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입니다. 헤어졌다가 3년만에 최근에 다시 만나게 되었구요. 3년만에 만나니, 다니던 학교도 그만두고, 취업을 했더라고요. 학교라도 졸업했으면 했는데(제가 만날때도 엄청 공부시켰었거든요.. ) 결국 고졸이고, 그러니 자기말로는 갈수 있는 회사가 별로 없었다면서 대부업체 같은곳에 입사를 했습니다. (야근에 주말출근을 밥먹듯이 하네요.) 일단 엄마는 딱 저기까지 알고 있어요. 제적당해서 고졸인 상태고 회사에 다니고 있다정도 그나마도 그냥 회사가 대부업체긴 하지만 사무만 보는정도로 아십니다.. 이사람이 전화해서 안부묻고 얘기했더니, 엄마가 그런일 안했으면 좋겠다 걱정된다고 하셨다네요 .. 예전에 만났을때도, 싹싹하고 착하고 저한테 잘한다고 ( 제가 좀 성격이 못되고 다혈질이거든요.) 얘같은 애없다고 하시던 분이긴 합니다. 엄마가 이사람에 대해 알고 있는건, 이사람 아버지가 중소기업 임원에 부족하지 않은 형편, 꽤 큰평수의 집까지 또 이사람이 외동이고, 집안에서 절 무척 좋아했었다는거. 이건데요. 엄마입장에선 물론 애가 지금 상황은 저렇지만 집안이 나쁜것도 아니고해서 넘겨주는거 같습니다. 엄마가 이사람한테 전화해서 공무원시험을 보라고 말하고 있는거 같더라고요. 학력상관없이 일할수 있는곳이 공무원이 최고 아니겠냐면서 , 전화했다는건 얼마전에 알게됐어요. 어쩐지 지금 상황을 말했는데도 좋은애라고 하시기에 왠일인가 했습니다. 근데 사실 제가 엄마한테 말 못한게 더 있거든요. 일단, 재혼가정이라는 점인데요. 어머니가 새어머니세요. 말못했던건 저희 엄마가 편견없이 봐주셨으면 해서였구요. 남자친구 정말 바르게 잘컸거든요. 근데 저희 엄마는 그런걸 안좋게 보시니까 나중에 말할 생각이였어요. 그리고, 좀 큰문제긴한데 엄마가 저렇게 알고 있었던 집안사정이, 남친 아버지의 보증으로 인해서 다 압류되었다는겁니다. 완전 빈털털이예요. 이 사실을 알면, 당연히 반대하시겠죠? ..... 저희 엄마, 저에대한 기대치가 엄청난 분이시거든요. (제가 운좋게 대기업에 재직중이고, 소개팅했던 분들도 대부분 비슷한 회사나, 공무원분들이였습니다.) 우리 친척언니 결혼할때도 , 그남자 어쩌고저쩌고 지역까지 따지며 훈수를 둬서 제가 그만하라고 할정도였는데 . . 전 상관없거든요. 남자친구는 이제 시작이지만, 저는 이미 모아둔돈이 6천정도 있고, 회사에서 전세대출도 저금리로 가능합니다. 남자친구가 한달에 160-180 제가 250정도 버는데 이정도면 둘이 살기에 무리없다고 생각하고요. 잘생각해면 알뜰히 살면 꽤 많은돈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더 힘든게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 영원히 숨길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말해야지 나중에라고 생각했는데 저희엄마가 이사람을 점점 챙길수록 , 나중에 엄마가 받을 충격이 걱정입니다... 엄마가 남자친구를 안 시간이 벌써 6년이니까요.. 어디에다가 말할데도 없어서,, 넋두리로 두서없이 올려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이사람, 나중이 걱정이네요. .
말 그대로입니다.
헤어졌다가 3년만에 최근에 다시 만나게 되었구요.
3년만에 만나니, 다니던 학교도 그만두고, 취업을 했더라고요.
학교라도 졸업했으면 했는데(제가 만날때도 엄청 공부시켰었거든요.. ) 결국 고졸이고, 그러니 자기말로는 갈수 있는 회사가 별로 없었다면서
대부업체 같은곳에 입사를 했습니다. (야근에 주말출근을 밥먹듯이 하네요.)
일단 엄마는 딱 저기까지 알고 있어요. 제적당해서 고졸인 상태고 회사에 다니고 있다정도
그나마도 그냥 회사가 대부업체긴 하지만 사무만 보는정도로 아십니다..
이사람이 전화해서 안부묻고 얘기했더니, 엄마가 그런일 안했으면 좋겠다 걱정된다고 하셨다네요 ..
예전에 만났을때도, 싹싹하고 착하고 저한테 잘한다고 ( 제가 좀 성격이 못되고 다혈질이거든요.)
얘같은 애없다고 하시던 분이긴 합니다.
엄마가 이사람에 대해 알고 있는건,
이사람 아버지가 중소기업 임원에 부족하지 않은 형편, 꽤 큰평수의 집까지
또 이사람이 외동이고, 집안에서 절 무척 좋아했었다는거. 이건데요.
엄마입장에선 물론 애가 지금 상황은 저렇지만 집안이 나쁜것도 아니고해서 넘겨주는거 같습니다.
엄마가 이사람한테 전화해서 공무원시험을 보라고 말하고 있는거 같더라고요. 학력상관없이 일할수 있는곳이 공무원이 최고 아니겠냐면서 ,
전화했다는건 얼마전에 알게됐어요. 어쩐지 지금 상황을 말했는데도 좋은애라고 하시기에 왠일인가 했습니다.
근데 사실 제가 엄마한테 말 못한게 더 있거든요.
일단, 재혼가정이라는 점인데요. 어머니가 새어머니세요. 말못했던건 저희 엄마가 편견없이 봐주셨으면 해서였구요.
남자친구 정말 바르게 잘컸거든요. 근데 저희 엄마는 그런걸 안좋게 보시니까 나중에 말할 생각이였어요.
그리고, 좀 큰문제긴한데
엄마가 저렇게 알고 있었던 집안사정이, 남친 아버지의 보증으로 인해서 다 압류되었다는겁니다.
완전 빈털털이예요.
이 사실을 알면, 당연히 반대하시겠죠? .....
저희 엄마, 저에대한 기대치가 엄청난 분이시거든요.
(제가 운좋게 대기업에 재직중이고, 소개팅했던 분들도 대부분 비슷한 회사나, 공무원분들이였습니다.)
우리 친척언니 결혼할때도 , 그남자 어쩌고저쩌고 지역까지 따지며 훈수를 둬서 제가 그만하라고 할정도였는데 . .
전 상관없거든요. 남자친구는 이제 시작이지만, 저는 이미 모아둔돈이 6천정도 있고, 회사에서 전세대출도 저금리로 가능합니다.
남자친구가 한달에 160-180 제가 250정도 버는데 이정도면 둘이 살기에 무리없다고 생각하고요. 잘생각해면 알뜰히 살면 꽤 많은돈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더 힘든게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
영원히 숨길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말해야지 나중에라고 생각했는데
저희엄마가 이사람을 점점 챙길수록 , 나중에 엄마가 받을 충격이 걱정입니다...
엄마가 남자친구를 안 시간이 벌써 6년이니까요..
어디에다가 말할데도 없어서,, 넋두리로 두서없이 올려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