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JH 에게 ★★★★★★★★★★도와주세요 ㅠ★★★★★★★

사랑이야기2011.11.11
조회352

너를 처음 본 순간 난 첫눈에 반했지

20살

20년동안 산 고향을 떠나서 타지에서 외로운 대학생활을 하게 된 나였지

오티날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지만 널 처음본 순간 부터 뇌리에 강하게 꽃혀서

잊을 수 가 없었어

입학식 니가 나만은 아니었지만 새로 사귄 내 친구들과 놀자고 했었지

그떄 입은 니 옷 머리 다 기억하는거 알아?

넌 빨간 머리에 야상을 입었었지.

그날 날씨도 기억난다 ㅎ

비가 추적추적오고 3월 초라 그런지 날씨가 쌀쌀했었어

니가 우산도 씌워 줬었네 ㅎㅎ

처음봤을때 솔직히 너무 니가 잘생겨서 놀랐어

키도 엄청 크고

진짜 첫눈에 반한다는게 이 느낌일까 싶더라

1학년 1학기 시간표는 과사에서 짜서 준다는걸 알고

내가 너랑 같은 수업이 있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근데 신기하게도 너랑 나랑 성이 비슷해서 인지

수업 전부 다 똑같더라?

그날 얼마나 기뻣는지 기숙사에서 수업날 뭐입을지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르겠다

아침 첫 수업부터 점심, 오후 수업까지 너랑 같은 수업이라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근데 넌 여자친구가 있더라

같은 학교도 아닌 여자친구를 학교에 데려와서 같이 다니는 니모습 보면서

내가 내색은 안했지만 진짜 니랑 그 여자랑 깨지길 얼마나 빌었는지 몰라

그런데 얼마 안가서 꺠지더라

그래서 내 차례가 오는구나 싶었어

니가 아무렇지 않게 하는 작은 스킨십 하나하나에 얼마나 큰 의미를 부여하고

나 혼자 좋아했는지......

하지만 다음이 내차례가 아니었지

넌 같은 과 다른 여자애를 사귀게 되었지

그러면서

너무 힘들었어

너와 수업을 들을 때 열의 적인 니 수업태도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

시간이 가면 갈수록

너의 찌질함이 하나하나 보이기 시작하더라.

너의 찌질함도 사랑 스러웠어

너의 외모와 정말 다른 노래실력도

너의 어설픈 셔플도

나에겐 그저 재밋고 좋은 추억이었어

내가 너에게 계속 카톡하면 매달리는 여자처럼 보일까봐

친구들이랑 단체로 그룹카톡방도 만들어서

소소한 일상 얘기도 하고...

넌 몰랐겠지,, 내가  널 그렇게 좋아한다는걸...ㅋㅋ

이젠 그 짝사랑을 끝내려고 해

너 그거 알아? 오늘 너줄려고 뺴빼로 샀는데 차마 못 다가가겠더라

너는 날 그저 친구로 생각했을꺼니까..

 

 

여러분 저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너무 절실해요

어떻게 해야할지 좋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제눈에서 너무 아른거려요,,,,

 

 

베스트 글 되면 고백하고 후기 올리고 사진 올리겠습니다

 

--사는얘기에 올렸지만  잘못올려서 여기다가 한번다시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