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무서운일들☆★☆★

툐콜릣냠냠2011.11.11
조회880

안녕하세욤

슴살흔녀임돠 방긋

 

닉넴은 수능본다고 툐콜릣을 많이 받아서 지금도 냠냠중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쓰려니까 오글거리고 그러지만 내가 20년 살면서 겪은 무서운이야기를 풀어볼려구해욤

 

나도 대세를 따라 음슴음슴체

 

앆5글5글

 

 

 

 

 

 

 

다른사람들이야기 듣거나 보거나 할때 사람들 가위눌릴때 귀신본다하지않슴?

 

사실난 가위 진짜 많이 눌렸고 작년 수능보는 고3때는 거의 맨날 눌렸었음

 

근데 난 다른사람들처럼 귀신이 보였다거나 그런적인 거의 없었음

(한번인가? 두번인가 뭔가 검은물체를 본적은 있음)

 

그래도 뭔가를 느꼈다거나 들린적은 있음

 

지금 그때의 이야기들을 풀어보려함 방긋

 

 

 

 

 

 

추울ㄹㄹㄹㄹ바알ㄹㄹㄹㄹ~!!!!!!!!!!

 

 

 

 

 

 

 

 

[1]

 

이건 내가 고3때 겪은 일임

 

난 학원도 안다니고 야자도 거의 안했음 파안

 

그래도 나름 혼자 공교육 인강을 들으면서 열공했었음

 

그러던와중에 엄마가 집에선 동생들도 있고 분위기도 공부할 분위기가 안되고 하는것같다면서

집근처에 옥탑방을 하나 구해주셨음 음흉

 

맨날 학교끈나면 놑북이랑 책이랑 먹을꺼들고 옥탑으로 향했었음ㅎㅎㅎ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내가 혼자 그 옥상에서 덩그러니 잤다는게 신기할정도임

 

어이쿡서론이 길어졌음 이제 시작임

 

하루는 공부다끈나고 새벽에 자려고 이불깔고 누웠음

 

참고로 옥탑방이 창문이 있고 창문있는 벽에 책상이 있고 난 책상 바로 옆에서 이불을 깔고 잠

 

난 항상 잠들기전에 핸드펀으로 음악만 계쏙 나오는 라디오를 들었음

 

그렇게 듣다가 잠이 듬

 

정말 순식간임

 

내가 누워있는 왼쪽 벽에 창문이 있는데 자다가 잠에서 깼음

 

그 순간 창문에서 뭔가 검은형체가 휙 날라서 내 왼쪽옆에 착지와동시에 눕는거임

 

그느낌이 뭐라 말로설명하기가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온몸을 웅크린채로 창문안으로 튕겨들어와

서 내 옆에 누운것같은 느낌이 들었음

 

잠결에 비몽사몽했는데 너무 무서운거임

 

난 그때까지 그 검은형체가 사람인줄 알았음

 

순간 숨도 안쉬고 속으로 '아..난 이제 죽었구나..' 이런생각을 했음

 

그렇게 3초? 있고 내가 뙇 일어났음

 

바로 왼쪽옆를 봤는데 아무것도 없는거임

 

순간 소름이 쫘악 돋았음 어찌 이런일이 있는거임?ㅠㅠ

 

진짜 웃긴게 그러고 난 잠이 또 들었음 너무 피곤했음ㅠㅠㅠㅠ

 

그렇게 잠을 자는데 이번엔 가위가 눌렸음

 

창문밖에서 10대 애들이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 같은게 들렸음 떠든다고해야 맞을꺼같음

 

근데 그게 사람목소리라기 보단 뭔가가 떠드는소린데 정확하게 사람 말소리라고는 말못하겠음

 

근데 생각해보면 옥탑 올라오려면 밑에 있는 집을 통해서 올라와야함

 

결론은 주인아줌마빼곤 아무도 올라올사람이 없다는거임

 

근데 주인아줌마가 그 새벽에 옥탑엘 왜 올라오겠음ㅠㅠ?

 

그것도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었음

 

난 잠결이라 그걸 생각못하고 그냥 밖에서 사람들이 떠드는가보다 이렇게 생각했음

 

그러다가 또 창문밖에서 누가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것 같았음 베트남어같기도하고

 

그순간 누가 방문을 막 세게 쾅쾅쾅쾅 두드리는거임 가위눌린상태라 난 소리도안나오고 눈동자만 굴리고있었음 그순간이 엄청나게 무서웠음

 

그리고나서 뭔가 번쩍하면서 내가 깨어났음

 

분명 난 꿈을 꾼게 아님 계속 깨어있었고 방안을 눈동자 굴리면서 계속 보고있었음

 

진짜 무서워서 바로 아빠한테 전화해서 무섭다고 징징거렸음ㅠㅠ

 

근데 난 너무 졸려서 그냥 또 그렇게 스르르 잠들었던거같음

 

 

 

 

 

 

 

[2]

 

이번 이야기도 그 옥탑에서 겪은 일임

 

옥탑에서 생활한지 한 3주정도 됬었을때쯤임

 

어김없이 난 또 자다가 일어남과 동시에 가위가 눌렸음

 

위에서도 말했지만 난 귀신을 본적은 없음

 

다만 뭔가가 느껴지고 들릴뿐임

 

그렇게 가위가 눌려서 눈동자만 굴리고 있었음

 

그러다가 눈을 감았던것같음 난 가위를 하도 많이 걸려봐서 금방 푸는법을 터득했음

 

그냥 온몸을 움직이려고 안간힘을 쓰고 역동적인(?) 힘을 주면 그때 딱 풀림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내 손앞에 수돗물 흐르는소리가 들리면서 차가운 촉감이 느껴지는거임

 

누구나 잠이 덜깬 비몽사몽한 상태에선 불가능한일도 아~그렇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되지 않음?(무슨느낌인지 아실꺼같음ㅠㅠ?)

 

그렇게 그냥 내손앞에 물이 흐른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톡커님들 혈압재본적 있음?건강검진같은거 할때 혈압재면 팔을 그 기계가 꽉 쫴여주잖슴?

 

오른쪽팔에 그느낌이 딱 나는거임 그순간 난 안마기가 내팔을 쬐여준다고 생각했음

 

근데 가위깨고나서 생각해보니까 옥탑방에 안마기도 없고 나밖에 없는데 누가 팔을 쬐여주겠음?ㅠㅠ

 

바로 가위 풀고 일어나자마자 난또 아빠께 콜을 했음ㅠㅠㅠㅠㅠ

 

아빠껜 항상 죄송했음ㅠㅠㅠㅠㅠ 그래도 무서운걸 어쩌겠음

 

진짜 맨날 엄마한테 가위눌리고 무섭다고 말해도 그때마다 심각하게 들어주시면서 니가 밥을 제대로 안먹고 속이 허해서 그렇다면서 밥 든든하게 먹고다니라하시고 난 계쏙 수능준비하는동안 계쏙 그 옥탑에서 잤음ㅠㅠㅠㅠㅠㅠ

 

 

 

 

 

 

 

 

+) 이건 귀신이나 가위 뭐 그런얘기는 아니고 옥탑 생활할때 겪은 쫌 소름끼치는 이야기임

 

그때가 한창 더운 여름날이었음 모두가 알다시피 옥탑이 여름엔 화장실에 그냥 앉아만 있어도 배에 땀차고 겨울엔 패딩입고 이불 머리까지 덮고자도 엄청나게 추움

 

암튼 공부하다가 땀이 너무 나고 더워서 집으로 씻으러 잠깐 갔음

 

그때가 저녁 7시?쯤이었을꺼임

 

그렇게 화장실에서 씻고 있는데 엄마가 밖에서 내 이름을 부르면서 빨리 씻고 나와보라는거임

 

난 무슨일이지 하고 얼른 씻고 나갔음

 

엄마가 갑자기 나보고 "옥탑방으로 짜장면 시켰니?" 이렇게 물어보는거임

 

뜬금없었음 아니 내가 무슨 혼자 먹겠다고 돈도 없는데 짜장면을 시키겠으뮤ㅠㅠㅠ?

 

"아니? 뭔소리야?" 그랬더니 엄마가 하는말이 옥탑아줌마가 방금 집에 오셨는데 짜장면 시켰냐고 물어보셨다함

 

내가 집으로 씻으로 간담에 옥탑아줌마도 욕실에서 씻고 있는데 누가 초인종을 누르더라는거임

 

그래서 나가봤더니 어떤 남자가 옥탑에서 짜장면 시켜서 배달왔다는거임

 

아줌마께서 집에 여자밖에 없고하시니까 남자가 집에 들어오는걸 엄청나게 싫어하심

 

그래서 지금 옥탑에 사람없다고 그러니까 그 남자가 옥탑에서 시킨거 맞다면서 빨리 갖다줘야된다면서 막 들어오려고 했다는거임

 

다행히 아줌마가 못들어오게하고 얼른 대문 닫았다하심 근데 생각해보니 그 남자가 오토바이만 끌고왔지 뒤에 철가방같은게 없었던거같다고하심ㅠㅠㅠㅠ

 

이얘기 듣고 엄마도 심각해지셨고 나도 무서웠음

 

더무서운건 나 그날 옥탑갔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간다고했고 아빠도 가지말라했는데 엄마가 문꼭잠그고 있으면 괜찮으니 가라고하셨음

 

네엠하고 동생이 나 옥탑으로 델다줬음 다행히 아무일 없이 난지금까지 숨쉬며살고있음 짱

 

 

 

 

 

 

 

이거말고도 내가 겪은거 되게 많음

 

반응좋으면 또올께염 깔깔

 

 

 

 

 

나를 포함한 수능본 고3 재수 삼수 N수생 여러분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