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처자의 첫 솔로배낭여행 - 2화 여행의 계획 -

요롱2011.11.09
조회20,780

안녕하세요 ~ 혼자 주절주절 여행을 추억하며

추억돋구고 있는 (그래서 돋움체라고?    안녕 미안 ~)

27살 처자의 배낭여행기를 올려보려고 해요.

 

앞에 한번 베네치아에서의 추억의 찌끄래기를 꺼냈었는데

여행을 통째로 다시한번 추억해보려고 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쑝 ~ ㅎ

 

 

스물 일곱, 적지않은 나이 과감히 사표내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안녕하세요. 판을 보며 웃음과 감동을 느끼며 눈팅만 하다 제 추억 하나 끄적거려보려합니다. 벌써 몇개월 전이네요.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였겠죠.. 여러 스트레스로 과부화에 걸린 전 아무것도 진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뙇!

 

과감히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처음 여행계획은 부담이 적은 동남아에 아는동생과 같이 짧게 갔다오려고 했었는데 그 친구가 같이 못가게 된거에요. ㅠ 그래서 여행을 포기하려고 하다 , 아일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던 친구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거기로 놀러가면 가이드 해주냐고 운을 띄엇더랬죠. 그친구는 당연히 반기며 놀러오라고 숙식모두제공해주겠다고 하는거에요 옹? 그럼 한달정도 가도 받아줄수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치없게 물어봤어요. 뱅기값도 비싸고 푹 쉬고올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눌러앉을 기세. 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아일랜드에서 그렇게 오래 볼게 많진 않고 주변에 프랑스나 영국이 가까우니 저가항공타고 갔다오자고 하네요 옹?? 자... 지도를 펼칩니다. 이거 갑자기 판이 커졌습니다.  일단 루트를 짜보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처음엔 7개국 -> 9개국 -> 8개국 -> ......... 무수히 많은 루트를 짜고 수정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유랑에서 귀찮게 들들 볶으며 질문하고 수정을 했습니다. 루트를 짜는게 제일 오래걸린거같아요 그래서 정작 여행지에서 지역별 관광지를 제대로 안알아보고갔어요. 뭐, 이번여행의 테마는 기본관광지 + 발 닿는데로 였으니깐.. ㅎ 그리고 부끄러운 얘기지만, 영어를 제가 잘 못하거든요. 음... 기본적인 숙식은 해결할 수 있는...정도? 네 그렇습니다. 생존영어 라고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면 바디랭귀지라는 만국공통어가 있잖아요

 

아, 자랑도 아닌데 이 애기가 왜 나왔냐면 영어를 좀 잘했다면  더 많은 나라에 욕심을 냈을텐데 영어도 못하는데 처음 혼자가는 여행이라 욕심을 내려놓을수밖에 없었죠. 결국 전 5개국을 가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있는 아일랜드는 아쉽게도 못갔어요.

루트를 짜는데 여건이 안되서

친구는 런던에서 만나서 같이 여행하다가

스케줄이 꼬여 런던에서 헤어지게 되요 ㅠ

 

 결국 루트는,

영국-> 이태리 -> 스위스 -> 스페인 -> 프랑스 자, 이쯤에서 저거…루트가 좀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꺼에요. 네네….조금 뒤죽박죽이죠. 저도 첨엔 다른분들이 짜는 루트처럼 영국에서 시작해서 이태리로 끝나는 연결식 루트를 짰었는데 이게, 잔지식이 무섭다고… 유* 이라는 유럽여행공유카페를 매일 뒤적거리며 보는데 꼭 이런글만 눈에들어와요. "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 이런글 있음 조심하잔 차원에서 하나씩 보는데 저에겐 한두가지 본게 영향이 크게 미친겁니다. 어떤거냐면… " 이태리가 도둑이 제일 심한거같아요.!! " 라고 한두명이 말하면 그게 전부인양,,, 겁을 지레 먹은거죠. ㅠ  ㅠ … 그렇게 무서운 곳에서 여행의 마지막을 맞이할수없어! 라고 생각하곤 프랑스를 마지막으로 정했는데 그러다 보니 여행이 아주 들쑥날쑥 됬습니다. 아 그리고, 그때가 유럽의 축제가 시작할 무렵이었어요. 베네치아에서 가면축제가 그때 기간이 겹치길래 그렇게 정하기도 했죠. 축제를 보기위해 정한거였다고 쳐요. ㅋ 여담 이라면… 여행을 하며 만난 여러 여행객분들은…. 파리가 제일 최악이라고 혀를 차시더러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내가 당한곳이 최악의 곳이야!!!

나에게 안좋은 추억을 준 곳이 바로 최악이야!!!!! 입니다. 전 45일 전체일정중 소매치기 한번도 안당했어요.  본인 부주의가 제일 큰거같아요.  정신을 놓거나 , 긴장을 풀지 않으면 된다. 라고 생각해요. 여차저차 여행일정을 잡고 비행기를 예약합니다. 항공사는 KLM네덜란드 항공을 선택했어요. 친구가 흘리듯이 " 거기항공이 좀 싸데. " 요 말에 , 그리고 마침 메일로 KLM항공 항공권 관련 메일이 들어와있길래 바로 전화해서 문의하고 표를 끊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꽤 비싸게 한것이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뭐 쉽게 되는게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자, 이젠 유레일패스를 예약해봅니다. 전 모르면 전화해서 잘 물어보는 편이에요. 인터넷 사이트 이용하다가도 못찾는거나 , 모르는거, 궁금한거 있음 걍 전화해서 물어봐요. 혼자 끙끙 앓아봐야 해결이 빨리 안나오니 ㅋㅋ 직원들은 귀찮겠지만.. -_-;;; 유레일패스는 4개국 10회권을 끊었어요.  기간으로 연속적으로 기간으로만 설정해서 끊는게 있고

제가 한건 원하는 비연속권으로 4개국중  10회를  한달안에 탈 수 있는거였어요.

계속 연달아 탈게 아니라면 저에겐 비연속권이 더 저렴하고 적합했습니다.

그때 이벤트로 비연속권하면 10회 + 1회 여서 11회 탑승가능한건데 결국 한 3번 남았어요. 아까비 ㅠ 왜이리 남았냐고 하실텐데 전 위에서 보다시피 루트가 뒤죽박죽이라 저가항공을 타고 많이 이동했어요. (총 4번이나 저가항공을 탔죠.) 이것도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루트를 다 짠 상태에서 유레일패스하는곳에 문의하면 구간별 어디서 열차를 타고, 비행기를 타라고 추천해주세요. 그래서 거기서 추천해주는데로 했었어요. 음, 유럽은 저가항공 발달이 잘 되 있어서, 미리 예약한다면 열차보다도 훨씬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해요. 저도 미리 예약해서 좀 더 저렴하게 했어요.. (그렇게 믿고싶어요…. ㅋㅋㅋ)

 

그런데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저, 저가항공으로 인해 제 발을 자유를 반쯤 잃고, 묶인신세가 될 수밖에 없었어요.

 

왜냐?

 

뱅기가 예약되어있으니깐.. ㅠ

저가항공이래도 미리 돈내고 예약한 상태니깐, 타야되니깐요 ㅠ

(돈이 아깝지않다면, 과감히 포기하는것도 묘미겠죠잉? ㅎㅎ)

 

 

 

아유…. 여행아직 떠나지도 않았는데 글이 벌써 이렇게 길어졌네요.

 

소소한 사진 찔끔 투척하고

원한다면 3탄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을

찌끄려보겠습니다.

 

 

런던에서 유독 촬영하는걸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멋진 언니오빠야 들이 상큼발랄하게 워킹하면서 사진을 찍더러구요. ㅎ  와우 멋져

 

 

 

 

 

제.... 짐 이에요....

 

첫번째 사진은, 에딘버러에서 로마로 가기위해 짐싸들고 숙소에서 나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아침은 청포도와 견과류크런치같은거...  외국에 온 분위기내기.  (꼴깝 ㅋㅋㅋㅋ)

 

그리고 자유로운 내 발가락 ( 주변 분들에게 죄송 ~ 아무도없었음 ㅎ )

 

영국에서 이태리로 이동한뒤, 저 몇번 안쓴 캐리어는 저와 이별을 하고 맙니다.

 

그 사연은 이태리편에서 알려드릴께요 ..

 

그리고 저는 저 날 .... 영국에서 이태리로 가지 못했습니다.

 

공항도 도착했는데 말이죠. 그것또한 ~~~!!!

 

다음화에 에피소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멍청한 얘기라서  허 참......

 

 

 

 

영국 - 런던에 도착하고, 웨스트민스턴 사원을 뒤로하며

정신놓은 아이 하나 밑에 있네요. ㅋㅋㅋ

 

앗... 제 얼굴.... 모자이크 못했음........

방법이.......

 

 

 

 

요거요건 로마 ~

 

아이들이 이쁘게 옷을 입고 비누방울 쫒으며 놀고있어요

나도 나도!!

 

 

 

 

 

요건 조각피자.

 

 

 

원하는 사이즈만큼 잘라서 무게로 가격을 매겨요 !

도우가 완전 쫀득 짭쪼름!!!  맛있어요 호오 사랑

 

 

 

 

 

 

요건 베네치아에서 ㅋㅋㅋㅋㅋㅋ

외국인들이 연신 사진을 찍던,

 

이상한 아이,..... 저에요   부끄

 

 

누가 그러데요..

 

분명 쓸쓸해 보이는모습인데...

왜 안쓸쓸하냐고 ....

 

엥? 뭐라고? ㅋㅋㅋㅋㅋ

 

 

 

 

 

오늘의

마지막 사진.

 

이 곳은 무엇을 파는 곳이었을까요...

 

난 궁금하지않습니다.

 

걍 이 남자의 엉덩이만 탐이날 뿐.... 부끄

 

에라이 ~ 가면도 썼겠다.

용기만땅

 

그의 엉덩이를 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사람들이

빵 터져서는 연신 웃으며 쳐다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사람 아......니..... 아닐껄...?

 

 

 

 

 

 

 

 

 

 

사진이 못내 아쉽죠 ~잉?

밑 딲다만것마냥 찝찝하죠잉 ~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하면 사진도 본격적으로 뙇!!

올리겠습니당. ㅎ

 

제가 얘기를 재밌게 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사람은 착하다.  라고 생각하면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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