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집 스핑크스 고양이들 출산기

잉크짜응2011.11.08
조회64,698
2탄 올렸어영~~~~
http://pann.nate.com/talk/313467417


요즘 냥판이 대세라며?
우리집 스핑크스 개그냥들을 소개하겠다냥.
첫경험이라 재미가 있을랑가는 모르겠당 ㅠㅠ
걍 사진이라도 봐주라.

일단 아빠냥 잉크!

 

간디포스의 잉크. 

 이거슨 2010년 11월 쯤.

아직 잉크님하가 남성을 가지고 계셨을 때라 늘씬하당.


 

넘어간다냥

 

 

추워서 목도리 두르셨당.


행복하고 평화로운 한 때가 지나 12월...


잉크의 반려묘..세미뇽의 첫 발정이 시작되었다!


 

세미가 저렇게 잉크 앞에서 유혹을 하는데도 잉크는 빙구처럼..마치 모 아이스크림 광고처럼 줘도 못 먹..

흠흠.

잉크가 다 컸을 때 세미를 데려왔던지라 지 새끼마냥 돌봐줘서 그런가 했었다.


그러나..

세미의 격한 유혹으로 두번째 발정엔!!


 

보라. 잉크의 저 만족스러운 주둥이와 얼싸안은 앞발을!!!


앙큼한 세미뇽.


두번째 발정 첫날 부랴부랴 잉크를 중성화했건만 

수술 직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비틀거리던 잉크는 막바로 세미에게 달려가 으흣..

막 꼬맨 실밥이 터질까 무서워 병원에 전화하니 실밥은 괜찮으나 수술 후 2주간은 수태가 가능할 수 있단다!!

잉크는..마지막 남성을 불태우 듯 밤새 세미뇽과 ㅎㅅㅎ;;


잉크야말로 진정한 왕교미;;




그리하야


 

그녀는 딕헙 슴가가 되었.... 에...에미보다 크구나 ㅠㅠ





 

세미뇽의 배는 점점 불러오고,

덩달아 잉크의 배도 점점 불러오...응??


 


임신은 세미가 했는데 배는 잉크가 불러오는거시가 미슷테리.



표정이 건달이다냥 ㅋㅋ

 

 

파파파파라치 파파라치 응?



암튼 시간은 무탈하게 흐르고흐르고흐르고 흘러

3월 21일!!!!

대망의 출 to the 산!!!!



첫 출산이고 세미뇽이 워낙 덩치가 작아서 두마리 정도 낳겠지..했던 예상을 뒤엎고

무려 여섯마리!!!

그러나..그 중 한 마리는 나오자마자 무지개 다리를 건넜음 ㅠㅠㅠ 살려주지 못해 미안해..



그런데..


그런데..


눈치 채셨음??


스핑크스의 자식들인데 다들 털이 있음!!!ㄷㄷㄷㄷ


아주 보송보송함!!!!!


그래서 혹시 아빠가 잉크가 아닌가? 하고 의심을 했음.


그런데 아무리 날짜를 따져봐도 잉크가 중성화 했던 날과 출산일이 딱 들어맞고..


또 역사적인 그 날;;은 겨울이라 문을 열어놓지도 않았으니 다른 고양이가 우리집에 침투했을리도 없고..


세미가 조용히 문을 열고 나갔다가 조용히 문을 닫고 들어왔나??


암튼..


태어난 다섯마리중 한 마리만 세미를 꼭 닮은 곱슬털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털이 보송보송함 ㅋㅋ


크면서 빠질까?라고도 생각했는데..


지금도 보송보송함 ㅋㅋㅋ


유전자검사라도 받고 싶지만 유전자 검사를 함과 동시에 잉크세미 부부관계가 파탄날까봐 참고있음ㅋㅋㅋ


나란여자 고양이 부부관계를 지켜주는 녀자.


암튼..


애들의 성장기도 있는데..


인제 퇴근해야하므로 그건 내일!!!!!


추천해주센 ㅠㅠ


그래야 아가들 성장기도 쓸 수 있을것임 


아무도 안 보는데 내가 왜 써 ㅠㅠㅠ


히잉.



그래도 서비스 정화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