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바이크?로 수능등교한 수험생!!경찰아저씨찾아요★★★

똥싸는기계2011.11.10
조회2,490

즈는 수능을 막 친 19살 여자비슷한 생물체임.

어쨋든 이족보행함.

 

 

그것은 오늘아침의일이였음ㅁ

디스이즈 나우모닝.....

 

오늘은 저의 갈고닦은, 생산적인,

똥싸는 일이외의 결과를 수행하는 날이여씀.

 

12년의 결실을 맺는 대수능이 있는 날......

눈을뜨고 쾌쾌한아침햇쌀을 느꼇.......

 

읭? 시망시망시망시망시망시망시망시망시망 !!!!!!!!!!!!!!!!!!!!!!

대참사....... 인나보니 7시 40분 8시 10분까진ㄹ데뤱뤠두햄러햐ㅐㅗ도ㅜ헵?

아닐꺼야꿈일거야ㅑㅑㅑㅑ

 

부랴부랴 밥대충퍼서 가방에 쑤셔넣엇음 막넣엇음 그냥 뭐다 다 넣엇음

널부러져잇는거 암거나 주워입고 마미의 차를 타고부랴부랴 부랴부랴뱌루뱌ㅜㅜㅁㄹ

 

엎친데덮친격으로 차는 예술적 라인으로 러시아워ㅓㅓ를이루고잇엇음..걍 밀렷음..

재수재수재수재수재수재수재수재수재수재수 내머릿속 이생각뿐..

 

급한 엄마는 112에 전화를 햇지만 우리차도 밀리고 경찰차도 차때문에 못왓음래 으ㅐ럽애ㅓ라ㅣ

으헝헝 그때마침 !!!!!!!!!!!!

 

 

기적처럼!!!!!!! 한줄기 후광을 비치며 우리앞을 지나치는 경찰바이크?! (이거 뭐라고해야됨?!)

 

오홍홍호옿오호오홍ㅇㅇㅇㅇㅇ

"아즈씨저희딸좀 태워주세요 수험생이에요!!!!!!!!!! "

 

 

다급한 어무니의 말씀에 아저씨는 흔쾌히허락해주셧고

어떻게 타는지 모르는 난 우물쭈물우쭈무우물후 한마리 오징어로빙의햇슴

 

조폭같이..아니 험상궂게생기신 조폭아니 경찰아저씨는

 

" 학생! 부끄러워할필요없어!!!! 학생 평생미래가달린일이야!!!!!! 당당하게타!!!

 

"자! 내허리를 꽉 붙잡으렴!

 

 홍......무서웡.........근데 감동윔... 아저씨의 말을 잇따라 난 당당하게탓음.

그 1인용................바이크?? 여튼 엔진같은.. 무슨통에 앉아서...............

 

난 대한민국 경찰의 위대함을 알았음

 

폭주족을 잡느라 단련된 아저씨의 현란한 운전솜씨.......

게다가 아저씨는 길이밀리자...

 

역주행을하셧음.......... 사이렌을 울리며......................

난교복을입고.......가방을메고.......보라색..... 가방......

 

차는 우리쪽으로 오지만 경찰아찌는 굴하지 않으시고 무시하시고 가셧음..........

우린 절대 비키지않앗음... 차들이 알아서 모세의 기적을 이뤗을뿐.

 

바이크?오토바이? 여튼 그것의 기울기는 거의 예각이엿음...무서워홍...

 

 

난너무 살고싶어서........ 아저씨의 허리를 계속붙잡앗음.. 자꾸 손이풀려서...

막 살아온날들이 파라노마? 처럼............. 그래...

 

내얼굴은 아저씨의 헬멧에 찌부가 되어 형태를 알아볼뚜 없엇음...

쾌활한바람으로 인한 콧물눈물의 융합사태가 벌어지고..

 

 

↑ 거의 이상태....

 

 

 

 

 

20분거리 5분만에감... 

 

 

화려하게..경찰바이크를 타고 비몽사몽왓더니

"오!!!!!!!!!경찰차를탓어!!!!!!!!!! " 이러면서 사람들이 막 나에게 몰려오기시작하뮤............

 

 

난 뭔가 기분이 좋아서 뭔가 영화속 한장면 처럼 다리를 쫙찢으며 멋지게 내리려던순간

 

내다리도 찢어지고 아찔한실빱이 풀리며 내 교복바지도 찢어지고..

헝헝헝헝ㅇ어ㅓㅓㅓㅓㅓ

 

오늘은 내 행운의 팬티 빨간팬티를 입고온날잇힝.

 

 

늘매흐ㅜㅐ머링멀나ㅣ 이미사람들은 나에게로 다가왓을뿌니고 선생님들도 잇엇을뿌니고

야!!!! 우리선배가 경찰차 타고왓어!!!!! 하면서 내 후배들 몰려왓을뿌니고

 

오홍홍홍홍홍홍홍 난 오지마!!!!!!!!!!!!!!!!

를 외쳣을뿌니고

그와중에도 슨생님은ㅇ 나에게 에이비씨 초콜릿을 쥐어주셧고.............

 

 

 

바지 찢어진채 수능을 봣을뿌니고........

 시집.....빠이........그래.......

 

 

 

다시말하자면 여자비슷한생물체

 

 

 

 

 

추천안하는사람 바지나 찢어지여라...

추천하면 1등급

 

 

 

오산대역에서 오산고까지 고3수험생 여자비슷한애 태워다 주신 경찰분을 찾습니다.

어느 경찰서에 계신지 급한대로 인사도 못하도 뛰어왔는데, 다행스럽게 무사히 수능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사회문화시간에 똥싸러 두번가긴했지만 수능 잘 끝마쳤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경찰화이팅! 수험생 화이팅!

 

 

 

근데 나 낼 학교 뭐입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