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야동보는 손님왔음

아진짜2011.11.13
조회3,373

안녕하세요 21살 피순이에요

 

 

 

판다운 판을 위하여 음슴체 하겠음

(써보고 싶었음 남자친구가 있음ㅎㅎㅎㅎㅎㅎㅎㅎ사랑해(응?))

 

 

주말 오전 8~3시까지만 일하는데 손님 준니 없음.

준니 고요함. 점심지나야 초글링,중딩 좀 몰려옴

 

 

 

 

오전11시쯤 고~요할때 문제의 30대초반 남자분이 오셨음

진짜 고~요한데 힘자랑 하려는지 문을 너무 세게 열고는 잠깐 서서 날 처다봐서 깜짝놀랐음

'왜 저러지?'싶었지만 무심한 척했음.

 

 

 

 

한시간쯤 지났나?

그 분이 구석에 앉았는데

왜 카운터에서는 누가 뭐하는지 대략적으로 다 볼수있지않음?

근데 그분 자리에 "청순한 긴 생머리 엘프녀.avi"

 

 

......

응?

말을 해야하나? 집에나 가서 보라구? 꺼지라구?

여러 대사를 준비했지만

난 아담..아니 좀 통통한 160짜리 여자임ㅠㅠ

내가 아무리 통통해도 건장한 남자를 어케이김ㅎㅎ..

점잖게 생긴분이라 '내가 언제그랬냐고' 더 뭐라할것 같았음

 

 

 

그 분 주위에 손님 없어서 일단 나둬봤는데

내가 주시하는거 눈치챘는지 동영상명 안뜨게

곰플레이어 말고, 윈도우 미디어로 보는 것 같았음

 

 

30분을 더 지켜봐도 계속 보는것 같아서 일부러 그자리에 가서 청소했음.

내가 가까이 가자 후다닥 모니터에 창 끄는  걸 봣음

이거 확실하지않음???????

 

 

나 일부러 인상 팍 쓰고 그분 쳐다봤음

자기도 멋쩍은지 10분쯤 이따 나가려고 나옴.

 

근데 계산먼저 하지는 화장실 갔다와서 계산했더니

100원이 올라갔다는 거임

그러면서 백원은 빼라고 자기 맘대로 돈 주고 휭 나감

 

ㅡㅡ

그 자리 치우러갔더니 이상한 냄새남

이건 발냄새나 그런게....

내가 어리지만 그래도 이 찝찝한 냄새는..

 

 

 

 

 

하..

피방에 이런분 많음?

난 동네 구석에 잇는곳이라 원체 손님이 많지 않는데도 변태 있어서 충격ㅎㅎ..

애들이 보면 어쩌려고ㅠㅠㅠㅠ

 

또 올거같은데..

이런거 경찰에 신고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