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년간 칠천만원 모았어요!ㅋ 아파트도 사고ㅋ (저는 남자임^^)

젊은공무원^^200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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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상명대학교 1학년(20살)까지만 집안에서 학비를 받고 다니다가 휴학했습니다. -_-

(참고로 제 동생은 형평상 대학교 1학년부터 4년 내내 전액 장학금을 주는 대학교로 진학함.)

 

그 후 21살 4월부터 강서구 등촌동 경복여고 급식센터 및

비디오 방에서 약 2년 여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거의 1500만원 정도를 벌도 약 1000여만원을 모았습니다.

그러고나서 23살 7월에 마포서 방순대으로 입대하여 군 월급으로 약 100만원 모았고

25살 9월에 제대 후 경찰시험준비해서

26살 11월에 합격하고

27살 1월부터 6월까지 중앙경찰학교에서 연수하면서 받은 돈

약 450만원 중 200여 만원 정도 모았습니다.

27살 7월에 정식으로 경찰공무원에 임용되고

11월달까지 몇 백만원 모아서 총 2000만원이 생겼고

거기다가 3000만원 대출 받아서 27살 11월에 5000만원짜리 전세로 독립을 하게 됐습니다.

 

동생이랑 독립해 살면서 스스로 모든 생활비 및 동생과 제 학비를 마련했고

남은 돈을 최대한 아껴 쓰면서 29살(07년) 11월달에 첫 전세 계약이 마무리 될 때

전세값을 천만원 올려 주고 나니 천만원이 남았습니다.

그러던 중 주인하고 수도값 문제 등으로 엄청 싸우다가

다른 전세로 이사를 갈려다가 주택담보대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2008년 5월 쯤에 차라리 대출을 많이 받아서라도 집을 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 등을 통해 오랫동안 알아본 결과

경기 북부 쪽의 일산 옆에 있는 화정동 및 행신동 부근에 집값들이 상당히 저평가 돼 있음을 알게 되었고

많은 전문가들이 그쪽 지역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집값이 오를 거라고 전망하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2008년 7월에 하나은행 이모기지론 (다른 일반 대출에 비해 평균 0.2% 금리가 쌈.)을 통해

화정역 은빛마을에 있는 21평짜리 아파트를 1억 590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원래 1억 6천이었는데 에누리로 이사 비용조로 백만원 깎음.)

간혹 어떤 분들은(대부분의 분들은 아주 잘한 거라고 함.)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냐고 하시지만

중요한 건 우리나라 여건 및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장기적으로 볼 때 집값이 하락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에 과감히 대출 받은 거구요...

 

주변이 온통 이미 개발되었거나 막 개발 중이라 여기도 당연히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 중이구요...

(제가 집을 알아보러 가던 중에도 21평 아파트의 최저값이 1억 4천이었는데

하루,이틀 사이에 천만원 이상도 오르고 같은 날에도 오전에서 오후가 되니까 500만원 이상 올라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많이 오른 후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집을 빨리 사게 됐습니다...)

 

08. 8. 1 현재는 그 상승세가 좀 주춤해 진 것 같지만 5월 달에

계약할 당시 1억 5900만원이었던 게

지금은 감정가가 약 2억 정도 돼 있구요. (물론 실제 거래가는 팔기 나름이지만요...^^)

 

사실 저도 이번에 원래 전세 살던 곳의 주인하고 엄청 싸우지만 않았어도 집을 살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당시까지만 해도 재테크의 '재' 자도 모르고 살던 아주 순진한 청년이었음.-_-)

 

뭐니뭐니해도, 가장 좋은 재테크는 재개발이나 재건축하는 곳에 부동산을 사거나

그게 힘들면 제가 있는 곳처럼 주변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 돼 있으면서

주변 여건상 발전이 많이 되리라는 예상지역에 부동산을 사는 거라고 전문가들이 말들 하더군요...

저도 상당히 동감을 하게 됐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빨리 어느 정도의 목돈을 마련하는 게 좋습니다.

 

대기업 등의 연봉이 쎈 곳에서 알뜰히 돈을 모아서 은행에 주택담보대출

(특히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게 좋습니다.)을 받아 하루빨리 집을 사야겠지요.

특히 집은 주거 공간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주식이나 기타 예금과는 다른 특별한 헤택까지 있지요...

 

일단 그렇게 부동산을 사고 난 후에는 다시 돈을 조금 모아

단기성 고금리 예금이나 변액 유니버셜에 저축하거나

안정적인 펀드에 투자하는 것 등이 좋습니다.

그런 식으로 몇 년 동안 어느 정도 목돈으로 굴리면

기존에 있던 집을 팔아서 더 큰 집을 사거나

여유가 되신다면 집을 한 채 더 사고 그 집을 월세 등으로 내 놓으시고

다시 돈을 또 모으면 위와 같은 방법을 되풀이하는 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이 모든 방법은 저처럼 처음부터 무일푼인 사람을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21살 이후로 집으로부터 단 한푼의 돈도 받지 못함.)

따라서 애초에 집에서 어느 정도 돈을 대 줄 수 있는 분이라면 위의 과정을 단축할 수 있겠지요...^^

 

요약하면,

일단 빨리 대기업이나 공사 기타 연봉이 쎈 곳

(공무원 중에는 경찰, 소방, 군(?) 등등)에서 빨리 취업을 해서

최대한 알뜰히 돈을 쓰고 최대한 저축 등을 하여

(처음부터 주식 같은 거 하는 건 위험하니까

일단 집 한채라도 사고 여윳돈으로 하는 걸 추천함.)

어느 정도 목돈(최소 5000만원 이상)을 마련하여 주택담보대출금을 보태서

재개발이나 재건축에(그게 어려우면 최소한 발전 가능성이 많은,

저평가 지역이어야 함.)에 집을 사고

그 후부터는 아주 단기적으로 고금리 예금 상품에 저축하거나

펀드 등으로 돈을 모아서 기존에 있던 부동산을 처분해서

더 큰 부동산을 사거나, 부동산을 하나 더 사서 월세를 받아 모으거나 전세금으로 다시 재투자하는 거지요...*^^*

 

화폐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십년 또는 이,삽십년 전 만원의 가치랑 지금이랑은 엄청나게 다르듯 말이죠!

따라서 단순히 월급을 열심히 은행에 저축만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재테크도 없을 것입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열심히 고금리 상품에 저축하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

 

* 이런 글은 올린 글은 절대, 저 자신을 자랑할려고 하는 거 아니라...!!!!!!!

(사실은...

자랑하는 거... 맞습니다...

맞구요...-_- ㅋㅋㅋ

썰렁해서 죄송...^^)

 

가난한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서 제가 조금이라도 선배되는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고 한 거랍니다.

진작에, 아니 조금이라도 일찍 저도 부동산 등의 재테크에 눈을 떴더라면

지금의 제가 또 어떻게 변해 있을지 모르는 일이겠지요.

.

.

.

예로부터 돈을 모으는 방법에 따라

사람을 분류한다고 했습니다.

2. 대인은 작은 돈을 아껴 쓰는 데 연연하기보다는,

큰 돈을 벌음으로써 돈을 모은다고 했으며,

3. 소인은 크게 벌 생각보다는 짜잘한 돈만 아낄려고 하며

4. 하인은 크게 벌지도 못하면서 돈도 아껴 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5. 그럼 전혀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은...???

뭐, 백수이겠지요...^^

6. 근데 돈도 못 벌면서 헤프게 쓰는 사람은...???

흠... 적당히 떠오르는 단어가 없군요!

그냥 진짜 한심한 사람 정도라고나 할까... 요???!!! ㅋㅋㅋ

1. 그럼 진짜 돈도 많이 벌면서 정말 알뜰한 사람,

즉 대인보다도 더 나은 사람은...???

특대인... 아니면 군주...??? 라고 해야 할까요???ㅋㅋㅋ

 

(사실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말이 아니라... 제가 예로부터 평소에 생각해 왔던 말입니다... ㅋㅋㅋ

이 말이 혹시라도 대대손손 오랫동안 전해지면 결국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이 되겠죠, 뭐... *^^*

그 때엔 반드시 이 말을 할 때마다 출처를 밝히셔야 됩니다!!! ㅋㅋㅋㅋㅋ

그것에 대비해서 특허 내도 되나요?^^)

님들은 어디에 해당하시는지요?^^

 

* 참고로 저의 다른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도 쓸까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그냥 홈피에다가 올릴께요...

 

http://www.cyworld.com/hwanahw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