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07년도 겨울방학 때였음. 나는 그 당시에 오래오래 만나던 여자 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혼자 패닉상태에 빠져 있다가 중학교 동창의 친구를 소개받게 되어음. ... 소개팅 자리에 나갔는데 이게.. 참.. 그 분께는 너무 죄송하지만 전에 만났던 친구가 자꾸 생각남.. 외모, 말투, 성격등등... 어쨌든...결국 주선해준 친구랑 소개팅녀랑 얘기를 할 때 난 혼자 술을 먹게 됨. 평소에 술과 정말 안 친한 나는 혼자 꼴딱 꼴딱 마시다가 혼자 취함 (그야말로 소개팅 진상 남....-_-;;) 거참 ㅋㅋㅋ정신은 말짱한데 몸이 내 맘대로 되지가 않는다는 거.. 진짜...답답한 일이라는 거 이때 절실히 깨달음. ㅋㅋㅋㅋ결국 주선자 친구 집에서 자기로 한 나.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모 아파트 3층에 사는 나의 친구. 같이 올라가서 들어가려는데 이게 웬걸...그 친구의 친척들이 놀러와 계시는 거임...헐...난 바로 복도에 숨었음. 친구 왈 : 어차피 좀 있으면 첫차 있으니깐 내가 이불 꺼내서 줄게 덮고 있어
[ 이 당시 차도 없었고 택시비도 없었음....ㅠ_ㅠ...무능력한...대학생이었음...]
그런데...5분이 지나고..10분이 지나도...연락이 없었음... 뭐지? 친구한테 전화해보고 문자해봤는데 안받음.....이 친구 잠든거임.... 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듣기를 친구도 술을 살짝 먹은 상태에서 자는척하다 이불 꺼내주려고 했는데 진짜 잠들었다는.... 어쨌든 진짜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 아파트의 복도형식은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하나는 쭉~ 일직선으로 나열되어있는 복도형과 층마다 양쪽으로 나뉘어져있는 계단형. 이 친구는 계단형인 아파트에 살았는데 난 3층에서 4층 올라가는 방면에 아래에서 3~4번째 계단에 앉아 엎드려서 손을 양쪽 겨드랑이에 끼고 덜덜 떨고 있었음 ㅋㅋㅋㅋ소개팅 받는다고 또 멋 부리고 나오느라 얇게 입음 그런데 엘리베이터 움직이면 나는 그 특유의 소리 다들 아시는지? 우우웅~~하면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거임. 나는 신경도 안쓰고 무릎속에 다리 파묻고 덜덜덜 떨고 있었음. 근데 오잉...이 엘리베이터가 3층에서 띵동하고 서는거임...난 순간... 나 : (뭐지? 숨어야하나?) 하고 굳어있었음...아시다시피 만화나 영화처럼 생각하자마자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순발력 가진 사람은 이 세상에 몇안됨 결국 굳어 있는 상태로 문이 열리고...엘레베이터에는 아무도 없었음... -_-김 빠짐.... 뭐 엘리베이터가 기계니 가끔 저럴수도 있겠지하고 다시 얼굴을 무릎에 파묻고 양손을 크로스로 양겨드랑이에 끼고 덜덜덜 떨고 있었음. 근데 다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더니 3층에 띵동 하는거임... 순간 화가 남 ㅋㅋㅋㅋ아 이동네 엘리베이터는 왜이래대체 -_- 하면서 고개도 들지 않았음 근데 엘리베이터가 열리자마자 “이히히히히히히!!!!!!!!!!!!!!!!!!!!!!!”하면서 어떤 여자가 미친 듯이 웃어제낌....진짜 4~5년이 지난 지금도 그 웃음소리는 잊혀지지가 않음...정말 좋아서 웃다가 미친 여자처럼 이히히히히!!!!!!!!이히히히!!!!!!!!낄낄낄!!!!!!!!하면서 미친 듯이 웃으면서 엘리베이터 쪽에서 내 아래(2층내려가는 계단)쪽으로 지나감. 순간 정말 고개도 못들고 굳어있었음....머리털이 쭈뼛쭈뼛다서고....머리속엔 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 사람인가?하고....사람이겠지....하고....겨우겨우 고개를 들었음 일단 엘리베이터가 3층에 있는거보고 식겁..그리고 일어서서 살짝 걸었는데 센서작동해서 불켜지는거보고 더 식겁.....(생각해보니 그 여자가 지나갈땐 불이 안켜지고 계속 어두웠었음....
엘레베이터 열면 그 여자가 있을것 같고 2층으로 가도 그 여자가 있을것 같고 해서... 결국 20~30분 덜덜덜 떨다가 소리지르면서 계단으로 뛰어감...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귀신이었음..ㅠ_ ㅠ....
일요일인데 시험 공부하기 싫어서 한번 나도 음슴체로 내 경험담 올려봄. 읽으신분 몇분 안되겠지만 긴 글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음 좋은 주말보내삼더 보기
실제로 귀신을 본 일반인의 경험담-_-;;
때는 07년도 겨울방학 때였음.
나는 그 당시에 오래오래 만나던 여자 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혼자 패닉상태에 빠져 있다가 중학교 동창의 친구를 소개받게 되어음.
... 소개팅 자리에 나갔는데 이게.. 참.. 그 분께는 너무 죄송하지만
전에 만났던 친구가 자꾸 생각남.. 외모, 말투, 성격등등...
어쨌든...결국 주선해준 친구랑 소개팅녀랑 얘기를 할 때 난
혼자 술을 먹게 됨.
평소에 술과 정말 안 친한 나는 혼자 꼴딱 꼴딱 마시다가 혼자 취함
(그야말로 소개팅 진상 남....-_-;;)
거참 ㅋㅋㅋ정신은 말짱한데 몸이 내 맘대로 되지가 않는다는 거..
진짜...답답한 일이라는 거 이때 절실히 깨달음.
ㅋㅋㅋㅋ결국 주선자 친구 집에서 자기로 한 나.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모 아파트 3층에 사는 나의 친구.
같이 올라가서 들어가려는데 이게 웬걸...그 친구의 친척들이 놀러와
계시는 거임...헐...난 바로 복도에 숨었음.
친구 왈 : 어차피 좀 있으면 첫차 있으니깐 내가 이불 꺼내서 줄게 덮고 있어
[ 이 당시 차도 없었고 택시비도 없었음....ㅠ_ㅠ...무능력한...대학생이었음...]
그런데...5분이 지나고..10분이 지나도...연락이 없었음...
뭐지?
친구한테 전화해보고 문자해봤는데 안받음.....이 친구 잠든거임....
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듣기를 친구도 술을 살짝 먹은 상태에서 자는척하다
이불 꺼내주려고 했는데 진짜 잠들었다는....
어쨌든 진짜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
아파트의 복도형식은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하나는 쭉~ 일직선으로 나열되어있는 복도형과
층마다 양쪽으로 나뉘어져있는 계단형.
이 친구는 계단형인 아파트에 살았는데 난 3층에서 4층 올라가는 방면에
아래에서 3~4번째 계단에 앉아 엎드려서 손을 양쪽 겨드랑이에 끼고
덜덜 떨고 있었음 ㅋㅋㅋㅋ소개팅 받는다고 또 멋 부리고 나오느라 얇게 입음
그런데 엘리베이터 움직이면 나는 그 특유의 소리 다들 아시는지?
우우웅~~하면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거임.
나는 신경도 안쓰고 무릎속에 다리 파묻고 덜덜덜 떨고 있었음.
근데 오잉...이 엘리베이터가 3층에서 띵동하고 서는거임...난 순간...
나 : (뭐지? 숨어야하나?)
하고 굳어있었음...아시다시피 만화나 영화처럼 생각하자마자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순발력 가진 사람은 이 세상에 몇안됨
결국 굳어 있는 상태로 문이 열리고...엘레베이터에는 아무도 없었음...
-_-김 빠짐....
뭐 엘리베이터가 기계니 가끔 저럴수도 있겠지하고 다시 얼굴을 무릎에 파묻고
양손을 크로스로 양겨드랑이에 끼고 덜덜덜 떨고 있었음.
근데 다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더니 3층에 띵동 하는거임...
순간 화가 남 ㅋㅋㅋㅋ아 이동네 엘리베이터는 왜이래대체 -_-
하면서 고개도 들지 않았음
근데 엘리베이터가 열리자마자 “이히히히히히히!!!!!!!!!!!!!!!!!!!!!!!”하면서
어떤 여자가 미친 듯이 웃어제낌....진짜 4~5년이 지난 지금도 그 웃음소리는 잊혀지지가 않음...정말 좋아서 웃다가 미친 여자처럼 이히히히히!!!!!!!!이히히히!!!!!!!!낄낄낄!!!!!!!!하면서
미친 듯이 웃으면서 엘리베이터 쪽에서 내 아래(2층내려가는 계단)쪽으로 지나감.
순간 정말 고개도 못들고 굳어있었음....머리털이 쭈뼛쭈뼛다서고....머리속엔
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
사람인가?하고....사람이겠지....하고....겨우겨우 고개를 들었음
일단 엘리베이터가 3층에 있는거보고 식겁..그리고 일어서서 살짝 걸었는데 센서작동해서
불켜지는거보고 더 식겁.....(생각해보니 그 여자가 지나갈땐 불이 안켜지고 계속 어두웠었음....
엘레베이터 열면 그 여자가 있을것 같고
2층으로 가도 그 여자가 있을것 같고 해서...
결국 20~30분 덜덜덜 떨다가 소리지르면서 계단으로 뛰어감...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귀신이었음..ㅠ_ ㅠ....
일요일인데 시험 공부하기 싫어서 한번 나도 음슴체로 내 경험담 올려봄.
읽으신분 몇분 안되겠지만 긴 글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음 좋은 주말보내삼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