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당연하게만 여겨왔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20대 초반 고작 몇 년 안 살았지만 대학 이후 겪은 두 명의 남자 첫 남자친구와 성격 면에 있어서는 지금 생각해보아도 너무나도 잘 맞던 사이였지만 이별의 이유는 성격도 아닌 스킨쉽이었고, 지금의 남자친구와도 비슷한 문제로 이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더 심한 수준이라서 더 생각하고 말고 할 여지가 없을 정도인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이 세상의 모든 남자가 결국엔 같은 생각이라면 이렇게 헤어지고 말고 하는 데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내가 바뀌어야 하는건가. 뭘 이런 걸 가지고 고민하나 비웃고 돌아가지 말아주세요.. 생각과 같지 않은 상황을 두 번이나 겪고 서로에게 신기해할 정도로 솔직한 친구(남자)에게서 남자는 결국에는 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미치겠습니다. 제가 바뀌어야 하는걸까요? 이번에는 용서 해줘야 하는걸까요? 198
혼전순결 말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네요
혼전순결, 당연하게만 여겨왔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20대 초반 고작 몇 년 안 살았지만 대학 이후 겪은 두 명의 남자
첫 남자친구와 성격 면에 있어서는 지금 생각해보아도 너무나도 잘 맞던 사이였지만
이별의 이유는 성격도 아닌 스킨쉽이었고,
지금의 남자친구와도 비슷한 문제로 이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더 심한 수준이라서 더 생각하고 말고 할 여지가 없을 정도인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이 세상의 모든 남자가 결국엔 같은 생각이라면
이렇게 헤어지고 말고 하는 데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내가 바뀌어야 하는건가.
뭘 이런 걸 가지고 고민하나 비웃고 돌아가지 말아주세요..
생각과 같지 않은 상황을 두 번이나 겪고
서로에게 신기해할 정도로 솔직한 친구(남자)에게서 남자는 결국에는 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미치겠습니다.
제가 바뀌어야 하는걸까요?
이번에는 용서 해줘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