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8일 한미FTA 비준 처리와 관련 "한미 FTA에 대한 찬성 여론도 60~70%로 현재 압도적"이라며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제51차 라디오 연설을 통해 "한나라당은 최근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한미 FTA 비준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당당하게 처리 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은 대화와 타협의 의회 민주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고 있다"며 "이미 야당과 대화를 통해서 통상절차법을 합의 통과시켰고, 민주당이 주장하는 보완대책을 99% 다 수용했는데 일부 야당 의원들이 여야 합의서에 반발하며, ‘떼법’ 전략을 쓰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여야 원내대표가 함께 서명한 합의서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합의 내용을 뒤집는 것은 ‘비(非)상식’ 중에 ‘비상식’"이라며 "현재 민주당이 반대 명분으로 내세우는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의 경우, 1967년도부터 외국과 투자협정을 맺을 때 거의 다 넣었던 조항으로 67년부터 우리는 외국과 84건의 투자협정을 맺었는데 그 중 81건이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한·EU FTA에 ISD조항이 필요 없었던 이유는 한국은 그간에 유럽 각국과 투자보장협정을 이미 했기 때문에 ISD 조항이 필요 없었던 것"이라며 "현재 세계 147개국이 ISD를 채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우리나라도 이미 40년 전에 이 시스템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아울러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한미FTA를 국민투표에 회부하자 한데 대해 "한미 FTA는 헌법상 국민투표 사안이 아니다"라며 "우리 헌법 72조에 따라 한미 FTA는 국가 안위에 대한 중요 정책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투표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야권의 비준 반대에 대해서도 "정략적인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며 "말하자면 2004년 탄핵 정국과 같은 극한 상황을 연출하고, 자신들은 12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몸세탁’을 한 후에 총선에 임하겠다는 ‘국민 기만’ 전략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총선용, 말하자면 한나라당에게 단독 처리의 명분을 주어서 몸으로 막는 탄핵과 같은 양태로 FTA를 접근하지 말고 이미 합의한대로 국회 표결절차에 임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대표는 최근 인터넷과 SNS 등에 떠도는 한미 FTA관련 괴담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 대표는 '한미 FTA가 체결이 되면 맹장수술비가 900만원이나 되고 위 내시경은 100만원이나 된다', '국민건강보험이 없어지고 의료비가 급등한다', '볼리비아처럼 물 값이 폭등해 빗물을 받아써야 된다', ' 총기 소지가 자유스러워진다' 등의 괴담을 전하며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괴담들이다. 2008년에도 광우병 촛불 사태 때 얼마나 많은 허무맹랑한 괴담들이 유포가 됐느냐"고 말했다.
괴담들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8일 한미FTA 비준 처리와 관련 "한미 FTA에 대한 찬성 여론도 60~70%로 현재 압도적"이라며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제51차 라디오 연설을 통해 "한나라당은 최근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한미 FTA 비준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당당하게 처리 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은 대화와 타협의 의회 민주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고 있다"며 "이미 야당과 대화를 통해서 통상절차법을 합의 통과시켰고, 민주당이 주장하는 보완대책을 99% 다 수용했는데 일부 야당 의원들이 여야 합의서에 반발하며, ‘떼법’ 전략을 쓰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여야 원내대표가 함께 서명한 합의서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합의 내용을 뒤집는 것은 ‘비(非)상식’ 중에 ‘비상식’"이라며 "현재 민주당이 반대 명분으로 내세우는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의 경우, 1967년도부터 외국과 투자협정을 맺을 때 거의 다 넣었던 조항으로 67년부터 우리는 외국과 84건의 투자협정을 맺었는데 그 중 81건이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한·EU FTA에 ISD조항이 필요 없었던 이유는 한국은 그간에 유럽 각국과 투자보장협정을 이미 했기 때문에 ISD 조항이 필요 없었던 것"이라며 "현재 세계 147개국이 ISD를 채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우리나라도 이미 40년 전에 이 시스템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아울러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한미FTA를 국민투표에 회부하자 한데 대해 "한미 FTA는 헌법상 국민투표 사안이 아니다"라며 "우리 헌법 72조에 따라 한미 FTA는 국가 안위에 대한 중요 정책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투표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야권의 비준 반대에 대해서도 "정략적인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며 "말하자면 2004년 탄핵 정국과 같은 극한 상황을 연출하고, 자신들은 12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몸세탁’을 한 후에 총선에 임하겠다는 ‘국민 기만’ 전략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총선용, 말하자면 한나라당에게 단독 처리의 명분을 주어서 몸으로 막는 탄핵과 같은 양태로 FTA를 접근하지 말고 이미 합의한대로 국회 표결절차에 임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대표는 최근 인터넷과 SNS 등에 떠도는 한미 FTA관련 괴담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 대표는 '한미 FTA가 체결이 되면 맹장수술비가 900만원이나 되고 위 내시경은 100만원이나 된다', '국민건강보험이 없어지고 의료비가 급등한다', '볼리비아처럼 물 값이 폭등해 빗물을 받아써야 된다', ' 총기 소지가 자유스러워진다' 등의 괴담을 전하며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괴담들이다. 2008년에도 광우병 촛불 사태 때 얼마나 많은 허무맹랑한 괴담들이 유포가 됐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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