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남친설명부터 해드릴게요. 저는 26살, 남친은 32살. 소위말하는 능력남이예요. 집안 자체가 사업가집안이고 500억대에 달하는 아버지회사의 자회사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고있지만 집안 특성상 자수성가이기때문에 외제차를 탄다거나 명품으로 몸을 휘감고 다니지는 않아요. 그래도 물건은 하나를사면 꼭 제대로 된, 좋은 것 사는건 맞고.. 제 생일, 각종 데이, 기념일 되면 명품백이나 화장품, 백화점브랜드 보석같은거 사주고 그래요. 연봉은 세금문제로 1억이 조금 안되는 것 같고 세후 700정도 받으면서 차 기름값, 외식비등은 회사카드로 하니까 대부분의 월급은 연금 넣거나, 저금해요. 저희는.. 암튼 사귄지 이제 2년이 넘었네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올해 봄에 결혼을 하려고 양가 인사도 다 드렸지만 저희가 동성동본 같은 파라서 집안 반대에 부딪혔어요. 아버지 밑에서 돈 버는 입장이라 아버지 반대에 무작정 밀고나가지는 못하고 5개월정도 아버지와 매일 싸우다가 지금은 헤어졌다고 말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오빠와 저는 일주일에 4번정도 만나며 늘 데이트하고 싸웠다가 화해했다가 우리 헤어지는게 맞는건가, 무한반복중입니다. 간략하게 말해 이정도지, 정말 매일 울고 우리 어떻게하냐며 오빠도 울고. 한번 독하게 맘먹고 헤어져본적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서로 다독이며 3일을 못 헤어져있고 다시 만나고 그랬네요. 그러던 중, 사건이 터졌어요. 지난 10월부터 오빠가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집에도 일찍 가려고하고 암튼 뭔가 이상했지만 원래 집착하고 이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냥 냅뒀는데 알고보니 하이데어라는 어플을 하고있었어요. 몇개월간 그 어플을 했는데 직접적으로 사람을 만난건 한명이고, 세네번 만나서 피자 한번먹고.. 같은 아파트 여자라서 그냥 대화하고 그랬다네요. 믿으란건지 말라는건지.. 그 여자가 22살? 암튼 자기보다 열살이 어려요. 맹세코 잠자리나 스킨쉽은 없었다고.. 그래도 연락하고 만난건 미안하다고 몇날몇일을 사과해서 일단은 받아줬어요. 그 후로 커플각서라는 어플 받아서 사용중이구요. 님들, 이얘기를 친한 친구 몇명에게 했더니, 다들 '너희오빠 돈 그렇게 많은데 여자문제가 한번뿐이었냐, 대단한거다.' 이렇게 말하는데 지금 도저히 제가 오빠를 받아준게 똑바로 된건지 뭔지 알수가 없어요. 오빠를 일단 사랑하고 믿으니까, 아니 믿고싶으니까 다시 예전처럼 좋았던 사이로 돌아가려고 노력중인데.. 엄밀히 따지자면 오빠는 bar.. 도 가끔 갑니다. 사귀고 딱 한번은 거래처 사장님들이랑 룸사롱도 한번 갔네요. 바는.. 친한 친구들 만나서 밥먹고 배부르다는 핑계로 1년에 6~7번 정도 가는거 제가 알고있구요. 철저하지 못해서 제가 맘먹고 캐낼려고하면 다 들통나는 스타일이예요. 그 여자 또한 제가 맘먹고 폰 열어보자마자 바로 들킨거고.. 오빠 말로는 집안 반대에, 저랑 자주 싸우고 숨통이 막혀서 한번 그래봤다는데.. 님들, 저 이 남자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지금 일단은 결혼생각은 안하고 있으니까 결혼이 문제가아니고 '연애'에 대해서 조언좀해주세요. 지금 오빠는 저에게 굉장히 잘하고있고 눈물을 보일만큼 미안하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주말 내도록 같이 보내려고 노력하고 제가 친구만나러갈땐 바쁜사람이 꼭 데리러오려고하는.. 요즘 그런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보여서 믿어보려고하는데.. 네이트에서는 항상, 바람을 안핀사람은 있어도 한번 바람핀사람없다고하네요.. 제 남자친구, 제가 잘 알고 제가 믿어야하지만..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남자를 이렇게 깊게 사귀어보고 사랑한게, 태어나 처음이라.. 판단이 잘 안되고 있어요. 111
최악과 최고의 조건.. 내 남친.
거두절미하고 남친설명부터 해드릴게요.
저는 26살, 남친은 32살.
소위말하는 능력남이예요.
집안 자체가 사업가집안이고
500억대에 달하는 아버지회사의 자회사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고있지만
집안 특성상 자수성가이기때문에
외제차를 탄다거나 명품으로 몸을 휘감고 다니지는 않아요.
그래도 물건은 하나를사면 꼭 제대로 된,
좋은 것 사는건 맞고..
제 생일, 각종 데이, 기념일 되면 명품백이나
화장품, 백화점브랜드 보석같은거 사주고 그래요.
연봉은 세금문제로 1억이 조금 안되는 것 같고
세후 700정도 받으면서 차 기름값, 외식비등은
회사카드로 하니까 대부분의 월급은 연금 넣거나, 저금해요.
저희는.. 암튼 사귄지 이제 2년이 넘었네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올해 봄에 결혼을 하려고
양가 인사도 다 드렸지만
저희가 동성동본 같은 파라서 집안 반대에 부딪혔어요.
아버지 밑에서 돈 버는 입장이라 아버지 반대에
무작정 밀고나가지는 못하고 5개월정도 아버지와 매일 싸우다가
지금은 헤어졌다고 말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오빠와 저는 일주일에 4번정도 만나며 늘 데이트하고
싸웠다가 화해했다가 우리 헤어지는게 맞는건가,
무한반복중입니다.
간략하게 말해 이정도지, 정말 매일 울고
우리 어떻게하냐며 오빠도 울고.
한번 독하게 맘먹고 헤어져본적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서로 다독이며 3일을 못 헤어져있고
다시 만나고 그랬네요.
그러던 중, 사건이 터졌어요.
지난 10월부터 오빠가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집에도 일찍 가려고하고
암튼 뭔가 이상했지만 원래 집착하고
이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냥 냅뒀는데
알고보니 하이데어라는 어플을 하고있었어요.
몇개월간 그 어플을 했는데 직접적으로 사람을 만난건
한명이고, 세네번 만나서 피자 한번먹고..
같은 아파트 여자라서 그냥 대화하고 그랬다네요.
믿으란건지 말라는건지..
그 여자가 22살? 암튼 자기보다 열살이 어려요.
맹세코 잠자리나 스킨쉽은 없었다고..
그래도 연락하고 만난건 미안하다고 몇날몇일을 사과해서
일단은 받아줬어요.
그 후로 커플각서라는 어플 받아서 사용중이구요.
님들, 이얘기를 친한 친구 몇명에게 했더니,
다들 '너희오빠 돈 그렇게 많은데 여자문제가 한번뿐이었냐, 대단한거다.'
이렇게 말하는데 지금 도저히 제가 오빠를 받아준게
똑바로 된건지 뭔지 알수가 없어요.
오빠를 일단 사랑하고 믿으니까, 아니 믿고싶으니까
다시 예전처럼 좋았던 사이로 돌아가려고 노력중인데..
엄밀히 따지자면 오빠는 bar.. 도 가끔 갑니다.
사귀고 딱 한번은 거래처 사장님들이랑 룸사롱도 한번 갔네요.
바는.. 친한 친구들 만나서 밥먹고 배부르다는 핑계로
1년에 6~7번 정도 가는거 제가 알고있구요.
철저하지 못해서 제가 맘먹고 캐낼려고하면 다 들통나는 스타일이예요.
그 여자 또한 제가 맘먹고 폰 열어보자마자 바로 들킨거고..
오빠 말로는 집안 반대에, 저랑 자주 싸우고
숨통이 막혀서 한번 그래봤다는데..
님들, 저 이 남자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지금 일단은 결혼생각은 안하고 있으니까
결혼이 문제가아니고 '연애'에 대해서 조언좀해주세요.
지금 오빠는 저에게 굉장히 잘하고있고
눈물을 보일만큼 미안하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주말 내도록 같이 보내려고 노력하고
제가 친구만나러갈땐 바쁜사람이 꼭 데리러오려고하는..
요즘 그런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보여서
믿어보려고하는데..
네이트에서는 항상,
바람을 안핀사람은 있어도 한번 바람핀사람없다고하네요..
제 남자친구, 제가 잘 알고 제가 믿어야하지만..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남자를 이렇게 깊게 사귀어보고 사랑한게,
태어나 처음이라.. 판단이 잘 안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