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네이트톡을 더 좋아해요...

보노2011.11.08
조회12,040

 

 

 

내가 그리 못생겼는지 볼때마다 이상하게 생겼다고 놀리는 그녀는

 

 

뭐가 그리 귀찮은지 입에 귀찮다는 말을 달고 사는 그녀는

 

 

뭐가 그리 모르는게 많은지 모른다는 말을 달고 사는 그녀는

 

 

뭐가그리 싫은지 안한다는 말을 달고 사는 그녀는

 

 

 

 

섭섭해하는 나에게 다른여자 만나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그녀는

 

 

사귀는 2년여의 시간동안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 안해준 그녀는

 

 

당연한듯 날 한번도 사랑해 본 적 없다하는 그녀는

 

 

 

 

자려고 누워 통화중인 저와의 대화도 잊은채

 

 

네이트톡만은 챙겨보며 즐거워합니다..

 

 

통화중 별말없고 시큰둥한 그녀가

 

 

톡톡에 있는 여러얘기들을 해 줄때

 

 

내용이 재미없고 이해가 안가도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그런 그녀와 어제 헤어졌어요..

 

 

내 삶 통틀어 절대 놓지고 싶지 않은 그녀가

 

 

나한테 아무리 못되게 굴어도 하나도 안미운 그녀가

 

 

이 글을 읽을 수 있게

 

 

내 마음 알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