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기억하시나요? 이번해 여름 폭우로 강남역에서도 수영을 할 수있었던 그 날. 저는 부산에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개념이없고 남친이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ㅋㅋㅋ 저는 서울에사는 中학생 임ㅋㅋㅋ 이때였음ㅋㅋㅋㅋㅋ 이전에 날씨가 맑을때 우리 직장인언니가 부산으로 훌쩍 혼자 떠났음 ㅋㅋㅋ 나는 너무 부러워서 나도 꼭 혼자 여행을 가보겠다!!!!라는 생각을 했음 보임? 언니의 손사진임 ㅋㅋㅋㅋ 사실 많이 재밌어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땐 정말 재밌어보였음 근데 언니는 이날 이후로 친구와 한번더 갔음 난 아무생각없이 다음날 놀러가자 ~!!란 생각을 하고 다음날 출발함 ㅋ 그래도 날씨는 알아야지 생각해서 이날의 전날 일기예보를 봤는데 그 다음날 비 올 확률40%였음 근데 설마나는 비가 진짜올까라는 생각을 조금하고 아무걱정 없이 부산으로떠났음 ㅋㅋ난 미쳤었음 나는 용돈을 받아쓰는 청소년신분이었음 게다가 말일이어서 십만원밖에 없었음 나는 내일로를 예매하기위해 올앳카드라는 체크카드에 6만원정도를 넣어놓았음 그리고 다음날 좀늦었지만 서울역에 갔는데 도착하니 2시반쯤 도착했음 그런데 결제가 안되는거임!!!!!!! 세번의 줄서기와 시도 끝에 원인을 알아내니.... 이카드는 결제가안된다는거임.... 그래서 따른카드로 이체를 위해 전화를 했음 이게 충전식이어서 전화로 얘기해서 됬는데 수수료도들고 ......... 아무튼 그렇게 예매하려보니 3시삼십분이 넘었음 그런데 부산가는 무궁화호새마을호는 3시이십분이었음 다음차는 저녁이고 그냥 동대구로가서 밥먹고 부산가는 걸 타면될것같았음 동대구가는것도 5시 10분.... 뭐먹으면서 기다리다보니 비가왔었던것같음 번개도 쳤던걸로 기억함 그래도 서울역까지왔는데... 하면서 기차를 기다렸던것 같음 아무튼 기차는 탔음 친구랑 카톡을 했음 원래 그런메신저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친구도 시골가서 매우심심해서 하나도 안씹고 서로문자를 주고 받았음 기차가 삼십분동안 멈추고 하소연도 폭풍하고.... 그런데....!!!!!!!! 사실 내가 부산간이유의 19%는 나의 철없는 호감이었음 호감잇는 친구가 가족여행을 부산으로 갔다고 했음.... 아 난 ㅜㅠㅠㅠ뭐지 난 바보입니다........ 무슨생각으로 ...아무튼...... 동대구에가서 이걸먹었음 아 석쇠불고기라 했음... 혼자는 무서웠음 무서운언니들이 술마시고있었는데 한참 밖에서 서있다가 들어갔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일도 없었음ㅋㅋㅋㅋ 아무튼 여차저차 도착해서 바다근처 해운대근처의 찜질방을 갔음 가는데 전화가 옴 아빠한테... 난소심해서 아빠가 혼내는 말을 듣고있는데 무서운남자가 계속쳐다보고 앞에서 천천히 감.... 무서웠음 진심 근데 아빠가 어디냐고 물어보지도않고 혼내고 끊는거임.... 아무튼 그남자는 사라지고 혼자벌벌떨면서 찜질방을 찾는데 고생고생 장난아님... 도착하니 11시 반이넘은듯? 그렇게 자는데 번개가 장난이아니고 까매서 잠도안오고 ... 자긴잤는데 번개소리에 새벽에 깸 ㅋㅋㅋ 그래서 밖을 보니... 광안대교가 보이는 찜질방이랬는데.... 뿌예서 보이지가않음.... 새벽에일어나서찍었음..... 광안대교는 어디에??? 아 저기있는게 광안대교이구나 ^*^,,,,, 찜질방수면실앞에 너무인상적이어서 찍어봄ㅋㅋㅋㅋㅋㅋ 밀면먹고싶었는데 비는오고.... 찜질방에서 가야밀면(?)을먹었음 맛은.....역시 찜질방에서 뭘기대하는거지나는.... 아무튼 그래서 12시쯤 찜질방랑밖으로 나갔음... 그런데........... 비가 장난아닌거임 ..... 우산은있었고 우비를 사려는데 저기멀리내려가야 있는거임.... 그래서 일단 내려갔음 별로 물이 없어보임 저 검은 물체는 핸드폰에 매달려있는 현관문 키임 이걸찍다가 속도빠른차로부터 폭격을 맞음.... 물폭탄임......크아하는줄앎ㅋㅋㅋㅋ 분명 찜질방에서 머리를 말리고 옷도 말라있었는데? 갑자기 왜 축축한거야? 속부터 끓어오르는 이 축축함은 뭐지?? 머리는 왜 춥지? 그렇게 물과싸워건진 사진임.... 그래서 우비는 늦었다 생각하고 슬리퍼를사서 해운대바다를감 해운대의 흐린날씨..... 처음봤음 무서웠음 혼자는 나밖에 없었음 그런데 삼선이 발안쪽에 오돌토돌한게 있어서 발아파 죽는줄암.... 게다가 지하철에서 바지가 젖어서 앉지도 못하고 계속서서감... 또 갈아타는데 커피자판기에 핫쵸코가 있는거임 추워서 뽑아먹었는데 알고보니 얼음핫쵸코 색은 초코색인데 맛은 물맛.... 그래도온김에 남포동이나가자해서 갔는데 씨앗호떡이먹고싶었음 줄이...............이걸 사진찍었어야 했는데.... 아무튼 비와서 딱한집만 열려있는거임... 포기를 했음 남포동립스틱이 유명하다는거임 찾아보았지만 작년에갔던 그 시장이 없는거임 그것도 포기하고 팥빙수가게 찾느라 한참돌아다니고 고생한후에야 그냥 집이나 가자 해서 역으로갔는데 몇분늦어서 기차놓치고 남포동에서 먹고싶었던 팥빙수를 롯데리아에서 먹었음.... 근데 그렇게 맛없는 팥빙수 처음먹음.... 별로안비쌋지만 떡이 정말 이상한맛이었음... 내가 팥떡 찹쌀떡 좋아하는데 이찹쌀떡은 찹쌀떡을 모욕하는맛이었음 그래도 꿋꿋이먹고 집에가는 기차에서 자유석인데 어떤여자가 자기자리라고 사투리의강한억양으로 우기는거임.... 무서워서 걍뒷자리로왔는데 미안한게 바지가 젖어있었음..... 그좌석은 축축했을거임 치마입은 분이었는데 죄송했음... 가면서 나는인터넷뉴스를 뒤지는데 부산에서 새마을호가 소나무랑 부딪혀 6명이 사망했다는거임... 아무튼 거의도착해가는데 지하철중앙선이 멈췄다는거!!!!!!! but사실은 거의도착이아니었음 그래서 그멈춘지하철은 나랑 상관이없었음ㅋ 그렇게 도착해 어두컴컴한퇴근시간이었음 난 젖은채에다 삼선... 자칫하면 초딩으로 볼수있는 빨간바둑 판무늬나시에 백팩까지매고 짜져있었음.... 그런데 이상한커플이 스킨쉽이 장난아닌거ㅡㅡ 우월하신분들이면 보기좋은데 죄송하지만 정말 보기싫었음 난또 모쏠이니까....여행도혼자갔는데... 아무튼 돼지국밥도 못먹고.......... 정말 좋은경험을했음 삶의 진리를 얻었음 행복했음...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얻었음 고생만 죽도록했음 내가얻은교훈은 미리미리준비를 잘해야된다!!!!!!!!!!!! 저의 여행은 여기까지입니다. 만약 톡톡톡이된다면 사진을 공개할의향이 있습니다.... 원하시진 않겠지만...?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기 힘드네요 톡커님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판의결말을 어려워하시는 분이 많음 그냥 추천하면 이런여친생기고 이런남친생김 그리고 11월11일 11시에 빼빼로 왕만한거 받음 판은 이렇게 끝나야 재밌다지? 며칠있으면 수능 보시는 분들 잘보세요 힘내세요 1
강남역이 수영장이되던날 나는....
혹시 기억하시나요?
이번해 여름 폭우로 강남역에서도 수영을 할 수있었던 그 날.
저는 부산에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개념이없고 남친이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ㅋㅋㅋ
저는 서울에사는 中학생 임ㅋㅋㅋ
이때였음ㅋㅋㅋㅋㅋ
이전에 날씨가 맑을때 우리 직장인언니가 부산으로 훌쩍 혼자 떠났음 ㅋㅋㅋ
나는 너무 부러워서 나도 꼭 혼자 여행을 가보겠다!!!!라는 생각을 했음
보임? 언니의 손사진임 ㅋㅋㅋㅋ
사실 많이 재밌어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땐 정말 재밌어보였음
근데 언니는 이날 이후로 친구와 한번더 갔음
난 아무생각없이 다음날 놀러가자 ~!!란 생각을 하고 다음날 출발함 ㅋ
그래도 날씨는 알아야지 생각해서 이날의 전날 일기예보를 봤는데 그 다음날 비 올 확률40%였음
근데 설마나는 비가 진짜올까라는 생각을 조금하고 아무걱정 없이 부산으로떠났음
ㅋㅋ난 미쳤었음 나는 용돈을 받아쓰는 청소년신분이었음
게다가 말일이어서 십만원밖에 없었음
나는 내일로를 예매하기위해 올앳카드라는 체크카드에 6만원정도를 넣어놓았음
그리고 다음날 좀늦었지만 서울역에 갔는데 도착하니 2시반쯤 도착했음
그런데 결제가 안되는거임!!!!!!!
세번의 줄서기와 시도 끝에 원인을 알아내니....
이카드는 결제가안된다는거임....
그래서 따른카드로 이체를 위해 전화를 했음
이게 충전식이어서 전화로 얘기해서 됬는데 수수료도들고 .........
아무튼 그렇게 예매하려보니 3시삼십분이 넘었음
그런데 부산가는 무궁화호새마을호는 3시이십분이었음
다음차는 저녁이고 그냥 동대구로가서 밥먹고 부산가는 걸 타면될것같았음
동대구가는것도 5시 10분....
뭐먹으면서 기다리다보니 비가왔었던것같음
번개도 쳤던걸로 기억함
그래도 서울역까지왔는데... 하면서 기차를 기다렸던것 같음
아무튼 기차는 탔음
친구랑 카톡을 했음 원래 그런메신저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친구도 시골가서 매우심심해서
하나도 안씹고 서로문자를 주고 받았음
기차가 삼십분동안 멈추고
하소연도 폭풍하고....
그런데....!!!!!!!! 사실 내가 부산간이유의 19%는 나의 철없는 호감이었음
호감잇는 친구가 가족여행을 부산으로 갔다고 했음....
아 난 ㅜㅠㅠㅠ뭐지 난 바보입니다........
무슨생각으로 ...아무튼......
동대구에가서 이걸먹었음
아 석쇠불고기라 했음...
혼자는 무서웠음 무서운언니들이 술마시고있었는데
한참 밖에서 서있다가 들어갔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일도 없었음ㅋㅋㅋㅋ
아무튼 여차저차 도착해서 바다근처 해운대근처의 찜질방을 갔음
가는데 전화가 옴 아빠한테... 난소심해서 아빠가 혼내는 말을 듣고있는데
무서운남자가 계속쳐다보고 앞에서 천천히 감....
무서웠음 진심
근데 아빠가 어디냐고 물어보지도않고 혼내고 끊는거임....
아무튼 그남자는 사라지고 혼자벌벌떨면서 찜질방을 찾는데
고생고생 장난아님...
도착하니 11시 반이넘은듯?
그렇게 자는데 번개가 장난이아니고 까매서 잠도안오고 ...
자긴잤는데 번개소리에 새벽에 깸 ㅋㅋㅋ
그래서 밖을 보니...
광안대교가 보이는 찜질방이랬는데....
뿌예서 보이지가않음....
새벽에일어나서찍었음.....
광안대교는 어디에???
아 저기있는게 광안대교이구나 ^*^,,,,,
찜질방수면실앞에 너무인상적이어서 찍어봄ㅋㅋㅋㅋㅋㅋ
밀면먹고싶었는데 비는오고....
찜질방에서 가야밀면(?)을먹었음
맛은.....역시 찜질방에서 뭘기대하는거지나는....
아무튼 그래서 12시쯤 찜질방랑밖으로 나갔음...
그런데...........
비가 장난아닌거임 .....
우산은있었고 우비를 사려는데 저기멀리내려가야 있는거임....
그래서 일단 내려갔음
별로 물이 없어보임
저 검은 물체는 핸드폰에 매달려있는 현관문 키임
이걸찍다가 속도빠른차로부터 폭격을 맞음....
물폭탄임......크아하는줄앎ㅋㅋㅋㅋ
분명 찜질방에서 머리를 말리고 옷도 말라있었는데?
갑자기 왜 축축한거야?
속부터 끓어오르는 이 축축함은 뭐지??
머리는 왜 춥지?
그렇게 물과싸워건진 사진임....
그래서 우비는 늦었다 생각하고 슬리퍼를사서 해운대바다를감
해운대의 흐린날씨.....
처음봤음 무서웠음 혼자는 나밖에 없었음
그런데 삼선이
발안쪽에 오돌토돌한게 있어서 발아파 죽는줄암....
게다가 지하철에서 바지가 젖어서 앉지도 못하고 계속서서감...
또 갈아타는데 커피자판기에 핫쵸코가 있는거임
추워서 뽑아먹었는데 알고보니 얼음핫쵸코
색은 초코색인데 맛은 물맛....
그래도온김에 남포동이나가자해서 갔는데 씨앗호떡이먹고싶었음
줄이...............이걸 사진찍었어야 했는데....
아무튼 비와서 딱한집만 열려있는거임...
포기를 했음 남포동립스틱이 유명하다는거임
찾아보았지만 작년에갔던 그 시장이 없는거임
그것도 포기하고 팥빙수가게 찾느라 한참돌아다니고 고생한후에야
그냥 집이나 가자 해서 역으로갔는데 몇분늦어서 기차놓치고
남포동에서 먹고싶었던 팥빙수를 롯데리아에서 먹었음....
근데 그렇게 맛없는 팥빙수 처음먹음....
별로안비쌋지만 떡이 정말 이상한맛이었음...
내가 팥떡 찹쌀떡 좋아하는데 이찹쌀떡은 찹쌀떡을 모욕하는맛이었음
그래도 꿋꿋이먹고
집에가는 기차에서 자유석인데 어떤여자가 자기자리라고 사투리의강한억양으로
우기는거임....
무서워서 걍뒷자리로왔는데 미안한게
바지가 젖어있었음.....
그좌석은 축축했을거임 치마입은 분이었는데 죄송했음...
가면서 나는인터넷뉴스를 뒤지는데
부산에서 새마을호가 소나무랑 부딪혀 6명이 사망했다는거임...
아무튼 거의도착해가는데 지하철중앙선이 멈췄다는거!!!!!!!
but사실은 거의도착이아니었음 그래서 그멈춘지하철은 나랑 상관이없었음ㅋ
그렇게 도착해 어두컴컴한퇴근시간이었음 난 젖은채에다 삼선... 자칫하면 초딩으로 볼수있는 빨간바둑
판무늬나시에 백팩까지매고 짜져있었음....
그런데 이상한커플이 스킨쉽이 장난아닌거ㅡㅡ
우월하신분들이면 보기좋은데 죄송하지만 정말 보기싫었음
난또 모쏠이니까....여행도혼자갔는데...
아무튼 돼지국밥도 못먹고..........
정말 좋은경험을했음
삶의 진리를 얻었음
행복했음...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얻었음
고생만 죽도록했음
내가얻은교훈은
미리미리준비를 잘해야된다!!!!!!!!!!!!
저의 여행은 여기까지입니다.
만약 톡톡톡이된다면 사진을 공개할의향이 있습니다....
원하시진 않겠지만...?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기 힘드네요
톡커님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판의결말을 어려워하시는 분이 많음 그냥
추천하면
이런여친생기고
이런남친생김
그리고 11월11일 11시에 빼빼로 왕만한거 받음
판은 이렇게 끝나야 재밌다지?
며칠있으면 수능 보시는 분들 잘보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