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이란게 참 질기긴 해.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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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만 생각하고 내일부턴 잊자, 다음날이 되면 오늘까지만. 또 그 다음날이 되면

어김없이 오늘까지만.

 

연락 없으면 그냥 포기하자. 내 사람이 아니다.하다가도

아닌데, 그래도 오늘 12시까지는 올 수 있잖아.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12시까지 안 오면 번호 삭제하고 잊자.

 

이래 놓고선 다음날이 되면 번호 하나 삭제 못해서 심하게 갈등하고, 오늘까지만.

어김없이 오늘까지만.

 

나중에는 한심할 정도로 같은말 반복이야. 참 질기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