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억 VS 사랑하는 남자 어떤사람이 더현실적일까요?

홍홍2011.11.11
조회1,224

안녕하세요~톡을 즐겨만 보다가 인생최대 고민이 생겨 이렇게 글올려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년넘게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남자칭구가있었습니다.항상 저를 위해 모든걸맞춰주던 사람이였어요

우리부모님한테도 항상택배로 맛있는거보내고 외국나갔다오면 항상선물을 사오고 하던 항상 부족할꺼없이 잘해주던 남자였습니다

그래서 결혼얘기 오고가며 남자칭구네 집에 인사를 다녀온후 남자칭구네 부모님도 좋으신분들이고해서 결혼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들이 말하던 그현실!!!준비할때부터 시작되더군요...

남자칭구네 집은 지방이고 저희집은 서울입니다. 식장문제부터 시간문제까지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그래서 울기도 좀울었습니다...

그러다가 결론적으로 집문제였습니다.저는 항상 처음부터 다른건 다필요없으니 가방이나 이런거 안받아도되니 집만은 우리집 옆에서 살고싶다고 말을했었습니다...(집에 일부분은 저도 보태고 혼수를 적게 해가기로 얘기했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희집이 자랑은 아니지만 강남에 살고있습니다...(자랑아니예요...저는 그냥 저희부모님옆에서 지내고싶은거뿐이였어요...ㅜ)

남자칭구도 회사도 근처이고해서 그러자고했던 부분이였구요...

 

하지만 진행을하다 알고보니 남자칭구가 모아놓은돈이 거의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1년여 넘게 항상해오던 얘기였는데 그동안에 미안해서인지 얘기를 안했던게 눈물이 나더라구요...집안에서도 보태줄수없는상황이라고 했습니다.결국에 그렇게 순간적인 맘으로 제가 이별을 통보를했습니다.

 

솔직히 선배님들이 말씀하시길 현실적인 부분 무시못한다고 하시는부분도있었고 부모님이 실망하실꺼 생각하니가슴이너무아팠습니다.

부모님이 이쁘게 키워주셔서 잘사는 모습보여주고싶었는데 부모님의 기대에못미치는거같아 죄송스럽기도했습니다...그렇게이별을하고 너무힘들게 하루하루를 지내다...마음에 정리가 되지않은채 몇달도 되지않아 다른사람을 만나게되었습니다.

 

고맙게도 제게 관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세번째만남이 넘어가면서 진지한 결혼에관한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이사람은 조건적인 부분은 제가 시집을 가더라도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없이 편하게 살수있을까같습니다.

경제적인 개념도 뚜렷하고 연봉도 억대연봉이라 하더군요...

하지만 이분은 다정하거나 이런스타일은 아닌거같습니다.자기중심적인면도 없지않아 있고,

 

현실과 사랑이라는 문제에서 너무 고민이 되네요...

앞으로남은 평생을 사랑만으로 살긴 너무 힘들꺼같기도하고...조건적인것만 보자하니 아직 제가 마음에 문이 열리지 않은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만나고계신분을 위해서라도 제가 빠른결정을해야할꺼같은데..

답을내기가 너무 어렵네요...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