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하는 남친 이해못하면 미친x?

희야2011.11.08
조회1,047

하도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는 20대후반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사귄지는 7개월정도 됩니다.

 

남친은 태여나서부터 한동네에서만 여직껏 살다가 얼마전 조금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워낙에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다 보니 친구한명 없는 낯선 동네가 싫은건 이해합니다.

 

친구들과 만나서 술한잔 하구싶은 맘도 이해하구요...

 

그런데 문제는 친구들을 만나서 술만 마신다고하면 집에를 않갑니다.

 

막차 시간 맞춰서 들어간다고 하더니 막차시간 다 돼 가도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해봤더니

 

술 자리가 길어져서 아무래도 집에 못갈거같다고 더 놀다가 친구네서 잘거라고 하더군요.

 

그 소리에 전 엄청 화가 나더군요.

 

약속을 했으면 당연히 약속을 지켜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어쩌다 한번이면 이해를 하는데 이런 상황이 자꾸 반복이 되니 친구들을 만난다고 하면 짜증이 나더군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서로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는게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서로 싫어하는건 피해가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줘야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오늘도 친구들 만나서 잠깐 겜방 갔다가 술한잔 할거 같다고 하더군요.

 

직감상 또 집에 않갈것 같아서 오늘도 외박하겠네라고 했더니 버럭하면서 저한테 미쳤다느니

 

집착 심하다느니 병원가보라느니 별의별 욕을 다 하더군요.

 

그리고 남자친구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다보니 듣지 말아야할 말들도 많이 들었었거든요.

 

친구들끼리 주점에 갔다느니 나이트에 가서 부킹을 했느니...

 

저런 소리를 하도 듣다보니 친구들을 만난다 그러면 일도 안잡히고 혼자서 오만가지 잡생각을 다하게 되네요.

 

정말 남자친구 말대로 집척이 심하고 미쳐서 제정신이 아니여서 이런건지...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