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배울 생각하기전에 우리는 한국인 입니다.

이도2011.11.11
조회516

호주에서 유학중인 고2 여학생입니다.

 

 

 

테솔과정을 밟고있는 엄마가 해준 이야기를 하려하는데요,

 

한국인이면 꼭 읽어주세요 짱

 

 

 

엄마도 저와같이 호주에 사는데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갔을때,

 

그저 시간낭비만 했다 라고 생각하지않으려고 테솔 자격증 과정을 밟고있어요.

테솔 모르시는분들, 테솔은 영어가르치는 자격증 코스 같은거에요.

 

 

 

오늘은 수업있는 날이 아니라 다른 반 뒷자리에 앉아서 경청하기만했데요.

 

아무래도 영어가르치는 코스니까 다른수업 관찰하는것도 코스의 일부분이래요.

 

 

 

오늘 엄마가 뒷자리에서 관찰하게된 수업 반에 유독 한국인 학생이 많았데요.

 

나이는 20대초반에서 30대초반까지 주로 젋은층이였는데

 

영어 배우러 온것같아 보이지가 않았데요.......찌릿

 

 

 

오히려 선생님이 수업할때 계속 한국말로 대화하며, 반 분위기 흐리고

 

다른 국적 학생들은 눈살지푸리며 기분이 않좋았나봐요.

 

엄마도 굉장히 마음이 불편했데요.

 

 

 

여튼,

 

호주에서 11월 11일은 호주를 위해 목숨을 잃은 군인들을 기념하는 날이여서

 

오전 11시에 1분 묵념을 합니다.

 

 

 

그래서 그 선생님이 호주인들이 참가한 전쟁은 무엇이였으며,

 

"당신의 나라에도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군인들을 기념하는 날이 있나요?"

 

라고 질문했데요.

 

 

다른 국적의 학생들은 잘 대답했는데

 

한국인 학생 차례가 되니 계속 횡설수설을 하고

 

제대로 답을 못하자 다른 한국인학생이 답답했는지 이렇게 말해주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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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개천절 있잖아!"

 

 

"10월 3일 개천절 있잖아!"

 

 

"10월 3일 개천절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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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반응해야할까요....

 

한국에서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끝내고 아니,

 

그중 몇명은 대학교 과정까지 끝냈을텨,

 

어떻게 이런 기본적인것을 모를까요?

 

한국인이라면 기본 상식으로 알고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닙니다.

 

원래 엄마는 아무 말도 해서는 안되는데 너무 답답한 나머지 조용히

 

"현충일이잖아...당황..."

 

라고 속삭여줬데요.

 

 

 

그러니까 한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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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10월 3일이 개천절이 아니라 현충일이래"

 

 

 

"야 10월 3일이 개천절이 아니라 현충일이래"

 

 

"야 10월 3일이 개천절이 아니라 현충일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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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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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데체 우리나라는 왜 쓸때없는것만 가르칠까요...

 

한국인으로써 알아야할것을 모르다니...

 

 

 

저는 한국인 모두가 이렇다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다만 영어를 배우기 전에

 

한국인으로써의 기본상식정도는 익혀둬야 하는게 순서가 아닐까요?

 

적어도 외국에 나와있으면 한국을 대표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당신나라에 대해서도 잘 모르면

 

그 어떤 나라가 대한민국을 존중해줄까요? 그냥 무시하지 않을까요?

 

 

 

엄마도 어이가 없어서 옆에 같이 앉아있던 22살 학생에게 조용히 물어봤데요.

 

"너도 현충일이 뭔지 모르니?"

 

하지만 그 학생은 다행이 "네, 알죠. 6월 6일이잖아요."

 

 

 

 

엄마는 요즘 젊은이들은 다 모르는줄 알았데요.

 

그리고 정말 심각하다라고 걱정하더라구요.

 

 

 

 

위에 언급한 저런사람들은 극히 일부분이라고 해도

 

부끄러운건 부끄러운거에요...

 

정말로 다른나라 문화받아드리기 전에

 

한국인으로써 기본적으로 갖춰야할께 있으니 순서를 지켰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대표 기념일]

 

 

삼일절 - 3월 1일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날을 기념하는 날.

 

현충일 - 6월 6일

나라를 위해 목숨바치신 분들을 기림.

 

제헌절(비공휴일) - 7월 17일

1948년 7월 17일의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날.

 

광복절 - 8월 15일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나라의 주도권을 되찾은 것을 기념함.

 

개천절 - 10월 3일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개국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

 

한글날 - 10월 9일

세종대왕이 우리말 "한글"을 반포한것을 기념함.

 

 

 

 

 

한국처럼 아픈 역사가 있음에도 아름다운 문화를 가진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만세!태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