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갔다와서 보니 톡이 되어있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먼저 연락하라고 하신분들.. 남친 상황이 안 좋은데.. 제가 연락하면 더 힘들어하지 않을까요? 전 그게 걸려서 차마.. 먼저 연락을 못하고 있는거예요.. 남친이 힘들면... 저를 더 멀리할까봐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친과 헤어진지 오늘이 딱 3주가 되었네요.. 저는 재수해서 대학교1학년이고요 남친과 저는 3살차이가 납니다. 우린 소개팅으로 만나서 151일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남친은 졸업반이고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데 자기 학교가 좋은편도 아니고 빽도 없고 자격증도 없고 영어도 그렇게 잘하는게 아니라며 할게 너무 많고 생각이 많고 금전적인 문제도 있다며 힘들어했습니다. 왓츠앱으로 전에 '자고일어났을때 능력자가 되어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온적도 있구요 저에게 '맛있는것도 사주고 싶고 좋은곳도 같이 가고싶고 좋은것도 사주고 싶은데 오빠가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라고도 했습니다. 부모님께 용돈을 받지 않고 자신이 알바해서 쓰니깐 물론 저를 만날때에도 금전적으로 힘들었겠죠 저는 데이트비용을 남자가 모두 써야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데이트비용을 6:4나 5:5정도로 냈습니다. 그래도 힘들었겠죠.. 저는 남친에게 '난 다 그런거 다 필요없고 오빠만 내 옆에 있으면 돼' 라고 말했습니다. 전 남친이 첫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친을 만나면서 '아! 이런게 사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깐요... 헤어지던날.. 지하절에서 만나서 저희 동네로 오는동안 손을 보니깐 밴드가 붙여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쳤냐구 하니깐 다쳤다고 하면서 자기 손 다쳐서 손도 안잡아 주냐고 그러더라구요.. 전 그 말듣고 좋아서 냉큼 손을 잡았죠.. 그리고 저희 동네 할리스에 갔는데 할말이 있다고... 자신이 지금 상황이 안좋고 복잡하다고.. 내가 너무 좋다고.. 싫어서 헤어지는게 아니라고.. 내가 자기를 다 이해해주는 이런 상황이 미안하다고.. 자기가 해결해야 할 것들을 내가 같이 안고가는데 싫다고.. 신경 못써주는것이 미안하다고.. 자기도 사람인지라 내가 다 이해해주고 이러면 나중에는 이런걸 이용해 먹을거라고.. 자긴 싫다고.. 차라리 내가 이해 못해주고 화내고 그랬으면 자기맘이 편했을거라고.. 이런게 다 핑계인줄 알지만.. 너무 미안하다고... 그래도 연락은 하고 지내자고.. 이렇게 말하곤 버스 정류장에서 마지막으로 안아보자고 하더니 입에 뽀뽀해줬습니다.. 전.. 오빠 앞에서 울기 싫어서 꾹 참고 버스를 얼른 타고 집에 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빠의 모습이 점점 작아질때마다 눈물이 차올라서 결국 혼자 버스에서 울었어요.. 헤어지기 한달 전에 오빠가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말했었고 자신이 나에게 신경 못써줄수도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그리고 우리가 헤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고.. 막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전 .. 너무 무서웠어요.. 이별 준비를 하는것 같아서요.. 난 이사람이 좋은데... 그래서 '그런말 하지마.. 이별준비 하는것 같잖아..' 그랬더니 아니라고 헤어지자는게 아니라 만나는 횟수를 줄이자고.. 그랬어요... 그리고 헤어지기 2주 전부터는.. 왓츠앱을해도 '응 알었어' 거의 이런 식으로 답장이 오구요 전화를 하면 '오빠 집앞이야 이제 들어갈려고' 이러고 전화를 끊더라구요... 전에 권태기때 이런적이 몇번 있었지만 잘 넘겨서 이번에도 잘 넘기면 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가봐요.. 전에 여자친구랑은 헤어지면 그게 끝이라고 생각해서 연락도 안했는데 저만큼은 연락하고 싶다고.. 헤어져도 연락하면 다시 사랑할수도 있는거라고.. 그랬던 그가... 헤어진지 3주가 되었는데 연락이 없네요... 페이스북 연애중도 싱글로 바꾸고.. 저랑 찍어서 올렸던 사진들도 다 내리고... 몇일전에는 페이스북 친구도 끊었어요... 전 매일매일 오빠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오늘은 무슨 글 썼나 확인하고.. 카톡에 뜨는 프로필도 매일보고있는데... 전 헤어지고 몇일동안 밥도 못먹고 잠도 잘 못자고 너무 울어서 눈물도 안나더라구요.. 너무 힘들었고 너무 보고싶고 너무 사랑하는데... 전 한마디도 못하고 .. 바보처럼 이러고 있네요.. 오빠 맘이 정리되고 괜찮아지면 연락이 올거라고 믿고 먼저 연락하고 싶어도 참고 기다렸는데... 되려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요...하.. 오빠의 생활을 다 아니깐 이시간엔 뭐하고 있겠다 라고 생각이 나구요 오늘은 뭐했을까? 오빠도 나처럼 이렇게 힘들까? 내 생각은 할까? 혼자 바보처럼 이러고 있어요.. 저희 동네에서도 많이 놀았고 여기저기 놀러다닌곳도 많아서 그곳을 지나쳐도 생각나고 오빠가 자주 마시던 음료수도 생각나고 모든것에 다 오빠가 포함되어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물론 오빠를 만나서면 서운하기도 하고 힘들때고 있었지만.. 뭐하는지 궁금하고..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고... 오히려 다가가면 멀어질까 무서워서 이러고 있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다시 돌아오는건 바라지도 않아요..연락만이라고 하고싶어요...... 4
연락이 안와요..
학교 갔다와서 보니 톡이 되어있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먼저 연락하라고 하신분들..
남친 상황이 안 좋은데.. 제가 연락하면 더 힘들어하지 않을까요?
전 그게 걸려서 차마.. 먼저 연락을 못하고 있는거예요..
남친이 힘들면... 저를 더 멀리할까봐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친과 헤어진지 오늘이 딱 3주가 되었네요..
저는 재수해서 대학교1학년이고요 남친과 저는 3살차이가 납니다.
우린 소개팅으로 만나서 151일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남친은 졸업반이고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데
자기 학교가 좋은편도 아니고 빽도 없고 자격증도 없고 영어도 그렇게 잘하는게 아니라며
할게 너무 많고 생각이 많고 금전적인 문제도 있다며 힘들어했습니다.
왓츠앱으로 전에 '자고일어났을때 능력자가 되어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온적도 있구요
저에게 '맛있는것도 사주고 싶고 좋은곳도 같이 가고싶고 좋은것도 사주고 싶은데 오빠가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라고도 했습니다.
부모님께 용돈을 받지 않고 자신이 알바해서 쓰니깐 물론 저를 만날때에도 금전적으로 힘들었겠죠
저는 데이트비용을 남자가 모두 써야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데이트비용을 6:4나 5:5정도로 냈습니다. 그래도 힘들었겠죠..
저는 남친에게 '난 다 그런거 다 필요없고 오빠만 내 옆에 있으면 돼' 라고 말했습니다.
전 남친이 첫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친을 만나면서 '아! 이런게 사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깐요...
헤어지던날..
지하절에서 만나서 저희 동네로 오는동안 손을 보니깐 밴드가 붙여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쳤냐구 하니깐 다쳤다고 하면서 자기 손 다쳐서 손도 안잡아 주냐고 그러더라구요..
전 그 말듣고 좋아서 냉큼 손을 잡았죠.. 그리고 저희 동네 할리스에 갔는데 할말이 있다고...
자신이 지금 상황이 안좋고 복잡하다고.. 내가 너무 좋다고.. 싫어서 헤어지는게 아니라고..
내가 자기를 다 이해해주는 이런 상황이 미안하다고.. 자기가 해결해야 할 것들을 내가 같이 안고가는데
싫다고.. 신경 못써주는것이 미안하다고.. 자기도 사람인지라 내가 다 이해해주고 이러면
나중에는 이런걸 이용해 먹을거라고.. 자긴 싫다고.. 차라리 내가 이해 못해주고 화내고 그랬으면
자기맘이 편했을거라고.. 이런게 다 핑계인줄 알지만.. 너무 미안하다고... 그래도 연락은 하고 지내자고..
이렇게 말하곤 버스 정류장에서 마지막으로 안아보자고 하더니 입에 뽀뽀해줬습니다..
전.. 오빠 앞에서 울기 싫어서 꾹 참고 버스를 얼른 타고 집에 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빠의 모습이 점점 작아질때마다 눈물이 차올라서 결국 혼자 버스에서 울었어요..
헤어지기 한달 전에 오빠가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말했었고 자신이 나에게 신경 못써줄수도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그리고 우리가 헤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고..
막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전 .. 너무 무서웠어요.. 이별 준비를 하는것 같아서요..
난 이사람이 좋은데... 그래서 '그런말 하지마.. 이별준비 하는것 같잖아..' 그랬더니 아니라고 헤어지자는게 아니라 만나는 횟수를 줄이자고.. 그랬어요...
그리고 헤어지기 2주 전부터는.. 왓츠앱을해도 '응 알었어' 거의 이런 식으로 답장이 오구요
전화를 하면 '오빠 집앞이야 이제 들어갈려고' 이러고 전화를 끊더라구요...
전에 권태기때 이런적이 몇번 있었지만 잘 넘겨서 이번에도 잘 넘기면 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가봐요..
전에 여자친구랑은 헤어지면 그게 끝이라고 생각해서 연락도 안했는데 저만큼은 연락하고 싶다고..
헤어져도 연락하면 다시 사랑할수도 있는거라고.. 그랬던 그가...
헤어진지 3주가 되었는데 연락이 없네요...
페이스북 연애중도 싱글로 바꾸고.. 저랑 찍어서 올렸던 사진들도 다 내리고... 몇일전에는 페이스북 친구도 끊었어요...
전 매일매일 오빠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오늘은 무슨 글 썼나 확인하고.. 카톡에 뜨는 프로필도 매일보고있는데...
전 헤어지고 몇일동안 밥도 못먹고 잠도 잘 못자고 너무 울어서 눈물도 안나더라구요..
너무 힘들었고 너무 보고싶고 너무 사랑하는데... 전 한마디도 못하고 .. 바보처럼 이러고 있네요..
오빠 맘이 정리되고 괜찮아지면 연락이 올거라고 믿고 먼저 연락하고 싶어도 참고 기다렸는데...
되려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요...하..
오빠의 생활을 다 아니깐 이시간엔 뭐하고 있겠다 라고 생각이 나구요
오늘은 뭐했을까? 오빠도 나처럼 이렇게 힘들까? 내 생각은 할까?
혼자 바보처럼 이러고 있어요..
저희 동네에서도 많이 놀았고 여기저기 놀러다닌곳도 많아서 그곳을 지나쳐도 생각나고
오빠가 자주 마시던 음료수도 생각나고 모든것에 다 오빠가 포함되어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물론 오빠를 만나서면 서운하기도 하고 힘들때고 있었지만..
뭐하는지 궁금하고..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고...
오히려 다가가면 멀어질까 무서워서 이러고 있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다시 돌아오는건 바라지도 않아요..연락만이라고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