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달콤술곰]밀레니엄 빼빼로 데이에는 좀 더 특별한 생초코 빼빼로~

달콤술곰♡2011.11.08
조회1,938

 

곧 빼빼로 데이가 다가온다.....

 

이 나이에 무슨 빼빼로 데이~훗...

이러고 있는데....

 

친구가 빼빼로는 어케만드는거냐며 물어와따....

그래서 설명해주다보니...베이킹에 빠져있떤 시절에대한 추억이 스몰스몰...

 

급 빼빼로가 만들고 싶어졌따!!!;ㅁ;

 

일본에서는 그다지 뺴빼로 데이를 중시하지 않기에...

친구들은 모르는 빼빼로데이에 막대과자를 사먹으며 전파한 정도?가 다이다...

한국에 와서는...

 

작년은 초글링들에게 둘러쌓여 빼뺴로를 주고 받았고-ㅅ-

제작년은 출장 덕에 홍콩에서 홍콩의 빼빼로를 먹으며 보내따-ㅅ-

 

 

더군다나...

올해는 1000년에 한번 이라는 11년 11월 11일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라 하지 않는가!!!!

 

 

우리회사도 괜히 일본에까지 전파하고자 난리...ㅋㅋㅋㅋㅋ

 

첨에 이 문구를 봤을땐 마케팅업에 종사하는 일인으로써...

훗 이런 세일즈 문구따위-ㅅ- 라고 콧방귀를 끼었찌만...

 

특별한 날이니 만큼 일을 한번 처보고 싶어져따;ㅁ;

 

-암흑의 손톱 편...(당시에 나님 던파 훼인이었음-ㅅ-)- 

 

그간 빼빼로라고 만들어 본건...

빼뺴로 만든다는 사촌언니 옆에서...암흑의 손톱 놀이하며 까불다

등짝 맞은 정도?ㅜㅜ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인 만큼 평범한건 만들수 없다-ㅅ-

 

 

일본에서 내가 즐겨먹던 빼빼로 과자 Fran...

그냥 빼뺴로인 pocky에 비하면 훨씬 고급과자이지만..

부드러운 이 생초코의 맛은 겨울철 나를 살찌게 하는데 톡톡히 한몫 했었따-ㅅ-

 

그래서 올해는 요 fran 따라하기 결정!

 

일 벌일거 생각 하니 설레인다,,ㅆ,, 

 

 

그리하여 오늘은 운동도 하루 쉬고~

회사끝나자마자 마트로 ㄱㄱ!!!

야근하여 지친몸도 베이킹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오른 나를 막을 수 없다!!!!

 

 

....................라고 하고팠지만.....

스틱까지 구울 엄두는 안나더라.........;ㅁ;

나란뇨자 일에 찌든 직딩뇨자..ㅜㅜ 흑...ㅜㅜ

 

마트에가서 막대과자만 구입하려 했지만....

발빠른 우리동네 주민들....이미 다사가고 품절이다...쉣.ㅜ

그리하여 그냥 빼뺴로에 덧입히기-ㅅ-

일반 빼빼로를 사자니 넘 가늘어서 식감이 살지 않을 것 같아..

좀 도톰한 스낵으로 구매!

 

나머진 쵸코와 궁합이 잘맞는 땅콩과 아몬드 빼빼로~!

 

 

쵸코는 약 200g정도를 잘게 다져서 스테인레스 볼에 담아둔다~

그래야 열전달이 잘 되어서 쵸코를 녹고 굳히는 컨트롤을 하기 쉬우므로!

 

 

생크림은 초코의 무게의 반만큼만!

200g의 쵸코를 썻기 때문에 난 100g의 생크림을 소스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그리고 팔팔 끓여준 생크림을 쵸콜릿에 넣고 잘 섞어준다...

눈대중으로 하다가 살포시 생크림이 많이 들어가지는 바람에...

나중에 굳힐때 고생해따죠...

흑..ㅜ

 

 

뜨거운 생크림에 녹아들어가는 쵸코~

휘휘 저어주면서 생기는 저 마블!

베이킹 할떄 마다 저렇게 반죽끼리 섞이는 마블선을 볼때마다 뭔가 모르게 괜히 행복해진다는..;;

 

 

잘 저어서 다 녹으면 이런 상태로 완성!

이상태에서 바로 발라봐야 스틱에서 흘러내려서 모양도 안나오고 굳히기도 힘드므로~

랩을 씌워 냉장고로 ㄱㄱ

 

 

30분 정도 굳힌 후 꺼내면 살짝 흘러내리면서 스틱에 발라두면

적당한 시기에 굳는 정도가 됩니다!!

헌데 저는 양조절 잘못해서 생크림이 더들어 가는 바람에..

굳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대략 낭패..ㅠㅠㅠ

 

 

 

 

골고루 초코를 발라서~.~

 

 

살포시 굳힌 후~~

 

 

준비해둔 코코아 파우더에~!!

 

 

굴려줍니다!!!

 

 

짜잔~

이리하여 완성!

 

 

요건 아몬드 빼빼로~

 

 

요건 왕 빼빼로!

 

폭신폭신 식감과 고소한 스택이 같이 십히는 매력이 최고인 생쵸코 빼빼로!

갠적으론 울퉁불퉁하여 더 초코가 도톰히 묻혀진 아몬드 빼빼로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급한 마음에 덜굳은 채로 굴려떠니

아몬드 빼빼로들은 상태가 좀 엉망이군요..ㅠ

흑..ㅠ

 

 

남은 초콜릿은 코코아파우더에 굴려 트리플생초코로 변신!

 

손으로 직접 굴리는 것도 좋지만~

손에 묻는거도 싫고~

수저에서 떼낸후에 생기는 모양도 나름 예쁜거 같아서

 

수저로 뚝뚝 떼어 떨구기~

 

 

급하게 만들어서 비쥬얼은 퐈지만...ㅠ

그래도 밀레니어 빼빼로데이에 어울리는 특별한 빼뺴로 맞죠?,,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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