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개 키우면서 이런 무개념한 개같은 짓 하면 좋을까요.

이웃사촌2011.11.15
조회13,408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모습이 이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를 키우는 주인이 그 도리를 하지 못해 

무개념으로 낙인되는 경우도 많지요. 지하철 개x녀 사건 등 말이죠.

 

저는 4층짜리 원룸오피스텔에 삽니다. 

전 개는 키우지 않지만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저희 건물에 몇 됩니다.

방음이 잘 되어 개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아 별 불만없이 지냅니다.

키우지는 않지만 애완견을 싫어하는것도 아니고요.

 저는 신문을 두개 받아봅니다. 제 방 현관앞에 신문이 아침마다 놓여있지요.

 

 

 

약 두달전인가요. 신문이 촉촉히 젖어있는겁니다. 원을 그리며....

 

혹시 개오줌인가...

저는 직접 개를 키우지 않아서 확신하지 않았습니다.

괜히 이웃을 의심하다니요~

 

약 2주 후 16년 간 개를 키워온 제 친구가 저희집에 놀러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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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있네요. 당장 신문을 들고 그 친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냄새를 킁킁 맡아보고 잠시 살피더니 

 

"피식. 개오줌이네"

 

한 큐에 그냥 결론을 내립니다.

그렇습니다. 개가 오줌을 싸질러 놓은 것입니다.

그냥 기가 막혀서 웃고 말았습니다.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대충 개를 키우는 집은 4명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약 한달이 지나고 오늘 아침..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이렇게 인증을 합니다.

 

 

 

 

 

 

ㅋㅋㅋㅋ 이런 x같은 경우를 봤나진짜..

 

신문값이야 뭐 600원밖에 안하니 그렇다치고

마음 같아선 진짜 벨 다 눌러갖고 쌍욕을 해버리고 싶지만..

교양인으로서 아니다 싶어 이렇게 꾹 눌러 참고 있습니다.

아침일찍 산책하며 오가다 저지르는거 같은데

이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인간일까요..

아니면 이웃사촌으로서 각박한 세상에

그냥 이웃사촌 개의 애교로 봐줄만한건가요.

 

 

개 키우시는분들, 동물학대 나오면 개만도 못한 인간이네 뭐네

떠드시기 전에 남한테 피해나 주지 말고 본인부터 챙깁시다.

 

 

 

내일 주인한테 얘기하고 한번 잡아볼까요어쩔까요;; 쉽진 않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