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오시면 며칠엔 무슨일 있네, 누굴 만나야 하네 하시며 짧게는 5일, 보통 7일, 여름엔 보름정도 계시다 가셨습니다.
2, 4살 애기둘 키우는데 오셔서 애기 얼굴만 보시고,, 다른 일은 도와주시는 것 없습니다.
애들만 키우기도 저는 힘이 드는데 시어머니까지 챙겨드려야 하니 너무 힘이 들어요.
세끼 식사 챙겨드리는 일이 보통이 아니에요 끼니때마다 뭘 해야 하나,,맛이 없으면 어쩌나..
애들 먹을거리 챙기는 것도 항상 고민되곤 했었는데요..시어머니는 더 어렵잖아요.
오셔서 계시면 식비도 더 많이 들고요..우리는 평소에 비싸서 먹지도 않던 생선들,,갈치를 무지 좋아하심..
내려오신다 하면 갑자기 마트 장보러 가고,,집안 대청소에..신경쓸일이 참 많아 힘이드네요..
결혼초엔 자주 오시진 않았고 오셔도 주말에 하루이틀 주무시고 가시는정도,,
그땐 하시는 일이 있었지요..
어머니가 일을 그만하시게 되고 첫애가 태어나면서 부터 저의 고난은 시작되었던것 같아요.
저는 조용한 성격에 조용히 지내는걸 좋아하고 애들 재우고 공부도 하고 집안일도 하고 이런저런 일들을 조용히 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런데 어머니는 목소리가 너무 크시고 자기 주장이 강하신 분이시죠.
어머니가 집에 계시면 좀 집이 시끄럽고 저는 마음이 안정이 안되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는 그랬어요 좋은 마음으로 부모님이시니까 그냥 맞춰드리고 봐드리자..계속 그런 다짐으로 버티며 지내왔었죠..
그래서 집에 와 계시다 가시면 해방된것처럼 좋으면서도 한번씩 몸살도 오고,, 가시고 하루이틀정도는 몸도 마음도 힘이들어 다른일에 집중이 안되었어요.. 계시는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계속 생각나고,,의기소침해지고 내 자신이 불쌍해지고 등등..
어머니는 집에 계시는 동안은 거실에서 계속 티비를 켜놓고 보고 계셔요 안들리신다고 볼륨도 크게요 잠도 거실에서 주무시죠. 우리 부부는 애들재우고 한번씩 즐겨보던 티비 프로도 못보지요...
2살, 4살 우리아이들은 그 티비앞 거실에 지들끼리 놀며 방치되어 있고 저는 주방에서 어머니 식사 준비를 합니다. 그럴때마다 우리 아이들이 불쌍한 생각이 들어요..평상시에 애들먹을거리만 재빨리, 또는 미리 해놓고 애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제 할일을 하기도 하는데,,
저도 제 생활이 있고 하고 싶은 일들이 있는데 어머니 오시면 그 모든게 스톱이 되네요..어머니가 야야 오늘은 뭐하자,뭐하자,, 작은집에한번갔다오자,, 시장봐서 열무김치좀 담자,,등등등...
어린이집 다녀온 4살 큰애에게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안했다고 인사안하니 나쁜사람이라고 따라다니면서 계속 **는 나쁜사람이네요라고 세뇌시키시고 인사도 안하는 나쁜사람이니 할머니가 과자도 안사준다고 동생만사준다고 계속 유치하게 강조하시고,,, 아이도 인사안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어머니소유의 작은평수의임대아파트가 있어요 같은 지역에요. 그런데도 그리로 안가시고 당연하듯이 우리집으로 오시네요. 항상 아들퇴근하고 마중나올수있는 밤늦은시간에 도착하시더니 얼마전에는아들이 야근한다했더니 일찍 오셨대요. 밤 10시에 집에 오시면 애들도 못재우고 저는 저녁상을 준비해놓고 기다려야했지요 평상시에 9시에 자는 아이들을 어머니오시는 날엔 저녁먹고 치우고 하면 빨라야 11시,,그다음날 어린이집 가는데 힘들어하고,,ㅠㅠ 애들배려하실지도 모르셔요..자기 편할데로만,,
엊그제 가셨는데(지난달 26일에 오셔서 6일에 가심) 또 담달 초(12월2일)에 병원예약되어있다고오신답니다. 중순에도 병원 일이 있으시답니다. 그럼 초부터 중순까지 계신다는건지ㅠ
이제는 정말 제가 폭발할것 같아요..좋은 며느리노릇 더하다가는 나와 우리 가정이 너무 피해를 보는것 같아요..신랑도 어머니 부담스럽다고 힘들어해요..어렸을때부터 아들 고생을 많이 시켰어요..강요와 큰목소리로 아들 삶을 마구 주무르신듯..직장생활하면서 월급도 다 갖다드리고 어머니그늘아래 많이 주눅들어 살아서 성격도 우유부단하고 그래요..
이제는 하루이틀 이상 오래계실것 같으면 어머니아파트에서 계시라고 말하려고 해요.
그런데 저도 그런 어려운말은 차마 입에 담기 힘든데 그래도 그렇게 해야 우리 가정이 훨씬더 행복해질것 같아요. 저한테 용기좀 주세요..
이제 곧 저도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데 퇴근하고 집에오면 애들챙기고 쉬어야 일도 할수있을텐데 어머니가 집에 오래 계시면 몸도 맘도 편치 않아 제가 너무 힘들것 같아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요..그래서 이제 더이상은 참을수가 없을것 같아요..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그래도 할 수 없어요..제가 행복해야 우리 가정도 행복하게 지키니까요..소중한 우리 아이들과요.
자주 오시는 시어머니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요
시어머니는 차로 4시간거리에 살고 계십니다.
몸도 안좋으시다는데 병원 가신다는 핑계로 거의 달마다 내려오십니다.
한번 오시면 며칠엔 무슨일 있네, 누굴 만나야 하네 하시며 짧게는 5일, 보통 7일, 여름엔 보름정도 계시다 가셨습니다.
2, 4살 애기둘 키우는데 오셔서 애기 얼굴만 보시고,, 다른 일은 도와주시는 것 없습니다.
애들만 키우기도 저는 힘이 드는데 시어머니까지 챙겨드려야 하니 너무 힘이 들어요.
세끼 식사 챙겨드리는 일이 보통이 아니에요 끼니때마다 뭘 해야 하나,,맛이 없으면 어쩌나..
애들 먹을거리 챙기는 것도 항상 고민되곤 했었는데요..시어머니는 더 어렵잖아요.
오셔서 계시면 식비도 더 많이 들고요..우리는 평소에 비싸서 먹지도 않던 생선들,,갈치를 무지 좋아하심..
내려오신다 하면 갑자기 마트 장보러 가고,,집안 대청소에..신경쓸일이 참 많아 힘이드네요..
결혼초엔 자주 오시진 않았고 오셔도 주말에 하루이틀 주무시고 가시는정도,,
그땐 하시는 일이 있었지요..
어머니가 일을 그만하시게 되고 첫애가 태어나면서 부터 저의 고난은 시작되었던것 같아요.
저는 조용한 성격에 조용히 지내는걸 좋아하고 애들 재우고 공부도 하고 집안일도 하고 이런저런 일들을 조용히 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런데 어머니는 목소리가 너무 크시고 자기 주장이 강하신 분이시죠.
어머니가 집에 계시면 좀 집이 시끄럽고 저는 마음이 안정이 안되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는 그랬어요 좋은 마음으로 부모님이시니까 그냥 맞춰드리고 봐드리자..계속 그런 다짐으로 버티며 지내왔었죠..
그래서 집에 와 계시다 가시면 해방된것처럼 좋으면서도 한번씩 몸살도 오고,, 가시고 하루이틀정도는 몸도 마음도 힘이들어 다른일에 집중이 안되었어요.. 계시는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계속 생각나고,,의기소침해지고 내 자신이 불쌍해지고 등등..
어머니는 집에 계시는 동안은 거실에서 계속 티비를 켜놓고 보고 계셔요 안들리신다고 볼륨도 크게요 잠도 거실에서 주무시죠. 우리 부부는 애들재우고 한번씩 즐겨보던 티비 프로도 못보지요...
2살, 4살 우리아이들은 그 티비앞 거실에 지들끼리 놀며 방치되어 있고 저는 주방에서 어머니 식사 준비를 합니다. 그럴때마다 우리 아이들이 불쌍한 생각이 들어요..평상시에 애들먹을거리만 재빨리, 또는 미리 해놓고 애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제 할일을 하기도 하는데,,
저도 제 생활이 있고 하고 싶은 일들이 있는데 어머니 오시면 그 모든게 스톱이 되네요..어머니가 야야 오늘은 뭐하자,뭐하자,, 작은집에한번갔다오자,, 시장봐서 열무김치좀 담자,,등등등...
어린이집 다녀온 4살 큰애에게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안했다고 인사안하니 나쁜사람이라고 따라다니면서 계속 **는 나쁜사람이네요라고 세뇌시키시고 인사도 안하는 나쁜사람이니 할머니가 과자도 안사준다고 동생만사준다고 계속 유치하게 강조하시고,,, 아이도 인사안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어머니소유의 작은평수의임대아파트가 있어요 같은 지역에요. 그런데도 그리로 안가시고 당연하듯이 우리집으로 오시네요. 항상 아들퇴근하고 마중나올수있는 밤늦은시간에 도착하시더니 얼마전에는아들이 야근한다했더니 일찍 오셨대요. 밤 10시에 집에 오시면 애들도 못재우고 저는 저녁상을 준비해놓고 기다려야했지요 평상시에 9시에 자는 아이들을 어머니오시는 날엔 저녁먹고 치우고 하면 빨라야 11시,,그다음날 어린이집 가는데 힘들어하고,,ㅠㅠ 애들배려하실지도 모르셔요..자기 편할데로만,,
엊그제 가셨는데(지난달 26일에 오셔서 6일에 가심) 또 담달 초(12월2일)에 병원예약되어있다고오신답니다. 중순에도 병원 일이 있으시답니다. 그럼 초부터 중순까지 계신다는건지ㅠ
이제는 정말 제가 폭발할것 같아요..좋은 며느리노릇 더하다가는 나와 우리 가정이 너무 피해를 보는것 같아요..신랑도 어머니 부담스럽다고 힘들어해요..어렸을때부터 아들 고생을 많이 시켰어요..강요와 큰목소리로 아들 삶을 마구 주무르신듯..직장생활하면서 월급도 다 갖다드리고 어머니그늘아래 많이 주눅들어 살아서 성격도 우유부단하고 그래요..
이제는 하루이틀 이상 오래계실것 같으면 어머니아파트에서 계시라고 말하려고 해요.
그런데 저도 그런 어려운말은 차마 입에 담기 힘든데 그래도 그렇게 해야 우리 가정이 훨씬더 행복해질것 같아요. 저한테 용기좀 주세요..
이제 곧 저도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데 퇴근하고 집에오면 애들챙기고 쉬어야 일도 할수있을텐데 어머니가 집에 오래 계시면 몸도 맘도 편치 않아 제가 너무 힘들것 같아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요..그래서 이제 더이상은 참을수가 없을것 같아요..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그래도 할 수 없어요..제가 행복해야 우리 가정도 행복하게 지키니까요..소중한 우리 아이들과요.
용기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