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블루베리에이드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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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미 국빈방문을 하여 미 의회 방문 연설을 하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미 국빈방문을 초청 받지 못해 미 의회 연설을 할 기회가 없었다. 어느 대통령이 미 의회 연설을 하고 안 하고를 애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문 작성을 미국 전문업체에게 의뢰했다고 문제가 일어나서 한 마디 하려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을 하면 미 의회에서 연설할 기회를 갖는데 그 때마다 미국 연설문 전문업체에 자문을 의뢰해서 이용해왔던 것이 관행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1998년 미 국빈방문 당시에도 미국 컨설팅 및 공보 자문회사였던 Jefferson Groupdmfhq에 연설문을 의뢰해서 제공받은 연설문을 의회연설에 활용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1995년 미 국빈방문하여 미 의회 방문 연설시에 미국 Bob Downen 컨설팅 회사 및 공보 자문회사를 이용해서 비용을 지불하고 미 의회 연설문에 활용했다.

그러나 이 문제를 아무도 제기하지 않았고, 이것이 관행으로 내려왔던 것이다.

이명박 정부를 반대하는 종북좌파들과 야권에서 너무 관행도 무시하고, 너무 엄격한 잣대만 들이대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하면 눈감아주던 일도, 이명박 대통령이 하면 모든 것을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한 쪽 눈을 감고서 편향되게만 보겠다는 잘못된 의식이다.

노빠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미국 국빈방문을 한번도 못하고 미 의회 연설할 기회도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분풀이성 찌질이 행동을 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

국가 대통령이 외국 국빈방문시 그 방문국 의회에서 연설을 하는데 현재, 그 나라의 여론 수렴을 하기 위하여 현지 연설문 컨설팅 업체를 이용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닌가?

국빈방문국 의회에서 연설을 하면서 그 나라 여론도 모르면서 우리나라 형편만 연설하고 내려온다면 그것이 바른 연설이라 할 수 없다.

연설은 상대와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좋은 연설이다. 상대방과 공감이 없는 연설은 자기애기만 하다가 내려오는 죽은 연설이다.

국빈으로 방문하여 그 나라 의회에서 연설을 한다면 방문국 국민의 대표들에게 연설을 하므로 공감대를 형성하여야 한다.

그렇다면 현재 그 나라의 여론을 수렴해서 연설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서 연설한 연설문을 외국업체에게 자문 받은 것으로 연설을 하였다고 문제를 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국가 대통령이 국빈방문국의 의회에서 연설할 때 그 나라가 우리나라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 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서 연설하여 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도 대통령의 연설에서 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서 만나면 이미 상대를 내편으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병법서에서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을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하기 위하여 연설문 작성 자문을 받은 것은 아주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또한 전임 대통령 시절에도 이런 관행이 있었기 때문에 현 대통령도 관행으로 생각하고 의뢰했을 수도 있다. 후임은 전임을 따라가는 그림자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임 대통령들이 할 때는 아무 문제가 없던 연설문 작성 외부 의뢰가 왜 이명박 대통령 시대에만 문제가 되는 것이 문제다.

이것은 모든 문제를 내년 총선과 대선을 의식하고 이명박 정부를 수세로 몰아넣어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려는 비겁한 자들이 하는 행동이다.

적어도 이명박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문 외부 자문에 대하여 문제를 삼으려면, 그렇게 유능하다고 칭송을 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문 외부 자문에 대하여 먼저 성토를 한 후에 성토를 해도 늦지 않다.

종북좌파 야권은 정말 자기들이 하면 눈감아 주는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눈 부릅뜨고 파헤쳐야 하는 불륜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사람의 평가는 똑같은 저울추로 사용해야 함에도, 자기들이 하는 짓에는 가벼운 추를 사용하고 남이 하면 더 무거운 추를 사용하는 저울질을 하면서 비판하는 것은 올바른 자들이 하는 짓이 아니고, 불의한 자들이 하는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