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들에게도 좋은 프라이팬은 필요한 거 같아요~

김은경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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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주부입니다~

다른 어르신들은 저만 보면 ‘새댁~ 새댁~’ 하시는데..

아직까지 적응 안 되고 낯간지럽고 그러네요. ^^;

나름 저번 주말에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느낀 건..

새댁들한테도 좋은 프라이팬이 필요하다는 거였어요.

저처럼 좀 일찍 결혼한 새댁들은 무조건 예쁜 것들을 먼저 찾게 되잖아요.

알록달록하면서도 모양도 귀엽고 그런 것들이요.

저도 처음엔 시집 오면서 온통 집안에 내가 원하는 귀여운 스타일로 다 꾸며놔야지 했는데,

막상 그렇게 꾸며 놓으니까 우선 주방기구부터가 걸리더라고요..

냄비나 프라이팬도 귀여운 걸로 알록달록한 걸로 사다 보니까 좀 싸게 사게 되고~

그러다 보니 코팅 된 것도 오래 못 가서 다 까지고, 구입한 게 후회가 될 정도였어요.. ㅠㅠ

 

 

그래서 전에 사 뒀던 주방기구들은 뒤로 한 채,

이번엔 제대로 오래 쓸 수 있는 주방기구를 사자 해서 친정엄마랑 대형마트에 들렸답니다~

엄마가 어찌나 쇼핑하면서 잔소리를 그렇게 많이 하시던지 ㅠㅠ…

아직 덜 철이 들어서 그런지.. 짜증이 나더라고요.;;; 저도 나름 골라서 산 건데..

아무튼 여기 저기 매장 둘러보다가 엄마가 테팔 프라이팬으로 사자고 그러시는 거에요.

그래서 친정엄마 말대로 테팔 매장 직원한테 추천 받은 거 설명 듣고 샀는데..

그게 바로 이번에 새로 나온 인텐시움 3D 코팅 프라이팬이었어요.

 

 

테팔 매장 직원한테 들은 건데,

이번에 테팔에서 새로 나온 프라이팬이 코팅도 괜찮게 나왔지만

바닥도 튼튼하게 잘 나와서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코팅이 좋은 건 인정하겠는데 바닥까지 설명하니까 좀 특이하더라고요.

물론 저희 엄마도...;;; (엄마는 다 알고 계실 줄 알았는데..ㅎㅎ;)

원래 프라이팬이 바닥이 좋아야 열도 고루 받아서

코팅도 오래 가고 바닥 모양도 바뀌지 않는다고 해요.

바닥 모양이 바뀌면 기름을 둘러도 한 쪽으로 쏠리고 이렇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저도 처음 들은 얘기라서 마냥 신기했죠~

(혹시 저처럼 모르셨던 분이라면 필독하세요~! 윙크)

 

 

이번에 새로 나온 테팔 프라이팬도 종류가 세 개나 있던데,

그 중에서 저는 별이 제일 낮은 쏘테이스티로 구매했어요.

(세 개 다 바닥 모양이 달라서 구분하기 쉽게 별 개수로 하더라고요.)

직원 말로는 쏘테이스티가 제일 간편하게 쓸 수 있어서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댁들한테 딱 잘 어울리는 프라이팬이라고 하더라고요. ^^

 

 

저녁반찬을 뭐 할까 하다가 집에 있는 재료들 다 섞어서

별버섯야채계란말이나 해야겠다 하고 새로 산 테팔 프라이팬을 꺼내 들었습니다! ㅎㅎ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까 코팅이 잘 되어 있는 프라이팬은 딱히 기름을 많이 안 둘러도

잘 익는다는 얘기에 바로 식용유를 몇 방울만 떨어트리고 해 봤어요.

근데 타지도 않고 잘 익더라고요!짱

기름기 있는 계란말이가 아니라서 너무 좋았어요. 맛있고. ^^

제 또래 새댁 분들(저 참고로 24살!) 계시면 저처럼 돈 낭비 하지 마시고

무조건 좋은 프라이팬으로 사세요~! 그게 남는거더라고요. ㅠㅠ 하나 배웠습니다~!