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야만 하는거니,,,

가슴아픈사람2011.11.11
조회196

오늘은 이제 정말루 널 떠나보내기루 마음을 먹구 너와 함께 했던 곳들을 2박3일루 다녀왔어...

 

전주에서 출발해서 여수를 거쳐서....보령을 지나 해남까지...마지막으로 그래두 함께 자주갔던 대천까지

 

마음을 비우러 갔는데 더 마음이 간절해지구 애절해지는건 왜인걸까..

 

그래두 약속은 약속이였으니깐..너와의 약속과 함께..내 자신과의 약속도 있었으니깐...

 

혼자 별짓을 다했다 ㅋㅋㅋ

 

가치 갔던 방 호수가 생각이 안나서 5층이였던건 기억이 나는데..ㅋㅋ

 

혼자 올라가서 방호수 보고 내려오고 추억이 그래서 좋은건가봐...

 

많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였어..

 

지난시간들을..혼자 웃기도 하구 혼자 울기도 하구 오랫만에 펑펑 울어봤다..ㅎㅎ

 

나 월래 잘 안우는 아인데...

 

뭐가 그렇게 속상하구 서러웠던지..

 

이젠.. 정말 잊어야 겠지?

내 가슴속에 새겨져 있는 너라는 이름.

아주.. 아주 오랫동안 이었어.

널 내 가슴에 새기고.. 널 기다렸던거..

한번쯤은... 그래도 정말 단 한번쯤은

이렇게 너밖에 모르는 날 봐주길 바랬었어.

아니, 한번은 날 바라봐 줄거라고..

이런 날 알아줄거라고.. 그렇게 바보처럼 믿고 있었어..

너에게... 다른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말야,

 

사랑해.

이말도.. 이번이 마지막이 되겠지?

다시는 너에게 이런말을 할수도.. 할 기회조차도 없을테니..

정말... 정말 이젠 잊을게.. 잊어줄게..

너라는 이름.. 깨끗이 잊어줄게..

하지만, 너의 그 얼굴.. 항상 해맑았던 니 얼굴만은

기억할게...

그 얼굴만.. 그 미소만.. 가슴에 품고 살아갈게..

더 많은건 바라지도 않아..

행복해... 행복해라... 니가 사랑하는 그사람 곁에서..

행복한 모습만 보여줘..

널 지운게.. 정말 잘한일이라고.. 그렇게 생각할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