇게 고객과 약속을 쉽게 생각하지도 않고 이런 장사 하진 않는데 삼성이라는 기업이 동네 구멍가게보다도 못한 이런 서비스에 정말 많은 실망을 느꼈습니다.

 

3번의 방문동안 아무런 증상도 찾지 못하면서, 오라고 하기만 하고, 여기에 들어간 제 시간적 손해 비용과 교통비는 누가 보상해줄꺼며, 또 현재 임대폰을 쓰고 있는 기간 중에서도 전 갤S2의 기기값을 내고 있지만 동일기종이 아닌 저렴한 임대폰을 쓰고 있으며, 임대폰이라 언제 다시 반납해야 될 지 몰라 어플, 공인인증서도 설치하지도 못하여 받는 피해는 대체 누가 보상해주나요? 이 폰이 1, 20만원 짜리도 아니고 88만원 세대 한달 월급이나 되는 기기값을 받고도 이런 서비스와 고객에 대한 응대는 삼성전자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될 문제 인거 같습니다.

 

삼성 인사담당자 인터뷰에서 삼성의 매출의 7~80%는 외국에서 벌어들이는 돈이라더니 내수에선 등을 돌려도 된다는 생각인건지..

전, 애플빠도 아니고 노트북도 삼성을 쓰고 있고.. 차(물론 르노지만)도 삼성이고, 삶의 대부분이 삼성이 많이 걸려 있지만 정말 이번 일은 실망을 금치 못하겠네요

 

혹, 저와 비슷한 일을 격으셨던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